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e- dami im
안녕하세요~~~.
에리기야. 많이 아파?
병원 갔냐고 물어보려고 했는데 병원도 잘 다녀오고 약도 먹고 죽도 먹었다고 해서 다행임. 그리고 걱정하지 말랬으니까 걱정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걱정 받고 싶으면 다시 걱정 받고 싶다고 말하던가 하셈ㅋ
우리 강영재 오빠 쌩쌩한 것만 보다가 콧물 훌쩍훌쩍 하는 거 보니까 마음이 이상하네. . . 제가 직접 간호해드릴 수 없으니 아프지 마세욤. 어머니께서는 본가로 돌아가셨어요? 그럼 아플 때 누가 보살펴 줌? 아플 때 혼자 있으면 서럽자나요. 진짜 돌봐주고 싶다. 저는 어렸을 때 감기로 열 많이 나면 부모님이 밤새 물수건 갈아주면서 열 안 오르게 보살펴줬는데... 특히 저녁 쯤 되면 열 더 오르지 않아요? 안 그래도 열 오를텐데 이불도 없이 자면 어떠캐. 밤에 열나면 물수건은 올려요? 진짜 누가 아프래 누가ㅉ. ㅉㅉ 토닥토닥 재워드릴테니 이리오시길 바랍니다. 물수건도 밤새 갈아드릴게요. 근데 진짜 숙소에 이불 여분 없나요. 아무리 단체로 쓰는 숙소라도 혹시 모르니까 손님용 침구 세트 정도는 마련해두면 좋지 않아요? 그리고 본인 이불도 여분이 있어야죠. 저는 기숙사에 이불만 4개 가져다 놨는뎅. 겨울용 두꺼운 이불이랑, 좀 더울 때 덮을 여름 이불 2개랑, 적당한 두께의 이불 하나 정도. 더보이즈 이불 빨래 하면 그냥 이불 마르기 전까지 다들 헐벗고 자는 건 아니지? 그래서 아픈데 이불도 못 덮고 잤어요? 에휴 우리 에리기 많이 안 아팠으면 좋겠네. 좋아하는 사람이 아프다니까 저도 괜시리 힘이 좀 빠지네요. 비실비실 비실이 되는 느낌, 근데.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건 님이 하지말라는 걱정이 아니라 제가 오빠 생각을 하면서 떠오르는 것들을 그냥 여기에 옮겨적는 것입니다. 걱정 아님.
하... 님들아. 어떡하죠? 저도 몰랏는데 강영재 오빠가 바이러스 숙주라네요... 더보이즈 전원 강영재 오빠에게서 2m씩 떨어지시길 바랍니다. 분말 튀지 않게 watch it. 강영재 오빠. 저랑도 거리 좀 둡시다. 최소 1.5m 정도는 떨어지길 바랍니다ㅋ
아무튼 잘 지내고 계시죠?
응 아니야~ 아픈데 뭘 잘 지내~
빨리 안 나으면 처리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뭐했냐면~.~ 그냥 과제하고 수업듣고 그랬뜸. 그리고 요새 쭉 고민 상담 듣는 중임.
하... 그 고민들 들으면서 저도 고민이 생김.
님 비밀친구니까 님만 알려드림.
친구 고민은 친구 고민이니까 말하긴 쫌 그렇고 저 친구 고민 들으면서 저는 어떤 고민이 생겼나면요.
제가 듣는 걸 좋아한다고 했잖아요.
그리고 제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저는 입이 무거움. 사실 그냥 듣고 나서 말할 생각이 안 드는 건데 애들이 입 무겁다고 해줌. 아무튼 그러니까 애들이 많이 자기 얘기도 해주고 그럼. 그리고 대학 와서도 그런 친구들이 많이 생겼단 말이에요. 근데 걱정이 되는게 뭐냐면 어떤 한 친구가. 일단 이 친구는 걱정도 많고 좀 파고드는 성격에다가 조그만 일에도 근심이 엄청 생기는 타입인데요.
이 친구가 전에도 저한테 자기의 이런 저런 얘기 많이 해줬는데 요새는 거의 일과 수준으로 매일매일 자기 얘기를 해주는 거예요. 그런데 저는 듣는 건 정말 상관이 없는데 제가 너무 사람을 의존적으로 만든건가 싶어서 조금 걱정이 됨. 그리고 그냥 본인 고민 얘기만 하면 되는데 만약 다른 사람하고도 비슷한 류의 고민 얘기를 했다고 쳐요. 그럼 그 사람도 이 친구 얘기를 듣고 자기 얘기를 꺼내든지 했을 거 아니에요. 그럼 그 사람들이 꺼낸 얘기까지 전부 저한테 말해줌. 자기 얘기를 하기 위해 일부만 말하는게 아니라 무슨 모터달린 애처럼 전부 말함. 이친구는 입도 가벼워서 걱정임. 저는 이 친구가 어떤지 아니까 제 얘기는 거의 안 꺼내서 괜찮은데 다른 친구들은 그걸 잘 모르는지 진짜 속 깊은 얘기를 이 친구한테 꺼내는데 그걸 전부 저한테 전달함.
그래서 제가 거의 이런 얘기 들을 때마다 매번 ~~ 친구는 너 믿고 이런 얘기 한 걸텐데 이걸 나한테 말해줘도 되는 거냐라는 식으로 물어보는데 그 친구는 ’넌 입이 무거워서 괜찮아. 나도 너 믿고 말하는거지.‘ 이런 식으로 말함. 차라리 이러고 끝나면 괜찮은데 저한테 먼저 얘기를 하고, 또 얘기가 하고 싶은가 주변에 자기 친구한테 가서 자기 고민 얘길 또 꺼내고, 또 깊은 대화를 나누고, 그걸 저한테와서 다른 친구들 얘기까지 전부 또 보고하고 이렇게 되어버림.
인간 개조를 실시해야 하나 생각 중임. 어떻게 하면 입을 무겁게 만들고 조금 더 성숙한 인간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본인이 본인 입 가벼운 걸 알고 있대요. 근데 입이 근질근질해서 못참겠다고 함. 그냥 듣고 그렇구나~ 하고 끝내면 되는데 왜 그걸 못하고 자기 얘길 자기가 그렇게 퍼뜨리고 다니는지 모르겟네. 입이 도대체 왜 근질근질하냐고. 입이 그렇게 간지러우면 말하지 말고 그냥 입을 긁어, 조심하라고 매번 말하는데 그게 잘 들어먹히는지 어떤지 모르겠음.
그리고 고민2도 있음. 근데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욤. 이 고민이나 위에 고민이나 심각한 사안이 아님. 그냥 그런 생각이 있다는 거지.
제가 처음에는 동기들 한 3명 정도랑 다녔는데 1년간 같이 동고동락하면서 같이 다니는 동기들이 9명 정도가 되었단 말이에요. 근데 그거 아시죠. 9명 중에서도 유독 2~3명 씩 뭉쳐다니게 되는 거욤. 님들도 뭐 약간 그런 경향 있는 사람 있죠? 일단 저는 누구랑 유독 더 붙어다닌다거나 이런 건 없고 그냥 고루고루 다니는 편인데욤. 갠플이 좀 있어서 혼자 터벅터벅 걷기도 하고 아니면 유독 오늘따라 혼자 말없고 쓸쓸해보이는 친구 있으면 거기에 붙음. 애초에 2~3명 씩 자기들만 붙고 다같이 둥글게둥글게 안 하는 분위기가 전 더 시름. 그럴거면 그냥 알아서 그들끼리만 떨어졌으면 좋겠음. 이것 때문에 무리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면 각자 불만이 생기는 게 아니라 약간 파생되듯이 파가 갈리는게 레전드 극혐임. 그리고 지들끼리만의 얘기를 나누는 그런 거. 1학기 때 그것 때문에 어떤 친구가 살짝 소외된 적이 있었는데 이게 성인인지 중학생 정신머리가 그대로 올라온 건지 감도 안 왔음. 그냥 다같이 다니기로 했으면 다같이 평등하게사이좋게지내라고,
그리고 사실 제 개인적인 것도 좀 들어갔는데요. 9명이서 두루두루 다니면 저 혼자 뭘 한다고 빠져도 자기들끼리 잘 다니자나욤. 근데 그중 유독 2명이랑 같이 다닌다 하면 그 2명은 저 하나 빠지면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니까 그냥 다같이 다니고 싶음. 저는 혼자 하는게 제일 편해서 가끔 모든 사람들에게서 벗어나고 싶을 때가 있음. 그렇다 해도 잘 참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이 뭐냐면, 여태까지는 은근히 절 끼워넣고 싶어하는게 보이면 대놓고 말은 안 하니까 그냥 평소처럼 지냈단 말이에요. 근데 최근에 어떤 친구가 저보고 아예 저를 소유하고 싶다고 말해버림. 어케하면 안 상처받게 거절하지. 자기는 친한 친구가 있으면 둘이서 더 붙어 다니고 싶고 그렇대요. 보통 다른 사람들도 그렇다고 하는데 진짜 그래요? 저는 누구 하나를 점찍어서 얘랑 꼭 다녀야겠다 이런 적은 없었는데 보통 그렇다네요. 그 친구가 자기는 네가 제일 편하고, 다른 친구들처럼 2명끼리 더 붙어다니고 싶은데 너는 다같이 어울려서 다니려는게 너무 잘 보이니까 강요는 못하겠다고, 근데 너만 좋으면 둘이서만 더 다니고 싶다고 얘기함.
이친구가 남자애라 혹시 나한테 뭔 감정이라도 생긴건가 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가틈. 저번부터 왜 *⁎ᎢℋᎪɳᏦ ᎩӫᏌ⁎*⋆ 이지, 둘만 있으면 어색해서 싫은데 자꾸 둘이서 멀 하자 가자 그럼. 아무튼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같이 다니자는 말에는 정확히 답은 안 했는데 멀 어째야 하지. 하........................
