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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아마농구 게시판 스크랩 고교농구 고교 장신 가드 유망주들입니다. 보시고 판단 부탁드립니다.
포트폴리오 추천 0 조회 615 11.08.18 15:0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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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18 21:14

    첫댓글 198 의 가드 190의 가드들이 저렇게 움직일수 있다는게 센스를 갖첬다는게 신기하네요..무럭무럭 잘켯으면 좋겟습니다.

  • 11.08.19 02:35

    글쎄요 대학무대에서도 1번으로 뛴다면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이 있겠지만...2번이나 3번으로 뛰지 않을까 싶네요...

  • 작성자 11.08.19 07:32

    이동엽은 연세대, 중앙대의 러브콜도 받았지만 김기윤, 유병훈이 각각 포인트가드로 뛰고 있어서 거절했다고 합니다. 고려대가 어필한 부분도 1번 자리 보장이고요. 한양대에서도 포워드로는 절대 안쓰겠다는 조건으로 정효근을 잡았습니다. 이게 100% 지켜질지는 두고봐야겠지만 현재의 여건은 나쁘지 않습니다.

  • 11.08.19 22:59

    정효근은 체격적으로도 르브론하고 비슷하네요. 이동엽은 진짜 불쌍해 보입니다. 왜냐면 경기를 풀타임을 계속 뛰니까요, 코치가 생각이 없는듯.

  • 작성자 11.08.20 00:04

    정효근도 그렇고 고교팀 에이스들의 숙명(?)이죠;; 그만큼 선수층이 얇고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8.20 00:07

    박성근이 나가지만 11학번으로 김동현, 임형종, 김민규가 들어왔죠. 셋 다 언더사이즈이긴 하지만 기본기가 뛰어난 선수들이고 이미 대학리그 전반기에 꽤나 활약해서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문제는 3번 자리의 공백인데 최명룡 감독도 그 부분을 걱정한다고 하더군요.

  • 11.08.22 20:36

    2쿼터 초반까지만 봤습니다. 첫인상의 경우 정효근은 시원시원하고 이동엽은 절제한다는 느낌이 강한데요. 정효근 선수의 경우 스텝의 길이를 장점으로 한번에 수비를 벗겨내는 모습이 인상적이기는 합니다. 다만 단점으로 첫째로는 장신1번으로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포스트업 모습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긴 시간 플레이하면서 상대의 압박에도 효과적으로 볼을 지키는 모습이 나와야 하는데 페이스업시의 스텝길이로만 뚫으려고 합니다. 저렇게 되면 체력소모도 많을 뿐만 아니라 상대가 나보다 파워에서 우수하다거나 할 경우는 턴오버가 대량양산될 수도 있죠. 두번째로는 손끝이 예민(?)하지 않은 것 처럼 보입니다.

  • 11.08.22 20:39

    1쿼터 중반정도에 보면 돌파로 하이포스트에서 슛을 날리는데 전혀 들어갈 것 같지 않은 느낌입니다. 슛연습을 지독하리만치 해야 할 선수라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순수1번으로 크기에는 어려움이 있을것 같고.. 슛팅능력을 더 키워서 2번 및 3번 포지션에 선다면 상당히 장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리얼 198이 맞다면요.

  • 11.08.22 20:43

    이동엽 선수의 경우는 언제나 팀원을 살리는 농구를 하려는 모습은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너무 절제된 모습만 보이려고 하는것 같아서.. 국제대회나가서 우리가드들이 가장 많이 공격권을 넘겨주는 경우 중 하나가 골밑으로 돌파한다음 반대쪽 사이드로 빼주려다가 상대 스틸에 걸리는 장면인데.. 이미 상대는 우리가드가 슛을 날리지 않는다는걸 간파하고 있는거죠. 위험한 플레이를 자제하는 거라면 괜찮은 거지만 188짜리 1번이 러닝점프로 슛을 시도한다면 웬만해서는 블락이 어렵다는걸 알고 농구하는 거라면 더 좋겠죠. 또 그렇게 슛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기술개발이나 완성이 이루어질 수도 있을 겁니다.

  • 11.08.23 06:13

    이상민 강동희 김승현급의 리딩은 힘들걸로 봐지는데....;;;;; 슈팅능력과 돌파후 핑거롤이나 플로터로 마무리 할수 있는 능력을 키워서 진정한 공격형 포가로 거듭났으면 하네요...

  • 작성자 11.08.23 08:32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이, 정 둘 다 슛폼은 문제가 없는데 적중률이 아직 부족합니다. 이건 대학가서도 부단히 노력해야 할 부분이죠. KBL에서 슛 없는 가드는 가드가 아니니... 정효근은 키가 매우 크지만(맨발 실측 198.5라고 하더군요) 어려서부터 가드만 봐왔기 때문에 포스트업, 박스아웃을 잘 못 합니다. 저도 이 부분이 향후 가장 개선되어야 할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도 매직존슨같은 가드가 되고 싶다고 하던데 매직존슨의 인사이드 공간 파괴 능력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잘 알 필요가 있습니다. 2번으로 키운다는 조건 하에 한양대에 진학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프런트코트(3~5번)로는 절대 안 내려갔으면 합니다.

  • 작성자 11.08.23 08:36

    이동엽은 중학 시절부터 돌파력 하나는 동아고 최승욱과 전국구 넘버 1,2를 달리던 선수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피드가 빠르진 않지만 몸을 상대방에게 붙이고 지그재그 스텝으로 유연하게 마무리를 할 줄 압니다. 최근에는 미들슛, 3점슛 정확도도 눈에 띄게 개선되었고요. 이동엽이 공격을 의도적으로 절제하기 시작한건 작년 봄에 1번 전향을 하면서부터입니다. 그러나 공격력이 녹슬었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대신 킥아웃 일변도의 패스 패턴이 센터와의 2대2, 깔끔한 엔트리 패스, 돌파하면서 좌우 커터에게 찔러주는 킬 패스 등등으로 발전했죠. 고려대에 가서 이승현의 포지셔닝 능력과 조화를 이룬다면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입니다.

  • 11.08.23 10:52

    이동엽의 리딩능력은 아직 조금 부족하지만 돌파력 패스능력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게다가 국제무대에서 통할수있는 장신이라는점이 아주 크죠..정효근도 2번으로 성장한다면 아주 크게 될 재목이라고 생각합니다.두 선수의 장점은 국제무대에서도 통할수 있는 큰신장이라는점이 아주 크죠..앞선의 신장을 높인다면 중국과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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