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방 손님들!!!

[대전머슴]

만물이 생동하는 새봄에 넓고 넓은 공원에서 계룡산행회의 잔치가 시작되기 전 대전머슴,  파이팅님이 분주하게 다슬기안주와 상을 나르며 준비를 끝내고, 백영준회장님의 인사말씀에 이어 박수를 받으며 만면에 미소 띤 사회자 바람돌이, 오디션님이 등장하며 협찬을 소개합니다.

임세환님의 처음처럼 소주 10상자, 이장님의 레드와인 5상자, 이어서 도우미로 사랑과웃음을 머금은  산소같은여자와 이슬공주, 탄방공주, 딸기사랑, 까미사랑, 깜찍이, 정섭짱, 줌마렐라, 데렐라님이 예쁜 한복차림에 손을 흔들며 구름위를 나는 듯 입장합니다.

손님으로 초대된 묵향산방, 막강수호천사, 유비, 백정수, 박석준, 김경기, 박초지, 해원, 나폴리사나이, 팅팅이, 푸르넷, 백선 등 착석하자, 무대에서 블루스카이 밴드에 맞추어 산울림그룹이 동행과 세상속으로, 전남진의 달아달아, 거기 누구없소,  태안하우리의 멋진사나이가 마이크를 통해 울려 퍼집니다.

가을산행은 용이좋아의 발언으로 신촌투어버스를 이용하여 한산도로 정하였으며, 국사봉에 오를 때 부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나무와구름 사이로 산토기마냥 뛰지 말기를 신신당부하며, 에이스를 선두로 중앙에 쌀방게를 후미에는 추적자를 배치하였습니다.

까꿍님은 깜짝 발언으로 내년에는 배낭이 아닌 바랑을 메고 백두대간의 산들로 건강한 육체와 정신으로 즐거운삶이 되도록 해와달이 뜨고 지며, 낙오자가 나올 때까지 걸어보자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위와 같이 계룡산행회 주인공들이 등장되었습니다.

혹시 빠진신 분이 계신다면 많이 부족한 제가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정섭짱]

멋지게 장식 됬네요

[대전머슴]

감사합니다. 정섭짱님! 석가탄신일과 연휴 즐겁고 유쾌한 일만 가득하세요.

[처음처럼]

ㅎㅎㅎ-잼있네요-감사합니다

[대전머슴]

처음처럼님! 재밌게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멋진사나이님! 과대한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