어쨌든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역시 연말답게 생각이 좀 많아지네요.
그래봤자 별 것 아닌 것들이지만ㅋ
사소한 얘기들이지만 그냥 요새 저는 이렇게 지내고 있다고요ㅎㅎ 오빠는 지금도 한창 생각 많을 때예요?
아직도 고민이 많음? 아님 잘 해결됨? 궁금함.
생각이 많은 강에리기 군은 무슨 고민이 있으려나~.~
아무튼 오늘은 고민없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감기!!!!!!!!!! 조심하세요~~~!!!!
시작
1. 제목 생각 못함
더보이즈가 더보이즈에게
그리고 이건 에리기에게 전하는 편지.인데 왜 더보이즈에게 전하는 편지가 됐지? 언제부터이렇게된거야,
욕과 험담이 난무하는 건 아니겟지,
누굴까요~ 맞춰보삼
아 초코파이 맛있겠당.
아배고프당. 저 초코파이 나 주면 안 됨?
근데 궁금한 점: 님들 연장자께 존댓말 쓰세요?
여기서 유독 두드러져 보이는 건가?
오래 알고 지냈는데도 존댓말 쓰시네욤.
오빠는 형하고 대화할 때 존댓말이 편하세요 반말이 편하세요? 저는 무조건 반말이 더 편함. 그렇다고 ‘야. 상연아ㅋ’ 이게 아니라 그냥 ‘상연이 오빠~ 모해~?’ 이런 느낌으로. 근데 이건 연장자가 놓으라고 안 하면 어린 사람이 먼저 놓긴 어려운 구조긴 하져?
근데 저만 그런가? 존댓말로 하면 친해질 수 있는 한계가 있는 느낌임. 어느 단계 이상으로는 못가겠음. 어 그런김에 에릭아ㅋㅋ 상연아준영아영훈아재현아강주연아형서야찬희야창민아학년아강선우야강영재야ㅋ 말 놓아도 돼ㅋ 연장자인 내가 허락할게ㅋㅋㅋ 말 놔 말 놔. 편하게 해ㅋㅋㅋ
트위터에서 사진 입수해옴.
아~~~~~~ 개웃기다~~~!!!!ㅋㅋㅋㅋㅋㅋ
님. 저 포천나눔의집 현수막 들고 있는 강영재 오빠 생김새 보삼. 진짜 웃기게 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더보이스 개좋음, 호감😍 아귀여워💗
아니 근데 이주연 군. 연탄 봉사 가서 연탄을 20개나 부숴먹었다고? 고작 몇백 개 중에 20개가 아니라 20개나 되는 거예요, 강주연이 누나. 이거 연탄 봉사가 아니라 깡패짓하러 간 거 아님? 어케 실수로 20개를 부숨? 말이 안 돼
이게 언제인가욤?
비교적 최근이에요, 예전이에요?
주여니 없는 더보이스, 11보이즈가 아니라 10보이즈가 될 수 있었다는 말임? 미뗬다 미뗬어. 강주연이 군. 님 만약 나갔으면 제가 엄청 서운해했을 겁니다.
근데 강주연이 오빠가 고민이 많았을 때고, 포기하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면 다른 더보이즈들도 다 나름대로 고충이 있었을텐데. 상연이 군도 분명 힘든 점이 있었을텐데? 그런데 상연이 오빠는 힘든 일 생기면 누구한테 털어놓음? 다른 멤버들이라고 해도 어쨌든 동생들이니까 나의 힘든 점을 모조리 토해내긴 어렵자나요.
아니면 동생으로 생각 안 하고 동료로서 생각한다면 말할 수도 있고? 저는 동료라는게 아직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확실히 동생들한테는 뭔가 힘든 일이 있어도 말하기가 좀 그런 듯. 의지해야할 든든한 존재로 보여야 하는데 괜히 제가 흔들리는 모습 보이면 동생들도 같이 흔들리고 그러자나요. 상연이 님 이런 경험 있으세요? 솔직히 너무 힘들어서 힘든 티도 내고 싶고 그런데 위치가 날 그러지 못하게 만드는 것임. 아니 진짜로, 더보이즈 착하다 해도 10명 동생 두는 거 힘들다니까요. 지금은 강영재 오빠도 좀 크고 다들 약간씩은 성숙해졌으니 조금 마음이 편해졌을지 모르겠지만 지금보다 상황이 열악했을 땐 상연이 오빠도 이 맏이라는 위치랑 리더라는 위치가 분명 버거웠던 적이 있었을 거임.
굳이 막 말 안듣고 나돌아다니고 이런 거 안 하고 말 잘들었다고 해도 그래요. 님들 한 명만 나한테 의지하고 있다고 해도 되게 버겁지 않으세요? 특히 내가 힘든데 남의 힘듦까지 보듬어주려고 생각하면 분명 부담 장난 아닐걸요. 보듬어줘야한다는 생각 자체만으로도요. 그런데 상연이 오빠는 10마리를 다 케어했어야 하잖아요. 지친 기색없이 잘하는 것 같아보였어도 님들께 내색을 덜 한거지 분명 오빠가 아는 것보다 상연이 오빠는 더 부담됐을 수도 있음. 동생한테 어떻게 힘들 때 힘들다고 매번 티를 팍팍 내나요. 그냥 유독 버티기 힘든 날에나 그랬겠지~.~ 오빠도 이제 그때보다 grow up 했으니 상연이 오빠가 고민도 좀 있어보이고, 생각 많아보이고, 요새따라 말이 없거나 힘이 없어보인다 싶으면 먼저 다가가서 ‘형~ 뭐해~? 무슨 일 있어?’ 한 마디 씩 하시길 바랍니다. 님보고 다 하라는 게 아니라 10명이 나눠서 챙기삼. 이제 약간 그런 거임. 엄마 아빠가 날 키워줬으니 내가 취직도 하고 돈도 벌었으니까 보답한다고 엄빠 호강시켜주는 것처럼요. 다같이 상연이 오빠 힘든 거 받쳐주면 다같이 행복하고 다같이 웃고 다같이 부담없고 전부 해피해피자나요. 뭔지 아시죰?
훈훈하네요. 아주 좋뜹니다.
몸으로도 실천하삼. 앞으로 상연이 오빠 더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상연이 오빠가 모범을 보인 이유는 님들이 그 모습을 보고배워서 더 좋은 모습으로 성장했으면 하고 바랬으니까 상연이 오빠도 모범을 보이려고 노력했던 걸 거예요. 이렇게 잘 자라줬는데 제가 상연이 님이라면 좀 뿌듯하고 고맙기도 하고 언제 이렇게 컸지 싶기도 하고 그랬을 것 같네욤. 맏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잘 보이려고 했던 거라도 마찬가지임. 그냥 그 부담감 안에 우리 애들 바르게 자라게 해야지. 라는 마음이 포함되어 있는 거예요. 잘 생각해보삼ㅋ
아니 그렇게 힘들었으면 저한테 말해야 할 거 아니에요ㅡㅡ 라고 할려 했더니 작년이네. 작년에 많이 힘들었어요? 좀 힘들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긴 함.
근데 작년에 사건을 딱히 언급하지 않고도 ‘작년에 있었던 그 일’ 정도만 말하면 다 알 정도의 사건이면 얼마나 크게 싸운 거임? 님들아. 그렇게 서로 상처주면서 큰소리로 싸울 거면 말 안 하는게 낫겠다. 생각을 좀 정리하고 말해보시지 그러셨어요. 서로 탓하기만 하고 그랬어요? 나 전달법 안 씀? ‘나는 ~~했었어. 그래서 ~~ 할 거라 생각했어. 근데 그렇지 않아서 난 기분이 좀 ~~했어. 그래서 네가 ~~ 해준다면 더 좋을 것 같아.’ 의 기법을 쓰라고, 근데 이것도 상대방이 무작정 공격적으로 나오면 다시 싸우게 되니까 서로 잘 말하시길 바랍니다. 에휴 근데 뭐 어쩌겠어요. 힘들고 지치니까 내가 말하려던게 정리가 잘 안 되고 삐쭉 삐쭉 날카롭게 나오다가 상대도 이것 봐라? 하고 싸우는 거지.
그리고 힘들 때 못 챙겨줬다고 너무 미안해하시진 마세요. 본인부터 좀 추슬러야 남 힘든 게 눈에 들어오던가 하지ㅋ 그니까 저한테 말하면 됐는데ㅉㅉ 더보이즈 어렵게 돌아왔구만?ㅋ 어떤 상황이었을까요? 의견이 달랐어도 차분히 얘기해봤는데 결국에는 안 맞아서 언성이 높아진 거예요, 아니면 처음부터 이건 아니지. 하고 바로 부정부터 박았다가 이렇게 커진 거예요? 상대 말이랑 생각정리가 끝날 때까지 다 들어줬는데도 이런 일이 생긴 거예요, 말 끊으면서 서로 할 말하다가 언성이 커진 거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싸우는 걸 정말 안 좋아하는데요.
거기에 들어가는 내 에너지와 시간이 너무 아깝고 정말 쓸데 없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임. 그냥 하루 사는데도 너무 벅찬데 고작 감정소모에 내 에너지를 다 사용하고 싶지 않음. 상대가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 이상 제 목소리는 높아질 일이 없습니다.
그냥 차분하게 제가 할 얘기를 정리하고 말을 해요. 제가 차분하게 얘기 하면 보통 상대도 차분해지는데요, 그러다가 알아서 잘 화해됨. 그리고 10초 법칙인가? 그게 진짜 중요하다 느낌. 목소리 크게 나올 것 같을 때 10초 동안 상대 보지말고 뒤돌아서 심호흡 해보세요. 그럼 갑자기 엄청 진정됨. 내가 냈던 화 중에 80%정도는 내지 않아도 될, 금방 가라앉을 화라는 거임. 10초동안 심호흡 했는데도 화만 더 나고 진정이 전혀 안 되면 그냥 싸우삼ㅋ 그건 어쩔 수 없지. 근데 언성 높이면서 싸운 적이 진짜 중2 때 엄빠랑 싸운 게 끝이라 뭐 말할 게 없네.
