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align="left"><strong>프롤로그<br></strong><font size="2"><br>"에잇~!! 색상이 맘에 안들어~~!!"<br>임프레자를 만들 때 마다 생기는 마음의 갈등은 이번에도 마찬가지..<br>거의 지정색 이나 다름없어져 버린 타미야의 TS-50 Mica Blue의 묘한 위화감은 이번에도 어쩔 수 없었는데...과감히 조색을 하기로 결정! 그 결과는 만족~!!</font></p>
<p align="left"> </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2/15_cafe_2008_01_21_22_33_47949e8a62da6" class="txc-image" width="32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p>
<p> </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2/7_cafe_2008_01_21_22_33_47949e7fb8224" class="txc-image" width="64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p>예나 지금이나 레이싱 차량에는 담배스폰서 광고가 들어가야 뭔가 좀 있어보이는군요...555~!!<br>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2/9_cafe_2008_01_21_22_33_47949e827af3c" class="txc-image" width="64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p>
<p align="left"><font size="2">97년식과 98년 이후 모델의 차이점을 볼 수 있는 전면부. 그릴부분의 모습이 98년이후 형식들과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프라판을 덧대서 재현해 주었습니다.<br><br>랠리 플레이트는 지인의 도움으로 사실적인 에칭으로 제작해서 재현했습니다.<br><br>전조등의 반사경은 KA models 의 은박필름으로 재현하였습니다. <br>가공성도 좋고 반사도도 좋아서 만족스럽네요..그리고 건담 마커 세필로 전조등의 고무실링 표현<br></font></p>
<p align="left"><font size="2">본넷핀은 모델러스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font><br></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2/10_cafe_2008_01_21_22_33_47949e831e633" class="txc-image" width="43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p>
<p align="left"><font size="2">사이드 미러의 카본 재질 표현은 KA models의 카본 패턴 데칼 A로 재현하였습니다.<br>부품자체가 작고 굴곡이 좀 있어서 쉽진 않지만 정밀하게 재단하여 한 장으로 표현하는데 주력했습니다.<br></font></p>
<p align="left"><font size="2">휠은 군제 락카 9번 골드로 도장하였는데 사진으로 보니 실제보다 느낌이 굉장히 좋아 보이네요..</font><br></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2/14_cafe_2008_01_21_22_33_47949efe08cf3" class="txc-image" width="64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p>옆에서 보니 휠하우스가 좀 넓어 보이는군요..<br>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2/9_cafe_2008_01_21_22_33_47949e850004a" class="txc-image" width="43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p>지붕위의 GPS 안테나는 사카츠 제품을 사용했습니다.굉장히 비싸지만 사실감은 상당히 좋습니다.<br>안테나도 전부 자작해 주었습니다.<br>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2/14_cafe_2008_01_21_22_33_47949e85969ed" class="txc-image" width="64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p>스프링훅은 직경 1밀리미터 짜리 스프링과 쓰고 남은 자투리 에칭부품을 이용해서 자작했습니다만 잘 재현된 듯 보입니다.<br>한가지 잘 못 된 것이 있는데 97년식의 후방등의 색 지정을 잘 못 보고 클리어 오렌지를 올려야 할 자리까지 은색으로 칠해 버렸네요..다시 뜯을 수도 없고..아쉽지만 넘어갑니다...<br>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2/15_cafe_2008_01_21_22_33_47949e80789cd" class="txc-image" width="64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p>
<p align="left"> </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2/15_cafe_2008_01_21_22_34_47949f4a060cb" class="txc-image" width="43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p>
<p align="left"><br> </p><br>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2/3_cafe_2008_01_21_22_33_47949e88306e8" class="txc-image" width="64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p>
<p align="left"><font size="2">도어 사이드와 롤 케이지, 센터 페시아, 센터 콘솔등 카본 재질로 파악된 곳은 전부 KA models 카본 데칼A로 재현했습니다.<br><br>롤케이지의 구성도 약간 틀립니다. 필요없는 부분은 절단해 버렸습니다.</font></p>
<p align="left"><font size="2">완충 쿠션은 수축 튜브로 재현해 주었습니다.</font><br></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2/2_cafe_2008_01_21_22_33_47949e88ca367" class="txc-image" width="64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p>시트 벨트는 모델러스 제품과 KA models 에칭 파트를 이용했습니다. KA models 제품의 높은 사실성과 손쉬운 조립성에 감동한번 더 하고 넘어갑니다.<br>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2/1_cafe_2008_01_21_22_33_47949e89bcf96" class="txc-image" width="64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p>후방의 헬멧 거치대와 사이드 패널의 패브릭 재질 느낌은 SMS사의 FAUX FABRIC 스프레이를 이용했습니다. 국내에서 구하기 쉽지 않은 물건이지만 역시 지인을 통해서 구했습니다. 만족스럽게 표현되었네요..<br><br>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2/9_cafe_2008_01_21_22_33_47949e7d8d078" class="txc-image" width="64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p>
<p align="left"><font size="2"><b>에필로그</b></font></p>
<p align="left"><font size="2">사실 97년식은 타미야에서 정식 키트로 발매된 것이 없고 일본인 드라이버 Arai버전으로 나온 키트를 이용해야 만들기 편합니다. <br>데칼은 이태리 Racing43에서 발매된 별매 데칼 세트를 사용했습니다. 그밖에 자잘한 변경점을 놓치지 않고 재현해 주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font></p>
<p align="left"><font size="2">07년 초에 한번 데칼세트를 구해서 데칼을 붙이고 먼지를 털어내기 위해 에어 브러시로 바람을 불었더니 그중 몇몇 작은 데칼들이 창문 밖으로 탈출해 버리는 사고가 발생...그대로 좌절해서 봉인해 두었다가 작년 가을 우연히 다시 데칼 세트를 구할 수 있어서 재차 제작에 돌입했습니다.</font></p>
<p align="left"><font size="2">그 과정 중 바디색이 맘에 들지 않아서 두 번에 걸쳐 신너 목욕을 거치고 겨우겨우 완성시켰습니다..<br>실내 배선류의 재현이 되지 못해 아쉬움도 많이 남는 작품입니다..<br>한번 맛을 봤으니 98년식을 제작할 때 좀 더 정밀하게 할 수 있을 듯 합니다.</font></p><br>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번에는 실내는 별로 한게 없어서 사실 사진을 찍지 않으려고 했는데...아무튼 감사합니다...좋게 봐주셔서~
가죽아~~ 드디어 올렸군아~ 주말에 열심히 달리더만... 고생많았당~~ 그리고 보는사람마다 실제로 보면 다 죽음일꺼야~ ?~~~~~오~~ 개껍데기~~~~~짱!!!!! ㅎㅎㅎ
-_-;; 형님 제발 그 껍데기는 이제 그만...
글제주가 없으신게 아니고 글이 필요가 없네요...ㅋㅋ...정말 끝내 주네요..광이면 광.. 디테일이면 디테일...정말 뭐라 말이 필요 없네요..감동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글재주 전혀 필요없으신데요. 작품이 말을 하네요. 너무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이거 댓글달기가 보통일이 아니군요...그동안 시큰둥 했다가 작심하고 댓글 달아드리려고 했더니 나중엔 소재가 다 떨어지네요..확실히 글재주가 없는게 맞는듯...아무튼 감사합니다..모두들 모형 열심히 만드시기를~!!
랠리카는 이런것이다!!!! 라는걸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이네요. 정말 대단한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역시 랠리에선 늑대가죽님.. 랠리드 울프스킨~!!
아~~저두 이차 자료집이 생겨서 만들어야 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