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합창 / 인천시립합창단·수원시립합창단·대전시립합창단·성산소년소녀합창단
⊙ 까르미나 부라나 ----------------------------------------- 칼 오르프
Carmina Burana ------------------------------------------ Carl Orff
1. O Fortuna (운명의 여신이여, 세계의 왕비여)
2. Fortuna Plango Vulnera (운명의 타격)
3. Veris Leta Facies (아름다운 봄의 정경)
4. Omnia Sol Temperat (태양은 모든 것을 누그러뜨린다)
5. Ecce Gratum (잘 왔도다 봄)
6. Tanz (무용)
7. Floret Silva (숭고한 숲)
8. Chramer, Gip Die Varwe Mie (가게 사람이여 볼 연지를 주세요)
9. Reie (왈츠)
10. Were Diu Werlt Alle Min (세계가 내 것이 되더라도)
11. Estuans Interius (분노의 마음 가라앉지 않고)
12. Olim Lacus Colueram (일찍기 내가 살았던 호수)
13. Ego Sum Abbas (나는 승원장(僧院長) 님이시다)
14. In Taberna Quando Sumus (술집에서는)
15. Amor Volat Undique (사랑의 신은 어디에나 날아와서)
16. Dies, Nox Et Omnia (낮, 밤, 모든 것이)
17. Stetit Puella (붉은 동의를 입은 처녀가 서 있었다)
18. Circa Mea Pectora (나의 마음은 한숨에 차 있다)
19. Si Puer Cum Puellula (젊은이와 처녀가 있다면)
20. Veni, Veni, Venias (오라, 오라)
21. In Trutina (헤매는 나의 마음)
22. Tempus Est Iocundum (즐거운 계절)
23. Dulcissime (그리운 사람이여)
24. Ave Formosissima (아아 더없이 아름다운 것이여)
25. O Fortuna (운명의 여신이여, 세계의 왕비여)
◈ 출연자 소개 ◈
지휘 번디트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인 태국 방콕 출신의 젊은 지휘자 번디트 운그랑시는 2002년 9월, 제1회 마젤-빌라르 국제 지휘자 경연대회의 공동 우승자로 호명되었다. 카네기 홀에서 개최되고, 로린 마젤, 정경화, 글렌 딕터로우, 크르지스토프 펜데레키를 심사위원으로 초빙한 이 대회에서 그는 362명의 참가자 중 1위를 수상한 후, 객원 지휘자로서 급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하였다. 이 마젤-빌라르 지휘자 경연대회에서의 우승 후, 마젤의 제자로 유럽 및 미주 지역에 널리 알려졌고, 병환 중이던 마젤을 대신하여 스페인에서 가장 대규모의 여름 음악 축제인 페렐라다 축제의 오프닝 공연을 비롯하여 스페인의 가장 유명한 두 공연에서 지휘를 맡기도 하였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커버 지휘자를 맡았으며 차기 시즌에서도 뉴욕 필을 계속 지휘할 예정이다.
1988년에 레너드 번스타인 지휘 장학금을 받아 탱글우드 뮤직 센터에서 지휘 명예 교우로 초청되었으며, 1998년 초에는 에사-페카 살로넨이 지도하는 시벨리우스 아카데미 지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1999년 9월에는 리스본에서 개최된 젊은 지휘자들을 위한 국제 경연대회(the International Competition for Young Conductors)에서 우승하였고, 2002년에는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 헝가리안 TV-Radio 국제 지휘 경연대회에서 4위를 차지하였다.
유타 심포니 부지휘자, 로스엔젤레스의 젊은 음악가 재단 데뷔 오케스트라(Young Musicians Foundation Debut Orchestra)의 음악감독 및 지휘자, 오레곤 심포니의 견습 지휘자를 역임하였고, 2004년에는 찰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를 맡아 최근 플루티스트 폴라 로빈슨과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음반을 발매하였다.