아~~~~~ 싸우지 마라. 머리 아프다.
제발 나도 안게 해주삼
누구게요~~~~~~ 맞춰보삼.
아니... 공용으로 쓰는 건 좀 서로 당번을 정하던가,
님. 솔직히 누군가는 채운다는 거 알고 있었는데 귀찮아서 그냥 알아볼 생각도 안 했죠. 그리고 정리도 마찬가지인데 당번을 그냥 정해두면 쉽잖아요. 님들 공용 생활비 통장 같은 건 있으세요? 솔직히 다같이 사는 것도 이런 사소한 문제로 시작해서 싸워가지고 결국 나가는 거임. 제 기숙사 친구들도 이런 사소한 문제로 얼마나 싸우는데요. 그리고 사소하다고 생각하지만 매번 내가 채운다고 생각하면 정말 귀찮음. 청소도 나만 한다고 생각하면 짜증나잖아요. 각자 상대 입장에서 생각해보삼. 그리고 일단 첫 발화자가 케빈 오빠고, 케빈 오빠가 비누나 공용 용품을 나만 채운다고 말을 꺼낸 이유가 님들이 이런 걸 안 하니까 결국엔 ‘너희는 왜 안 하니? 너도 ~ 좀 같이 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의미가 살짝 내포된 말을 직설적으로 표현 안 하고 돌려서 한 거자나요. 그러면 강주연 군은 지금 ’알았어. 그건 이제 내가 할게.‘의 고자세로 나오기 보단 저자세로 ’미안해. 앞으로는 나도 챙기도록 노력할게.‘라는 식으로 말하면 더 좋을 것 같음. 뒤에 ‘근데 그거 알지?’ 도 좀, 그냥 그렇다고ㅋ 사소한 거라도 혼자 채우게 냅둔 건 미안한 일 맞으니까요. 그리고 케빈 오빠도 정리 안 하고 방치해뒀으면 나도 정리하겠다고 꼭 하고. 그리고 이 일의 마무리도 케빈 오빠가 먼저 이야기를 꺼냈으니 케빈 오빠가 지어야지 님이 알았어! 내가 ~할테니 넌 ~해! 로 끝나면 않 되, 나쁘다는 건 절대 아니고. 그냥 뉘앙스의 차이라는 겁니다. 무슨 차이인지 아시겠나요?
솔직히 이런 건 이렇게 나중에 말 안 나오게 처음부터 사는 당번 청소 당번 싹 정해놨으면 좋은데 좀 아쉽네요. 저는 지금 기숙사에 룸메들이랑 같이 살고 있는 입장으로써 저런 공용 용품 사는 거랑 청소 당번, 분리수거 당번, 공용 통장은 누가 관리할 건지 이런 거 싹 정해놓고 서로 안 어기고, 너무 힘들면 다같이 청소 한 주 미루던가 해서 잘 사는데 님들도 좀 숙소 규칙을 만들어보삼ㅋ
와우 완전 개조음😍😍😍
근데 이 말들 듣고 나니까 알 것 같은게,
강주연 군 본인 자존감 되게 높은 편이세요?
자기에 대해 뭔가 프라이드가 있어보임.
그리고 칭찬 많이 조아하시죠ㅋ 나의 노력을 누군가 알아줬으면 좋겠죠ㅋㅋ 그리고 강주여니 군은 말 듣는 편보다 하는 편이죠. 고집도 있는 듯, 없는 듯. 성격도 급한 듯, 느긋한 듯. 뭔가 특이한 성격임.
아무튼 좋은 일 했으니까 칭찬해드림.
아주아주 잘했어요~~~!❤️
그리고 케빈 님 자기 관리 잘 하는 건 알겠뜸.
일찍 일어나고 헬스장도 안 빼먹고 꼬박꼬박 다니고 식단도 완전 풀밭이고 아주 건강해보임.
저도 이렇게 살고 싶은데 의지가 나약해서 잘 안 되네요...
와우 멋있뜸!!!!!!!!!🙏🙏🙏
목적이 확실한 남자 아주 좋습미다, 아주 프로페셔널함!!!!!!!!!!!
누구일까요?
케비니. 많이 힘들었어?
ㅉㅉ 다들 눈치 없고 뭐해. 가족같은 사이면 힘든 것도 가족같이 딱딱 알아채줘야지 말이야. 님아. 힘들면 저한테 말하삼ㅋ 제가 님 힘들고 지치고 우울한 기분 싹 가시게 만들어드리겠뜹니다ㅋ 저 ㄹㅇ 재롱도 잘 부리고 조용히 앉아있기도 잘하는데 뭐든지 필요하다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역시 더보이즈 애기답게 마음이 여리여리하구만?ㅋ 내가 챙겨야지 안 되겠다. 다비켜!!!!!
개귀여움, 개조음, 감사합니다🙏
네, 돼요. 누구일까요!!!!!!!!!
그러게 너무 쉬운 걸 내셨자나요ㅋ
분발하시길 바랍니다ㅋ
다들 먼 게임 함?
저랑 캐치마인드로 그림 맞추기나 할 사람.
아니면 한게임 오목두기 할 사람.
저도 생각해보니까 게임 안 한지 오래됨.
이게 제 취미가 됨 그냥,
제발, 뭔지 너무 잘 알 것 같음.
님. 제이콥 오빠 장난치면 되돌아오는 반응 귀엽죠,
아~~~~~~~~~~~~ 제발. 저도 이런 착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친구들이 너무너무 좋음.
뭔가 툭툭 건들고 싶은 사람이 꼭 있뜸.
그리고 가끔 반격하면 그것도 너무 웃김.
그냥 뭘하던 너무 귀여움, 그냥 토끼임, 그냥 애기임,
주머니에 쏙 넣어가지고 다니고 싶은 매력이 있는 친구들 너무 좋음.
근데 괜찮지 않을까욤?
그냥 먹기 싫으면 생각 없다고 하고 말 것 같은데 편하게 얘기하면 좀, 그런가?.
와우, *⁎ᎢℋᎪɳᏦ ᎩӫᏌ⁎*⋆ 귀여움.❤️
더보이스 제이콥 개조음🙏💗
그리고 더보이스 이재현 군 성격 개조음🙏
저도 교수님한테 할 말 있는데 님이 좀 나서주면 안 됨? 할 말: 니가 교수냐
제발 저도 대신 나서주시면 안 될까요, 쩨발료.
제가 하면 퇴학해야할 지 모르니까 님이 대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비는 이주연 군 처럼 100만원 짜리 애교로 대신하겠습니다. 감따합미땅><
누구~~~~~~게.
저도 사실 이재현 군과 가까운 타입임.
바로 푸는 건 아니어도 언젠가 꼭 얘기하고 넘어가야 함. 그런데 저는 창미니 군처럼 도망간다라고 할 만한 친구는 없어서 무슨 느낌인 지 잘 모르게뜸. 물리적으로 진짜 도망간다는 거임?
근데 님. 안 풀고 넘어가면 스트레스 안 받으세요?
내가 뭐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았고, 뭐 때문에 기분이 상했고, 어떤 점을 고쳐줬으면 좋겠다. 이런 거 아예 안 함? 그럼 나중에 또 저 문제 가지고 트러블 나면 어떡함? 그러면 또 피해요? 뭐라고 하는 거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임.
그냥 풀린다는 건 되게 신기하다. 저는 상대가 저한테 불만인 점 있으면 바로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보통은 저렇게 혼자 안 풀리고 불만이 계속 쌓이거든요? 그러면서 말은 안 함. 그리고 나서 한 번에 빵 터뜨리는 사람들 있음. 저는 누가 안 좋은 버릇 말해주면 진짜 잘 고친단 말이에요. 자신 있는데 그냥 나쁜 점은 싹 말해줬으면 좋겠음. 아예 저는 룸메들한테 주기적으로 내가 고쳤으면 하는 점 있냐고 물어봄. 그래서 그거 듣고, 다음에 잘 고쳐졌냐고 물어봐서 진짜 고쳤다고 하면 성공이고, 좀 나아진 것 같다고 하면 더 노력하고, 아예 안 고친 적은 없뜸. 가장 최근에 고친 건 진짜 별 건 아니고, 제가 님들 스밍하면서 노래 계속 들었단 말이에요. 방에서 계속 에어팟끼고 노래 듣고 룸메들 얘기에 안 끼고 그러니까 서운했나봄. 그래서 고쳤음. 님한텐 유감인 소식이겠네요. . .
저도 힌트 드리겠습니다.
힌트: 거북이 요괴
미뗬네 미뗬어.
저였으면 벌써 찬희 오빠한테 가서 절 2번 하고 사죄함.
개웃기닼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님. 한 번만 그 룩 다시 재현(not tbz)해주면 안 됨?
제발, 제발요. 너무 궁금하다. 상의는 왜 배꼽에 가깝게 입고 다님? 제발너무궁금함.
아 더보이즈 호감❤️❤️❤️ 개좋음😍😍😍
TBZ 영훈 감사합니다💗
아빠 팬티에 이어 엄마 옷이라니 개좋네, 미치겠다.
서로 사이가 되게 조으네요ㅎㅎ
나도 이 사이에 끼고 싶다.
안 되겠다. 파고들기 스킬 간다. 가운데 뚫어놔야지 안 되겠다. 지금 나빼고 둘이 러브러브 안 되겠다.
둘이 나 빼고 뭐해,
저게 뭐임? 이번 와치 잇에 나온 오브제랑 비슷하게
생김.
