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048260) [시가총액 1,072.9 십억원]
2분기 실적도 좋다 - 신한금융투자
1분기 영업이익 109억원(+34.3%, YoY)으로 예상치 상회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매출액 727억원, 영업이익 103억원)를 상회하며
좋았다. 매출액은 778억원(+27.8%, YoY)으로 크게 증가했다. 주력 품목인
임플란트 내수 매출액은 228억원(+26.6%, YoY), 해외 법인의 매출은 386
억원(+29.4%, YoY)으로 25% 이상 성장했다. 작년 1분기 매출(+79.9%,
YoY)이 좋았던 임플란트 수출은 132억원(-15.9%, YoY)으로 감소했다.
높은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도 109억원(+34.3%, YoY)으로 양호했다. 영업
이익률은 14.0%(+0.6%p, YoY)로 소폭 개선에 그쳤다. 원가율이 높은 체어
매출(+110.1%, YoY) 증가와 인력 확대(15년 1분기 942명 → 16년 1분기
1,189명) 때문이다.
2분기 영업이익 101억원(+38.9%, YoY)으로 양호한 성장 전망
2분기 실적도 좋겠다. 매출액은 812억원(+16.1%, YoY)으로 예상된다. 임
플란트 내수 매출액은 233억원(+25.5%, YoY)으로 25% 이상 성장하겠다.
1분기 부진했던 임플란트 수출은 141억원(+8.4%, YoY)으로 회복되겠다.
작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치과용 체어 수출은 11억원이 예
상된다.
양호한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101억원(+38.9%, YoY)으로 35%
이상 증가하겠다. 영업이익률은 12.5%(+2.1%p, YoY)로 수익성 개선이 크
게 나타나겠다.
목표주가 9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높아진 실적 추정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85,000원에서 90,000원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크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치과용 체어 등 사업 다각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글로벌 투자자 관점에서도 매력적인 종목이다.
콜마비앤에이치 (200130) [시가총액(억원) 10,252]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시점 - 미래에셋대우
1Q16 Review : 건강기능식품이 이끄는 성장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35억원(YoY + 15.9%, QoQ + 12.4%) 및 94억원(YoY
+ 22.1%, QoQ + 11.7%)을 달성하였다. 당사 영업이익 전망치 106억원 및 컨센서스 103
억원을 소폭 하회했다.
건강기능식품 매출액은 330억원(YoY + 26.9%, QoQ + 15.4%)을 달성하여 예상치에 부합
하였으나 화장품 매출액은 304억원(YoY + 5.9%, QoQ + 10.1%)으로 예상치를 하회하였
다. 이 때문에 영업이익이 전망치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수익성이 높은 건강기능식품 매출비중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은 1Q15년 14.1%
에서 1Q16 14.8%로 개선되었다.
또한, 해외수출 증가도 주목할 부분이다. 1Q15년 48억원에서 1Q16년 77억원으로 크게 증
가하였다. 대만에서 헤모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수출금액 증가의 주 원인이다.
미국, 일본, 캐나다 등 지역에서는 화장품 매출이 주력이었으나 대만에서는 헤모힘 매출이
화장품 매출을 추월하고 있다. 이는 한약재에 친숙한 대만 현지인들이 헤모힘의 구매를 많
이 한 결과로 향후 중국 시장 진출시에도 안정적인 헤모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Q16 실적은 매출액 766억원(YoY + 19.5%, QoQ + 20.6%), 영업이익 109억원(YoY +
21.1%, QoQ + 15.6%)으로 예상된다. 2분기는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이 포함되어 있어 계
절적으로 가장 성수기 이다. 따라서, 1분기 주춤했던 화장품 매출 증가 및 헤모힘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매출액 증가가 예상되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다만, 연초 예상
대비 성장률은 경기하강 반영하여 소폭 조정하였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50,000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
콜마비앤에이치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55,000원에서 50,000원으
로 소폭 하향 조정한다. 연초 대비 경기 하강이 지속되고 있어 매출액 성장률을 하향 반영
한 결과이다. 현재 주가수준은 2016년 예상실적 기준 PER 28배 수준으로 기 상장된 건강
기능식품업체 대비 저평가 되어 있다.
애터미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을 시현하고 있는 점, 중국 취엔지엔 그룹을 통한 중국 진출
초기 단계라는 점, 건강기능식품 매출 비중 증가로 인한 수익성 개선효과 등을 고려할 경우
할인 받을 요인은 전혀 없다는 판단이다.
