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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호숫가에서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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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담소식 업설의 의미
Wondam:원담 추천 2 조회 193 19.04.22 17:3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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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4.26 17:55

    첫댓글 인간은 신을 만들어 놓고 그 틀에 갖혀 있지나 않는 것인지....인간의 나약함을 극복하고자 보호받고자 신을 만들고 인간을 제물로 바침으로 신의 노여움을 잠재우는 인간의 나약함이 신을 만들지나 않았는지....

    붓다의 인간으로의 회귀는 바로 업설로 증명되는 듯하다...
    인간과 세상은 본질적으로 각기 자신의 의지로 변화시킬 수 있어야지 인간 스스로 관여 개입할 수 없는 외적인 힘의 영역으로 설정될 때 인간의 자율적인 도덕은 파괴되고 종속되는 것이다. 대단하고 명료한 붓다의 업설인 것이다..

    스님 ~ 감사합니다. _((()))_

  • 19.05.03 03:56

    스님 저는 업을 믿습니다. 마음을 항상 조심하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치를 모르고 자기자신을 속이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잇습니다.남을 속이는것보다 나자신을 속이는 것이 더 무서운 일입니다. 그것 역시 인연 이려니 잘못한다는 기준을 내맘에 안드는 사람이 아닌 기본 양심을 저버리는 그런 행동.의사람 일지라도 그사람의 문제 로 두고 봅니다. 모든건 잘 지나가고 잇기 마련 입니다. 마음 먹은만큼의 모습의 군상 입니다. 부처님 가르침에 의지 합니다.부처님은 제 편입니다. 부처님은 저의 힘 입니다.

  • 19.05.09 13:20

    모든 업은 의도가 그 원인이다.. 너무나 명쾌한 부처님말씀입니다. 단순한 문장속에 모든 게 담겨있네요
    밀양의 전도현처럼.. 발심이 일어 외적으로는 보살행을 행하다가도 소소한 번뇌조차 관리못하는 자신을 보며 위선적 자아에 혐오감도 느꼈더랬습니다. 금자씨의 "너나 잘하세요."라는 명대사처럼 자신의 수행이 먼저라고 봅니다. 그래서 초기근본불교가 강한 끌림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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