이 말 들으면서 차 운전해주는 사람 있어서 부럽다 라고 생각함. 나도 쳇.
헐. 님. 저는 말 하는 거 어떤가요.
저 안 예쁨? 못난 말투임? 임체가 좀 예쁜 말투는 아니긴 하지. 영훈이 한 마리라고 부르는 것도 안 예뻐요?
영훈이 놈도 안 예쁜가? 아빠 팬티라고 부르는 것도 별로예요? 할아버지 팬티는 어때요?
죄송합니다. 그만 놀리겠습니다.
그냥 귀여우니까 귀요미라고 부르겠뜹니다.
더보이즈 귀요미 파이팅❤️❤️❤️
근데 둘 다 INFP면 잘 맞지 않아요?
같은 INFP여도 좀 다른가? 어때욤?
근데 님들 하나도 안 싸웠다고 했으면서 막상 까보니까 다들 꽤 싸운 것 같은데ㅋ 왜 더비인 저한테 구라치셨나요. 자꾸 이러면 저도 대한민국 불주먹, 타고난 싸움꾼, 백전백승의 승부가라고 거짓말치는 수가 있습니다.
더보이즈 한 주먹거리라고 헛소문 퍼뜨리는 수가 있어요.
왜 나빼고 놀러감? 어이 업네ㅋ
근데 제이콥 오빠 안 그래도 밥 같이 먹자고도 걱정 돼서 못하는 사람인데 거기다가 운전 계속 잘못된 길로 갔으면 속으로 엄청 패닉왔을 듯. 제이콥 오빠 빼고 다들 운전 못했뜸? ㅉㅉ 님들. 전 그래도 면허 있습니다ㅋ 다들 분발하세요ㅋㅋ 그러게 누가 태워주는 차만 타고 다니니까 운전 실력이 다들 그렇지ㅋ 기다려 보세요. 언젠간 제가 운전 실력 늘려서 님들 전원 태우고 하늘나라 구경 시켜드릴테니까요. 사망 보험 잘 들어놓고 기다려.
영훈이 한 마리가 나보다 나은 듯?
저는 안 가고 싶으면 싫다고 말해서...
아~~~~~~~ 제발. 내 친구들도 내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알아채주고 싫다고 3번 정도 말했으면 그냥 말그대로 뜻 좀 알아차려줬으면 좋겠다.
나도 더보이즈 뉴 같은 친구 사궈고 시프다.
찬희 오빠랑 친구 먹고 싶다. 날 영원히 귀찮게 하지 않을 배려심 넘치는 귀여운 친구 1명 사귀고 싶다.
더보이즈 부럽다. 더보이즈 질투난다. 더보이즈의 우정 다 내가 빼앗고 싶음.
이 사람은 누굴까~~~요.
힌트: 바보, 멍청이, 말미잘
아 귀여워귀여워💗
저도 깜짝 놀래켜보고 싶네요.
기왕이면 귀신 분장을 한 채로,
아니 뭐 앉자마자 서운하대ㅋ
이래서 F란 ㅉㅉ
가끔 이런 거 보면 제가 F는 아니구나 싶다가도 또 막상 T의 모먼트라고 누가 써놓은 거 보면 그것도 저 아닌 것 같고 그럼. 역시 엠비티아이는 믿을게 안 되나봄.
사실 약간은 F가 돠고 싶음.
나도 상연이 오빠처럼 엠비티아이 재검사 해야겠음.
돈내고 유료로 했을 때도 intp가 나오긴 했거든요?
한 1년 전 쯤에... 근데 다시 검사해보고 올게욤.
기다려.
근데 저 궁합표 궁금하다. 궁합표 같은 거 한 번도 안 봐봤는데 한 번 볼까요?
저는 다 무난하네요. 님들은 어떠삼? 다들 어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와 저 빨간색 덩어리 뭐짘.
상연이 오빠 다시 검사했더니 ENTP 나왔다면서요?
강선우 오빠는 INTP로 바뀐 것 같다고 그러고...
강영재 오빠는 그대로였고. 다들 검사 다시 긔긔.
근데 강선우 오빠 INTP인 거 진실임?
님. 저처럼 쉬는 날에 밖에 나가는 거 극혐하세요?
아닐 것 같은데... 검사 안 해보고 I로 바뀐 것 같다고 한 거죠ㅋ 님도 시간 되면 검사 다시 긔긔.
INTP 나오셨으면 축하드립니다.
더보이즈 무수리들을 부릴 권한을 드리겠습니다.
더보이즈 군림자가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역시 INTP가 짱이죠?❤️❤️❤️ 무수리들 분발하거라ㅋ
음? *⁎ᎢℋᎪɳᏦ ᎩӫᏌ⁎*⋆
뭐지? 저 거의 2년 반 동안 엠비티아이 바뀐 적 없는데
이게 뭐지? 근데 거의 반반이긴 하네요. 아주 옛날에 나왔던 제 엠비티아이로 돌아왔뜸.
E 52%
N 73%
T 64%
P 65%
A 51 %
아니 내가 그렇게 INTP가 엠비티아이 군림자라고 했는데 엠비티아이가 바뀌면 어쩌라고, 하................
근데 잘 모르게뜸. 전 항상 E랑 I는 반반이었어서욤.
강영재 오빠 처럼 99% J가 나오진 않네요. 저도 ‘약간 상연’ 느낌. 그거 때문에 그런가? 혼자 있고 싶어하는 시간은 늘었는데요, 저는 새로운 사람한테 절 소개하거나 제가 조장 역을 맡는 건 아무 상관이 없음. 대학교 와서 더 이렇게 되긴 함. 그래서 바쁜 날에는 정말 바쁘게 보내고 쉬는 날에는 꼼짝 안 하고 더보이즈나 보면서 하루종일 집에 있고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서로 ~씨 하고 불렀었음?
애기들이 뭐 ~~씨 하고 그럼?
그냥 형아~ 동생~ 하지ㅋ
아 귀엽다. 앳된 목소리로 ~~ 씨 라고 부르는 생각하니 귀엽다. 저도 사실 어색해서 누구한테 ~~ 씨 라고 못함. 그렇게 불러야 할 상황 오면 ~ 분, ~ 님이라고 하는 듯. 누구누구 씨는 너무 어색해요. 제 이름도 아직 누구한테 oo 씨 라고 불려본 적 없뜸.
혹시 님들 전원 씨라고 한 번 씩 불러봐도 되나요.
상연 씨, 제이콥 씨, 영훈 씨, 재현 씨, 강주연 씨, 케빈 씨, 찬희 씨, 창민 씨, 학년 씨, 강선우 씨, 강영재 씨.
우와ㅎㅎ 완전 씨밭이네
욕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 제발!!!!
왜 이런 기회는 항상 더보이즈에게만 오는 거임?
강영재 오빠. 저도 님 얼굴에 물 한 컵만 부어보면 안 돼욤? 백만 원 짜리 애교 해드릴게염>.< 얼굴 세수 시키게 해주때욤>< 쩨발료. 더비를 위해 공중제비도 돈다던 강에리기. 나에게 기회를 줘. 나는 강선우보다 더 확실하게 얼굴에만 잘 뿌릴 자신 있다고. 나만 믿어 강에리기. 절대 옷까진 적시지 않을게. ㅋ 누나 믿찌!!!!!!
근데 찬희 오빠는 진짜 잘 웃는다.
아 웃는 거 귀엽당. 역시 잘 웃는 사람이 제일 귀엽네요.
와우 강에리기❤️❤️❤️
아 근데 강영재 오빠라고 해야겠다.
제가 너무 연장자한테 편하게 에리기에리기 그러죠?
님이 쩨일 조아서 그럼. 아무튼 죄송합니다. 호칭 바로해야지. 강영재 오빠 개조음💗 저는 잘 시간 없으면 바로 신경 확 삐죽삐죽해지는데 우리 강영재 오빠는 어캐 이렇게 착하고 귀여움? ㅉㅉ 이해가 안 되네. 역시 더보이즈 중에 제일 멋쟁이인 강영재 님 답다.
그리고 활동 중단은... 영재 오빠. 그때 많이 힘들었어요? 사실 저는 활동 중단을 했을 때는 아무래도 알던 사이가 아니었으니까 실시간으로 어땠는 지는 잘 모르는데요, 영재 오빠가 많이 상처받을 만한 상황이었다는 건 알아요. 우리 영재 오빠도 마음이 여리고 걱정이 많아서 그런 아픈 말 들으면 상처 많이많이 받았을텐데 그 상처를 어떻게 낫게 해준담...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많이 힘드세요? 지금은 괜찮으세요? 나쁜 말 때문에 많이 아팠을 생각하면 저도 당연히 마음이 아파요. 그때는 아직 코로나 대유행 중일 때라 언제든지 코로나에 감염될 수 있는 상태인거고, 설사 다른 멤버들이 감염 됐다고 하더라도 멤버들한테 미안한 일은 맞지만 같은 숙소를 쓰면서 서로 감염 안 되기가 더 어렵잖아요. 저도 학기 초에 제 룸메이트가 독감에 걸렸었는데 다른 룸메랑 저한테까지 다 옮았는 걸요. 그래도 뭐라고 한 마디도 안 했어요. 그 친구가 피해 안 주려고 얼마나 방 안에서 얌전히 있었는 지 아니까요. 그냥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그걸로 너무 많은 비난과 폭언을 들은 것 같아서 속상해요. 솔직히 그때를 떠올리자면 더비라는 존재가 오빠한테 평생 예쁘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었는데 이렇게 건강하게 잘 돌아와서 웃으며 활동해줘서 고마워요. 아 생각할수록 얼탱이 없네. 아 속상하다 속상해~~~~!~!~!!!!!!!!!!!!
