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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옆에 있어 주었으면하고 바랄때가 있다. 그 바람이 너무나도 절박할 경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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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better or worse, till death do us part I'll love you with every beat of my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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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uloir, c'est pouv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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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과거가 더럽던 깨끗하던 - 너무 고마운데 그래서 나 너무 행복해 죽겠는데 내 마음만큼 표현을 못했네요 고마워요 그렇게 소중한 것을 가르쳐 준 일 평생 잊지 않을게요 내 마음속에 꽁꽁 담아둘게요 주체없이 뛰던 심장소리와 두근거림 그 따뜻한 설레임 그리고 나를 바라보던 당신의 촉촉해진 눈빛과 쑥쓰러움이 가득했던 당신의 미소까지도 미세한 하나까지도 몽땅 여기 담아줄게요
고마워요 내 마음 당신으로 꽉꽉 채워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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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필요한것들
사랑하는사람 그리고 사랑하는마음 그사람만 보면 웃을수있는 행복 자기자신보다 상대방을 더 생각하는 배려심 가끔 사랑을 굳건히 해주는 아름다움 서로를 위해 흘려주는 눈물 상대방에게 자신의 슬픔을 감춰주는 선의의 거짓말 서로에게 사랑을 확인시켜주는 진실
그리고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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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사랑할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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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을 마음에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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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보이고 싶고 그래서 내숭도 떨어보고 부끄럽기도하고 그래서 눈도 잘 못 마주치겠고 자꾸만 연락하고 싶지만 맘조리면서 연락을 기다리게되고 그 사람 마음을 알 것도 같고 또 어떤때는 잘모르겠고 그래서 더 설레고 두근대는 연애를 시작하기전 여자들의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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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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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면 좋은거고 싫다면 싫은거야
울고있어도 행복할 수 있고 웃고있어도 슬플수 있다는건 싫어 난 좋은건 좋다고 행복한건 행복하다고 싫은건 싫고 슬픈건 슬프다고 말하고싶어
이것저것 재고 계산하면서 내 마음을 속이고싶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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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게하고 들뜨게하고 미소짓게하고 기쁘게하고
사랑스러운사람 사랑할수밖에 없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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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세우느라먼저문자안보내는 기다려도문자안오면먼저보내는 그래도답장오면좋다고웃음부터짓는 단답형으로문자오면쌩까고싶은데도 문자끊길까봐답장하고마는 아무말없이문자씹히면심장이터질것만같은 전화하고싶은데질려할까봐전화못하는 시도때도없이보고싶은데못볼때면애간장타는 혹시내가싫어졌을까평소같이못하는 모든여자들의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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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사람들의 65퍼센트가 환생을 믿는단다. 누가 그러는데, 살아 생전 자기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의 얼굴로 다시 태어난다는구나. 그러니까.. 지금의 얼굴은 전생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의 얼굴 인거야.' '피..거짓말. 아무도 사랑하지 않으면요?' '그러면 다시는 안태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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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내가 당신을 처음본날 이 날은 내가 당신을 좋아하게 된 날 이 날은 당신과 사랑하게 된 날 아 너무 많잖아 행복한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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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세우느라 먼저 문자안보내고 기다리는 그러다가 기다려도 문자가 안오면 먼저 보내는 그래도 답장오면 좋다고 웃음부터 짓는 단답형으로 문자오면 쌩까고 싶은데도 문자끊길까봐 답장하고마는 전화하고 싶은데 질려할까봐 전화못하는 불러내서 만나고 싶은데 귀찮아 할까봐 못불러내는 아무말 없이 문자씹히면 답답하고 심장이 터질것만 같은 혹시나 내가 싫어졌을까 귀찮아졌을까하며 평소같이 대하지못하는 시도때도 없이 보고싶은데 못볼때마다 애간장 다타는
이런 여자마음 그걸 왜 모르냐고 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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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일어나 단 한통오지 않은 핸드폰을 수십번 열어보고 수업시간엔 교과서에 무의식중 쓰여진 작은 니 이름과 문자를 쓰려다가 자존심을 지키란 쓸데없는 마음에 접어버리고 할까말까를 수백번 고민하다가 나에게 신경조차 없는 널 보면서 밤새워 내가 병신이였어라고 100번은 넘게 다짐하는데 내일 아침엔 또 단 한통오지 않는 핸드폰을 수십번 열어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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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기분이 좋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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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기장 속의 주인공 나의 휴대폰 99번의 주인공 나의 입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이름의 주인공 나의 머리속의 주인공
그리고 내심장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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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그러면 안되는거 잖아요 내 하루를 이렇게 설레이게 만들어 놓고서는 그렇게 나를 모르는 척 하면 안되는거 잖아요 당신 정말 그러면 안되는거 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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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무얼 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자꾸만 보고싶고 계속 웃는얼굴이 떠올라서 기분이 좋아져요 아주 사소한거에 질투나고 아무것도 아닌일에 섭섭해져요
아마도 아주 많이 좋아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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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이렇게 함께 있지 못해도, 보고싶을때 보지 못해도, 만나지 못해서 그리워지는 순간에도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렇게 변하지 않는 심장으로 그대를 사랑합니다.
적었다 지우고 전송했다 취소하고 한번더 보낼까 했다가 포기하고
내린 마지막 결론은 이제 내문자는 너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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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결국 중요한건 얼마나 서로에게 적절한 시기에 등장 하는것
미친듯이 끌리고 죽도록 사랑해도 서로에게 적절한 시기가 아니고 기가막힌 타이밍이 아니라면 어쩔 수없다 서로에게 기가막힌 타이밍에 서로의 인생에 자연스레 등장해 주는것 이것이 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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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 헤어졌어'
너하고 헤어진 첫 날 말이야
온 동네방네 광고를 하고 다녔어
그흔한 위로를 받고 싶어서 그런건 아니야
아침에 눈을 뜨기 시작해서부터 너와 나를 아는 모든 사람
아니다, 너와 나를 아는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나 헤어졌다고
나 너랑 어제부터 헤어졌다고
감정 실리지 않은 목소리로 깔깔 웃어 제껴 가면서
정말 아무일도 아니라고
이거 해보니까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고
너 없이 나 정말 잘 살거라고 일종의 다짐 같은 거 였던거 같애
그날 밤
술 한잔 기울이면서도
슬금슬금 내 눈치를 보는 친구들에게도
그럴 필요 뭐 있겠냐고
술이나 마음껏 마시자고
평소보다 더 많이 웃고
평소보다 더 떠들고
오늘 정말 즐거웠다고
우리 이제 종종 만나자고
인사까지 씩씩하게 하고
돌아섰는데
그렇게 씩씩하게 집 앞까지 다다랐는데
너랑 헤어진 첫 날, 난 정말 나름대로 잘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집 앞 가로등을 보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거야
순간 니가 보이는 것 같아서
너랑 헤어진 첫 날이었어 웃고 떠들고 마시고 취하고
그렇게 살면 되는 건 줄 알았어
그렇게 살아가다보면 우리가 되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그런데 이게 아닌가보다 했어
그럴수록 괴로운 건 나더라고
그렇게 웃고 떠들수록 더 울고 싶어 지는게 그게 더 힘든 것 같았어
슬프다고 울고
아프다고 마셨으면
나 그런 기분은 들지 않았을텐데
나 그랬어 너랑 헤어진 첫 날
모질게 돌아섰지만
그렇게 냉정하게 등 돌렸었지만 사실은 마음이 너무 아팠었어
너는 어땠을까
우리 헤어진 첫날을 넌 어떻게 견뎌냈을까
가슴 어딘가에 억지로 테이프를 떼어낸 것처럼 격통이 느껴졌다
비유가 아니라 정말로 아파서 한참동안 그곳에 웅크리고 있었다
가지말라고 하고싶었다
조금만 더 내 곁에 있어 달라고 하고싶었다
그런때가 있었다. 그대가 굳이 나를 사랑하지않아도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하던때가. 그대가 내게 손을 내밀든지 말든지,
나를 알아봐주든지 말든지 그저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가슴따뜻하던 때가.
