2019년 8월 16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문대통령 "해방 74년,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만들 것"
문 대통령은 이어 "저는 오늘 어떤 위기에도 의연하게 대처해온 국민들을 떠올리며 우리가 만들고 싶은 나라,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다시 다짐한다"고 극일의 의지를 다졌다.
■, 전몰자 추도식서 ‘반성·책임’ 언급 無…일왕 “과거 깊은 반성”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5일 열린 태평양전쟁 종전(패전) 74주년 기념행사에서 ‘반성’이나 ‘책임’에 관한 언급을 전혀 하지 않았다.
■정부, 2032년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공동유치 추진..
정부가 2032년 하계올림픽 평양·서울 공동유치를 위해 내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대한체육회를 주축으로 본격 준비에 착수한다.
■조국 가족, 사모펀드에 74억 투자약정..위장전입 의혹도 제기..
15일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조 후보자 아내 정경심(57)씨와 딸(28), 아들(23)은 2017년 7월 31일 '블루코어밸류업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사모펀드)'에 각각 67억4천500만원, 3억5천500만원, 3억5천500만원 출자를 약정했다.
■법원 "간호조무사에게 처방전 작성케 한 의사 면허정지 정당"
대전고법 행정1부(문광섭 부장판사)는 충북 청주에서 의원을 운영하는 의사 A 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의사 면허 정지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 항소심에서 A 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10분의 1토막’ 초라한 육영수 옥천 추모제…100여명 참석 ..
향토 단체 옥천군 애향회는 15일 오전 11시 충북 옥천 관성회관 육영수 동상 앞에서 ‘고 육영수 여사 서거 45주기 추모제’를 열었다. 옥천은 육씨의 고향이다.
■정부 '유튜브稅' 본격 논의…방송통신발전기금 징수 검토
15일 관련 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에 유튜브세를 포함한 디지털세의 해외 동향 및 국내 적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 과제 수행을 요청했다.
■'침체 경고음' 美증시 자유낙하…다우 800P↓ '올해 최대 낙폭'
근본적으로는 글로벌 무역전쟁의 후폭풍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중(對中) 관세압박' 수위를 한 단계 낮추면서 조성된 훈풍은 하루 만에 사그라들었다
■軍 휴대폰 허용했더니… 병장, 내무반서 전 여친 나체사진 전송..
A 병장은 지난 2월 휴대전화로 헤어진 여자친구의 사진 여러 장을 지인들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A 병장은 이별 통보에 화가 나 전 여자친구의 특정 신체 부위와 성관계 사진 등을 지인들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에 속속 도입되는 얼굴인식 기술…개인정보 침해 우려도..
아시아와 미국, 유럽 등의 공항에서 승객의 얼굴이 신분증과 탑승권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셋째 축하금 무슨 소용"···첫째 낳으면 1440만원 주는 동네..
지난해 8월 이후 출산축하금 큰 변화 , 셋째 위주에서 첫째로 이동..
시·군·구 26곳, 시·도 4곳 신설,32개 시·군·구은 지원금 늘려..
국회보고서 "셋째 몰아주기 효과 없어"
■태풍 '크로사' 일본 상륙…"최대 강수량 1200mm"..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광복절인 15일 일본에 상륙했다. 폭우를 동반한 크로사가 일본 열도를 종단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간접영향권에 들어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2019년 8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평화 경제’ → 국내외 연구자, 기관들이 발표한 통일 비용을 평균해 보면 720조원 정도. 반면 분단으로 발생되는 분단비용은 매년 '100조원’ .(서울)
2. 한국 유니클로 매출 70%↓ → 6월 마지막 주 대비 7월 넷째 주 카드결제 기준.(한겨레)
*유니클로 전체 매출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 6.4%, 순이익 비중은 11.7%
3. ‘우리 동네 출산 축하금’ → 중앙일보가 만든 전국 지자체의 출산 장려금 지원제도 정보 사이트. 최근 첫째부터 출산 축하금 주는 지자체 늘었다고.(중앙)▼
4.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 문대통령 8.15 경축사에 인용된 이 말은 김기림 시인이 해방 뒤 발표한 시 ‘새나라 송(頌)’에서 인용.(세계 외)
*...'용광로에 불을 켜라 새나라의 심장에/ 철선을 뽑고 철근을 늘리고 철판을 펴자/ 시멘트와 철과 희망 위에/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새나라 세워가자'...