제가 오빠 상황에 놓였다고 생각하면요, 일단 코로나 양성이 확정 됐을 땐 되게 당황스러웠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아 어떡하지 하고 불안했을 것 같고요. 멤버들한테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을 것 같아요. 또 양성 확정 소식을 듣고 나쁜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도 많이 받았을 것 같아요. 내가 아픈 게 이렇게 잘못 된건가 억울하고 화도 날 것 같고요. 솔직히 말해서 만약 제가 오빠였다고 치면 직업에 대한 보람이 아예 사라질 것 같아요. 본가에 돌아가면서도 내가 과연 다시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도 많았을 것 같구요, 본가 가서는 잘 지냈겠지만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는 긴장도 많이 되고 걱정도 다시 많이 됐을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생각이 많다기보다는 한 번씩 깊이 파고드는 성격이 있어서 이런 말들이 저에게 닿는다고 생각하면 정말 속상해서 매일 울었을 것 같아요. 코로나로 아픈 와중에 마음도 힘들어지고, 되는 건 없고 그러니까 하루하루를 보내는 게 아주 버거웠을 거예요. 또 좋은 말을 해주는 사람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미 마음이 부정적이니까 좋은 말들은 눈에 잘 안 들어올 수도 있구요, 나쁜 말은 항상 좋은 말보다 더 크고 날카롭게 다가오잖아요. 그것도 한 두 마디면 그냥 넘기겠지만 백 마디, 천 마디가 된다면 온 몸이 돌로 눌린 듯한 압박감이 들 것 같아요. 진짜로 저는 두려워서 다시 못 돌아올 것 같아요.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오빠는 어떠세요? 이렇게 많이 힘드셨어요? 이것보다 더 힘들었어요? 얼마나 힘들었나요. 더 잘 이해해보고 싶고, 더 잘 공감해주고 싶고, 어떤 기분이었는지 알고 싶은데 이것밖에 이해를 못해서 죄송해요. 똑같은 기분을 느껴보고 더 좋은 위로를 건내고 싶지만 제가 공인이 되지 않는 이상은 비슷한 일이 일어날 확률은 거의 제로잖아요. 그래도 최대한 이해해보려고는 했는데 그럼에도 얼마나 상처받았을지 가늠이 안 가요. 저는요 항상 오빠가 이 일을 하면서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더비들하고도 평생 사이좋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런 일이 있었던 걸 생각하면 저는 종종 오빠에게 더비가 어떻게 느껴질까? 라고 생각해봐요. 정말 너무 소중한 사람이었는데, 그 사람이 누구보다 나를 죽일 듯 굴기도 하고, 내가 싫어하는 짓도 서슴없이 하고, 그러다가도 또 예쁘게 보이기도 하고, 또 밉고, 또 좋고. 오빠가 더비한테 사랑한다고 하는 게 정말 진심일까? 아니면 직업인으로써 그냥 말하는 비즈니스 멘트일까, 이런 생각을 가끔 해봐요. 오빠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진심으로 좋으세요, 아니면 그냥 하는 말이에요? 더비가 어떻게 느껴지세요? 정말 소중하고 사랑스러우세요? 더비가 싫고, 밉고, 보기 싫고 했던 적은 없으신가요?
일단 저는 누가봐도 아시겠지만 늘 진심으로 사랑하고 좋아하고 소중하다고 하고 있구요, 오빠는 일로써 더비를 생각하고 그렇게 좋아한다 사랑한다 하는 거여도 저는 괜찮아요. 마음이 속상하긴 하지만 어쩌겠어요. 제가 속상한 것보다 이미 더 큰 상처가 마음 속에 남았는데요. 그리고 한 번 생긴 상처는 다시는 돌이킬 수 없잖아요. 분명 시간이 많이 흘러도 때때로, 언젠가, 지금 이 컨텐츠 하듯이 무언가 생각하다가 문득문득 떠오를텐데 그런 평생가는 상처를 남겼다고 생각하면 더비를 어떻게 생각하든 할 말이 없을 것 같아요. 물론 전 그 이후에 온 사람이지만요ㅋㅋ 이런 잡것들로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데 이미 너무 아픈 순간들을 많이 지나쳐와서 만나게 되어 정말 아쉬워요. 조금 더 일찍 만났으면 저런 소리는 듣지도 말라고 말해주는 건데. 마음이 안 조음. 마음이 따끔따끔함. 아주아주 우울해짐. 저는
제가 조아하는 사람이 몸도 마음도 건강했으면 좋겠으니 어디든 아프지 마시길 바랍니다. 감기도 어서 나으세요. 더보이즈 전부 다 아프지 마세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내주세요. 아 토닥토닥 해주고 띠픔. 제가 직접 못해주는 게 너무 아쉬우니까 님들끼리 버티느라 고생했다고 한 번씩 안고 토닥토닥 해주기.
마음이 너무 우울해져서 잠깐 편지쓰기 그만하고 샤워하고 와뜸. 아~~~~ 저녁 되고 씻으니까 진짜 졸리다. 그래도 참아보겠뜹니다~
우와 근데 강영재 오빠 곡!!!!!!!!!!!!!!!!!!!!!!!!!!!!!!!!
너무 궁금하다!!!!!!!!!!!!!!!!!!!!!!!!!
맨날 바쁘던데 곡은 또 언제 만들었뜸?
ㅎㅎ 아주아주 예쁨. 아주 잘했어요☺️
아근데님아. 왜더보이즈방향성얘기더보이즈끼리만나누는데요. 왜 저는 왕따시키세요? 이거 따돌림인데. 나 지금 외로운데. 나만 빼고 다 좋은 것 같은데 지금.
야야. 나도 좀 알려조바바. 귀 대고 있을테니까 좀 몰래 알려조바. 음? 뭐라고? 너무 작게 말해서 안 들려.
아~ 교...도소... 들어가.. 는... 수가... 있다?...
죄송합니다.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
음? 30만원?
야 강에리기. 나한테 20만원도 안 줘놓고 지각비로 30만원은 턱턱 내? 어이가 업네. 강에리기 미움. 서운함. 메롱.
강영재 오빠. 혼자서 일어나려는 노력을 해보는 건 어때? 아니 강영재 오빠 님이 자꾸 적당히 잘 시간 될 때 자는 게 아니라 버틸 때까지 버텼다가 늦게 골아떨어지니까 일어날 때도 알람 못 듣고 쭉 자는 거자나요. 저도 오빠처럼 그렇게 늦게 자면 당연히 알람 못 들음. ㅉㅉ 저는 아직 만으로는 19세인 아기인데도 님보다 알람 듣고 잘 일어납니다. 근데 대박이죠. 저 아직 만으로는 19살이에욤~.~ㅎㅎ 완전 아기죠. 제발 아기라고 해주세요.
아 나이 먹기 띠러. 21살이면 이제 진짜 아기 취급 받기 어려워지잖아요. 슬슬 성인으로써의 책임감이 부여될 시기입니다. 제발, 너무 싫음. 그냥 영원히 아기 하고 시퍼요. 상연이 오빠처럼 그냥 쭉 응애응애하고 싶음.
응애... 응애애.. 웅애.웅.웅애
야 중독자ㅋ 라면 그만 머그라고. 라면이 그렇게 조아?
라면이 나보다 조아? 좋다고 하면 처리하겠습니다.
강에릭 험담: 본인은 그렇게 찬희 오빠한테 서운하다고 하고 정작 본인도 한 번에 못 맞춤. 강선우 오빠께 정중히 절 2번 드리길 바랍니다.
좀 자라고, 이렇게 늦게 잠들어서 다음 날 알람도 못 듣고 맨날 지각하고, 얼탱이 업네ㅋ 둘 다 얼탱이 업음. 님들 아직 키 2m 안 됐는데 왜 일찍 안 잠? 강영재 오빠랑 강선우 오빠 둘 다 키 1m 조금 넘는 요정이잖아, 근데 왜 안 잠? 아직 성장기인데 일찍일찍 자야지 안 자고 늦게까지 얘기나 하니까 키가 1m에서 안 자라지ㅉㅉ
저랑 오늘 강영재 오빠랑 강선우 오빠 뒷담화 할
#바보구함
오늘도 저부터 얘기 꺼내겠습니다.
강에리기랑 강서누 말이야.
완전 드워프 아냐?ㅋ 키도 1m 간신히 넘고 말이야ㅋㅋ
김드워프, 손드워프ㅉㅉ 키나 더 크고 와라ㅋ
아니. 드워프들이 뭐라고 말을 하면 키가 너무 작아서 잘 안 들려. 이거 문제 있는 거 아냐? ㅉ 깜찍한 콩알이면 다인가. 둘 다 콩알이면 다야? 어이업네ㅋㅋ
키 커야 하니까 다들 일찍 주무세요~~~~~~~~~~
이게 뭔지 아삼? 에리기가 애기라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동갑내기라고 하기에도ㅋㅋ 서누는 4월 생인데 님은 12월 막바지에 태어났으니 거의 뭐ㅋ 1살 형아라고 봐도 다름 없지 않나? 걍 선우 형아~ 라고 하삼ㅋ
아 부럽다. 나도 님들보다 나이 많고 싶다.
저도 누나라고 불리고 시픔. 재발. 누나병 재발함.
님들이 오빠충 기질이 있듯이 저도 누나충 기질이 있어서 누나 소리 들으면 아주 조아함. 님들께는 영원히 누나 소리 못 들어서 슬프네요. 다음 생에는 내가 10년 정도 먼저 태어나서 기다려야지. 아 다음생까지 또 언제 기다리냐. 기다리기 힘들어서 그런데 혹시 님들 지금 제가 하늘나라 보내드려도 되나요.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고 연락주세요.
저도 님들 보고 배워서 오늘 밤에 늦게 자보려고 노력 하려구요ㅋ 근데 진짜 졸리당. 어느 정도냐면 자꾸 잠들었다 깼다 하면서 이거 쓰는 중. 아 왜케 졸리지. . .