있잖아 내말좀 들어줄래, 너 지금 나랑 헤어졌으니깐
다른 여자 소개받아도 괜찮아
다른 여자랑 사겨도 괜찮아
나한테 니 여자친구 자랑해도 괜찮아
다른 여자랑 손잡아도 껴안아도
니 입으로 "사랑해" 라는 소리해도 난 괜찮아, 다 괜찮으니깐
만날 사람 다 만나고, 놀거 다 놀고 웃을거 다 웃고, 울거 다 울고
니가 하고싶은거 다 하고, 다 하고
니가 지쳐서 쉬고싶을때 주위를 둘러봤는데 아무도 없잖아
그럼 망설이지말고 나한테 와
니가 늦게와도 나 그냥 웃으면서 반겨줄수 있어
진짜야 예전처럼 웃으면서 니가 내 무릎에 누우면
나도 그냥 웃으면서 니 머리어루워 만져주며 말할께
"왜이렇게 늦게왔어 많이 기다렸잖아"
그럼 넌 이렇게 말해줄래?
"잠시 놀다왔어 미안해 많이 늦었지"
또 나왓다 니얘기
이젠 서로가 다른 하루를 살고잇는데
너와 나랑은 서로 열심히 잊어가고잇는데
다른사람들은 그렇지 않나봐
시간이 지난 지금도 우릴 알던이들은
너를 아직 내 남자친구로 알고잇는데
헤어졋다는 죄가 얼마나 크길래
난 아직도 니이름 하나에 이렇게 불편해하고
그날 하루기분을 조절할수 없게되버리는지
모르는척 누굴 말하는거냐고 다시한번 되묻는 나에게
꼭 "너"라고 짚어서 말해주는 모진사람들때문에
아직까지 괜찮아지지 못한 내 심장만 원망해
난 또 힘겹게 다시말해
"우리 헤어졋습니다 그 사람 이젠 내 남자친구 아닙니다"
우리사진이다
그렇게 죽고못살았던 우리사진이다
기가막혀서 아직도살아서 내옆에있을것만같아서
오랜만에보니깐 좋다 웃는모습
너 장례식장에서 보내고 그렇게니가좋아하던
그 물속에 널 뿌려주고 오는길
"띵동" 거리면서 문자한통이 오더라
"울지마라 병신아 나도많이아프다"
니번호더라
너무놀라서 아니 너무생생해서 전화를걸었다
"없는번호 이므로............."
헛것을봤다고 생각하고 하루가흘렀다
"띵동"
"밥은먹었냐 나없다고 굶지말고"
너무놀랐다 역시니번호였다 정말살아있는것같았다
그다음날
"어디가냐 나없다고 남자들만나지마"
.... 하루에한번씩 오는 니번호로향한 메세지
우연히 길가다가 니 친구들을만났어
알게된 충격적인사실
죽기전날 친구폰을빌려서 예약메세지로 저장해놓은 문자들
365개의 문자들
그렇게 난 그자리에서 울부짖고말았다
그렇게 빨리 잊어져요?
난 아직 이 현실을 받아들이지도 못했는데
벌써 다른 사랑 시작 했어요?
뭐가 그렇게 급해요
천천히 우리 추억 지워버리는것도
난 이렇게 가슴이 아파 죽겠는데
어떻게 그렇게 빨리 잊어요
우리 사랑했던사이잖아요
그 사람과 헤어진 후 나는 괜찮다고 수없이 되뇌였어요.
"나는 괜찮아, 아무렇지도 않아."그랬더니 정말 괜찮았어요.
슬프지도 않고 잘 지냈는데 그렇게 몇 개월 지나고 어느 날 아침에
눈 뜨자마자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진 거에요
괜찮다는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왈칵 쏟아져서 몇 시간을 그대로
몇 개월 흘릴 눈물을 다 쏟아 버렸어요.
맞아요, 나는 하나도 안 괜찮았던 거에요
사랑만으로는 안되는 사랑이 있다는 거, 이번에 알았습니다.
눈물만으로는 잡을 수 없는 사랑이 있다는 것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사랑이었습니다
그래서 보내주는겁니다.
그래서 나는 그 사람을 보내주는 겁니다
사람 만나고 헤어지는거 당연한거라고
힘들어 하는건 좋은데 우는것까지도 좋은데
보고싶어 하는것까지도 이해하는데
그런것쯤 마음껏 보고싶어하고 울고 힘들어해도 좋은데
너무 오래는 하지말라고
괜한 에너지 소모하지말고 시간낭비 하지말라고
맞어 다 맞는말이야
근데 난 아직까지 니가 너무 많이 보고싶어
연락이 점점 뜸해지더군요
통화 내용조차도 그냥 너무 평범해져버린 일상적인 대화
문자 한통이 없고 하루에 많아야 두번통화, 그것도 5분 안짝
그렇게 제가 지쳐갈때쯤 한마디 했습니다
변하지 말라고
난 지금 너에게서 사랑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고있다고
여자는 이런느낌을 받으면 서서히 이별을 준비한다고
술을 마시면 온통 그사람 얘기뿐이야
가만히있으면 핸드폰을 열었다 닫았다 반복하고
미니홈피며 일기장, 다이어리엔
누가보면 죽을 사람인듯 그런 슬픈글을 써놔
이별하면, 여자들은 거의그래
어디서부터 잊어야할까
내이름을 불러주던 그목소리부터 잊어볼까
한눈에 알아보던 그걸음부터 잊어볼까
나만을 보고있던 그눈동자부터 잊어볼까
맨날 설레었던 그느낌부터 잊어볼까
아니면
이별을 말하던 그목소리를 잊어볼까
멀어져만가던 그걸음을 잊어볼까
슬프기만하던 그눈동자를 잊어볼까
한없이 추락하던 그느낌부터 잊어볼까
도대체 어떻게 너를 잊어야할까
정말 우리 인연이 여기 까지라면
당신에게 부탁이 있어요
밥 거르지 말고 제때 챙겨 먹어요
날씨 쌀쌀할땐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구요
혹시라도 아프면 병원부터 가요
속상하다고 혼자 울면 안되요
술 많이 마시지 말구요
혹시라도 그럴리 없겠지만
내가 생각나면 꼭 연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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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할때의 사람들은 내가 슬프고 아프고 기분이 나빠도 'ㅋㅋ'만 붙이면 모두들 다 내가 괜찮은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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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잘라 봤어? 자르면 온통 물이야
냉정해 보여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았는데
속은 눈물로 가득 차 있는게 꼭 나 같더라
"제가 대학시절 때 였어요"
그 때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남자친구는 '안녕'이라는 말을 매우 싫어했어요.
