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백 미 옥
-성별: 여자
-나이: 24살....내년이면 25살이 된다는 사실이 아직 믿기지않는 철없는 나이......
-별명: 하얀여우! 좀 더 익숙한 별명은 백여시! 좋은말로 바꾸면 하얀여우!
백마담! 사람들에게 커피 타주는 걸 좋아해서......
-정리 정돈: 정리정돈의 여왕! 가끔은 지나칠정도로 청소에 집착해서 주위사람을 짜증나게 할때도 있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TV Show: 드라마는 다 좋아한다. 학교 다닐 때, 시험기간중이나, 오랫동안 여행할때는 미니시리즈(월화), 드라마스페셜(수목) 주말연속극(토일)을 다 녹화해서 봤다. 요즘은 대망과 장희빈을 즐겨본다. 대망주제가 부른 가수"강우진"이 대학선배라서
장혁과 이요원의 얼굴이 같이 잡히는 장면에서 그오빠의 목소리가 흘러 나오면 왠지 더 감동적이다.
-가장 좋아하는 향: 겐죠......한밤중에 여름 바닷가에서 나는 나뭇잎냄새 같아서 좋다.
-세상에서 최악의 기분: 내 자신에게 실망했을때.....
-세상에서 최고의 느낌: 하루동안 계획했던 일을 모두 마쳤을 때, 내가 살아있다는걸 느낄수있다.
-미래의 아들의 이름: ( )당찬....씩씩하고 당차게 살라고....
-미래의 딸의 이름: ( )맑음.....예쁘고 맑고 깨끗하게 살라고.......
-쵸컬릿 or 바닐라: 쵸컬릿.... 한때 초컬릿중독증에 걸렸었다. 요즘에도 많이 먹는다 기분이 우울할때나 울고 싶을 때 먹으면, 금방 엔돌핀이 생긴다.
-Boxers or Briefs: 뭐지?
-운전하기를 좋아합니까?: 이직 무면허....내년에 도전해 보려고 계획중이지만....자신이 없다.
-인형을 껴안고 자는지: 아니.....사람도 인형도 옆에 있으면, 깊이 잠들지 못해서 싫어한다.척주전만증이 심해서 요통이 있다. 그래서 베개를 다리밑에 두고 잔다.....
-폭풍-멋짐 아니면 무서움: 무서움......죄지은게 많아서인지.....
글구 가족중에 한명이라도 폭풍칠 때 밖에
있다면, 너무 걱정되서 전화기에 불이난다.
-만약 당신이 한 사람을 만난다면, 죽은 or 산, 또 누가
될 것이며 왜: 뭐지?
-당신의 별자리: 양띠에 양자리.....
-항상 즐겨 부르는 노래: 아침에 라디오에서 들은 노래중에 가장 마지막에 들었던 노래를 하루종일 흥얼거리는 편이다.
-만약 당신이 어떤 색으로든 염색할 수 있다면 어떤 색: 진한 갈색....머리결이 많이 상하기 전에는 염색도 자주했었는데.....여러분도 머릿결 관리 잘하세요! 하고싶은 머리스타일은 많은데, 머리건강상태가 따라주지 않아 이렇게 지저분하게 다닌답니다.
-사랑해본 적이 있는지: 사귀본적은 많지만 정말 사랑이었다고 생각되는 경우는 단 2번.... 고등학교 3년동안 내가 쫓아다녀 성공한 그 아이! 3년동안 바라보느라 너무 힘들었다. 그기간에 썼던 3권의 일기장을 가끔 읽어 보는데, 어찌나 유치한지....내가 정말 이런적이 있었는지.....하지만 정말 열정적이었다. 이런말이 있지 않은가! 20대 초반에는 열정만으로 사랑을 하고, 20대 후반에는 냉정만으로 사랑을 한다고....난 그래도 아직은 열정만 갖는 사랑이 좋다.
두 번째는 올 6월에 헤어진 그사람....2년 사궜다. 2년이되기 이틀전 헤어졌지.....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보지도 못한채...그렇게 보냈지............좋은추억이었구....참 눈이 맑고, 마음이 따뜻했던 사람이었다고 기억하고 싶다.
-첫 키스는 언제 누구랑: 혼자만 간직하고 싶다. 첫키스도 마지막 키스도.....
-가장 좋아하는 과일: 과일은 다 좋아한다. 그중에서 사과와 바나나....
바나나는 요플레랑 같이 먹는걸 좋아한다.
-왼손잡이 or 오른손잡이: 오른손잡이......왼손으로는 아무것도 못한다.
오른쪽 어깨가 약간 쳐졌는데, 오른손만 쓰다보니 오른쪽어깨에 통증이 심하다.
-당신의 침대 밑에 있는 것: 진공청소기......그냥 두기엔 보기에도 안좋구, 부피도 커서..
-가장 좋아하는 숫자: 2.. 짝수를 좋아한다.
-이 글을 당신에게 보낸 사람의 장점 한가지:
루팡님......8월이었지. 살사가 무엇인지 잘 알지도 못하는데, 무작정 무엇인가 몰두하고 싶어서 찾은 동그라미 연습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일을 많이 하고, 열심히 모두를 잘 챙겨주는 한사람! 뒷풀이자리에 모두를 모아놓고, 자기는 빠지는 그런사람....(서운했어요) 아직은 낯선 정모에서도 먼저 다가와 밝게 인사해주고, 어색하지 않도록 다른 사람들도 소개해주고....그래서 정모도 이젠 덜 낯설어요. 고맙습니다. 당신이 있기에 동그라미가 더 빛이 나는듯....
-이 글을 보내려는 사람: 해루, 튀기, 아스 싸부님, 라이너
-이 글을 보내려는 사람의 장점 한가지:
해루 - 울 반장님. 번개와 정모에 안나온다고 늘 우리를 구박하며, 우리의 춤실력 향상을 위해 늘 잔소리하며 챙겨주는 단 한사람....초급부터 지금까지 늘 같이 강습받으며, 많이 정들었지! 글구 2달동안 우리 초중급2기 잘 챙겨줘서 너무 고맙구, 수고 많으셨어요....
튀기 - 저저번주 정모때 처음 인사를 했지요? 그냥 같은 물리치료사니까 남들에게보다 시선이 더 가더라구요, 볼수록 참 예쁘고, 춤도 잘추고........근데 왜 튀기에요?.
아스 싸부님 - 우리 4개월동안 참 재밌었죠? 처음 싸부를 만날날을 기억합니다. 빨간상의에 검은 바지! 뒷모습이 참 예뻣어요! 물론 앞모습은 더 눈이 부시지만......초급4기때부터 출석율이 저조해서 많이 속상하셨죠? 글구 스윙도 가르치시나 봐요? 살사초중급끝나면 아쉬워서 어쩌나 했는데, 나중에 싸부한테 스윙도 배워야겠다.
라이너 - 언제나 시끄럽고, 크게 웃는,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친구....정모에서도 강습때도 친한척 인사해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도 그렇게 밝은 모습으로 지내길....변함없이.....
올해도 다 가고있네요.....어서 새해가 왔음 좋겠습니다.
한해동안 도움받은 분들게 전화한통하는 여유를 가지시길 바라며,
사랑하는 가족들, 또 친구들 모두 건강하게 올한해를 보낼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한해 마무리 잘 하세요!
아직 많이 어색해고, 조금 바빠서 많이 활동하지 못하는데,
내년에는 더 많이 친해졌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