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물병1녀여요.</P>
<P>천칭자리 남자가요. 잘 도와주다가 ..... 제가 그 천칭남이 제게 잘해주고 도와주려는 거 잘 알고 있기는 하지만</P>
<P>사귀기가 좀 그래서~~ 그냥 물병녀 특유의 도도하고 무표정에 말을 아꼈거든요. 분위기상 잘 웃어주지도 않고 사무적으로 대했음.</P>
<P>그리고 천칭남이 물병녀를 끝까지 도와주려고 애썼는데, 물병녀가 천칭남을 끝까지 무심하게 대하고</P>
<P>나중에는 천칭남이 솔선해서 물병녀를 도와주려고 모임을 짰는데, 물병녀가 그냥 그 모임에 좋은 반응을 나타냈다가</P>
<P>물병녀 특유의 자유끼가 생겨서 갑자기 물병녀가 그 모임날짜에 전화도 꺼놓고 안나갔거든요. </P>
<P>그랬더니, 결과는 천칭남이 제 프로젝트를 다 망가뜨려놔버렸더라구요.</P>
<P>그리고 전화번호도 바꿔버리고 연락두절!</P>
<P>평소 때, 이 천칭남이 물병녀를 자주 몰래 힐끗 쳐다보곤 했네요.</P>
<P>이 천칭남 이상형이 아유미라고 했는데, 제가 아유미랑 많이 닮았거든요. </P>
<P>사실 평소 때 이 천칭남이 제게 잘해줘서 저도 천칭남을 마음에 조금 담고는 있는데, 이 천칭남은 여자친구가 있거든요.</P>
<P>그래서 물병녀가 그냥 냉정하게 대할 수 밖에 없었어오.</P>
<P>어떻게 된거여요?</P>
<P>이 천칭남~~~... 암만 그래도 그렇지 망가뜨리기까지 할 수 있나요?</P>
<P>물병녀 특유의 복수심이 일어요. 그 천칭남 좋게 보고, 나중에 프로젝트 잘되면... 천칭남 덕분인 거 잘 아니까 나중에 나중에</P>
<P>고맙다고 표시하려고 한 거였는데...</P>
<P> </P>
<P>천칭남 완전 근시안에 속이 좁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보니 생각보다 좀 이기적이고 못됐다는 생각이 들어요.</P>
<P>천칭남을 방해하고 복수하고 싶네요.</P>
<P>그럴 거면 처음부터 도와주지나 말지...</P>
<P>망가뜨려놓기까지야... 제가 처음부터 다시 작업을 시작해야해서 너무 힘드네요.</P>
<P>이러한 천칭남을 심리적으로 아주 괴롭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P>
<P>나중에 혹시 만나면...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P>
<P>1. 마주치면 말 안하고 눈을 흘기며 무시하고 지나간다. 그리고 앞으로도 인사 안하고 말 안한다.</P>
<P>2. 대면하고 따진다.</P>
<P>3. 예의 없게 반말섞어가며 빈정댄다.</P>
<P>4. 기타 등등등. 어떤 게 가장 괴롭히는 방법일까요?</P>
<P>이 물병녀도 사실 좀 이기적이지만, 이번 일로 진짜 마음 많이 상했거든요.</P>
<P> </P>
<!-- -->
천칭B형남/ 음... 다른 천칭이 저렇게 ㅄ은 아니지만..../ 정신병동님 하고 천칭하고의 더 자세한 사항은 모르겠지만.... / 천칭이 물병님을 위해 모임을 만들었는데 오지 않으셨다... 나름 천칭의 입장에서는 도와주려고 한건데 물병님니 그냥 잘 받아주는것 같더니 전화기 끄고 연락두절... 천칭의 입장에서 뭐가 되는것일까..? 자기가 주도를 해서 도와주려 했는데 당사자가 안오면 기분 씁쓸할거에요.. 그래서 천칭 나름대로 물병님의 하고 있던 일을 망쳐버렸다... / 그러나 천칭은 여친이 있었다.... 더 ㅄ 인증 / 천칭의 입장에서 천칭을 곤란하게 하는 방법은 주변 사람 뺏아 가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천칭과 물병의 사교성 대결이 될 수도 있고요... / 저런짓 까지 하고 아무렇지 않게 물병님 앞에 나온다면 정말 ㅄ천칭인증 그냥 상대하지 마시길..... / 하지만 천칭의 주변 사람 뺏아오시 힘드실꺼에요. / 나름 방어벽을 잘 치고 주변 인물들을 잘 활용해서 나쁜 소문 같은거 돌아도 금방 없애버릴수 있을걸요... (사교성이 높은 천칭이라면)
그런 거 같아요. 자기가 먼저 본 척 만척 하더라구요. 디따 이상한 성격이다. 뭐라고 불만을 말을 하던가... 저도 삐지면 사람 안쳐다보는 성격이라... 좀 답답하긴 한데, 제가 진 듯한 것 같은 분위기~! 제가 사교성이 밀리는데... 사교성 더 좋은 동료가 나랑 친하니까 그 천칭을 좀 따돌리는 분위기로 가볼까요?? 열이 많이 팅기네욤~~. 그런데 제가 뭘 그리 잘못했나요? 그냥 좀 무책임하고 자유로웠던 거 뿐인데...