그냥 문자 하다가도 '안녕' 이러면 화를 막 내고 그랬어요.
안녕이라는 말은 헤어질 때만 쓰는 거라면서...
어느 날 남자친구랑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
남자친구랑 못 만난거에요.
그래서 제가 남자친구한테 삐져있는 상태였어요.
그런데 남자친구한테 전화가 왔어요.
자기 친구랑 형이랑 술 한잔 하러 나간다고 괜찮냐고
저는 괜찮다고 하고 잠을자는데
새벽 3시쯤에 문자가 오더라고요.
남자친구가 안녕이라는 말을 쓴거에요.
저는 '이럴애가 아닌데...' 하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잠을 잤어요.
근데 갑자기 새벽 5시에 남자친구의 친구에게 전화가 오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병원인데 지금 빨리 오라고...
처음에는 거짓말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그냥 속는 셈 치고 병원으로 갔죠.
가니까 정말 남자친구가 누워있는 거에요.
제가 갔을 때는 이미 숨이 끊어져 있는 상태였어요.
알고보니까 한강에서 맥주먹고 수영하면서 놀다가
남자친구가 빠져나오지 못해서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어제까지만 해도 저랑 같이 밥먹고 영화보고 했던 사람이
갑자기 죽었다고 하니까...
그리고 그 남자친구한테 정말 물어보고 싶었어요.
'안녕' 이란 말을 정말 자기가 죽을 걸 알고
나한테 보냈는지 그게 너무 궁금한거에요.
너무너무 보고싶어서..남자친구를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어서
정말 일주일동안 잔 적도 있었어요.
그러다 시간이 지나서 남자친구가 꿈에 나타난거에요.
넓은 운동장이 있고 좌석에는 사람들이
다 흰 옷을 입고 앉아있는 거에요.
제가 거길 들어가려고 하는데 안들어가지더라구요.
근데 저 멀리 남자친구가 있는거에요.
저는 어떻게든 남자친구를 붙잡았어요.
'나도 여기로 들어가고 싶어' 라고 말을 했죠.
그런데 남자친구가 아주 매정하게
'넌 들어오면 안돼 어서 나가' 이러는 거에요.
그러고나서 남자친구는 제 꿈에 한번도 나타난 적이 없어요.
"이런 말 하기 좀 뭐하지만
사실 그 남자친구가 병원에 누워있을때의 향기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지금도 사랑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 채연 야심만만 中
처음엔 아니다 싶었거든요
계속 보니깐 조금 괜찮다 싶었는데
지금은 그 사람 아니면 안될 것 같아요
이제 다른거 다 필요 없어요
그 사람만 내곁에 있으면 되요
그게 제일 큰 선물이고 행복이에요
한 아이가
하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아이가 따스하고 하이얀 모래를 두 손 가득히 움켜 쥐었습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손을 들어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이별입니다.
아이는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 하지만
그래도 모래는 멈추지 않습니다.
이것이 미련입니다.
다행히도 손 안에는 흘러내리지 않고 남아있는 모래가 있습니다
이것이 그리움입니다.
아이는 집에 가기 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있던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추억입니다.
거짓말이잖아요
당신이 그랬잖아요
시간이 지나면 모두 잊혀질 꺼라고
우리가 함께한 기억들은 모두 시간속에 묻혀버릴꺼라고
행복한 시간들은 모두 기억할 수 없을꺼라고
하지만 당신의 그 말은 모두 거짓말이잖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뚜렷해지는 당신과 나의 시간들이
너무나 확연히 떠올라 가슴만 아프잖아요
헤어지는게 당신은 더 행복할꺼라고 그랬잖아요
근데 이게 뭐에요
이렇게 갈수록 상처는 깊어지고 당신의 그리움만 더해져서
더욱 더 당신과 나의 함께했던 추억들에 기대고만 있잖아요
길가다 어깨를 부딧친 사람은
전생에서 500번이상 만난 사람이고
나의 부모님은
전생에서 나에게 빚을 많이 진사람이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전생에 내가 버렸던 사람이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전생에 나를 버렸던 사람이래
나와 절친한 친구는
전생에 나와 이루지 못할 사랑을 한 사람이고
나와 결혼할 사람은
전생에 죽도록 미워한 사람이래
그리고
그와 이루어 질수 없는건
전생에 그와 내가 남매였기 때문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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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지지 못할 사랑이란건 알고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끝내면 내 사랑이 너무 불쌍하잖아요 그래..잊어보자 하고 잊으려해도 잊지 못하겠어요 하루에 백번 천번 내눈에 그 사람이 보이는데 어떻게 잊어요 그 남자옆에서 웃고있는 그 사람 모습만봐도 나도 모르게 눈물이나요..
이렇게 아픈데 어떻게 잊어요? |
" If you come at four o'clock inthe afternoon,
then by three o'clock I shall begin to be happy "
"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
강호동:여자친구와 결혼은 언제쯤 하실겁니까?
우승민:시켜주시면 언제든지 전 준비됐습니다
강호동:여자친구분을 많이 사랑하나봐요
사귀신지 몇년이 되셨습니까?
우승민:두달 됐습니다
강호동:오래사겼네요
우승민:세월이 길다고 사랑이 깊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야심만만 우승민-
잡고있던 손을 놓아버린다고 생각하니까.
그냥 눈물부터 쏟아지더라. 그때 생각했어.
절대 무슨일이 있어도 너 놓으면 안되겠다고.
처음 보고는 사랑한대 몇 번 봤다고 사랑한대
좋아하는 거 갖다가 그거더러 사랑이래
좋아하는 마음보다 조금 더 크다고 그게 사랑이래
좋아하는 사람 중에 가장 많이 좋아한다고 그것도 사랑이래
보고 싶으면 사랑이래. 갖고 싶으면 사랑이래
사랑을 정, 동경, 우정, 친밀감이랑 구분 못하고 죄다 사랑이래
겪을 거 다 겪어보면 흥미를 잃는 그게 사랑이래
한땐 위험한연인사이였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변하고 사라져버리고
추억까지 깨끗이 부정하게 되어버리는 그게 사랑이래
이리저리 줏대 없이 흔들리는 게 사랑이
이유나 까닭 없인 존재하지도, 생겨나지도 않을게 사랑이래
니들은 다를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지금껏 봐왔던 건 이래
그러니까 아무 때나 말장난처럼 쉽게 사랑 사랑 툭툭 내뱉지 마
여자라고 사랑한다는말에 조금이라도 설레는 멍청이는 아니야
눈물나게 잘해주는 것도 안녕하면 그만이야.