주가 하락시 적극적인 매수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매일유업 (005990) [시가총액 651.1 십억원]
본업에서의 수익성 개선이 놀랍다 - 신한금융투자
1Q16 연결 영업이익은 88억원(+120.3% YoY) 기록, 별도 기준은 호실적
1Q16 연결 매출액 3,932억원(+6.1% YoY), 영업이익은 88억원(+120.3%
YoY)을 기록했다. 컨센서스(영업이익 96억원)와 당사 추정치(98억원)를 소
폭 하회했지만 내용은 좋다. 자회사 제로투세븐(159580)이 의류 부문 부진
으로 영업손실 15억원(적자전환 YoY)을 기록했다. 매일유업 별도 원가율은
71.4% (-3.0%p YoY)로 하락했다. 별도 영업이익은 123억원(+183.8%
YoY, 영업이익률 3.8%)이다. 본업만 놓고 보면 놀라운 수익성 개선이다.
관건인 조제분유 매출액은 463억원(+5.3% YoY)으로 추정된다. 중국 수출
용 제품 리뉴얼에도 불구하고 5%를 상회하는 양호한 성장세다. 백색시유는
아직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고수익성 품목(커피음료, 상하목장 영업이익률
7~9% 추정)의 믹스 개선으로 적자가 상당 부분 상쇄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
이다.
본업인 유제품 부문에서의 수익성 개선이 더욱 기대된다
2Q16 연결 매출액 3,918억원(+4.3% YoY), 영업이익 100억원(+180.0%
YoY)을 전망한다. 2016년 3월 기준 국내 원유 생산량은 180,000여톤
(-5.6% YoY)을 기록했다. 국내 분유 재고량은 19,000톤으로 13.4% YoY
감소했다. 원유 공급과잉 축소(연간 3~5% 축소 예상)는 지속되고 있다. 판
관비도 재고 순환을 위한 집행이 아닌 고수익/신제품 브랜드 구축에 효율적
으로 쓰이고 있다. 본업인 유제품 부문에서의 수익성 개선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8,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8,000원을 유지한다. 2016년 EPS(주당순이
익) 2,952원에 20배(음식료 평균 22배 10% 할인, 원유가격연동제 불확실
성 감안)의 Target Multiple을 적용했다. 2016년 예상 PER(주가수익비율)
은 16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하다. 2015년 하반기부터 기대를 상회하
는 호실적으로 밴드가 지속적으로 우상향했다.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
벽산(007210) [시가총액(십억원) 570]
본업인 단열재의 추세적 성장 유효 - 한국투자증권
What’s new : 석고보드의 로열티 수입 이연으로 예상치 하회
1분기 연결 매출은 952억원으로 전년대비 4.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8억원으로 15.9%
감소, 세전이익 역시 80억원으로 15.9% 감소했다. 우리의 예상을 하회한 이유는 석고보드
상품 판매 후 지급받는 로열티 수입(보랄사로부터 전년 매출에 비례해 수취)이 2015년에
는 1분기에 15억원 전액 인식된 반면, 올해는 20억원의 로열티가 1분기와 3분기에 나눠
인식되기 때문이다. 그 외 자회사 하츠와 벽산페인트 영업이익이 총 2억원으로 전년 8억
원 대비 크게 감소한 영향도 작용했다.
Positives : 본업인 단열재 매출은 늘어
벽산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며 전사 수익성을 크게 상회하는 단열재 매출은 전년대비 2%
늘었다. 생산량은 5~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 증가율이 생산량 증가율을 하회했
는데 유기질 단열재인 아이소핑크는 유가와 연동해 P가 하락하기 때문이나, 스프레드는
확대되는 기조다. 가장 수익성 높은 무기질 단열재의 매출처가 다각화되며 생산량이 증가
하고 있음이 긍정적이다. 올해부터 인도가 급증하는 가스선(LNGC/LPGC) 외에도 기존에
사용되지 않던 주택 내벽과 방화문에도 무기질단열재 사용처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Negatives : 비단열재와 마감재인 자회사 매출 성장 더뎌
별도 매출이 4% 감소한 이유는 비단열재(외장재/천장재/바닥재) 매출이 9% 감소했기 때
문이다. 건축용 도료 위주인 벽산페인트의 매출은 14% 감소했고 하츠는 1% 증가에 그쳤
다. 지금은 착공/중간재 매출이 센 시기라 마감재는 상대적으로 매출 증가세가 더딘 영향
이 작용했다. 하츠는 B2B 대비 수익성이 낮은 B2C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하락했다. 그러나 2분기부터 B2B뿐 아니라 B2C도 증가할 수 있다는 잠재력을
보였다는 측면에서 오히려 긍정적 변화로 해석한다.