정신차려잇~~~~~!!!!
아 못 버티게따. 너무 졸려서 자꾸 눈이 감김. 저 쪼뜸만 자고 올게요!! 지금이 몇시냐면 새벽 2시 11분입니다. 코~~~~~ 하러 감. 대신 오늘은 꿈에서 만나요〰🥰 쿨쿨 잘 자아!! 😴
안녕하때요~~~!!! 잘 자씀?
보니까 새벽에 깼구만~.~
자다 깼으면 그냥 바로 다시 잠들지 모행.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람😚
아~~~~~~~ 왜 연어냐고~~~~
저 광어회 좋아하는데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는 광어해주면 안 됨? 하 미띠겟네. 저 연어 싫어하는데 강에리기가 연어라고 하니까 한 번 좋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강영재 오빠가 어류라네요...
님들은 아셨나요? 저는 오늘 처음 앎.
저는 0이 강선우고 10이 강에릭이면 한 4점 정도 되는 듯. 그냥 적당히 잘 사는 것 같음.
그리고 하수구로 가는 물이라니 무슨 소리야,
강영재 오빠 특: 일어나지도 않은 일 미리 걱정하기
아직 가보지도 않고 왜 미리 걱정부터 하고 있는 거임? 그리고 제가 지금 하수구 물에 있는데 여기도 따뜻하고 나쁘지 않습니다. 구라고 ㅉ 강에리기. 자기가 어디로 가는 지도 몰라? 우리에겐 네비게이션이라는 게 있어 에리기야. 제가 길 다 닦아 놓을테니 님은 그냥 그길만 쭉쭉 걸어가시길 바랍니다ㅋ
저는 개인적으로 흘러가는 대로 가다가 하수구 물이 나와도 아 뭐야. 하고 그냥 다른 길로 틀어서 다시 흘러가는 편입니다. 어차피 평생 헤엄쳐야할텐데 헤엄치면서 언젠간 하수구 물도 꼭 마주치게 될 것 같지 않음? 저는 안 마주치게 거슬러 올라가기 보다는 하수구 물에 도착해도 유연하게 생각하는 법을 기르는 중입니다. 돌아갈 수도 있고, 옆 길로 빠질 수도 있고, 아님 하수구 물도 경험하기 쉽지 않은 거니 즐겨ㅋ 님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실패도 경험인데,,, 님이 그 하수구 물에 들어갔다고 치면 다음에는 죽어도 그 길로는 안 들 것 아니에요. 폭을 하나 줄인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값진 경험인데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마삼.
거슬러 올라갈 에너지가 있는 건 정말 부럽긴 함.
근데 저렇게 에너지를 막 태우다가 어느 날
아~~~ 지친다. 하고 모든 걸 놔버리면 어떡함.
님은 쉴 틈 없이 늘 거슬러가고만 있어서 약간 걱정임.
적당히 요령을 줄 수는 없을까? 그냥 항상 온 힘을 다해서 올라가려고 하지 말고 기를 모았다가 한 번에 점프를 한다던지 다른 물고기 등에 좀 업어탄다던지ㅋㅋ
근데 강에리기랑 강서누랑 서로 잘 안 맞아?
저는 어때요? 저랑도 잘 안 맞음?
전 개인적으로 둘 다 그냥 아주 단짝처럼 짝짝쿵 맞는다 정도는 아닌데 그럭저럭 괜찮을 것 같음. 근데 연습생 때 너무 많이 싸우다가 지금은 아예 안 싸우는 거면 나눠서 싸울 거를 연습생 때 다 싸우고 왔나부다ㅋ
아니 왤케 싸워댄댜~~~
저는 올해 싸운 적은 없고 일방적으로 뭘 잘못했는지 듣거나 일방적으로 사과만 한 해였습니다. 그냥 싸우진 않고 네가 ~ 했으면 좋겠다. 라고 하면 바로 미안해. 하고 고치고, 반대로 친구들한테도 ~했으면 좋겠다. 하면 친구들도 미안해~ 하는 느낌으로 살았음. 저번에 수도권이니 지방이니 뭐니 한 친구한테도 어쩌고저쩌고 얘기했더니 어쩌고저쩌고 해서 정말 미안하다고 함. 이렇게 친구 사이에도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입니다. 저는 친구가 된 이상 웬만하면 어떻게든 사람 고쳐쓰자의 타입입니다. 얘한테 정을 줬으니까 연을 끊기는 싫고, 차라리 얘를 내가 내 입맛대로 개조하자 해서 서서히 한 가지 씩 바꾸는 타입. 은밀히 진행해야 됨. 이래서 정이 무서운 거임ㅉ
근데 궁금하다. 강에리기랑 강서누도 저랑 친구로 만났으면 저랑도 싸웠을까요? 막 서로 치고받고 했을까요?
님아. 어케 생각하삼? 저랑 안 맞는다 싶은 부분이 있으셨나요? 근데 안 맞는 부분은 그냥 맞게하려고 노력하면 되는 거 아닌가? 아주 큰 거 아니면 그냥 저한테 말해주세요ㅋ 고칠게욤.
아무튼 둘이서 사이좋게 지내세욤~.~
형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학년이 행님!!!!!!!!!!!!!!!
살찍 앉아있는 포즈가 큰형님 같긴 함.
학년이 형. 미안해.
나는 사실 프로듀스 101 프로그램을 단 한 번도 챙겨본 적이 없어.,, 유명한 것들은 좀 앎. 내 마음 속에 저장 같은 거? 그리고 무대 클립 몇개? 학교에서 애들이 맨날 틀어놔서 기억남. 그때 저는 중학생이었는데 대박이당. 여중이었뜸. 전 여중여고 나왔뜸니다. 막 교실 앞창문 뒷창문 칠판 구석 전부 몇 번 문자 투표 해달라고 이것만 적혀있고, 심지어 젊은 선생님들 중에서도 프듀 누구 좋아한다고 하는 분 계셔서 수업 시간마다 쪼끔씩 프듀 얘기도 해주시고 난리도 아니었뜸. 근데 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경쟁하면서 서로 상처주고, 힘들고 이런 프로그램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안 봤음. 그런 식의 자극적인 프로그램 안 조아함.
학년이 형아 미안해~ 언젠가 기회된다면 챙겨봐볼게.
전 아직 로투킹도 다 안 봤고 킹덤은 시작도 안 했단 말이에욤.
저거 뭔지 앎?
나이 들어서 님들 받아줄 기력이 사라진 것입니다.
아마 순간순간 저렇게 발현되다가 언젠가는 기력이 아예 싹 사라지는 날이 올지도 모름. 그러면 이제 철들었다는 소리 듣는 거임.
야. 학년이.
나는 어따 팔아머거써.
ㅉ 그래ㅋ 너네끼리 잘 살던가ㅋ
학년이 서운하네ㅉㅉㅉ
학년이 그렇게 안 봤는데 나 왕따시키네,
잘~~~~ 살아라!ㅋ
음 설마?
이거 넷이 간 게 아니라 둘씩 갔다가 우연히 만난 거예요? 대박이다 어떻게 이런 우연이??? 우와
근데 그거 하나 언급해도 되나요.
상연이 오빠 생일 날 올라온 웃긴 사진.
약감 머리스타일이 마지 심슨? 같음.
아 개웃기다 왤케 웃기게 생겼지.
귀여워귀여워~~~~~!!!!!💗
그래?.
혹시 반장 자리 나 줄래,
저 반장 경험 다수 있구요, 님들을 신생아처럼 하나하나 다 케어해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진 여자입니다.
혹시 반장 하야시킬 일 오면 저한테 연락주세요.
ㅉㅉ 애기가 10명이나 돌봐야하니까 그렇게 힘들엇지ㅉ 상연이 님. 님도 애기였던 거 내가 모를 줄 앎?
다 이리로 오거라ㅋ 제가 정성스럽게 돌봐드리겠뜹니다ㅋ
2. 바이러스 덩어리의 라이브
더보이즈 바이러스 군이 라이브를 키셨다네요...
바이러스 숙주가 되었으면 약먹고 잠이나 자지 무슨 라이브를 키겟다고ㅉㅉ
🔴[THE BOYZ 님이 LIVE를 시작했습니다 : 6살 ❤️]
하고 싶은 말: 잠이나 자
ㅉ 인사하는데 코가 막혓자나.
코 훌쩍거리는 것 바. 얼탱이 업네.
웃긴 게 뭔줄 앎?
약간 수염의 흔적이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근데 수염난 거 왜 귀엽지.
인중 거뭇거뭇한 거 개웃김.
아 깜찍해 깜찍해💗 개좋음❤️🙏
궁금하다. 오빠 아주 가까이에서 보면 수염 흔적 같은 거 남아있어요? 수염은 어케 남? 수염은 얇아요 두꺼워요? 저희 아빠는 두껍게 나긴 함. 저는 수염이 안 나서 잘 모르겟네욤... 수염을 기른 젊은 남자는 직접 본 적이 없구. 근데 뭔가 인중에 털 나는 거 신기함. 수염이라는 거 좀 신기하지 않음? 왜 저런 부위에 털이 날까요? 너무 신기한 부위에 뜬금없이 털이 돋아나서 좀 귀여운 것 같음. 역시 극혐인 건 다리털 밖에 없음.
아 다리털 얘기하니까 보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희 집 보리 사진도 몰래 공유합니다.