한 사람의 이름으로 가득찼던 휴대폰도
헤어지면그 빈 자린 다른 사람의 이름들로 채워질꺼라구.
사랑한다 보고싶다 너밖에 없다는 말
다른 사람 생기면 그 사람에게 해줄꺼고
사랑에 대한 행복함보다 이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누군가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가봐.
아무도내맘모르잖아사실은
내가웃고만있으니까그저행복한줄만알잖아
이렇게가슴아프게울고있는줄도모르고
모르잖아.
나에게더이상상처주지마. 더이상상처날곳도없어.
더이상자극하지마. 이젠견뎌낼힘도없어.
당신들은모르잖아. 내가밤마다얼마나아파하는지.
얼마나슬퍼하는지모르잖아. 밤마다숨죽여우는날모르잖아.
울면서도내탓만하는. 바보같은날모르잖아.
혼자힘들어하는날. 당신들은모르잖아.
다른거 바라는 건 없어 그냥 좋은여자 만나 그뿐이야
나 같이 맨날 투정부리고 떼쓰고 해달라고 하는거 많고
내성적이라 사랑한단 말 자주하지 않고 보고싶을 때
부끄럽다고 속으로 참고 문자는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안오면 안하고 전화도 먼저 하지않고 헤어지자 했을 때
많이 좋아하지만 자존심 때문에 그냥 알았다고 대답하고
아프다고 해도 창피해서 약도 못 사다주는 여자 만나지마
적어도 하루에 세번은 사랑한다고 해주는 여자 만나고
아플 땐 꼬박꼬박 약 챙겨주고 간호해주는 여자 만나고
혹시라도 니가 바빠도 연락 자주 해주는 여자 만나고
니가 오해할 만한 짓을 해도 웃으며 이해하는 여자 만나고
니가 헤어지자 했을 때 너 없으면 안된다고 붙잡는 여자 만나고
니 앞에서는 자존심 같은거 제쳐두고 너만 바라봐주는 여자 만나
나 같은 여잔 두번 다시 만나지마 난 널 만난거에 대해서
전혀 후회같은 건 없지만,너 만나면서 난 상처만 줬을지도 몰라
매일 섭섭하게 한 것도 무심했던 것도 무척 미안하고
내 자존심만 챙겨고 앞 뒤 안가리고 화낸것도 정말 미안해
사실 너 없으면 아직도 난 24시간 웃으면서 보낼 자신없어
그렇지만 행복하길 바래 나보다 좋고 끝내주는 여자 만나서
나랑 있을때보다 10배 아니 100배는 행복하게 웃어주길 바랄게
정말 우리인연이 여기까지라면 당신에게 부탁이있어요
밥거르지말고 제때챙겨먹어요
날씨쌀쌀한데 옷 따뜻하게 입고다니구요
아프면 끙끙앓지말구 병원부터가요
속상하다고 혼자 울면안되요
습관이 되어버린 담배는 조금만줄여요
못마시는 술 많이마시지말구요
혹시라도 그런일없겠지만 내가 생각나면 꼭 연락해요
마지막으로 부탁해요
다른사람 만난다고 우리행복했던 기억까지 잊어버리면안되요
비록 지금은 헤어졌지만
다시 만날 수 밖에 없는 운명이였으면 좋겠다
잠시 다른 사랑을 하더라도
그리움에 다시 올 수 밖에없는 그런 운명이였으면 좋겠다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언제쯤 어디서 만나게되든
운명의 끈을 놓지않고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좋아할땐 그랬다
다 해주고 싶었고 다 맞춰주고 싶었다
줘도 줘도 더 못준게 미안했고
아무것도 아닌말에 설레였고 잠도 못 이뤘었다
아무것도 아닌말에 아파했고 슬퍼했고 눈물흘렸다
내가아닌 다른 여자랑 이야기하는 모습이 싫었고 화가났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은 그사람이었고 삶의 이유와 목적이 그사람이었다
어이없을정도로 별거 아닌 일에도 오바해서 부풀려 생각하고
혼자 쓸때없는 상상과 고민으로 밤을 지새웠었다
그렇게 마음 아프게 걱정하고 고민하는 시간마저도
그사람을 생각하는 시간이었기에 행복했고 소중했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정도로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었지만
목이메이게 슬픈 사람이었기에
처음부터 모르는 사람이었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도 했었다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사람이었으며
감히 쳐다보기도 죄송스러운 기분이 들만큼 큰 사람이었다
적어도 나에게 만큼은 그랬다.
정말이지, 좋아할땐 그랬다.
왜 그런거 있잖아요
좋아한다고 말할꺼까진 안되는데 그냥 막 보고싶고
마주치고 싶고 얘기해보고 싶은 심장이 두근거리는거까진 아닌데
그냥 보면 기분좋아지고 생각하면 웃음나오고
그 사람이 그래요. 지금 내가 그 사람을 떠올리면 그래요
너무 좋은데, 또 힘들어질까봐 두렵기도 해요
좋아하기로 마음 먹는다고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싫어하기로 작정한다고 싫어지는 것도 아니고
어느인터뷰에서키아누리브스는
가슴이작은여성이좋다고말했다.
기자가의아해하며이유를묻자
키아누리브스는이렇게대답하였다.
"사랑하는그녀의심장소리를
더잘들을수있거든요."
"저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못해요."
"그러면 간단하네요.
그 남자분에게 가서,
나는 사랑하는 사람한테 사랑한다 말을 못한다.
그래서 너에게 그 말을 못 하겠다고 하세요"
˝그래, 가끔은 난 울보가 맞아. 메이크업을 한 채로,
눈에 속눈썹을 붙인 채로 우는 방법을 가르쳐줄까?
먼저, 고개를 완전히 숙여야 해.
이때 각도가 잘 맞지 않으면
속눈썹 위로 눈물이 흐르거나 얼굴로 떨어지니까 잘 맞춰야 해.
그리고 아무리 슬퍼도 눈을 찡그리거나 감으면 안 돼.
입은 울어도 눈은 울면 절대 안 돼.
으흐흑, 흑흑. 어깨는 움직여도 괜찮아.
다 울었어?
그럼 티슈로 눈썹에 묻은 물기만 살짝 닦아주면 오케이.
이제 웃고 밖으로 나가도 돼.
파이팅!”
- 엄정화가 우는 법
잊었다고 믿고 있었던 것이 갑자기 떠오르는 순간 무척이나 괴롭다
바쁘게 살면서 잠시 잊고 살 수는 있어도 영영 잊지 못하는 법인가보다
모두가 아니라고 합니다. 아플거라고, 얼마가지못할거라고.
이 사랑은 해서는 안된다고. 하지만, 아주 잠시여도 좋습니다.
초심(初心): 처음에 먹은마음
연인들이 지켜야할 0순위. 첫마음을 잃지않는것.
하지만 기억해야 해.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막막해도 그 길에 그냥 멈춰 서 있어선
안 되는 거야. 결정의 시간이 약간은 길어도 괜찮지만 분명한 건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앞으로 나가야 한다는 사실이지.
