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 동안 한다는 시골 친척 결혼식 그먼길을 떠나기 위하여 차도 대절하고 사이공에서 출발할수 있는 친척들은 다 모엿다 베트남 사람들은 결혼식을 굳이 주말을 택해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낮에 결혼식이나 피로연을 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주말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 날씨가 더운 관계로 낮에 뭔가 행사를 한다는것은 당사자들뿐 아니라 하객들에게도 고역이 아닐수 없다 내가 보기에 오히려 주말을 피하는듯하다 주말에 하면 사람들이 쉴수 잇는것을 방해하여 참석율이 떨어 질수 잇다 사실 주말에 결혼식을 하는것을 본적이 없다 결혼식은 이 미니 버스로 6시간을 가야하는 kien giang 이라는 시골에서 내일 저녁에 있을 예정이다 하지만 지금 가야한다 낼 아침에 가면 안된다는것을 나는 내일이 되어서야 알았다 밤 10넘어 출발 하였으니 새벽에 도착했다 밤에 지친 사람들은 도착 하자마자 씻고 뭐 어쩌고 할것 없이 잘수 있는곳에서 대충다 자빠져 잣다 베트남 말이 안되다 보니 시골에서 하는 친척 결혼식이라는것은 알고 왔지만 난 신부측에 온건지 신랑측에 온건지 몰랐다 물어 볼래도 손짓 발짓 해야할것 같고 가만히 있으면 알겠지 하고 기다리기로 했다 이방에서 잣다 이방은 이집 아들 (중학교 일학년정도)방 이다 방에는 평면 티비와 평면 모니터와 컴퓨터가 있고 각종 음악 시디들이 즐비하다 나랑 침대 위에서 둘자고 둘은 아래서 자고 모든일은 때가 되면 드러나게 되는것이다 기다림에 미덕 이랄까 난 내가 신부댁에 왓다는걸 알았다 어떻게 알았냐고 ^_^ 부케를 들고 들어온 아낙을 보고... 아침에 일어나 밖으로 나오니 식구들이 아침을 먹고 있엇다 안나왔으면 밥도 못먹을뻔 했다 뭐 밥 먹으라고 부르는 소리를 듣지 못했는데 나와 보니 먹는 사람은 먹고 있었다
배가 고프지는 않았지만 주인 없어 보이는 그릇 하나를 붙들고 앉앗다 이들에 음식은 우리와 참 비슷하다 쌀국수나 죽에도 이렇게 간이나 허파 내장등이 자주 들어 간다 오늘은 돼지고기와 그간 그리고 내장을 넣고 끊인 마카로니 국수 (라고 해야 하나 ^_^) 베트남 모자의 미에 푹 빠진 나 한쪽 벽에 non la (베트남 모자)를 놓칠리 없다 내 눈에는 운치가 흠뻑 묻어나 보여 한방...... 밥을 먹고나서 잠시 집안을 둘러 보앗다 이집은 시골 중산층 정도 되어 보인다 거실에도 티비와 디비디가 있다 베트남에서 티비. 디비디. 컴.이 있다고 해서 부자는 절대 아니다 물론 거지는 없겠지만 내가 방문 해본 수많은 시골 농가들은 다 티비와 디비디 오토바이가 있다 냉장고는 없는집도 꽤 있다 아침을 사먹고 하루 한번만 음식을 하는 이들에겐 냉장고는 차순위 일것이다 집안에 중고생이 있다면 거어이다 컴이 잇다 베트남의 전화 보급율은 (집전화 포함) 거의 백퍼센트다 시골 할머니도 핸드폰 들고 다니는것은 보통 응접실 진열장에 이런게 놓여 있다 학알 그리고 학 어릴때 많이 했다 호치민 주변 도시는 가정에서 파 한뿌리 심지 않는다 하지만 이곳 사람들은 집집 마다 필요한 만큼에 텃밭을 일구고 잇었다 참깨 그리고 식수들이 먹을 만큼의 상추 등등 이렇게 뭐가 조금이라도 텃밭을 일굴수 있는것은 역시 기후와 여건 탓일듯 하다 이곳은 아침 저녁으고 반팔을 입기엔 서늘하고(1월 중순 건기) 낮에도 햇볕이 따갑지는 않앗다 그리고 시골이다 보니 시장이 멀기도 하고 베트남은 어느집에나 바나나 나무등 상식이다 처음에는 이 더운 나라에 웬 담요 했지만 이들에겐 담요가 필요 하다 이곳뿐 아니라 호치민에서도 담요를 판다 건기엔 밤이 되면 좀 추울수 있다 물론 우리라면 이런 이불을 덮을 정도는 아니지만 한낮 뙤약볕에도 가을 잠바를 입는 (햇볕을 피하기 위함이 우선이기도 하지만) 이들에겐 생각보다 서늘 할수 잇다 더구나 이곳은 호치민과는 확실히 기온차이사 컷으니 담요가 건기에는 필요할듯하다 아침을 안먹엇으면 큰일 날뻔 했다 이날은 점심을 아주 늦게 먹엇다 왜냐면 저녁 시간쯤에 결혼식이 있고 그후에 피로연이 있기 때문에 점심은 늦게 먹었다 사실은 아침을 늦게 먹기도 했지만 베트남에선 늘 이렇게 남녀가 따로 밥을 먹엇다 물론 가족뿐이고 인원이 얼마 안될때는 그렇지 않지만 인원이 많거나 손님등이 많을때도 남녀는 항상 따로 먹었다 우리 시골의 그것과 똑같았다 제사등 동네 어른들을 초대 하여 음식을 대접 할때도 남자들은 상을 정중히 받는 반면 여자들은 여자들끼리 모여 먹었다ㅣ 점심상에 개고기가 올라 왔다 베트남도 개고기를 즐겨 먹는다 또한 염소 고기도 즐겨 먹는다 우리네 보신탕집처럼 개고기 .