그동안 좋게 잘 나가다가 전 아무래도 이직을 해야할 것 같아요. 원래도 이직할까 몇 번 고민해 오던 차에, 프로젝트도 다시 하기 김빠지고... 감정적으로 불편한 사람과 더이상 마주치고 싶지 않아서 9월을 마지막으로 떠나야 겠어요. 이 천칭과는 그다지 눈을 마주치고 싶지 않아서요. 저도 잘못한 게 있고 천칭이 나름대로 자존심 많이 상한 것 같지만 이 상황에서 제가 사과하기도 그렇고 그냥 이 찝찝한 상태로 도망이나 쳐야되겠네요. 답글 감사~.완전 고민돼가지고.
그런가요? 사과하면 천칭남은 어떻게 나오나요? 전 어차피 이번 프로젝트 건으로 회사에서 잘릴 거여요. 다시 시작하기도 쉽지 않고... 제가 먼저 잘못했지만 저도 약간 천칭남에게 감정이 좋지 않은데, 사과했다가 괜히 저만 똥될 것 같기도 하고... 이 천칭남이 저한테 초면에 이렇게 미인이신 분이... 이런 말을 하기도 해서, 좀 불편한 상황이었고, 주변 사람들에게 예쁘다는 뒷말을 많이 하고 다녔어요. 사귀자고 한 건 아니지만, 분위기상 제가 조금의 호의를 보여도 안될 것 같았거든요. 너 여친있으니까 적당히 잘해줘라. 그런 말해도 돼요? 잘 몰라가지고. 갑자기 이직하면 천칭은 제 험담하겠죠?
네... 답글 감사합니다. 천칭이 안중인 건 같네요. 이틀째 마주쳐도 못 본 척하니... 저도 그냥 안중해야 되겠어요. 험담도 안할 정도라니... 다행인 것 같아요. 사과도 안하는 게 저도 차라리 편할 것 같아서요. 어차피 서로 끝난 일이니까 저도 신경 안쓸래요. 9월 한 달만 참으면 추석 보너스 타고 다른 곳으로 떠나야겠습니다. 다른 데서 더 재밌으면 되겠죠? ㅎㅎ 솔직하게 적어주신 답글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 천칭남도 프로젝트 망치면 퇴사쯤은 각오해야되는 걸 알았을 터인데. 복수심이 아주 강한 듯...그냥 이 사람 말고 원래 천칭자리가 복수심이나 원망등이 강한지 궁금하네요.
천칭B형남자/ 복수를 할때는 정말처절하게 복수를 합니다. 대략 이런식 정말정말 무언가 필요할때 아무도 그것을 가진 사람이 없고 천칭 자신만 그것을 가지고 있어서 자기를 찾아오게끔 하는거죠. 자기는 사과 안하고 그 사람이 자존심 엄청 상해가면서 빌려달라고 하는소리를 듣는것.. 그냥 이런 식으로 복수로 때린다거나 그러진 않아요(여자를 때리면 정말 ㅁㅊ놈이고요) 내가(천칭이) 상대방보다 위에 있다거나 그렇게 싫어하는 너가 자기 인생에서 정말 필요한 순간에 나의 도움이 필요로 했다라고 기억하게 하는것이요 당하는쪽에서는 순간은 살았다 싶지만... 뒤로 생각하면 두고두고 남을 추억(?) 기억인데 찝찝하잖아요.^^
그런데 정말 희한한 건, 그래도 첨엔 조금이나만 신경쓰였는데, 청칭님들의 답글들을 보니까, 이제 신경이 안쓰여요. 물병이랑 천칭이랑은 관계가 잘나갈 땐 서로 부드럽고 코드가 맞아서 좋지만, 틀어지면 그냥 서로 싸움같은 것도 없고, 조용히 마음이 '안중'되네요. 그다지 미울 것도 없고,서로 급무관심해지는 것 같아요.천칭의 마음이 차가운 만큼 물병의 마음도 차가워서 바람의 자리끼리는 끝날 때 바람처럼 시원한 것 같아요. 쌍둥이친구도 조금 그런 분위기였는데.... 비슷해요.