그렇지 않다면 너는 아마 계속 그 자리에 있을 거야.
만약 그렇다면 네가 원하는 목적지는 애초에 없는 것이겠지.
기억하렴.
잘 몰라서 멈칫하는 시간이 약간은 길어져도 괜찮단다.
하지만 결정되면 앞으로 나아가야 해. 아무 두려움 없이.
─ 여기서 부턴 내 퍼스트 아이디로 올렸던 것. 표절 아니고
목소리가 듣고 싶지만 전화해선 안되고
미칠듯이 보고싶지만 얼굴을 보면 눈물이 흐르고
니 이름을 부르고 싶지만 이젠 함부로 불러서도 안되고
너무나 사랑하지만 사랑한다고 말해선 안되잖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잖아
가슴을 억누르며 이렇게 살아가는것 밖엔
그런게 무서워, 그 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지만 내가 나 스스로 소중하게 여겼던 사람을 잊게 된다는 거 나 자신한테 너무 모순인 것 같아서
사랑했던 사람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고 기억나지 않는 사람이 된다는 거, 난 너무 무서워
마음에 드는 사람과 걷고싶다 내 눈빛만봐도 내마음을 알아주는 사람 내 걸음걸이만 보고도 내 마음을 읽어주는사람 그리고 말도 되지않는 나의 투정도 미소로 받아주는 그런 사람과 걷고싶다 걸음을 한걸음씩 옮길때마다 사람사는 아름다운이야기며 얼굴 한번씩 쳐다볼때마다 하얀 이드러내며 웃는모습까지 포근한 삶의 모습을 느끼는속에서 가끔씩 닿는 어깨로인해 약간의 긴장을 더해주는 그런 사람과 걷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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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뭔지 모른다.
하지만 만일 그런 것이 번쩍번쩍,
반짝반짝거리며 어딘가에 손도 대지 않은 상태로 있다 할지라도, 그러한 기운을 감지할 수 없는 상태라는 것만은 안다.
이 거리에는 없고 길 가는 사람의 눈에도 없다.
TV 속에도 백화점 안에도 아무래도 없는 것 같다.
사랑의 제1원칙은 '버리지 않는 것' 이다.
헤어지고 나서 헤어진 연인을 욕하는건
사랑했던 동안의 추억들을 욕하는거야
그동안 함께한 시간들을 생각해 보세요
그 사람만 생각하면 떠오르는 노래가사
날 바라보던 눈빛이 자꾸 떠올라 잠을 설치던 밤
문자가 오지않을까, 먼저 보내볼까 핸드폰을 못살게굴던 시간
영화관에서 마주잡은 따뜻한손에 터질듯이 두근거리던 심장
사랑한단 말을 하고는 쑥스러워 빨개진 그의 얼굴
늦음밤 바래다주던 골목길
그사람 만나러가는길에 두근두근 설레이던 마음
머뭇머뭇 조심스럽게 다가오던 첫키스의 떨림
처음으로 싸우다 복받쳐 울어버리자
미안해 어쩔 줄 모르고 안아주던 기억
돌아가세요
가끔 이럴 때 있잖아.
그 사람 다 잊었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길을 걸어가다가 우연히 그 사람과 마주치게될때,
이제껏 그 사람 누구냐는듯 두근대지 않던 심장이
보란듯이 다시 두근두근 뛰기 시작하지.
아무리 오랜시간 헤어져있어도 심장은 사랑을 기억하고 있는거야
연애불변의 법칙
커플인 한명의 여자가 자기 남자친구를 유혹녀의 도움을 받아
바람피는지 안피는지를 확인해볼수있는 프로그램
유혹녀에게 눈길 한 번 안주던 그가
그녀에게 처음 건넨말은
여자친구를 정말 보여주고 싶다는 자랑이였다
공개하려고 카메라하고 같이 들어온 창렬 LJ 의뢰녀
남자는 들어오는 카메라를 신경도 안쓰고 뒤에 있는
의뢰녀를 가리키며 유혹녀에게 말했다
"어! 저 여자가 내여자에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꼭 해줘야 할 말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다는 말
죽어서 다시 태어나도 사랑하겠다는 말
우리 만남은 필연이라는 말
금방 보고 또 보고싶다는 말
아침에 눈뜨면 너부터 생각난다는 말
믿는다는 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서는 안될 말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냐는 말
전에 사귀던 사람에게 미련이 남은듯한 말
지겹다는 말
다른사람과 비교하는 말
전화하면 바쁘다고 다시 걸라는 말
네 맘대로 하라는 말
"그것도 모르니?"라는 무시하는 말
농담이라도 헤어지자는 말
有然天里 來相會(유연천리 래상회)
인연이 있으면 천리가 떨어져 있어도 언젠가는 만난다
저녁에 잠이 들기 전 그에게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용기가 나지 않아서요. 목소리는 듣고싶고 보고싶고 그리워서요.
지루한 컬러링이 흘러나오고 그가 받았어요.
"여보세요."
".............................."
뚝- 전 끊자마자 한심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난 줄 알겠지 내가 왜 이런거지 나 싫다고 간 사람인데
나참 지겨운 여자라 생각하겠지 라며
전화한통에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자려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무슨 미련인지 핸드폰을 손안에 꼭 쥐고요.
그때였어요 번호없이 문자가 왔어요.
"잘자 괜찮으니까 용기 좀 내세요 아가씨"
헤어지지 않았다면 받지 않았을 상처
만나지 않았다면 받지 않았을 상처
사랑하지 않았다면 받지 않았을 상처
우리 처음부터 태어나지 않았다면 받지않았을 상처
그러나 나는 태어나 당신을 만나고 사랑했습니다
그대가 내게 준 상처조차 내게는 소중합니다
그 상처가 이렇게 아픈것은
내가 그대를 그렇게 사랑했다는 증거니까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바꿔입는 옷.
아마도 나는 너에게 그런 존재였을지도 몰라.
그렇지만 나는 너에게 좀 더 예쁘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이 되고 싶어서, 미련을 놓지 못해.
아름답잖아요
세상에 60억명 중에 단 두명,
당신과 내가 가슴벅찬 사랑을 하고있다는 그 자체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잖아요.
모두가 아니라고 합니다. 아플거라고, 얼마가지못할거라고.
이 사랑은 해서는 안된다고. 하지만, 아주 잠시여도 좋습니다.
잊었다고 믿고 있었던 것이 갑자기 떠오르는 순간 무척이나 괴롭다
바쁘게 살면서 잠시 잊고 살 수는 있어도 영영 잊지 못하는 법인가보다
술마시면잘할수있을것같은것들 춤, 달리기, 욕, 오토바이타기, 대인관계, 속풀이, 눈물 내미래에대한 깊은 고뇌, 스킨쉽, 못먹는음식먹기, 외박
그리고 누군가에게 '보고싶다' 는 문자하나 |
많은 오해에 둘러쌓인 우리지만
시기하는 사람들로 인해 힘든 우리지만
그래도 내곁엔 니가 있고
그래도 니곁엔 내가 있어
너와 나, 우리둘 그거면 된거잖아.
