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 기초단체장 후보 22명 확정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22-05-08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후보가 모두 확정됐다.
목포시장 김종식 예비후보
나주시장 윤병태 후보,
광양시장 김재무 후보,
장성군수 김한종 후보,
곡성군수 이상철 후보,
구례군수 김순호 후보,
고흥군수 공영민 후보,
보성군수 김철우 후보,
화순군수 구복규 후보,
진도군수 박인환 후보,
영암군수 우승희 후보,
영광군수 김준성 후보,
함평군수 이상익 후보
신안군수 박우량 후보
해남군수 명현관 후보
여수시장 선거에 정기명,
순천시장 선거에 오하근,
장흥군수 선거에 김성,
강진군수 선거에 강진원,
완도군수 선거에 신우철,
무안군수 선거에 최옥수
담양군수 선거에 이병노
후보가 각각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서게 됐다.
이 중 현 단체장이 컷오프 된 지역은 나주시와 장성, 무안 등 3곳,
현 단체장이 재공천 된 곳은 보성, 함평, 구례, 신안, 영광, 해남, 목포, 완도 등 8곳,
경선에서 현 단체장이 패배한 지역은 여수와 영암, 강진, 순천 등 4곳이다.
현 단체장이 불출마한 곳이 광양, 곡성, 화순, 진도, 담양 등 5곳,
현 단체장이 무소속인 지역이 고흥과 장흥 등 2곳이다.
그러나 신안군수 후보로 확정된 박우량 현 군수가
기간제 공무원 채용과정에서 면접위원들에게 압력을 행사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민주당이 박우량 후보에 대해 어떤 조치를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오하근 후보에게 패한 0.3%P차이로 고배를 마신 허석 순천시장 측이 당원명부 유출과 이중 투표 유도,
측근의 불법 당원 관리 등을 조사해 달라며 경찰과 선관위에 고발장을 접수했고
정기명 후보에 패한 권오봉 여수시장도
중앙당에 재심신청을 해 수사결과와 중앙당의 결정에 따라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