결론 : 목표주가 12,000원으로 하향하나 고유의 투자포인트 더욱 강화
목표 PER을 25배(2013년 이후 고점 PER)에서 평균 PER인 20배로 조정, 목표주가를 16%
하향하나 top pick을 유지한다. 목표배수 하향은 연결 영업이익의 20%를 차지하는 하츠와
벽산페인트 등 자회사들이 마감재 특성상 이익 사이클 진입 속도가 아직 더디고 진입장벽
이 비교적 낮은 산업에 속함을 감안한 것이다. 그러나 벽산은 독과점적 제품에 기반, 매분
기 부침 없는 성장을 무려 3년째 보이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규제강화로 주택에도 무기
질 단열재 사용이 요구되며 주택착공 증가의 레버리지 효과도 입기 시작했다. 3분기부터
아이소핑크 증설라인(45% 증설)이 가동되면 이익 증가세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2분기부
터 자회사 매출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돼 조정 시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
뷰웍스 (100120) [시가총액 511.1 십억원]
일회성 요인을 감안해도 호실적 - 신한금융투자
일회성 요인을 감안해도 호실적
1분기 영업이익 48억원(+106.7%, YoY)으로 컨센서스 상회
1분기 매출액은 239억원(+31.9%, YoY)을 기록했다. 당사 예상치(227억
원)와 컨센서스(232억원)를 상회했다. FP-DR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1
분기 수출용 FP-DR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3.7% 하락한 1,444만원으로
추정된다. 주요 고객처인 Carestream과 Agfa 주문 증가로 수출 물량이
52.7% 증가하며 가격 하락 요인을 상쇄했다.
영업이익은 48억원(+106.7%, YoY)을 기록했다. 기저효과와 인센티브 지급
을 감안해도 호실적이다. 인센티브 20억원 지급에도 20%대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FP-DR 주문 증가에 따른 평균 재료비 감소로 원가율이 전년 동
기 대비 8.8%p 개선됐다.
2분기부터 산업용 카메라 신제품 판매 시작
작년 4분기 출시한 TDI 카메라의 성능 개량 제품을 올 2분기부터 판매한다.
대규모 매출처를 보유한 FP-DR 부문의 안정적 성장 속 신제품 출시로 성
장성도 부각될 전망이다. TDI 카메라는 주로 LCD/OLED 수율 및 화폐 검사
에 활용된다. 현재 캐나다 소재 Teledyne Dalsa가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TDI 카메라 시장규모는 국내 500억원, 전세계 2,300억원으로 추정된다. 독
점 기업 대비 1) 이미징 프로세싱 성능, 2) 최대 화소, 3) 광민감도에서 경쟁
력을 보유했다. 올해 TDI 카메라 신규 매출액은 70억원, 내년은 112억원으
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72,000원으로 상향
실적 추정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5,000원에서 72,000원으로 올
린다. 12개월 선행 EPS(주당순이익) 2,238원에 목표 PER(주가수익비율)
32.3배를 적용했다. 1) 대규모 매출처를 보유해 실적 가시성이 높고, 2)
2016년 예상 실적 기준 PER이 23.6배로 낮아 밸류에이션 매력도 존재한
다. 매수로 대응할 때다.
쇼박스 (086980) [시가총액 5,045억원]
하반기가 기대되는 이유 - 현대증권
1Q16 영업이익 68억원, 예상상회
쇼박스의 1분기 매출액은 436억원 (+84%YoY), 영업이익
68억원 (+226%YoY, OPM 15.6%)으로 시장예상을 상회하
였다. 1분기 국내 박스오피스가 1.9%YoY 역성장한 것에 비하
면 고무적인 성적이다. '그날의분위기', '남과여' 성적은 부진했
으나, 1분기 최대 흥행작 ‘검사외전’(관객수 970만명)이 투자
수익 46억원, 배급수수료 포함 80억원에 육박하는 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되고, 작년 흥행작들의 VOD 판매확대가 이어지며
부가판권 매출도 큰 폭 상승한 것이 실적 호조의 배경이다.
중국 합작영화 8/12 개봉
쇼박스-화이브라더스 합작영화 ‘Beautiful Accident’ 개봉일
이 8/12로 확정되었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합작영화인 만큼,
흥행 여부에 따라 이후 사업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어 관심이
높다. 주연배우 (계륜미, 천쿤) 인지도에 비해 총제작비는 100
억원 밖에 되지 않는다. 이에 BEP 관객수도 4백만명 수준으로
낮아, 이익 가시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수익은 23억
원으로 예상하며, 연간 영업이익의 13%에 기여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000원 유지
2분기는 라인업이 '굿바이싱글' 1편으로 실적 공백기이다. 매출
액 140억원 (+5%YoY), 영업적자 2억원 (적전)으로 예상한
다. 그러나 2분기 외화 강세로 국내 투자배급사들의 실적 부진
이 예상되고 있어 전화위복이라는 판단이다. 국산영화 성수기
인 하반기에 기대작들이 대거 준비 중이고, 중국영화 개봉까지
더해지며 하반기 실적 가시성이 높다. 목표주가 10,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EPS 258원에 중국 기대감
이 반영되기 시작한 '15년도 평균 PER 38배를 적용하였다. 합
작영화들의 개봉이 본격화되는 시기는 '17~18년으로, 이들의
이익비중 확대에 따른 re-rating 기대감이 유효하기 때문이다.