최근 이태리 파르마의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오케스트라 및 방콕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객원 지휘를 맡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2004년과 2005년에는 팔레르모의 오케스트라 신포니카 시칠리아나와 찰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을 예정이다.
테너 최상호
연세대학교 성악과 졸업 후 독일의 Karlsruhe usikhochschule 대학원에서 Lied, Oratorio 그리고 Opera를 전공 하였다.
졸업 후 핀란드 헬싱키에서 오페라 “마적” 의 주역 타미노를 공연하였으며 그 후 프랑크푸르트(Odesr) 오페라단(90-92), 카쎌(Kassel 92-95) 국립 오페라 단에 입단하여 Mozart의 “Cosi fan tutte, Zauberflöte 등 20여 편의 작품을 연주하였으며 라이프찌히(Leipzig 95-2000) 국립오페라단에 입단하여 30여 편의 작품을 연주하였다. 그의 주된 활동 무대로는 베를린의 Komische Oper, Deutsche Oper 칼스루에 국립극장, 만하임, 슈트트가르트, 하노버, 암스테르담을 들 수 있다.
오라토리오 가수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한 그는 유럽의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 하였고 베르디 - 레퀴엠, 모차르트 -레퀴엠, 하이든 - 천지창조, 사계, 멘델스존 - 엘리야, 파울 그리고 드보르작 - 스타바트 마터, 레퀴엠, 헨델 - 메시아 등을 지휘자 헬무트 릴링과 이스라엘, 러시아, 그리고 남미의 순회공연을 가진바 있다. 국내에서는 Musica Anima 와 매년 두 번의 “Bach Cantata 정기공연을 활발히 하고 있다.
소프라노 박미자
선화예고, 이화여대 성악과 졸업.
이태리 빠르마 국립 음악원 수석 졸업 및 교육자 과정 이수.
싼타 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아 졸업.
스페인 Jaume Aragall 국제 콩쿨1위(1996), 이태리 Spazio musica 국제콩쿨1위(1998)를 비롯, Bilbao국제콩쿨(1994), G.Spntini국제콩쿨, G.Bizet국제콩쿨(1997), Lauri Volpi국제콩쿨(1998), Zandonai국제콩쿨 입상 및 Zandonai상 수상(1997)과 A.Catalani콩쿨 최고가수상(1995) 수상.
스페인 Arriaga극장에서 오페라 [Don Pasquale]노리나 역으로 데뷔하여 , 이태리 Mary Ward극장에서 [Llelisir damor]아디나 역, [Rigoletto]질다 역, Vigano극장에서 [La Traviata]비올렛따 역,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김동진의 [춘향전]춘향 역, 윤이상의 [심청]심청 역, 이태리 Mancinello극장에서 [Il Signor Bruschino]소피아 역, 서울세종문화회관,서울예술의전당,대구오페라하우스,대전예술의전당에서 [Die Zauberflote]밤의 여왕역,일본 국립가극장에서 [류퉁의 꿈]쯔이보역,예술의전당에서 [La Boheme]무제타역 등을 다수 공연.
바리톤 박흥우
중앙대, 비엔나 국립음대 리트 오라토리오 과 최우수 졸업.
동아콩쿠르 1위 입상.
수리 오페라단 음악 감독.
서울대 성결대 중앙대 대학원 선화예고출강.
주요 연주 경력
슈베르트 3대 연가곡 독창회(99), 오페라 리골렛토 주역(비엔나, 26회 공연), 돈 파스콸레(이태리), 카르미나 부라나(아놀드 쇤베르크 합창단과 협연), 베토벤 9번 합창교향곡(일본 오사카 필, 센다이 필과협연) 등 유럽 전역, 미국, 일본, 국내에서 500여회 이상의 연주회를 가짐. 독창회 총 35회(2003년 4월 현재까지)
과천 필(2회) 군포 필 (3회) 등을 지휘.