5. 아이돌 상표 출원 4794건 → 올 상반기에만 340건. 음반이나 연예업종에 한정됐던 아이돌 상표가 최근에는 다양한 ‘아이돌 굿즈’ (아이돌 관련 상품)로 그 영역을 확장.(경향)
6. 대통령 유고시 권한대행 순서 → 총리, 부총리 2명(기재부, 교육부장관) 다음으로 과기부,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국방부, 행안부, 문체부, 농식품부, 산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순.(경향, 칼럼)
7. 美 채권시장 쇼크...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 → 경기침체 온다는 강한 신호.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높은 것이 정상이지만 경기침체가 예상 되면 장기채(안전자산)에 자금이 과도하게 몰려 장기채 가격은 오르고 따라서 수익률(금리)은 떨어지게 된다.(매경)
8. 에베레스트 등반 입산료 → 1인당 약 1336만원. 네팔 정부, 3만 5000달러 (약 4250만원)로 인상 검토. 8000m 이상엔 2만달러 추가... 무분별한 등산으로 사고 빈발이 이유.(매경)
9. 아파트 관리비에 부가가치세가 안 붙는 이유 → 세무당국의 실수로 부과 않고 있다는 사실을 2001년 알았지만 이후 과세 방침에 주민들의 반발로 과세 못하고 있다고.(한경)
10. ‘재사용 화환’은 표시 의무화 → 연간 화환 소비량 700만 개 중 20~30% 가량이 재사용 되는 것으로 추정. 관련법 20일 공포 예정. 국민의 알권리, 유통질서 개선 효과.(한경)
2019년 8월 16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 태풍 '크로사' 영향 비…대부분 오전 중 그쳐
■ [오늘의 프로야구 전적] 롯데·SK·키움, 승리, 나머지 우천연기
■ '입단 10주년', 볼튼은 여전히 이청용을 기억한다
■ 김신욱·엘 샤라위 동시 출격.. 상하이, 톈진과 2-2 무
■ '인기만점' 권창훈-정우영, 훈련 후 사인공세에 적극 팬서비스
■ '타격도 잘해요' 류현진, 투수 타격 7위.. 1위는 누구?:그레인키
■ '사이영상+대기록' 류현진에겐 마지막 고비가 될 애틀랜타 원정길
■ '165승+10K' 커쇼, 다저스 좌완 최다승 타이..쿠팩스와 나란히
■ 문대통령 "해방 74년,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만들 것"
■ 정부, 2032년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공동유치 추진
■ 문 대통령, 고심 담긴 대일 메시지..발언 '결' 달라진 배경은
■ 文대통령 경축사 박수 논란..민주 "黃 무례" vs 한국 "北오버랩"
■ 文 "남북 8000만 단일시장".. 평화경제 신성장동력 제시
■ 조국 임명 찬반 '팽팽'..차기 대선 이낙연·황교안 順
■ 조국 후보자 부인, 세금 수백만 원 지각 납부 논란
■ 74번째 광복절, 광장 메운 목소리…“진정한 광복 이뤄내야”
■ 지상욱 "北, 국정원에 '김원봉 언급 말라' 강력 요구"
■ 文대통령 대화 강조 속 지소미아 '연장 vs 폐기' 주목
■ 獨 기업들도 고분고분하진 않았다.."적극 싸워야"
■ 독립운동 정신 깃든 편의점…'일본 제품' 대신 '태극기'
■ '평화의 소녀상' 수난시대…전세계 관심에도 방치·훼손에 상처
■ 아베, 전몰자 추도식서 ‘반성·책임’ 언급 無…일왕 “과거 깊은 반성”
■ 민주노총·日전노련 손 잡았다…“함께 연대해 반(反)아베 투쟁”
■ '노재팬' 여파, 7월 일본차 판매 32% '뚝'…일본맥주 수입도 급감
■ DHC..한국인의 살해 협박에 사과?..방송국 대표도 '황당' 발언
■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독립운동의 '숨은 영웅들'
■ '불매 운동' 얕보더니..'간판 브랜드' 매출 뚝뚝 떨어져
■ 카드사 유니클로 매출 70% 뚝…日관광지에서는 20% 감소
■ 일본 전노련 오다가와 의장 "한·일 마찰로 고통받는 건 양국의 노동자들"
■ 정부 대응 잘했다 58.7%..도쿄올림픽 불참 반대 59.5%