한솔테크닉스 (004710) [시가총액 (보통주) 4,886억원]
삼성 베트남 최대 수혜주 - 현대증권
1분기 실적, 예상 상회
한솔테크닉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51% 증가 (전년대비 220% 증가)한 56억원을 기록해 당사 예상
을 상회하였다. 이는 ①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 폰 (갤럭시 J, 갤럭시 A) 주문확대로 한솔 베트남 생산라인
가동률이 상승했고, ② 인버터 및 태양광 부문의 점유율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2분기 현재 동사 주요 사업부 (베트남, 인버터, 태양광) 생산라인은 공급 점유율 확대 추세가 지속되며 풀 가
동을 기록 중이다. 또한 과거 5년간 적자가 확대되던 LED 부문도 중국의 공급과잉 완화로 적자가 축소될 조
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한솔테크닉스의 베트남 스마트 폰 EMS (제조 서비스) 라인은 5월부터 캐파의
15%를 초과 생산할 정도로 24시간 풀 가동을 기록하고 있어 삼성전자 주문의 30% 대응을 못하고 있는 실정
이다. 이에 따라 동사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96%, 228% 증가 (전분기대비 20%, 55%
증가)한 2282억원, 8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
목표주가 31000원으로 7% 상향 조정, 부품업종 top pick
삼성전자는 스마트 폰 EMS의 베트남 생산비중을 ‘16년 40%에서 ‘18년까지 80%까지 2배 확대할 것으로 예
상된다. 현재 베트남에서 삼성 스마트 폰 EMS 점유율은 삼성전자 75%, 한솔테크닉스 25%를 기록중이다.
향후 동사의 추가적 점유율 확대가 없다고 가정해도 한솔테크닉스의 EMS 점유율은 삼성의 베트남 생산비중
증가로 현재 전체의 10% (40%x25%)에서 ‘18년 20% (80%x25%)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풀 가동을 기록하고 있는 한솔 베트남 라인의 캐파 증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따라서 향후 성장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31000원으로 기존대비 7% 상향 조정하며 부품업종 top pick로 제시한다.
NICE 평가정보 (030190) [시가총액 487.5 십억원]
이제는 편안한 시점 - 신한금융투자
1분기 영업이익 93억원(+9.4% YoY) 기록, 예상치 부합
1분기 매출액 837억원(+2.3% YoY), 영업이익 93억원(+9.4% YoY)을 기
록했다. 당사 추정치(영업이익 90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기업 정보 부
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144억원을 기록했다. TCB(Tech Credit
Bureau, 기술 신용 정보) 부문 성장 때문이다. CB(Credit Bureau, 개인신용
정보) 부문 매출액은 554억원(+1.7% YoY)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 11.1%(+0.7%p YoY)을 나타내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이익률이 높은 TCB 매출 확대 영향으로 별도 영업이익률은 13.6%(+1.7%p
YoY)를 기록했다.
2016년 매출액 3,684억원(+9.0% YoY), 영업이익 336억원(+19.6% YoY) 전망
2016년은 수익성 개선에 주목한다.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9.0%, 19.6% 증가한 3,684억원, 336억원이 예상된다. 영업이익률 9.1%로
전년 대비 0.8%p 개선될 전망이다. 매년 4분기 반영된 일회성 비용 감소가
기대된다. 부문별 매출액은 CB 2,506억원(+11.6% YoY), 기업 정보 583억
원(+10.4% YoY)이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16년 예상
EPS(주당순이익) 441원에 목표 P/E(주가수익비율) 24.9배(2016년 글로벌
동종업체 P/E 평균)를 적용했다. 금융권의 중금리 대출 시장 확대에 따른 수
혜(평가 모델 컨설팅 등)가 기대된다. 1) 독보적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꾸
준한 이익 창출 능력, 2) 핀테크,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기대감 등 성장 모멘
텀은 유효하다. 하반기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
NHN한국사이버결제 (060250) [시가총액(십억원) 403.1]
PG사업부 고성장 확인, 확실한 실적 레벨업 예상!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2,000원 유지
NHN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2,000원을 유지한다. NHN한국사이버결제는 2015년 이후
외형확대 전략을 꾀하면서 PG사업부를 중심으로 신규고객을
적극적으로 확보해가고 있다. 이와 함께 그동안 기대감에만 머
물렀던 PAYCO 오프라인 사업은 가맹점 확보 속도가 빨라지면
서 이에 따른 매출발생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확실한
성장국면에 진입했다는 판단이다.