허걱! 저 완전히 약속 잘 어기는데... 좀 익숙해지면~ 그냥 생까기나 제 멋대로하기 다하는데... 그래서 천칭들이 저한테 나중에 꾸중하거나, 토라지거나 끝이 안좋아지네요. 저같은 물병은 천칭과는 오래 가지 못하는 듯... 저는 그냥 봐주기만을 바라고, 좀처럼 사과도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솔직하게 갈테면 가라... 상종하기 싫으면 하지 말던가... 오는자 안막고 가는 자 안막는다....니가 후회할테니...난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 뭐 그런 이기심이 있어서요. 천칭은 차가워서 저랑 안맞아요!! 사람에 대한 정의 내리기는 그 사람과 끝내야하는 숙명에 대한 합리화...그것도 이기심이네요.
물병은 사자, 양, 사수자리처럼 물병이 잘못한 거 직접 다 말해주고, 또 잘 봐주는 거 좋아하는 어린애 같은 면이 있네요... 천칭은 뭐든 잘 봐주는 그런 성격은 아니고, 받은만큼 베풀려고 하는 합리주의. 또 자기가 상처 받으면 남에게도 상처주고 끝내버리는 뭐 그런 차가운 면이 있는 건 부정할 수 없는 것 같아욤....
2222 저 사잔데요 그래서 물병하고 잘맞는거같아요ㅋㅋㅋㅋ 솔직하게 털어버리고 봐주는것도 좋아하는데.. 제가 봐주거나 물병이 이해를 해주거나;; 그러거든요. 근데 천칭인 남자친구는 정작 사랑한다면서 자기가 상처받으면 그대~로 저한테 똑같이 하더군요.. 그래서 한번하면 또 모르겠는데 그걸 계속 붙잡고 늘어지니까.. 짜증나죠. 안좋은모습은 다기억하면서 정작 자기는...다풀고 헤헤거리고. 답답해죽겠어요. 푸는데도 푸는것같지도 않고 저는 참고 봐주다가 점점 싫어져버리는스타일이라..
첫댓글 .ㅎㅎㅎ;; 남자분이 진짜 이상하긴하네요..여자친구있으면서 자기이상형이랑 맞는다고힐끗힐끗거리고 남프로젝트망쳐놓고..;;
천칭B형남/ 음... 다른 천칭이 저렇게 ㅄ은 아니지만..../ 정신병동님 하고 천칭하고의 더 자세한 사항은 모르겠지만.... / 천칭이 물병님을 위해 모임을 만들었는데 오지 않으셨다... 나름 천칭의 입장에서는 도와주려고 한건데 물병님니 그냥 잘 받아주는것 같더니 전화기 끄고 연락두절... 천칭의 입장에서 뭐가 되는것일까..? 자기가 주도를 해서 도와주려 했는데 당사자가 안오면 기분 씁쓸할거에요.. 그래서 천칭 나름대로 물병님의 하고 있던 일을 망쳐버렸다... / 그러나 천칭은 여친이 있었다.... 더 ㅄ 인증 / 천칭의 입장에서 천칭을 곤란하게 하는 방법은 주변 사람 뺏아 가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천칭과 물병의 사교성 대결이 될 수도 있고요... / 저런짓 까지 하고 아무렇지 않게 물병님 앞에 나온다면 정말 ㅄ천칭인증 그냥 상대하지 마시길..... / 하지만 천칭의 주변 사람 뺏아오시 힘드실꺼에요. / 나름 방어벽을 잘 치고 주변 인물들을 잘 활용해서 나쁜 소문 같은거 돌아도 금방 없애버릴수 있을걸요... (사교성이 높은 천칭이라면)
네... 주변에서 인기 많은 천칭남인데, 생각보다 속이 좀 좁네요. 사교성에서는 제가 좀 밀리는데~~... 그냥 상대하지 않아야겠어요. 싸움도 안걸고... 답글 넘 감사해요. 이 천칭은 다른 천칭들에 비해서 너무 쪼잔.허걱!