사랑해
그 사람과 헤어진 후 나는 괜찮다고 수없이 되뇌였어요.
"나는 괜찮아 아무렇지도 않아."그랬더니 정말 괜찮았어요.
슬프지도 않고 잘 지냈는데 그렇게 몇 개월 지나고 어느 날 아침에
눈 뜨자마자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진 거에요
괜찮다는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왈칵 쏟아져서 몇 시간을 그대로
몇 개월 흘릴 눈물을 다 쏟아 버렸어요.
맞아요 나는 하나도 안 괜찮았던 거에요
사람은 누구나 우물을 안고 있대.
깊이도 다르고 맛도 다르고, 성분도 다른 우물말이야.
그러나 결국은 두가지야.
마셔서 힘이 나는 우물과 그 안에 빠져 죽고 마는 우물.
내 우물은 어느 쪽일까? 빠져 죽는 쪽일까봐 겁이 나.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기 전에 5초만 생각해 보세요
내가 이사람 말고 또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지
열심히 밀고 당기는 사랑이 재미는 있을지 모르지만
가식없이 순수하게 머리쓰지 않는 사랑이 더 예뻐보여
튕기고 애태워서 얻은 마음은
편안해지고 느슨해지면 언제든 다시 달아나는 법이거든
마음이 약해지면 평소에 지나쳤던 것들도 자세히 느끼게 된다.
그래서 마음이 약해지면 이것저것 슬퍼질 일들이 더 많아진다.
이것저것 찾아내서 슬퍼진다.
- 원태연, 「미련한 결과」
문자가 느리다고 토라져도 안되고
담배 피우지 말라고 잔소리해서 안되고
술 많이 마신다고 걱정해서도 안되는거죠
네 그와나는 그런사이가 아니니까요
지금 니 눈엔 내가 씩씩하게 잘지내보이겠지만
사실 길가다 마주치면 웃어 줄 자신이없어
다정하게 대하고싶어도 예전의 우리가 아니니깐 그럴수가 없어
또 문득 니 생각이 날때면 그날하루는 너때문에 엉망이 되고
이젠 질질 짜는것도 아무렇지도 않아 친구들한테
니 얘기하는건 습관이 되버렸어
혹시나 너한테 연락이오면 손발이 저리고 가슴이 떨려서
주체를 못하고 주저앉고말아
마음 한구석은 너무좋아서 또 한구석은 너무슬퍼서
니가 돌아봐줄 사람 아니란거 잘아니까
이미 바닥나 버린 자존심마저 잃고 싶진 않으니까
끝까지 괜찮은척 평범한척 아무렇지 않은척
지금 속상한건 니가 나에게 속삭였듯이
지금 다른 사람에게 사랑해라고 속삭여줄꺼라는거야
필요해
힘이 들때면 따뜻하게 안아줄 사람이
눈물이 날 때면 눈물을 닦아줄 사람이
필요해, 니가
왜 그런거 있잖아요
좋아한다고 말할거까진 안되는데 그냥 막 보고싶고
마주치고 싶고 얘기해보고 싶은 심장이 두근거리는거 까진 아닌데
그냥 보면 기분좋아지고 생각하면 웃음나오고
그 사람이 그래요, 지금 내가 그 사람을 떠올리면 그래요
너무 좋은데, 또 힘들어질까봐 두렵기도 해요
연인이 길을 걷고 있어
같은 곳을 보면서, 같은 곳을 향해, 손을 마주 잡은 채
한 발 한 발 내딛고 있어
그 남자는 생각해
'빨리 걸어서 다 도착 한 다음에 쉬어야지,
근데 왜 이렇게 천천히 걷는거야 .. 답답해'
그 여자는 생각해
'쉬어가고 싶은데 왜 이렇게 빨리 걷는거지 , 힘들어'
겉으로 볼땐 행복해 보이지만 속은 이렇게나 많이 다른거야
서로의 속 마음을 얘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걷는다면
남자는 답답함에 손을 놓을테고
여자는 힘이들어 손을 놓겠지
서로의 속 마음을 얘기한다 하더라도 이해하지 못한다면
결과는 똑같아질거야
말하고, 이해하고, 고치는 것
사랑에서 그것보다 중요한 건 없어
제발 돌아만 와줘
좋아하는것도 내가 다 하고 보고싶어하는것도 내가 다 하고
힘들어하는것도 내가 다 하고
니 옆에서 바람막이 되주는 것도 내가 다 하고
슬퍼 우는것도 내가 다 할께
그냥 뭐든지 다할께
내가 다할테니까,지금이라도 난 괜찮으니까
오해할까봐 그러는데 나 아무한테나 그러지않아
나 아무한테나 마음주고 아무나 기다리고
아무한테나 연락하고 아무한테나 웃어주고
아무나 손잡고 아무나 따라가고
아무한테나 좋아한다 말하고 아무한테나 보고싶다 말하고
아무한테나 그러지않아
어느날 갑자기 '헤어져,너랑나랑은안맞아,그만하자, 여기서끝내자'
이별을 맞이하게되는 문자한통 받게되면 숨이막힐 듯 눈물이나요.
몇일을 사귀고 몇년을 사귀고 그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사귀기 시작한 1일부터 남자친구가 생겨서 들뜨게 되는데
첫날은 심장이 마구마구 뛰면서 좋아요 50일이되면
사귀게되는것이 실감이 안나구요
100일이되면 처음으로 넘어봤다고 펄쩍뛰면서
서서히 100일을 넘기고… 권태기가 오기시작하면요
좋아하는사람한테 문자오는거 조차 귀찮구요
생각하기도 싫구요 칼같이 45초마다오는문자가
10분..20분..30분 참다참다못해 여자는 눈물을 흘려요
정말슬프죠 순간머릿속을 스치는생각이
'아 이제나에게 다시돌아올수가없구나'
곁에있는사람 사랑하는사람 폼으로 생각하지마세요
자신이힘들때 위로해주고 자신이어떠한잘못을해도
보듬어줄수있는 그사람 곁에있으면서 소중한걸 알지못하는
사람 왜, 노래제목잇잖아요 '헤어져야사랑을알죠'
그거 결국엔 맞는말이 더군요 사랑하는사람과 헤어지면요
우선 들리는슬픈노래들은 모두 다 자기일들과 딱 떨어맞구요,
울리지도않은핸드폰 뚤어져라 쳐다보구요,
그사람과 함께 있었던일 생각하면 눈물부터 흘러요
문자저장해논거보면요 가슴이찢어질듯하구요.
시간이지나는게 약이라고하는데 그거 쉽지않더라구요
가슴과 입은 한 뼘 차이 밖에 안되는데
가슴에 담아둔 말을 입 밖으로 내놓는건 왜 이렇게 힘든건지
Promise me that you`ll never give up,
no matter how hopeless.
아무리 희망이 없어보이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줘요
여자는 그 사람이 노래를 바꾸면 가사를 뒤적이고
그 사람이 글을 쓰면 그 흔적속에 나를 찾고
행여나 찾아올지 모를 내 홈피를 또 한번 단장한다
진실한 사랑은 변하는게 아니다
마음을 다 해서 사랑했다면 언젠간 꼭 만난다고
인연이 잠시 멀어져도 시간동안 먼길을 돌고 돌아
결국 이렇게 그 사람앞에 서게 된다
정말로 간절히 원하는 것이 조금은 늦게 와도 좋아.