1Q16 Review: PG사업부가 이끈 실적성장
NHN한국사이버결제는 2016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97억원
(YoY, +47.2%)과 영업이익 31억원(YoY, +32.8%)으로 호실
적을 시현했다. 부문별로는 PG사업부가 매출액 484억원(YoY,
+56.1%)과 영업이익 14억원(YoY, +46.3%)을 시현했고,
VAN사업부는 매출액 114억원(YoY, +18.6%)과 영업이익 18
억원(YoY, +24.0%)을 시현했다.
1분기 실적은 PG부문이 전반적인 외형 및 이익확대를 견인했
다. 이는 소셜커머스(위메프, 쿠팡, 티몬) 업체를 중심으로 다
수의 신규고객사 유입효과 및 기존 고객사들과의 거래도 늘어
나면서 고른 성장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2분기부터는 티몬 유
입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현재 6,000억원인 월간 거래
금액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거래금액 증가에
따른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
큼 향후 PG사업부를 통한 실적향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한
다.
2016년 실적 매출액 2,755억원과 영업이익 211억원 전망
NHN한국사이버결제 2016년 실적은 매출액 2,755억원(YoY,
+41.0%)과 영업이익 211억원(YoY, +92.8%)으로 전망한다. 실
적향상의 주된 요인은 PG부문의 온/오프라인 신규 가맹점 확보
이다. 온라인에서는 소셜커머스 업체들을 중심으로 매출액 증가
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하며, 온라인 쇼핑몰 창업업체들의 추
가유입에 따른 매출발생도 기대된다. 또한, 오프라인은 PAYCO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하반기부터 관련 수수료 발생이
기대되는 만큼 2016년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다.
유진기업 (023410) [시가총액(십억원) 399.6]
1Q16 Review: 어닝 서프라이즈, 그래 이래야지! - 하나금융투자
레미콘 호황에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유진기업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138억 원으로 전년비 3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2억 원으로 전년비 700% 증가했다.
세전이익 104억은 전년비 103%증가, 지배지분순이익도 67억
기록하며 전년비 168% 증가했다. 하나금융투자 추정치인 영업
이익 54억원을 107%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이었다.
레미콘 생산증가→이익증가, 나와야 할 실적이 나온 것
먼저, 레미콘 부문 매출액이 1,182억 원으로 전년비 29% 증
가했고, 영업이익이 108억 원으로 전년비 702% 증가하며 실
적성장을 완벽히 주도했다. 건자재 유통부문은 매출액 142억
원으로 전년비 60% 증가했으나 영업적자 16억 원으로 적자폭
확대되었다. 건설부문은 6억 적자로 매출/이익에 특별한 변화
는 없었다.
레미콘 부문은 생산량 187.1만m3으로 전년비 27.3% 생산 증
가했고, 골재부문 역시 198.2만 톤으로 47% 생산량 증가했
다. 시멘트 부문과 달리 레미콘 업황은 전국적으로 20%대 후
반의 생산량 증가가 거의 전 레미콘 업체에 걸쳐 나타나고 있
는데, 레미콘 가격이 6월 경 상향조정 될 가능성이 높기에 추
가적인 수익증가 가능성도 높아서 지속해서 매수 추천한다.
TP 7,200원에서 7,800원으로 8.3% 상향
유진기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7,200원에서 7,800원으로 8.3%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BUY 유지한다. 1분기부터 레미콘 부
문 실적개선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 달성했고, 2분기 이후
레미콘 단가 상승 가능성에 따라서 Q, P 모두 양호한 업황을
맞이할 것이 기대된다. 또한 ㈜동양 인수 가능성 역시 열려 있
을 뿐 아니라, 신규사업 진출 기대감도 높아서 2016년 사업모
델이 진일보 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골조용 건자재 중 최
선호로 제시하고 매수 추천한다.
한스바이오메드 (042520) [시가총액 212.4 십억원]
매출 다변화 + 중국 진출로 성장의 원년 - 신한금융투자
2분기 매출액 73억원(+39% YoY), 영업이익 15억원(+81% YoY) 기록
2016년 2분기(9월 결산 법인)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9%,
81% 증가한 73억원, 15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뼈이
식재 45억원(+43% YoY), 실리콘 폴리머 14억원(+130% YoY), 피부이식
재 8억원(+35% YoY), 의료기기(미국 법인 포함) 6억원(-54% YoY)을 기
록했다.
