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마다 우리 사회는 달콤한 유혹에 휩싸인다. 현금 나눠주기, 무상 복지 등 눈속임 같은 공약들이
난무하며,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이러한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은 지속될 경우 국가와 국민을 파멸로 이끄는 독이 될 수 있다.
포퓰리즘은 근본적인 문제 해결 없이 대중의 감정에 호소하며 지지를 얻는 정치 방식이다. 단기적인
이익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국민의 책임감과 자립심을 약화시킨다.
아르헨티나, 그리스, 베네수엘라 등 포퓰리즘에 빠진 나라들이 보여주는 비극적인 현실은 우리에게 경
종을 울린다..
포퓰리즘은 국가 재정을 파탄시키고, 살인적인 물가 상승을 초래하며, 경제를 붕괴시킨다. 무분별한
현금 살포와 무상 복지 확대는 재정 적자를 늘리고, 국가 부채를 급증시킨다.
결국 국민에게 더 큰 부담을 전가한다. 또한 기업의 투자를 위축시키고, 경제 활력을 저하시켜 경제성
장을 저해한다.무상 복지에대한 의존이 심화되면 생산성이 떨어지고 국가 경쟁력도 약화된다.
이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포퓰리즘이 국민성을 타락시킨다는 데에 있다. 국민 스스로 노력하고 발전
하려는 의지를 약화시키고, 의존적이고 게으른 태도를 조장한다.
이처럼 국만성이 타락하면 스스로 헤어나오지 못한다.아르헨티나는 포퓰리즘의 늪에 빠진지 80년이
다되어 가나 아직도 포퓰리즘의 수렁속에서 허우적거린다.
포퓰리즘은 마약과 같다. 처음에는 달콤한 환희를 선사하지만, 점점 더 강한 자극을 요구하게 된다.결국
에는 파멸로 이끄는 독이 된다.
우리는 선거철마다 되풀이 되는 이 유혹에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단기적인 이익에 현혹되지 말고, 장
기적인 안목으로 국가와 자식들의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채택해야 할 것은 지속 가능한 발전정책이다. 그럴려면 책임감 있는 지도자를 뽑고 국가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정책을 적극 지지해야한다. 미래세대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지 않기위해서.
람바다(Lambada)는 프랑스의 댄스,팝그룹 카오마(Kaoma)가 1989년에 발표한 곡이다. 빠르고 경쾌한 템포와
관능적이고 현란한 춤을 동반한 신나는 노래다. 볼리비아의 포크 밴드 Los Kjarkas의 곡인 'Llorando se fue'를
람바다 댄스의 리듬에 맞춰 편곡하고 가사도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를 혼합해 다시 썼다..
람바다란 포르투갈어로 '채찍'이란 뜻이다.브라질과 카리브해 연안 지역의 룸바, 살사, 레게댄스 등이 혼합된 춤
이다
첫댓글 봄은, 희망을 공약합니다~^^
역시 시인의 생각은 남다릅니다.
어릴 적에만 해도 달콤한 유혹이 판을 치던 그런 시절이였었죠.
지금 시대에는 그런게 통하지 않는 시대입니다만,
아직도 철이 덜 든 인간이 있긴 있으니
똑똑한 국민들이 현명하게 판단할 겁니다.
람바다의 선율과 함께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막걸리와 고무신...ㅎㅎ
세금은 먼저 쓰는 놈이 임자라는 생각에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국민의 수준따라 가셌지요...
유랑자님 감사합니다. 편한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