기다리는 동안의 환희에 가까운 고통, 그 애탐과 간절함.
때로는 그 힘이 내 삶의 가장 큰 구심점이 되기도 하니까.
내가 표현에 조금 서투른 것뿐이니까
내가 말을 잘 안 해서 그런 것뿐이니까 오해하지 말아요.
나에게 그대는 참 좋은 사람입니다.
언제나 함께 있고 싶은 사람입니다.
내가 표현을 잘 못하는 것뿐이에요.
예전처럼 당신 연락만 기다리고 있어요.
금방이라도 내 옆에와서 환하게 웃어줄 것 같고
울때마다 내 어깨 토닥거리며 울지 말라고 달래줄 것 같고
금방이라도 내 이름 부르며 미안하다고 할 것 같고
다시 애교부리며 너 밖에 없다고 할 것 같아요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것은 진짜 내 것이 아니다
잠깐 놓았는데도 내 곁에 머무를 수 있는
그 사람이 바로 내 사람
내면을 직시한 그 순간부터 서서히 나의 진실함을 잃어나갔다.
거짓된 감정으로 사람을 대하는것이 낯설어지고
진심을 전부 드러내보이는
직설적인 나의 모습에 익숙해졌을때
너무 진실하고 투명하면 쉽게 깨져버린다는 것을
그제서야 깨달았다.
절실하게 부르지 않아도
애타게 애원하며 부탁하지 않아도
웃으며 애써 괜찮다고 말한대도
실은 아주 급하다는걸 애절하다는걸
괜찮지 않다는걸 알아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괜찮지 않잖아, 어디야? 내가 지금 갈께"
라는 말이 간혹 듣고싶어진다
Every little thing
that you have said and done
Feels like it's deep within me
당신이 말하거나
혹은 당신이 하는 행동은
아무리 작은것이라도
내 마음에 깊히 박히는것 같다
You will always have a special place in my heart.
당신은 항상 나의 마음속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꺼예요.
억지로 잊어지지 않는게 딱 3 가지있는데 뭔지 알아요?
'사람,추억,사랑'
여기와선 위로해주느라 바쁘고
저기가선 웃게해주느라 바쁘고
또 다른곳에 가서는 얘기들어 주느라 바쁘고
여기저기 다른사람들 생각해주느라 바쁜데
그럼 내감정 내기분은
어디가서 얘기하고 위로받아야 하나요
행동이 삐뚤어져도
마음은 삐뚤어지지 않았다는걸
명심하세요.
누군가를 100% 알았다는 말은 그 사람에게 질렸다는 말.
파악한 99.9%로 그 사람에게 평생 맞춰주되
모르는 0.01%로 그 사람에게 평생 설레 주기를.
마음의 출입문에 나는 써 붙였다. ' 출입금지 ' 라고.
하지만 사랑이 웃으며 와서는 소리쳐 말했다.
" 제가 들어가지 못하는 곳은 어디에도 없답니다. "
전세계의 불행을 지혼자 죄다 짊어진듯한 얼굴을 하고서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고 울고싱프면 소리내서 울면 되잖아
도대체 뭐가 그렇게 어려운거야
이기적 인것 같지만
무조건적인 내편이 한명 쯤은 필요한것 같아요
잘했다. 못했다 를 따지기 전에
"괜찮다" 고 먼저 말해줄수있는 무조건 내편이요
어느새 나는 마음 다칠까봐
먼저 모진말을 내뱉는 여자가 되어있었고
어느새 혼자가 편한 이기적인 여자가 되어있었고
내가 노력한 만큼의 댓가를 알아주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는 냉정해져 버렸고
나 아닌 사람은 이해하기 싫은 여자가 되어 있었다
런던에서 유학을 하고 온 친구가 며칠전 귀국했습니다.
어제 친구들과 맥주마시면서 이런저런 찌질한 얘기하다가
어찌어찌하다 무서운 이야기로 흘러갔습니다.
그러자 그 놈. 그런거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얘기해주는게,
시내 맥주집에서 축구 보면서 현지 친구들과 함께 맥주 마시다가
밤이 늦어 지하철을 타고 당시 거주하던 집에 가려고 했답니다.
평일에다 밤이 늦어서인지 사람들이 없었는데 사람들이
한 두명씩 내리며, 곧 자기가 타고 있던 칸이 텅 비었었다고 하네요.
혼자 있기 심심하고 좀 무섭기도 해서 옆칸을 보니 세 사람이
나란히 한 자리칸에 앉아있더랍니다.
'저기 가야지' 하면서 문을 열고 옆칸으로 가서는
아무데나 앉아 (정확히는 그 세사람의 옆자리칸) 힐끗 보는데
얼핏 보니 백인 금발 여자가 양쪽에 흑인 남자 둘을 끼고
고개를 숙인채로 졸고있었더라고 하네요.
'우와. ㅆ1발 미 친 /년이네. 쓰리썸 할려고 저러나.' 하면서
속으로 욕하면서 가고 있는데 그 다음 역에 그 칸에
한 백인 중년 남자가 탑승했다고 합니다.
근데 그 남자 그 세 사람을 보더니 기겁을 하면서
갑자기 제 친구의 소매자락을 붙잡고 황급히 내렸다고 하네요.
당황한 제 친구 반항도 못하고 지하철에서 내렸고 지하철은 이내
다시 출발하여 사라졌다고 합니다.
" 아 지금 뭐 하는 짓이에요? 막차면 어떡하려고! "
라고 안되는 영어로 따지자 그 남자가 가쁜 숨을 몰아쉬며 하는 말이
" 어이. 당신 미쳤어? 중간에 저 여자 시체야, 시체 "
그러니까 제 친구는 옆에서 대충 보아 알 수 없었지만,
막 그 칸에 탄 남자는 그 세 사람을 정면으로 볼 수 있었다고 하네요.
여자는 고개를 숙이고 있었는데 혀를 길게 빼고 죽어있었다고 합니다.
교살 당한것 처럼 아마, 그 시체를 처리하기 위해
두 남자가 마치 팔짱을 낀 듯 어디론가 이동하려 했던 것 같다네요.
지금껏 행복하게 사귀고 있는 커플이나
현재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남자친구 한테 질려서
바람을 피우려는 사람들 남자 여자 분들
한사람과 오래 교제하면 당연히 처음과 같을순 없습니다
가슴 떨리고 흥분되고 누구나가 다 그렇죠
하지만 그럴땐 서로 대화와 이해가 중요합니다
현재 사귀는 사람 놔두고 새로운 사람에게
호감 느끼고 가슴 떨려서 바람피우는 분들
그 새로운 사람과 얼마나 오래 갈것 같습니까?