실리콘 폴리머 제품, 국내 판매 본격화 + SFDA 승인으로 매출 성장 기대
실리콘 폴리머는 신성장 동력 제품군이다. 2016년 5월 ‘BellaGel’이 중국
SFDA(중국 지방식품 의약품 관리국) 승인을 완료했다. 중국 성형 시장은
연평균(2015~2020F) 20% 성장 중이며, 2020년 시장 규모는 1.2조위안
(한화 213조원)이 예상된다.
이번 승인으로 국내 및 해외 동반 매출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1) 2015
년 11월 실리콘 폴리머 제품 식약처 승인을 통한 국내 시장 진입, 2) 중국
승인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2016년 실리콘 폴리머
제품 매출액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64억원(해외 37억원, 국내 27억원)
이 예상된다.
2016년 매출액 304억원(+30% YoY), 영업이익 70억원(+39% YoY) 전망
2016년 매출액 304억원(+30% YoY), 영업이익 70억원(+39% YoY)이 전
망된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4%p 개선된 23.0%를 기록할 전망이다.
2016년 예상 실적 기준 P/E(주가수익비율)는 34.4배다. 2016년부터 제품
매출 다변화 및 신규 시장 진출 확대로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애경유화(161000) [시가총액(십억원) 211.8]
인도의 폭발적인 가소제 수요 성장의 수혜 - 하나금융투자
PA/가소제 생산업체. 인도의 폭발적 수요 성장의 수혜 전망
애경유화는 2012년 9월 AK홀딩스(지주회사)와/애경유화(사업
회사)로 인적분할되면서 설립되었다. 애경유화의 주요 판매제
품은 PA(무스프탈산)와 가소제(DOP 등)로 2015년 기준 전사
매출의 약 70%를 차지한다. 최근 인도는 경제 성장에 따라 전
반적으로 화학제품 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가운데, 인프라
투자가 늘어나면서 PVC와 가소제 수요도 동반하여 폭발적으
로 성장하고 있다. 2014~15년 인도의 PVC 수입금액은 연간
100%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로 인해, 한국의 인도향 가소제
수출도 증가 추세에 있다. 2016년 3월 누적기준 한국의 가소
제 수출량은 YoY +225%로 급격히 늘어났는데, 이는 2015년
연간 수출량을 상회하는 수치다. 이로 인해 역내 수급이 호전
되면서 1Q16부터 스프레드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3Q16까지 실적 호조 지속. 사상 최대 연간 영업이익 전망
1Q16 영업이익은 127억원(QoQ +968%, YoY +59%)으로
2015년 분기 최대치(120억원)를 상회하였다. 인도의 폭발적인
가소제 수요 증가와 원가부담이 높아진 일부 설비의 가동중단
등 영향으로 PA/가소제의 스프레드가 눈에 띄게 개선된 영향
이다. 2Q16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개선된 152억원(QoQ
+19%, YoY +37%)을 전망한다. 이 추세는 3Q16까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며, 이로 인해 연간 영업이익은 YoY +75% 개선
된 565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높은 Valuation 매력과 배당 수익률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6년 BPS에 Target PBR 1.4배를 적용했으며,
Implied PER은 7.7배이다. 애경유화의 현 주가는 2016년 기
준 PER 5.1배, PBR 0.9배로 2016~17년 추정 ROE
17~18.4%를 감안하면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다. 또한 2014년
부터 꾸준히 주당 1,900원의 배당을 실시하고 있는데, 2016년
DPS를 1,900원으로 가정하면 현 주가에서의 배당수익률은
2.9%로 배당 매력 또한 높다. 현 시점에서 주가의 Upside는
51.3%다.
피에스케이 (031980) [시가총액 203.1 십억원]
해외 업체 3D NAND 투자 수혜주 - 신한금융투자
1분기 매출 235억원(-21.6% QoQ), 영업이익 7억원(-75.9% QoQ), 추정치 하회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더 부진했다. 1분기 매출액 235억원(-21.6% QoQ,
-23.0% YoY), 영업이익 7억원(-75.9% QoQ, -80.2% YoY)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매출액 274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각각 14.2%, 66.4% 하회했
다. 주요 장비 Dry Strip이 글로벌 점유율 1위이기 때문에 대만 업체(매출
비중 32%) 투자 감소와 국내 메모리 업체(55%) 신규 증설의 부재가 원인
이었다.
