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올레시장 야시장도 운영하고 있어요 저도 가보려구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야시장
서귀포시 중정로61번길 20 올레야시장
오후 5시부터 밤10시까지
010-2403-7080 (네이버에 떠 있는 번호입니다)
아니 ! 제가 모르는 사이에 올레시장 야시장이 생기다니요 !
아무래도 제주시내권에 살고 있다보니 이 소식을 늦게 알게되었네요 ㅜㅜ
이제라도 알았으니 설연휴에 방문을 해보려고 합니다 !
일단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이중섭거리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구요 .
올레코스로 연결되어있기도 해요 .
아주 단거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먼거리도 아니여서 어느 한곳에 주차하시고 두곳 모두 방문해보기 좋구요 .
이중섭 거리에는 이중섭 화가가 실제로 거주했었던 거주지랑(무료방문)
미술관(유료)이 운영되고있어요 . 미술관은 매주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올레시장은 공영주차장이 가까운곳에 있기때문에 주차걱정 없어요. 물론 유료이구요 .
천장에는 모두 아케이드 작업이 되어있어서 날씨 관계없이 방문하기 좋다는 특징도 있지요 .
올레시장은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고 하구요 .
남/녀화장실 모두 있으며 여기 중간에 테이블들이 놓여져있는 곳이 생겨서
음식을 먹고 갈 수 있는데 자리가 쉽게 나지는 않는다는 후기를 읽었어요 .
낮시간대에 방문해도 문을 열고 있는 곳들이 많기때문에 구경하기도 좋지만
이왕이면 야시장도 함께 구경해보면 좋으니까 저는 5시쯤에 도착을 하려고 하고있어요 ^^
최근에 다녀오신 분의 후기를 꼼꼼하게 읽어보았는데요 .
서귀포매일올레시장공영주차장 < 여기를 네비에 검색해서 가셔서 주차하시고 돌아보면 좋다고 하네요 .
공영주차장은 최초 30분은 무료이고 1시간 1,500원 , 2시간 3,500원이구요 .
4시간은 7,500원으로 부담없는 주차비용 ! 좋습니다.
서귀포 올레시장 야시장에서는 씨앗 호떡도 팔고 해산물이랑 회도 팔고
한라산 모양의 빵들도 판매하고 직화육포같은것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
저는 탕후루를 좋아하는데 후기에서 탕후루가 안보이긴 하지만 제가 직접 갔을때 (낮에)
있었기 때문에 당연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ㅎㅎ
야시장이다보니까 가격대는 조금 있는편이라고 하구요 .
꼬치종류들도 많고 흑돼지관련해서 여러가지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다고 해요 .
벌써부터 야시장 갈 생각에 드릉드릉 합니다 ㅋㅋㅋ
동백낭아래
서귀포시 상예로 17-2
카멜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 동백낭아래 ' 는 서귀포 중심부에서 약간 서쪽 방향
조용한 마을에 자리잡고 있는 ' 키즈풀빌라 ' 예요 .
저희 이번에 여기에서 가족들끼리 묵게되었는데 이날 서귀포 올레야시장에서 이것저것 사가서
먹을까 하고 있어요 ^^
넓은 부지에는 큰 나무들도 있고 (동백나무인듯 ) 감귤나무들도 많구요.
그네도 있고 야외 테라스에서 바베큐도 즐길 수 있게 해 두었더라구요 .
저번에 한번 다녀왔는데 넘 맘에 들어서 이번엔 가족들 전부 같이 가게되었지요 .
키즈 풀빌라 답게 아이들 놀거리가 가득이예요.
1층에는 어린이 놀이방이 있는데 미끄럼틀도 있고 트렘폴린도 있구요 .
원목 주방놀이라던가 붕붕카들 그리고 애들 갈아입을 옷들 (공주옷이랑 영웅옷들 )
공룡들도 보이고 원목 블럭이라던가 다른 블럭들도 많이 보였어요 .
신축이라서 깔끔하다는것이 이곳의 장점중 하나이기도 해요 .
거실에는 대형tv와 푹신한 쇼파가 있구요. 닌텐도 스위치가 있는데 게임팩도 있어요.
저희는 마리오 카트 하고 왔는데 어찌나 재밌던지 ㅋ
여기 옆 창문으로는 정원이랑 돌담길 그리고 테라스까지 다 보여요 .
부엌이랑 거실 연결되어있고 1층에 화장실도 있어요 .
화장실은 총 3개예요 . 여기 2층으로 되어있는데 2층에 방이 2개가 있고 각 방마다 화장실이 있거든요 .
저희가 7인이서 묵을 예정인데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겠어요 ^^
키즈풀빌라이다보니까 아이들 전용 치약이라던가 손세정제등도 잘 준비가 되어있구요 .
아기용 식탁의자 , 범보의자 , 세면대로 올라가는 계단 등 전부 잘 준비가 되어있어요 .
정수기도 있고 발뮤다 포트기랑 토스트기도 있구요. 밥솥도 있구요 .
주방기구들 다 있어요 . 와인잔 , 컵 , 접시 , 수저 , 포크 등등 다 준비가 잘되어있었고
무엇보다도 깔끔한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
청소상태 매우 최상급이였구요 .
응급 용품들도 꼼꼼하게 채워져있었으며 애들 간식거리라던가
어른들 간식 및 네스프레소 캡슐머신이 있는데 캡슐도 넉넉하게 준비를 해주셔서 좋았어요 .
오로지 딱 한팀만 방문이 가능한곳이다보니 편하더라구요 .
조용한 마을에서 우리들만의 휴식을 취하기 매우 좋은곳으로
정원은 6인이고 최대 8인까지 숙박할 수 있었어요 .
연박 할 경우 할인도 해주세요^^
2층으로 올라가면 방이 2개 있고 건조 사우나실이랑 온수 자쿠지 그리고 베란다가 있어요 .
지금 보시는 방은 침대방이구요 . 화장대 있어요 . 다이슨 드라이기 매우 만족 .
포근한 침구들도 만족만족. 창문을 열면 감귤나무가 보이는데 향기가 너무 좋아요^^
그리고 다른방에는 스타일러가 있었답니다.
퀸 매트리스를 두개 합쳐놓은거라서 애들하고 다같이 자기 너무 좋겠더라구요 .
특히 어린아이들이 묵기에 좋은 룸이죠 .
이렇게 △ 엄청 넓어요 .
퀸 + 퀸인데 더 넓어보이더라구요 .
창문도 안전하게 윗쪽에 있어서 어린아이들이랑 묵을때 걱정이 없겠어요 .
좀전에 언급했던 화장실 △ 이구요. 각방마다 있어서 왔다갔다 하지 않아서 매우 편해요 .
그리고 온수 자쿠지가 있는데 바로 앞에 발을 쭉 뻗어서 쉴 수 있는 의자들 2개 있고 가운데에는
테이블 조그맣게 준비되어있으며 콘센트도 바로 뒤에 있어서 편하게 핸드폰 충전 가능 .
거기다가 애들용 튜브도 있구요. 온수 비용 따로 지불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
그리고 바로 옆에는 건조 사우나실이 있는데 온도 너무 맘에 들었구요 .
사우나복 당연있고 수건도 매우 넉넉했으며 샤워 수압도 좋고 물빠짐도 매우 좋았습니다 !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야시장도 방문하고 여기서 묵으면서 가족들이랑 지낼 생각하니까 벌써 설레이네요 ♪
아참 동백낭 아래는 네이버에서 예약도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