인천시립합창단
인천시립합창단은 합창계의 선구자인 윤학원 교수의 독특하고 화려한 합창음색과 획기적인 공연 기획으로 1995년 12월 재창단 이후 한국 합창계에 두각을 나타내었습니다.
마이클 부루어, 낸시 텔퍼, 폴 살라무노비치, 도날드 뉴엔 등 세계적인 지휘자를 객원으로 초빙하여 인천시립합창단 도약의 기회를 가졌고, 합창세미나를 개최하여 한국 합창계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1996년 8월에는 예술의 전당과 함께 세계합창제를 주최하여 합창 도시로서의 인천을 세계에 부각시켰으며, KBS BIG SHOW 열린 음악회의 출연, 제15대 16대 대통령 취임식 식전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인천시립합창단은 1997년 세계합창제와 EUROPA CANTAT에서 우리나라의 합창음악의 절정을 보여준 것에 이어 1999년 7월 네덜란드를 포함한 유럽순회연주를 병행하였으며, 또한 2002년 합창올림픽 특별출연과 2004년 대만 세계합창제 초청연주, 2005년 4월과 5월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도시 송도신도시 홍보를 위한 로스엔젤레스. 워싱턴 .필라델피아. 뉴욕 카네기홀. 순회공연을 통해 인천을 널리 알리고 문화도시 인천과 나아가서는 한국의 위상을 고취시켰습니다. 인천시립합창단은 최고라는 명성과 자부심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인천시민의 합창단으로 관객에게 최상의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수원시립합창단
‘세계정상의 하모니’그리고 ‘최고의 합창음악’을 지향하는 수원시립합창단은 전단원이 성악을 전공한 전문성악가로 구성된 국내 최정상의 합창단이다.
1983년에 창단되어 지금까지 98회의 정기연주회와 600여회의 순회·초청연주 및 TV, Radio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수원시민의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이제 연주무대를 전 세계로 넓혀 수원을 국제적인 음악의 도시로 가꾸어 가고 있다.
수원시립합창단의 연주는 독특하고 실험적인 무대구성으로 많은 음악인들과 합창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발레와 합창의 만남이나, 현대무용과의 만남을 통해 합창무대에 동적이고 시각적인 요소를 가미하였으며,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새로운 레파토리를 발굴하여 소개함으로써 항상 학구적이고 노력하는 자세로 한국 합창음악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대전시립합창단
노래는 마음으로·마음은 사랑으로 표출한다는 모토아래 천상의 하모니로 노래하는 대전시립합창단은 1981 창단이래 매년 50여 회의 다양한 연주로 대전 음악문화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그간「93 엑스포 개·폐막식 연주」,「96 세계합창제 특별출연」,「98 한국합창대제전 출연」, 「99 한·일 합창제」, 「2001 한국합창대제전 출연」, 전국 지방 순회연주 등을 통하여 세계인들과 문화교류의 장을 열기도 하였으며, 매년 신년·송년음악회를 비롯하여 4회의 정기연주회와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창작 가곡음악회 등 다양한 형태의 음악회(년50여 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민의 소중한 가족이자 친구이며, 자랑스러운 문화도시의 자긍심을 심고자 노력해온 대전시립합창단은 세계 정상의 하모니를 바탕으로 획기적 무대연출과 연주스타일의 대변화를 통해 음악이 주는 사랑과 감동을 충만하게 전하고 있다.
첫댓글 저희 부부 참석합니다. 프란치스코가 회사일이 바빠서 늦게 끝나면 저 혼자라도 가구요.풍요롭고 감미로운 가을 밤의 향연이 기다려집니다. ~^ㅁ^~
우리도 가능하면 참석 할께요.
돈 벌자니깐두루 많이들 쳐다보네여^^
헉! 재민 학교 모임 5시 30분 회사 미팅 6시30분이네요ㅠㅠ 어쩌나요....
10매 예매 했씀다. 고춘지휘자님 조언듣고 2층압줄로샀씀다 (1장당 3,000원+예매수수료800원) x10장 38,000 원 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