Reflow를 공급하는 자회사 SEMI gear의 매출도 13억원으로 전분기 54억
원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매출원가율은 0.9%p 개선됐으나 판매관리비의 매
출액 대비 비중이 8%p 증가했다. 인건비와 연구비 등의 고정비가 판매관리
비의 70%를 차지하는 특성상 매출액 감소로 인한 영업이익률 하락이 특히
컸다.
2016년 매출 1,211억원(-12.5% YoY), 영업이익 108억원(-35.0% YoY) 예상
2분기 매출 296억원(+25.8% QoQ, +0.4% YoY), 영업이익 26억원
(+269.1% QoQ, +484.0% YoY)이 예상된다. SK하이닉스 3D NAND 투자
는 하반기로 전망된다. 70%의 점유율이 예상되므로 140억원의 수주가 예상
된다.
SEMI gear(지분율 100%)의 신규 Die Level Reflow 공급도 하반기에 주
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연간 2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2016년 매출
1,211억원(-12.5% YoY), 영업이익 108억원(-35.0% YoY)으로 역성장이
전망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000원으로 상향
향후 기대할 부분은 해외 업체의 3D NAND 투자에 따른 수혜이다. 삼성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3D NAND 투자가 후발 업체로 확산되고 있다.
2016년 해외 업체의 NAND Capex는 54% 증가할 전망이다. 2017년에는
국내와 해외 업체의 합산 NAND Capex 42% 증가가 기대된다. 올해 실적은
하향하나 내년 실적 성장과 고객사 확대가 기대되므로 목표주가를 13,000원
으로 상향한다.
서한(011370.KQ) [시가총액(억원) 1,887]
최고치 영업이익 갱신 - 신영증권
1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50%이상 증가
서한의 2016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0.7% 하락, 50% 상승한
1,059억원, 139억원을 기록함.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 대비 15.2% 하회하며 저조하였으나, 영
업이익은 27.6% 상회하였음. 동구 각산동, 대곡 수목원 2개 현장의 예정원가 승인이 지연되
면서 매출 인식이 지연되었고, 주요 토목공사 발주금액 증액에 따른 진행률 변경으로 토목 매
출이 추정치를 하회하였음.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크게 개선되면서 실적 서프라
이즈를 시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분양과 토목, 고마진 사업장 비중 증가하며 실적개선 탄력
금호, 각산, 수목원 등 2014년 이후 분양된 사업장 매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2016년 분양
부문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대비 2.0%p 이상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 특히 3분기 금호 현장 준
공에 따른 대규모 이익 실현이 기대됨. 한편 1분기 토목부문 매출총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5.6%p 이상 증가하며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는데, 이는 지난 2015년 12월 착공한 동고령 산
업단지 영향으로 분석됨. 전체 610억원 규모에 달하며 1분기 기준 5.6% 공사 진척도를 기록
하고 있음. 하반기 갈수록 공정률이 높아지면서 토목부문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2016년에도 신규사업장 대기, 목표주가 3,400원 유지
서한은 2016년 6월 수성구 사월동에 380여세대의 자체사업 분양을 준비중에 있으며 현재 사
업승인이 완료된 상태임. 이어 8월에는 역외 진출의 첫 사례로 울산 번영로에 250여세대 자체
분양을 계획하고 있음. 두 개 사업장 모두 도심에 위하여 100% 분양이 기대됨. 향후 대행개발
사업장과 재건축 사업이 개시될 경우 신규사업장은 추가될 수 있어 긍정적임.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서한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400원을 유지함
한익스프레스 (014130) [시가총액 163.2 십억원]
알짜배기 물류 업체로 도약 - 신한금융투자
한화그룹의 신규 계열사 편입 효과로 산업물류 성장 모멘텀 주목
종합 물류 전문 기업이다. 사업부문은 크게 산업물류(국내 화물 운송), 유통
물류(3PL 서비스), 국제물류(국제 복합 운송 주선 서비스)로 구분된다. 2016
년 예상 매출 비중은 산업물류 48%, 유통물류 36%, 국제물류 16%이다.
2016년은 산업물류 부문의 외형성장에 주목할 시기다. 2015년 상반기 주요
고객사인 한화그룹이 신규 4개 계열사를 인수함에 따라 추가 매출 성장이 기
대되기 때문이다. 2016년 산업물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2,568
억원이 기대된다. 하반기부터 한화그룹으로 편입된 신규 계열사 수주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2016년 계열사향 신규 매출액은 300억원 달성이 기대된다.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전년 대비 19%, 866% 증가한 1,117억원, 29억원 기록
1분기 매출액 1,117억원(+19% YoY), 영업이익 29억원(+866% YoY)을
기록하면서 큰 폭의 이익 개선이 나타났다. 수익성이 높은 산업물류 매출액
이 전년 대비 22% 증가한 566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고객사의 매출 기여가
없었지만 기존 고객사의 수요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다. 유통물류 매출액 405
억원(+7% YoY), 국제물류 매출액 144억원(+6% YoY)을 각각 기록했다.