님도 잘못이 있으시긴 한데 그 천칭남 여친있으면서 힐끗힐끗 거리는건 뭔가요;; ㅋㅋ 아마 님 혼자 힘으론 안될꺼에요 ㅋㅋ 님한테 마음 닫은거 같은데 그런 상태면 님이 어떻게 나와도 아웃오브 안중이니 천칭을 괴롭게 하려면 윗 님말처럼 사교성 대결.. ㅋㅋㅋㅋㅋ
그런 거 같아요. 자기가 먼저 본 척 만척 하더라구요. 디따 이상한 성격이다. 뭐라고 불만을 말을 하던가... 저도 삐지면 사람 안쳐다보는 성격이라... 좀 답답하긴 한데, 제가 진 듯한 것 같은 분위기~! 제가 사교성이 밀리는데... 사교성 더 좋은 동료가 나랑 친하니까 그 천칭을 좀 따돌리는 분위기로 가볼까요?? 열이 많이 팅기네욤~~. 그런데 제가 뭘 그리 잘못했나요? 그냥 좀 무책임하고 자유로웠던 거 뿐인데...
무책임한건 잘못이죠 특히 일에 있어서는 뭐 자유스러운건 잘못이 없지만 이건 자유스러운거보다는 무책임한거;;; 일단은 천칭남은 도와주는 사람이였고 저 프로젝트는 님의 일이였잖아요;;
프로젝트 망가뜨리고 힐끔거리는 걸로 ㅄ인증된 셈이지만, 님이 모임 만들었는데 친구가 전화도 끄고
안 왔다고 생각해보세요. 열 좀 많이 받지 않을까요? 하지만 천칭쪽이 참 이상한 성격 같으니 일단락.
그동안 좋게 잘 나가다가 전 아무래도 이직을 해야할 것 같아요. 원래도 이직할까 몇 번 고민해 오던 차에, 프로젝트도 다시 하기 김빠지고... 감정적으로 불편한 사람과 더이상 마주치고 싶지 않아서 9월을 마지막으로 떠나야 겠어요. 이 천칭과는 그다지 눈을 마주치고 싶지 않아서요. 저도 잘못한 게 있고 천칭이 나름대로 자존심 많이 상한 것 같지만 이 상황에서 제가 사과하기도 그렇고 그냥 이 찝찝한 상태로 도망이나 쳐야되겠네요. 답글 감사~.완전 고민돼가지고.
천칭남이 잘못한것도알고 님이 잘못한것도알겠는데...님댓글보니까 정말 둘다 이기적이네요..
그런가요? 사과하면 천칭남은 어떻게 나오나요? 전 어차피 이번 프로젝트 건으로 회사에서 잘릴 거여요. 다시 시작하기도 쉽지 않고... 제가 먼저 잘못했지만 저도 약간 천칭남에게 감정이 좋지 않은데, 사과했다가 괜히 저만 똥될 것 같기도 하고...
이 천칭남이 저한테 초면에 이렇게 미인이신 분이... 이런 말을 하기도 해서, 좀 불편한 상황이었고, 주변 사람들에게 예쁘다는 뒷말을 많이 하고 다녔어요. 사귀자고 한 건 아니지만, 분위기상 제가 조금의 호의를 보여도 안될 것 같았거든요. 너 여친있으니까 적당히 잘해줘라. 그런 말해도 돼요? 잘 몰라가지고. 갑자기 이직하면 천칭은 제 험담하겠죠?
네... 답글 감사합니다. 천칭이 안중인 건 같네요. 이틀째 마주쳐도 못 본 척하니... 저도 그냥 안중해야 되겠어요. 험담도 안할 정도라니... 다행인 것 같아요. 사과도 안하는 게 저도 차라리 편할 것 같아서요. 어차피 서로 끝난 일이니까 저도 신경 안쓸래요. 9월 한 달만 참으면 추석 보너스 타고 다른 곳으로 떠나야겠습니다. 다른 데서 더 재밌으면 되겠죠? ㅎㅎ 솔직하게 적어주신 답글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 천칭남도 프로젝트 망치면 퇴사쯤은 각오해야되는 걸 알았을 터인데. 복수심이 아주 강한 듯...그냥 이 사람 말고 원래 천칭자리가 복수심이나 원망등이 강한지 궁금하네요.
천칭B형남자/ 복수를 할때는 정말처절하게 복수를 합니다. 대략 이런식 정말정말 무언가 필요할때 아무도 그것을 가진 사람이 없고 천칭 자신만 그것을 가지고 있어서
자기를 찾아오게끔 하는거죠. 자기는 사과 안하고
그 사람이 자존심 엄청 상해가면서 빌려달라고 하는소리를 듣는것..
그냥 이런 식으로
복수로 때린다거나 그러진 않아요(여자를 때리면 정말 ㅁㅊ놈이고요)
내가(천칭이) 상대방보다 위에 있다거나 그렇게 싫어하는 너가 자기 인생에서 정말 필요한 순간에 나의 도움이 필요로 했다라고 기억하게 하는것이요
당하는쪽에서는 순간은 살았다 싶지만...