우와 그럼 강에리기가 작사한 부분이 노래 중에 반이나 되는 거얌? 들어보니까 맨 처음이랑 맨 끝은 에리기가 한 거고, 나머지도 예측해보면 그냥 영어로 쓴 가사는 다 에리기가 쓴 거 아님?ㅋ 사유: 영어권 나라에서 온 사람이니까 그리고 ‘하고팠던 말 많지만 몇 글자 적어봐’ 여기는 혹시 강에리기가 작사한 부분 아닌가? 궁금하다. 그리고 완곡으로는 가사 어떻게 썼을 지 궁금하다. 그만 궁금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노래 잘 들을게욤~.~ 아주 감사합니다 아주 좋습니다❤️❤️❤️
그러고 보니까 저희 엄마도 이거 봤다는데
영재 오빠 물어보는 건 까머금. 미안.
다음에 종강하고 집가면 물어봐볼게욤.
잘생겼다고 해줄까요? 저희 엄마 되게 빡빡해서 지금까지 제가 잘생겼다고 보여준 사람 중에 잘생겼다고 인정해준 사람 되게 드묾. 진짜 셋이 안 되는 듯. 여자 연예인도 예쁘다고 다 보여주면 다 별로래. 그냥 예쁘네 하면 덧나냐고. 아 또 어이 없네. 무조건 부정화법 개싫음. 더보이즈도 영훈이 형아 빼고 다 아니라는데 뭐ㅋ 그래도 물어보겠뜹니다.
근데욤. 강영재 오빠. 말할 때마다 수염 보임ㅋ
수염났대요~~~~~~~ 수염낫대요~~~~~~~~ㅋㅋ
수염쟁이~~~ 바보래요~~~~ㅋㅋㅋ
그리고 저희 부모님께서 주신 소중한 성씨를 김씨로 바꿔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강영재 강선우 강주연아.
무슨 감성인지는 앎ㅋ 근데 처리하겠습니다.
너넨 벌칙으로 이편지에서 이름 언급되면 강씨 붙여서 말할거다ㅉ 아 지금 다시 편지 처음으로 돌아가서 님들 이름 언급 되는 거에 다 강씨 붙여야겠음. 기다려.
고치고 왔뜸. 강씨들아ㅋ
안 고친 거는 못본 거니까 알아서 판단하삼ㅋ
아 그리고 무대는 재밌게 봐뜸~~~~~~!!!!!!!
역시 강영재 님 최고시다❤️❤️❤️
아~~~~~~ 기억 남.
들으니까 기억난다 일렬로 쭉 나왔던 거.
그리고 갑자기 그것도 생각남.
뉴 형 이불로 만두처럼 얼굴 감싸고 있던 거,
아주 귀여웠는데 아주 깜찍했는데 아주 사랑스러웠는데,,, 근데 저 화이트 보드? 드는 계획은 화이트 보드는 언제 받아서 무대할려구욤? 중간에 보드 가져올 텀이 있던가? 궁금하니까 되면 어서 무대 해주시길 바랍니다.
우와 4번 5번만 연습하고 올라간 거예요?
신기하다. 어케 그게 되지? 진짜 에리기ㅉㅉ
잠을 계속 안 잤구만 그냥?
좋은 모습 보여줘서 감사!!!!!!!!!!!!!
근데 다음에는 불안해 할 일 없이 좀 더 미리 준비해서
콘서트도 무사히 잘 해주셨으면 좋겠네욤.
아니그니까왜이렇게휘몰아쳐서하냐고,
님들 혹시 전원 엠비티아이 P세요? ㅎㅎ
IST 엔터테인먼트가 아니라 ISTP 엔터테인먼트 아냐? ㅎㅎ
근데 에리기 손 귀여움
왜 손이 이렇게 동글동글 귀여울까요?
이해가 안 되네 이해가 안 가~.~
제가 25살 되기 전까지는 고척돔에서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님. 할 수 있으시죠? 만약 제가 서른마흔다섯살 되기 전까지 그대로면 처리하겠습니다ㅋ
저는 뭐... 어디든 쪼음. 그냥 님이 원하신다면야 어디를 가던 다 좋을 것 같아요. 님이 원하는 곳에 도달할 때까지 제가 쭉 응원할테니까 지금 가지고 있는 꿈들 놓으시면 안 돼요. 아셨죠? 열심히 해주세요!!!!!!!!
3. 마무리
지금이 언제냐면욤.
안 알랴~~~ 줌! 대충 점심 먹을 때 쯤임.
제가 여기에 편지를 안 쓴 사이에 시즌 그리팅도 올라오고 디어도 발매되고 강영재 오빠가 편지도 쓰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구만?ㅋ 근데 시즌 그리팅에 머 들어있음? 한 번도 안 사봐서 모름. 근데ㅋ 구매해볼까~ 말까~ 해볼까~ 말까~
님. 제가 이거 샀으면 좋겠어요 안 샀으면 좋겠어요?
음? 당연히 전부 사고 나에게 재화적인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알겠습니다... 님들은 이미 지각비로 30만원을 내는 부자들이지만 구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것보삼
역시 더보이즈 효자손, 더보이즈 등긁개 답다🙏
24살인데 막내여서 부럽다. 전 아직 20살인데 왜 어디서든지 막내인 경우가 없지. 아 부러워 막내수저부러워죽겠네. 강영재 님. 저도 더보이즈 막내로 끼워주면 안 됨? 님 막내 졸업하고 싶은 마음 없으세요? 저 좀 끼워주삼ㅋ
잠깐. 또 오랜만에 님들 스케줄표 좀 보고 와야게뜸.
아하 내일 일본에서 뮤직뱅크 글로벌? 이게 뭐지?
뮤뱅을 왜 일본에서 함? 신기하네. 그리고 다음주에 필리핀도 가? 더보이즈는 왜 맨날 해외에 있을까요.
그리고 대면영통대면영통대면영통대면영통••• 영원히 팬싸인회 하다가 가요대전. 이네욤. 돈 많이 버시길 바랍니다. 혹시 볼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게 팬싸인회를 말하는 거였나? 저는 포함이 아니네요. 잘 갔다오세욤~! 돈도 많이 벌어오시고~~~~~~!!! 부자되삼~~~!!!
그럼 지금은 일본 갔으려나? 일본에서 머해욤? 님들.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외쳐봐, 지금 당장. 일본 자주 가는 거 보니까 지금 약간 의심스러움. 어서, 어서 외쳐봐,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외쳐봐,
강영재 오빠는 감기 때문에 아무거또 못하죠!!!!!!!!
아니 옷을 네 겹입고 이불을 두 개나 덮음?
님아. 몸살 감기에 걸렸으면 방을 좀 바꿔달라고 요청을 해보던지 멤버들한테 물어라도 보던지 하세요.
혼자 감기걸렸는데 추운데서 뭐하고 있어욤...
진짜 어이업네. 이시기에 히터 고장난 거면 진짜 환불해줘야 하는 거 아님? ㅡㅡ
그리고 사실 날이 추운 것도 있지만 오빠 감기 때문에 열 오르고 오한들어서 그런 거 아니에요? ㅉㅉ 어떡한대 어떡해. 저녁 되니까 더 열 오르고 그런 거 아냐? 그러고 보니까 어제 영훈이 오빠도 엄청 코맹맹이 소리 나던데 영훈이 오빠도 감기 아니에요? 더보이즈 다 감기 걸렸뜸? 님들 다 이리오세요. 제가 간호해드리겠뜹니다. 혼자서 물수건도 안 하고 추우면 추운대로 그냥 이불로 감싸고 버티고 있죠ㅉ 얼탱이 업네. 근데 혹시 오빠 딸기 좋아하세요? 딸기라도 사다드리고 시픔. 지금 딸기 되게 비싼 거 아시죠ㅋ 비싸도, 안 구해져도 먹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든 구해다주는 게 사랑인거야ㅋ 먹고 싶으면 말하삼. 사다드릴게요ㅋ.ㅋ
더보이즈 나쁜 점: 아프지 말라고 끝없이, 영원히 말하고 있는데 계속 아픔.
무슨 청개구리 아님? 더청개구리즈로 팀 이름 개명하시길 바랍니다ㅋ 그리고 오빠 아프고 바쁜 와중에 죄송하지만 저도 한... 2주 간 편지 못 드릴 것 같아욤. 이유는 과제랑 기말고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번 성적을 만회해야하기 때문에 이 편지도 쓰고 바로 공부할 거임. 아 가내조공업 얘기도 해야하고 할 얘기가 너무 많은데 해야할 게 너무 많네. 진짜 과제가 너무 많아서 어쩔 수가 업뜸. 그리고 어차피 오빠는 저 없이 잘 사시잖아요. 저나 오빠 없으면 불행하지ㅋㅋ 짜피 더비들 널렸는데 아무 더비랑 잘 노세욤ㅋ. 그리고 나 보고 싶다고 생각하지 마삼ㅋ 의젓하게 일 잘하고 사세요. 아프지도 말고
그래서 지금은 뭐함? 놀고 이뜸?
남는 시간동안 뭐하나욤? 연습하세요?
기왕이면 놀거나 쉬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반기에 쭉 엄청 바빴잖아요. 그리고 최근까지도 너무 고생했고... 그러니까 좀 쉬세요 님들아.
그리고 생각해보면 다른 나라까지 멀리멀리 가서 일하고 오는 거 쉽지 않을텐데 다른 나라 가서도 늘 잘하고 오는 거 보면 너무 신기함. 물론 지금은 너무 많이 다녀봤으니까 외국 가서 뭘 한다고 해도 부담이 처음처럼 크진 않죠? 그래도요. 가서 많이많이 열심히 하시구, 아니다. 아프니까 적당히 열심히 하세요!!!!!!!!!
근데 학년이 오빠는 일본 갔어요, 안 갔어요? 그냥 올해는 쭉 쉬는 거예요? 잘해뜸. 어서 괜찮아지길 바랍니다.