■ 발굴, 우키시마호 고의 폭침 정황.."日 승무원 출발 전 항의시위"
■ 소녀상 전시 재개 거부하자.."내 작품도 빼라" 항의 봇물
■ 日 전시중단된 평화의 소녀상, 스페인 영화제작자가 매입
■ 찜찜한 '일본 석탄재'..정부, 현장에서 방사능 전수조사
■ 일 수출 업체 측정 결과는 무의미..'못 믿을 셀프 조사'
■ '현해탄 각서'부터 '이강인 애국가'까지..질 수 없는 한일전
■ 중국, 야스쿠니에 아베 봉납·日의원 집단방문 비판
■ 日 경산상 "수출관리 우대 제외, 한국에 상세설명 요구"
■ 광복절, 하나 된 함성…91세 징용피해 할머니 "끝까지 싸우자"
■ 최기영 후보자는 "제 불찰"..과기부는 부실 해명
■ '고문 경찰' 노덕술의 훈장.."왜 줬나 근거도 없다"
■ "포항·광양제철소, 미세먼지 배출량 최대 100배 초과"
■ 굶어죽은 6살과 엄마.. 3가지 못 풀면 '복지 사각 비극' 계속된다
■ "박원순 옥탑방 삼양동, 바뀐건 노인쉼터뿐"
■ 中 임시정부 청사 찾은 나경원 "文정권이 대한민국 뿌리 흔들어"
■ 조국, 74억원 펀드 투자약정 논란에 "합법적 투자…손실 상태"
■ "우리가 역사의 증인, 강제동원 사죄하라"…서울광장 메운 외침
■ 법원 "간호조무사에게 처방전 작성케 한 의사 면허정지 정당"
■ '천안함 용사' 故임재엽 중사, 9년만에 '상사 진급'
■ 자동심장충격기..방전된 채 방치된 '길 위 생명줄'.."있어도 사용법 몰라"
■ 회삿돈으로 헌금·아내 월급.."1인 회산데 어때"
■ 현장 투입 10여분만에 '쾅'…마스트 잡아끌듯이 순식간에 추락
■ 서울 남대문 인근 오피스텔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 탈북 모자의 비극이 드러낸 복지의 민낯…우리는 어디 있었나
■ "홍콩서 10분거리 선전 스타디움에 中병력 수천명 퍼레이드"
■ 중국, 트럼프의 회동 제안에 "홍콩 일은 중국의 내정"
■ 美 하원 외교위 “中, 홍콩 시위 폭력 탄압 안돼”
■ "트럼프타워 앞 도로명을 '오바마 거리'로"..청원에 25만명 참여
■ 러시아, 극동서 핵탑재 전략폭격기 비행훈련.."INF 파기 미국 견제"
■ 카슈미르 국경서 교전으로 파키스탄군 3명·인도군 5명 사망
■ 볼턴 "北미사일, 유엔 결의 위반…한일 주둔 미군에도 위협"
■ 공항에 속속 도입되는 얼굴인식 기술…개인정보 침해 우려도
■ 신채호 며느리의 일침…"일본보다도 친일파가 더 문제"
■ 벌 쏘임 환자 수 8월 최대…"벌집 건드리지 마세요"
■ '땅 꺼짐' 예방 위해 노후 하수관 3천103㎞ 연내 정밀조사
■ 남은 음식 먹이고 괴롭힘 신고하자 협박…"삐빅 갑질입니다"
■ 한일 갈등에도 농수산식품 日수출 영향 없었다…7월 오히려 늘어
■ 셀트리온 박성도 고문, 스톡옵션 덕 반기보수 164억원…업계 1위
■ "BTS·엑소 공연 티켓 구해줄게" 5억원 '먹튀' 20대 구속
■ 北 "日 죄행 절대 잊을 수 없다...피해자에 철저히 배상해야"
■ 연금복권 인기 '시들'…판매율 5년째 30% 안팎 그쳐
■ 태풍 '크로사' 접근…강릉 호우경보, 16일까지 300㎜ 폭우
■ 대형 태풍 '크로사' 서일본 종단 후 동해로 진입..41명 사상
■ 작년 추경 신규사업 중 5건 '0원' 집행…교육부 실집행률 44%
■ 임대주택에 미세먼지 차단 환기장치 도입…연 300억원 투입
■ 8월 전국 아파트 3만2천가구 입주 예정…입주여건 악화 지속
■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거주의무기간 '최소 3년' 강화
■ 지구촌 곳곳 '침체 진입' 경기 불황 공포 아닌 현실
■ 9월 독일서 '스마트폰 대전' 한국, 5G 들고 '돌격 앞으로'
■ [아시아증시] 침체 패닉 속 日·濠 하락...中 반등
■ 30년 만기 美 국채 수익률 2% 붕괴…'사상 최저'
■ '침체 경고음' 美증시 자유낙하…다우 800P↓ '올해 최대 낙폭'
■ [코스피]12.54P(0.65%) 오른 1938.37
■ [코스탁]6.40P(1.08%) 오른 597.15
■ [환율] 8.00원(0.65%) 내린 1215.00원
첫댓글 잘 봤습니다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