뒤로 생각하면 두고두고 남을 추억(?) 기억인데 찝찝하잖아요.^^
이런 일이 실제로 저(천칭)한테는 많이 일어납니다.
(저는 먼저 사과하는 타입입니다.)
말다툼 했던 이성에들이자기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저한테 와서 잘못했다고 말은 안하지만.
존심 구겨가면서 빌려달라고 말하죠.
좀 ㅈㄹ 같은 여자들은
저하고 친분이 있고 본인또한 친한친구를 시켜서 저(천칭)에게 필요한 물건을 빌려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천사의사랑 오오....역시...우회적인 방식으로 사용하는군요 ㅎㅎ
아... 답글 감사합니다. 천칭의 마음이 이제 감이 좀 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도 행동 노선이 생기구요...하핫.... 답글 완전 감사감사. 땡큐~~~! 천칭분들은 정말 배려심이 좋은 것 같군요......!!!!!!!!!
그런데 정말 희한한 건, 그래도 첨엔 조금이나만 신경쓰였는데, 청칭님들의 답글들을 보니까, 이제 신경이 안쓰여요. 물병이랑 천칭이랑은 관계가 잘나갈 땐 서로 부드럽고 코드가 맞아서 좋지만, 틀어지면 그냥 서로 싸움같은 것도 없고, 조용히 마음이 '안중'되네요. 그다지 미울 것도 없고,서로 급무관심해지는 것 같아요.천칭의 마음이 차가운 만큼 물병의 마음도 차가워서 바람의 자리끼리는 끝날 때 바람처럼 시원한 것 같아요. 쌍둥이친구도 조금 그런 분위기였는데.... 비슷해요.
난 따뜻한 천칭인데....
다들 속은따듯한 사람들인데 차갑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천칭은 약속어길때 완전 정색하는듯ㅋㅋ 제남자친구도 약속어기는거나 펑크내는거 완전시러해요...
2222 대동감 저도 이런데 ㅋㅋㅋ
그리고 감정을 떠나서 한번 사람에대해 정의를 내리게 되면요.. 기억력이 뛰어나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피곤해요..대박....ㅠㅠ 힘드러요
저도 그런 약속 같은건.. 서로에 기본 예의고 배려고 마음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걸 대수롭지않게 무시당하면 좀..
이해는 하는 편이지만.. 믿음 신뢰, 성의는 서로 지키고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그렇다고 사소한거 피곤하게 연연하는건 아니지만..
허걱! 저 완전히 약속 잘 어기는데... 좀 익숙해지면~ 그냥 생까기나 제 멋대로하기 다하는데... 그래서 천칭들이 저한테 나중에 꾸중하거나, 토라지거나 끝이 안좋아지네요. 저같은 물병은 천칭과는 오래 가지 못하는 듯... 저는 그냥 봐주기만을 바라고, 좀처럼 사과도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솔직하게 갈테면 가라... 상종하기 싫으면 하지 말던가... 오는자 안막고 가는 자 안막는다....니가 후회할테니...난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 뭐 그런 이기심이 있어서요. 천칭은 차가워서 저랑 안맞아요!! 사람에 대한 정의 내리기는 그 사람과 끝내야하는 숙명에 대한 합리화...그것도 이기심이네요.
물병도 차갑던데..
물병은 사자, 양, 사수자리처럼 물병이 잘못한 거 직접 다 말해주고, 또 잘 봐주는 거 좋아하는 어린애 같은 면이 있네요... 천칭은 뭐든 잘 봐주는 그런 성격은 아니고, 받은만큼 베풀려고 하는 합리주의. 또 자기가 상처 받으면 남에게도 상처주고 끝내버리는 뭐 그런 차가운 면이 있는 건 부정할 수 없는 것 같아욤....
2222 저 사잔데요 그래서 물병하고 잘맞는거같아요ㅋㅋㅋㅋ 솔직하게 털어버리고 봐주는것도 좋아하는데.. 제가 봐주거나 물병이 이해를 해주거나;; 그러거든요. 근데 천칭인 남자친구는 정작 사랑한다면서 자기가 상처받으면 그대~로 저한테 똑같이 하더군요.. 그래서 한번하면 또 모르겠는데 그걸 계속 붙잡고 늘어지니까.. 짜증나죠. 안좋은모습은 다기억하면서 정작 자기는...다풀고 헤헤거리고. 답답해죽겠어요. 푸는데도 푸는것같지도 않고 저는 참고 봐주다가 점점 싫어져버리는스타일이라..
근데 천칭비형 성격 어둡고 별로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