일본에서도 다 뿌시고 오고 필리핀 가기 전에는 감기 다 나으세요. 필리핀은 덥고 습할텐데 거기에서도 아프먄 힘들자나요. 여름 감기가 제일 힘든 거 아시죠. 그리고 그런 날씨에 마스크 쓰고 다니기도 힘드니까요. 그러니까 감기 걸렸으면 빨리 낫고, 감기 안 걸린 사람들은 필리핀 가기 전까지 감기 안 옮게 조심하세요. 손도 잘 씻고~ 오빠 화장실 갔다가 손 잘 씻으세요? 제가 생명과학 교양 수업 듣다가 들었는데요, 남자는 화장실 갔다가 10명 중 7명은 손 안 씻고 여자는 10명 중 5명은 안 씻는대요. 코로나 전 기준으로 말한건지 후 기준으로 말한건지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충격받음. 손만 잘 씻어도 바이러스성 질환은 90%이상 예방 가능하다고 하잖아요. 오빠는 여기저기 움직일 일도 많고 손 쓸 일도 많으니까 손 자주자주 씻으세요. 그리고 기왕이면 핸드크림도 들고 다니면서 손 씻고 핸드 크림도 꼬박꼬박 바르구여. 저도 한 번 겨울엔가 핸드크림 안 가지고 나온 날 있었는데 그때 손 씻고 좀 나중에 보니까 손이 피부 결 대로 터서 조그만 상처가 났더라구욤. 손에 상처 안 나게 조심하세요.
아 그리고 팬싸인회도 잘 하시구욤. 더비들이랑 재밌게 짝짝꿍 하고 노삼ㅋ 전 아마 그 기간동안 쭉 시험보고 있겠죠....... 그냥 매일매일 영원히, 제가 죽어갈 동안 님은 잘 살아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 안 와도 꾸준히 소식 확인할게욤. 진짜 잘 확인할거임ㅋ 그러니까 더보이즈 언제나 긴장해라ㅋ
헉 맞다. 인스타 얘기하는 걸 까먹었다~~~~~~~!
님들 전원 인스타 모임?
공식 마크 달리기 전에 신기해서 찍은 건데 대박이당~.~ 다 팔로우 해뜸. 부계로ㅋ 본계로도 팔로우 할까~ 말까~ 할까~ 말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맞팔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 농담입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게시물 골라보라고 하고 싶은데 아직 올린게 많이 없어서 말을 못하겠네. 강선우 군은 그냥 아예 만들지도 않았고. 저는 제 게시물 중에 뭐가 재일 마음에 드냐면 꽃다발이랑 보리랑 같이 들고 졸업식 날 사진 찍은 게 제일 마음에 들어요ㅋㅋ 보여주고 싶은데 저 가리기 애매해서 안 되게뜸. 근데 옛날 게시물 보니까 다시 펌하고 싶따. 요새 고민 중인게 저도 머리 기르는 더보이즈 님들처럼 머리를 쭉~~~~ 길러서 아예 허리까지 오는 장발을 만들지 아니면 지금처럼 쭉 단발로 유지할 지 아니면 중간 정도 길러서 레이어드 컷 같은 걸 좀 해볼지 고민 됨. 머리는 빨리 기르는 편이라 나름 금방 기를 걸요? 아예 삭발이라는 선택지도 있지만 그 선택지는 실행한다면 사회에서 도태당할 것이기 때문에 자제하겠습니다. 허리까지 오는 장발은 중학생 때가 마지막인 것 같아요~.~ 장발로 기르고 펌을 살짝 넣어볼까? 일단 장발로 길러보겠뜹니다.
더보이스 중에 허리까지 길러볼 사람 없음?
님들도 머리 말릴 때 머리 말리는 게 끝나지 않는 고통 좀 느껴바ㅋ
그러고 보니 인스타는 오늘 기준으로는 아직 강영재 오빠 빼고 뭐 올린 사람은 없네욤. 강영재 오빠 하이라이트 만들엇따!!!!!!!!!! 더보이스 중에 최초로 만들엇네욤ㅋㅋㅋㅋㅋㅋ 근데 님들 인스타 한다고 버블 뜸해지면 다 처리하겠습니다ㅋ 근데욤 그럼 궁금한 게 이제 공계는 강선우 오빠 빼고 아무도 안 올리는 거임? 그냥 그대로, 영원히, 쭉 형식적인 무언가만 올라오는 그런 계정이 되는 건가염?... 그건 쪼끔 아쉽네. 공식 계정도 정들었는데. 서운한 마음 들지 않게 알아서 잘 굴려주삼ㅋ
아 맞다 포토이즘.
이번 달까지 하던가? 찍게 되면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님. 이제 바쁜 건 한 차례 다 가셨으니까 괜찮죠? 오늘은 그래도 아자아자 기운 나시죠?
솔직히 오빠보다 내가 힘이 필요한 때임ㅋㅋㅋ
다음에 만날 때는 기력 만땅 충전해서 또 올게욤.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다시 만나요~
그리고 요새 더보이즈 전부 해피해피 해보여서 좋음.
다들 행복하신가요? 행복하면 다행이구요☺️
항상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이 행복해보이니까 기분이 좋네ㅎㅎ. 늘 그렇게 올해 마무리까지 해피해피 하길 바람🥰 만약에 안 해피하면 저 부르던가ㅋ 제가 기깔나게 재롱 한 번 피워드리겠뜹니다ㅋㅋㅋㅋ
보고 싶을 거임. 물론 나만ㅋㅋ 제가 사랑하는 거 아시죠? 여기에 안 와도 사랑하는 거 아시죠? 늘 언제 어디서나 오빠 생각하고 있는 것도 아시죠ㅋㅋㅋ
알면 됐고, 모르면 알고 가고~.~
힘들다 긴장 된다 지친다 하는 상황있어도 아 우리 더비들이 항상 나를 생각하고 있으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기운내셨으면 좋겠어요~~~~ 오빠의 상상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게 진짜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님 제가 아는데 님은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능력이 있으시잖아요ㅋㅋㅋ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들, 이루고 싶은 것들, 꿈꾸는 것들도 다 현실로 만들 수 있어요. 열심히 하면 안 될게 뭐가 있는데~~~~~~~! 그냥 열심히 하다보면 다~~ 된다ㅋ
지금까지 이룬 것도 노력과 꾸준함, 그리고 오빠의 자신감이 뒷받침 되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거예요. 늘 더비 덕이라고 말해주지만ㅋㅋㅋ 저는 님이 이룬 건 당연히 님이 열심히 했기에 이뤄진 거라고 생각하는 입장으로써 오빠가 여기까지 올 수 있던 건 더비 덕이 아니라 오빠 덕이라고 하고 시픔. 속마음으로 생각하삼ㅋ 여기까지 온 건 다 내 덕이다~~~ 하구요ㅋㅋㅋ 이제 인정을 좀 하거라ㅋ 내가 뼈빠지게 이룬 걸 왜 다른 사람한테 주려고 함? 가족 덕도 아니고 더비 덕도 아니고 관계자 분들 덕도 아니고 그냥 온전히 네 덕임. 다 네 꺼니까 전부 가져가삼. 이 모든 게 다 네가 이룬 거란 말이야~.~ 제가 오빠를 사랑할 수 있었던 것도 오빠 덕이고, 12월 6일이 특별한 날이 된 것도 오빠 덕이고, 사계절 내내 생일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던 것도 오빠 덕이고, 오빠 생각으로 심심할 틈이 없는 것도 오빠 덕이고, 이렇게 만나게 된 것도 오빠 덕이고, 더보이즈가 훌륭하게 성장한 것도 오빠 덕이고, 오빠가 누구보다 자랑스럽게 여겨지는 것도 다 오빠 덕이고, 오빠가 누리고 있는 것도 다 본인 덕에 누리고 있는 거임. 뭔지 아시죠? 다 오빠가 노력해서 이룬 오빠 꺼라는 거임. 그러니 내가 누리고 있는 걸 겸손하게 누리되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삼ㅋ 내가 이룬 거 내가 제일 잘 알아줘야지 남한테만 돌리고 있으면 본인 차례는 도대체 언제 오남~.~? 우선 나 자신한테 너무너무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나서 남들에게 덕을 돌려도 늦지 않아요. 만약 이번 활동을 하면서 본인이 본인 스스로에게 잘했다, 수고했다라고 마음 속으로 한 마디도 안 남겼다면 지금 당장 눈 감고 ‘나야, 참 고마워. 수고했어. 참 잘했어. 너는 사랑받을 사람이야. 나는 내가 나라서 참 기뻐. 앞으로도 열심히 하자.’ 라고 간단히라도 남기길 바람. 본인 마음 본인이 잘 돌봐야죠ㅋ.ㅋ
오빠가 더 멋쟁이가 될 때쯤 저도 다시 돌아올테니 다시 볼 땐 더 멋있어지고, 매력있어져야 함ㅋ 제가 매력있다고 느끼는 기준은 본인을 충분히 사랑하는 사람임. 그러니 알아서 잘 하삼ㅋ 주연이 오빠 보고 배우삼ㅋㅋ
아무튼 잘 살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오늘 남은 하루도 힘내구~~~~~~!!!!!
힘 많이 내~~~~~~!!!!!!!!!!!!!!
12월 달도 다 뿌셔뿌셔!!!!!!!!!!!!!!!!🙌🙌🙌🙌
남은 하루도 잘 보내고 늘 사랑해〰❤️
또 밤에는 잘 자구, 그 다음 날 일본에서 일 잘 하구 오고, 덥다고 이불 걷어차지 말구 잘 덮고 자기~~~
내 생각 하지 말고 잘 지내삼ㅋ
그리고 많이 웃고 행복하자☺️💗
안녕~.~ 보고 시플 거임~~~~! 또 만나~!
급하게 가서 미안합니다, 근데 가야 함🙏
미안!!!!!!!!!!!!!!!!!!!!
뿅!!!!!!!!!!!!!!!!!!!!!!!!!!!!!!!!!!!!!!!!!!!!!!!!!!!🫶🏻
응원 횟수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