잠깐 입니다
현재 사귀고 있는 사람에게 느꼇던것 만큼 바람 피우는 대상과도
언제가는 무뎌지고 예전과 똑같아 집니다
반짝 두근거림에 인해 반쪽 내사람을 놓치지 마세요
나는 지겨워져 보기 싫지만 당신옆에
그 사람은 아직까지 당신만 바라보잖아요?
입장바꿔 상대방이 나를 지겨워하면 당신의 기분은 어떻겠습니까?
권태기,사랑의 끝이 아닙니다
더 성숙되고 고귀한 사랑의 출발점 입니다
수많은 커플 여러분 지금 옆에 있는 당신의 반쪽의 소중함을
떠나보낸 뒤에야 느끼지 마세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하며 평화롭게 자고 있을
당신의 반쪽에게 투정과 불평의 말보다 일어나서 웃을수있게
따뜻한 문자 한번 보내시고 주무시는게 어떨까요
한번 자존심을 버림으로 사랑을 지킬수 있다는것.
The dullest person is a person who try to
stand self-respect in love on society.
세상에서 제일 미련한 사람은
사랑에 있어서 자존심을 세우려 하는 사람이다.
그렇게 서로에게 무관심해져 가는거야
가슴에 대못처럼 박히던 비수같은 상처들도
그가 나에게 무관심 한 것만큼 큰 아픔을 줄 수는 없어
풋풋한 설레임을 느끼던 그 때로 돌아갈 수는 없을까
30원 짜리 문자메시지 한통에 느끼던 작은 행복들
두번 다시는 느낄 수 없는걸까
사람 마음이 이렇게 쉽게 변하는거였다면
내 모든 마음을 다 주지는 않았을텐데
이렇게 무관심해질 때마다 조금씩,조금씩
더 꺼내둘 수 있게 마음 속에 아껴뒀을 텐데
지난 날이 그리워 뒤늦게 후회해도
이미 지나간 길을 돌이키기엔 시간은 너무 빨리 흐르지
지금 내 옆에서 웃어주는 사람에게 잘하자
훗날 그리움에 후회하는 일 없도록
단 일분 일초도 빠짐없이 사랑한 사람이야
숨쉬는것보다 더 많이 생각하고 미칠듯이 사랑했던 사람인데
언제 그랬냐는듯 하루 아침에 잊을수는 없는거야
백톤짜리 해머로 머리를 수십대 두들겨 맞는다거나
커다란 총알이 아마 한가운데로 명중하지 않는 이상
그러니까 너무 쉽게 잊으려고 애쓰지마
죽을만큼 사랑했던 소중한 기억들이
젋은날의 한낱 짧은 에피소드로 남지 않게
3년만난 여자친구 두고
나이트에서 만나 여지껏 3번 본 그애가
너무나 끌린대도 버리면 안돼는거야
몇년내내 싸웠던 여자친구 몰래
바람핀 3개월된 그애와 지금 좋다고
있는듯 없는듯 해버리면 안돼는거야
군대갔다 오는것도 기다렸는데 제대하고
홀라당 가버리면 안돼는거라고
연애결혼했더니 남아있던 이미지마저
완전 망가진 마누라라고 이혼할 수 없는거잖아
몇년만난 여자친구 버리고 2주도 안돼
딴여자 만나 좋아라 노는거 그것도 안돼는거야
바람나서 바람피고 놀다가 들키고 이러니 저러니해도
세월과 시간을 함께한 그 사람
그렇게 버리면 안돼는거야
구차하게 변명한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버리는건 안돼는거야
집착해서 짜증나는 그애가
친구들과 맘껏 노는걸 이해못하는 그애가
사사건건 간섭해서 답답한 그애가
서로에게 지쳐간대도
그렇게 버리면 안돼는거야
그렇게 네곁에 있었던 사람이
지치고 짜증나고 답답해지던 그애도
하루아침에 잊혀지지 않는거야
알고보면 그애만한 사람이 없는거야
너무익숙해서 소중함을 잊고있었던것 뿐이야
너에게 묻는다 - 안도현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왜 여자의 미니홈피를 가면 항상 글귀들이 있는 줄 알아?
남자로서는 이해 할 수 없겠지
'왜 이딴걸 올려놓는데 지 사랑 이야기도 아니면서'
그런데 여자는
자기와 공감되는 글을 찾으면
꼭 너와 나의 이야기 같거든
'이 애가 이걸 보고 자기였다고 느꼈으면 좋겠다'
내 다이어리는 언제나 널 대상으로
내 배경음악은 언제나 너에게 바라는말로
내 사진첩은 언제나 너에게 하고 싶은 말로
내 홈피는 그렇게 너에게 말하고있다
사랑이 오래되면 서로에 관한 많은것을 알게 되고
가슴떨림도 덜하게 되고 만나서 하는 일들도 반복되고
아쉽고 지겨워질수도 있지만
사랑이라는 건 가슴떨리는 설레임보단
서로에 대한 익숙함과 편안함으로
서로에게 당연한 존재가 되어가고
이 익숙하고 편안함이 얼마나
큰 진정한 행복인지를 느끼게 되는것이다.
이건 자작
아닐꺼라고 나 혼자 부정해도
현실은 맞다고 한다.
머리는 이별이 아닐거라고 부정하는데
심장은 이별이 맞는거라고 긍정한다.
머리는 다 잊었다고 긍정하는데
심장은 아직은 아니라고 아직 못잊었다고 부정한다.
그 사람의 사랑에게 말합니다
내 사람 잘 부탁합니다. 내 몫까지 부탁합니다.
꼭 행복해야 합니다.
하고싶은 말은 너무나도 많은데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고
생각할 것은 너무나도 많은데
복잡한 머리는 정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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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받기만 해서 미안해요, 해준 것 하나 없어 미안해요. 그대를 힘들게 해서 미안해요, 그대를 아프게 해서 미안해요. 날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그대의 사랑이 행복하길 바랄게요. 미안해요. 내가 해줄 말은 이것 밖에 없네요.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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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 지나가는 사랑이길 바래요.
그저 시간이 지나가면 잊혀질 가벼운 사랑이길 바래요.
내가 미련을 못 버릴 만큼 깊게 빠지는 사랑이 아니길 바래요.
혼자서 상처받고 혼자서 눈물로 살아가는 사랑이 아니길 바래요.
그대가 내 인연이 아니었길 바래요.
아직도 사라지지 않는 그리움. 당장이라도 달려가면
웃으며 반겨줄 것 같은데, 그건 꿈. 보고싶다
마지막건 우리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쓴거얌.
여기까지 내 퍼스트 아이디로 올렸던거야! 절대 표절 아니야!!! 내 세컨드 아이디는
2NE1 산다라 박
이거고. 어제 올렸던거야. 그냥 한꺼번에 모아봤어!! 내 싸이에 다 있는 것들이당.
지금 올리는건 퍼스트 아이디. 저 위에 있는건 세컨드 아이디. 그러니까 오해하지 마 ㅠㅠㅠㅜㅠㅠ
그냥 가져가면 섭섭해..... 섭섭해!!
요기가 내 싸이지롱
저두요 주소점~
스크랩할게여 ㅠㅠ
감동짱짱!
나도 스크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