2016년 매출액 5,299억원(+21% YoY), 영업이익 171억원(+56% YoY) 전망
분기별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이다. 2분기 영업이익 56억원(+33%
YoY), 3분기 59억원(+13% YoY), 4분기 28억원(+133% YoY)이 각각 전
망된다.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1%, 56% 성장한
5,299억원, 171억원이 전망된다.
2016년 예상 실적 기준 P/E는 13.4배 수준이다. 하반기부터 신규 고객사향
매출(산업물류) 발생이 기대된다. 유통물류 외형 성장으로 영업레버리지 효
과도 나타나고 있다. 이익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
다산네트웍스 (039560) [시가총액(십억원) 137.1]
1Q Review – 중요한 건 하반기 이후 실적, 현 시점 매수 적기 판단 - 하나금융투자
매수/TP 12,000원 유지, 적극 매수로 대응할 시점
다산네트웍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네트워크장비업종 Top
Pick 의견을 유지한다. 1. 1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금년도 실
적 전망은 어느 때보다도 낙관적이고, 2. 존테크놀러지 인수로
미국 스프린트 장비 공급이 유력해지는 상황이며, 3. 2016년
하반기 이후 일본 지역(소프트뱅크 외 1개 사업자) 본격 매출
증대가 예상되고, 4.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 구조조정이 본격화
되면서 장기적으로 다산네트웍스의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목표 주가는 4Q Forward EPS 전망치가 이전과 비슷한 관계
로 12,000원을 유지한다. 투자 전략상 현 시점 적극 매수에
나설 것을 추천한다. 스프린트 진출 가능성 고조에도 불구하고
1Q 실적 우려로 단기 주가가 하락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1Q 영업이익 -28억원으로 부진, 하반기엔 실적 호조 예상
다산네트웍스는 2016년 1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액 747억원
(+75% YoY, -23% QoQ), 영업이익 -28억원(적축 YoY, 적
전 QoQ)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1. 국내 매출 부진,
2. 저마진인 동남아/베트남 위주 매출, 3. 개발비 증가 때문이
었다. 하지만 하반기부터는 본격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 1.
CAPEX 추이를 감안 시 일본 통신사로의 G-PON 공급 확대
가 예상되고, 2. 빠르면 올 여름 미국 스트린트로의 신규 모바
일 백홀 장비 공급 계약과 더불어 하반기 매출 인식이 기대되
기 때문이다. 2016년 하반기에만 영업이익 132억원, 2017년
영업이익 329억원 달성이 예상된다.
스프린트 진출 가능성 90%, 실적 개선 기대감 최고조
현재 투자가들의 관심은 다산네트웍스가 과연 미국 스프린트에
신규 장비를 공급할 것이냐에 쏠려있다. 스프린트 벤더로 선정
된다면 스프린트 가입자/CAPEX/장비 마진 정도로 볼 때 내년
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나금
융투자에서는 다산네트웍스의 스프린트 진출 가능성을 90% 수
준으로 평가한다. 1. 존테크놀러지 인수로 약점인 미국 현지
영업 능력을 보완하었으며, 2. 스프린트 입장에서 다산네트웍
스의 저렴한 망구축 비용은 분명히 매력적일 수 있고, 3. 첨예
한 국가간 보안 이슈로 중국 통신장비업체들의 미국 수출이 현
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며, 4. 다산네트웍스가 스프린트의 대
주주인 소프트뱅크와 돈독한 협력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2016년 영업이익 전망치 하향하나 2017년 이후 실적 전망치는 오히려
상향 조정
다산네트웍스의 201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나 2017년 및 2018년 영업이익 전
망치는 상향 조정한다.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미국, 일본 시장 수주 성과가 예상보다 늦어지
고 있지만 늦어도 금년도 3분기 안에는 미국 스프린트, 일본 소프트뱅크 외 2개 통신사로부
터 모바일백홀 및 G-PON 장비 공급 계약이 체결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또 실적 호전
양상인 DMC가 금년도 연결 대상에서 제외되는 반면 아직 적자 상태인 존테크놀러지가 연결
로 편입된다는 점, 내년도엔 솔루에타가 연결로 들어오면서 DMC가 다시 연결로 편입될 예
정이라는 점을 감안하였다. 금년 상반기까진 실적 전망이 밝지 않지만 하반기 이후 미국, 일
본 수출 물량 증가와 더불어 실적 개선 추세에 있는 자회사들이 연결로 편입되면서 본격 실
적 호전 양상을 나타낼 것이라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