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팬티만 골라 100장 훔친 30대男 덜미

[빵또아♬]

여성팬티만 골라 100장 훔친 30대男 덜미

매일경제 원문 기사전송 2009-05-13 10:55

 

주택가를 돌면서 여성용 팬티를 전문적으로 훔쳐 온 3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성동경찰서는 13일 주택가를 돌면서 여성용 팬티만 훔친 혐의(절도)로 진모(32꺓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진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동대문구와 성북구 일대의 가정집에 들어가 50여 차례에 걸쳐 빨래 건조대

등에 걸려 있는 여성용 팬티 100여장을 훔쳤다.

진씨는 주택가를 배회하면서 문이 잠기지 않은 집을 골라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진씨는 범행 배경에 대해 "여성의 팬티를 훔쳐 입거나 팬티의 냄새를 맡으면 성적 만족이 느껴졌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특히 진씨는 범행을 하면서 각기 모양이 다른 팬티를 골라가며 훔치는 수집증까지 갖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피의자가 주거침입절도 전력이 4회나 있고 주거침입 한 것으로 보아 추가 범행에 대한 개연성이 있다"며 "피해자 및

목격자 상대 탐문수사로 추가 범행에 대하여 추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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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변태다 ~ 아 변태다 ~ 아

[텨텨]

ㅉㅉㅉ 인간아~~

[타천석]

신기한 도벽증이로군요.

[바보천사]

제가 보기엔 정신병이 있는 사람같아요.....자라면서 충격을 받았거나 성에 대해 제대로 교육을 받지 않고 혼자만의 상상에 빠져 사는 그런 사람......변태적 기질도 있지만 정신병원을 한번 가보는게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