염소 고기 전문 음식점들이 꽤 있다 오늘 올라온 개고기 요리 난 뭔 맛인지 잘 모르겠다 한국에서도 개고기가 왜 맛있는지 잘 몰랐다 그래도 한국식 요리라 좀 더 낫기는 했는데 ..... 음 내가 신분 집에 온것이 확실하군 점심을 먹고 방에서는 신부 화장이 시작 되엇다 문밖에서는 피로연을 할 장비들이 도착 하기 시작 했다 베트남의 결혼식, 장례식은 무진장 발달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아침을 집에서 먹지 않는 이들은 밖에서 사먹는다는것이 머리 속에 기본이다 아침 사먹고 점심도 밖에서 일하다보면 사먹고 저녁도 밥을 먹기 위하여 집에 오지는 않는다 집에 오면 먹는것일뿐 우리가 이들만할때는 밥 먹기 위하여 집에 왔다 ^_^ 그러다 보니 이들은 집에서 뭘 할수 있게도 안되어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음식을 할수가 없다 그러다 보니 이들은 제사 음식외에는 다 전문 업체에 맡긴다 이들에 전문성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특히 장례는 더더울 그렇다 장례식의 전문성은 가히 놀랄만 하고도 남는다 (장례 코너에서 그 전문성을 낱낱이 소개할 예정 ^_^) 이런한 베트남 사람들 그런데도 그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사 음식은 늘 집에서 한다 아버지 제사라면 아버지 친구들과 당시 아버지를 알만한 어른들을 모셔다 음식을 대접 하는것이라 그 음식양이 만만치 않다 우리네 제사 음식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많다 우리는 산자들이 먹기 위하여 제사 음식을 하는것이 아니고 제사상을 차리기 위한만큼만 음식을 하는것이 기본이다 이들은 제사상을 차리기는 하되 (보통 5-6상 각 조상마다차림) 제사는 지내지 않는다
음식뿐 아니라 필요한 모든 그릇등은 빌려준다 적혀 온대로 돌려 줘야 하기 때문에 적힌대로 왔는지 꼼꼼히 체크해야만 한다
맛사지를 끝낼 신부 화장 결혼식을 위한 메이크업 전분가가 3명이 사이공에서 왔다 푸른옷을 입은 사람은 메이크업 선생이기도 하다 다들 호치민에서 왔다 신부 화장은 최고참 실력가 선생이기도한이가 하고 옆에 선사람은 머리 전문이다 둘이서 동시에 머리도 하고 메이크업도 했다 베트남에선 여자는 전 가족이 화장을 한다 어린 소녀 내가 보기에 어린 십대초반정도로 보였지만 다 메이크업 전문가에게 화장을 한다 삼일 동안 하니까 신부도 3번 화장하고 전 여자 가족들도 3번 화장을 했다 이분은 신랑 어머니 화장도 서열이 있다 당연히 신부가 최우선 그다음은 결혼당사자 부모 할머니 고모 작은엄마 여자 형제들 등등 할머니라고 화장을 안하는게 아니다 여자 형제 스므살쯤 되었을까 밖에서는 남자들에 넥타이를 매는 연습을 하고 잇다 작은 아버지 와이셔츠도 살펴 드리고 머리도 예쁘게 만져 드리고 마루에선 아이들이 멋을 내기 바쁘다 세살백이 공주 애기씨 언니와 동생 오늘 이집에는 동갑내기 언니와 동생이 한팀 더 있었다 애기는 애기끼리 같은 옷을 입였고 언니는 언니 끼리 같은 옷을 입엇다 언니는 오늘에 들러리다 밖에선 다 첵크한 그릇을 씻기에 바쁘다 이들도 빨리 이일을 마치고 화장을 해야 한다 드디어 손님들이 하나둘 오기 시작한다 베트남에선 결혼식에 있는집에서는 입구에 이런 꽃 장식을한 문을 세운다 신랑 어머니 일단 머리 먼저 말아 놓고 화장을 기다리며 아직은 준비가 덜되었지만 손님들 맞이할 준비에 바쁘다 벽에는 갖가지 결혼을 축하 화는 글귀와 그림장식이 있다 결혼식은 대부분 아주 가까운 일가 친척들만 참석한다 남자는 남자대로 여자는 여자대로 따로 자리를 앉힌다 언제 어느때고 베트남에서의 손님 접대는 음료로 비스켓이다 하객중 한분 연한 핑크빛 아오쟈이를 입엇다 이런 할머니도 이런 헤어스타일을 하는게 베트남이기도 하다 베트남에선 아줌마 스타일은 있어도 아줌마 머리라는것은 없다 헤어 스타일은 심대나 삼사십대나 육칠십대나 똑같다 우리네도 이렇게 세련되어 보이는 시골 할머니가 있나 ! 베트남에선 이렇게 속옷이 훤히 비춰도 실례는 아닌듯 결혼식에 참석하는 부모님들에 아도쟈이도 늘 이랬다 베트남 여성들은 피부가 빨리 늙는다 하지만 머리는 늙지 않는다 난 베트남 사람들의 머리와 특히 여성들의 헤어스타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보고 있다 그들은 흰머리가 나지 않는다 우리 보다는 20년 이상은 머리가 젊다 오늘의 신부의 부모님들이다 여자 친척 화장을 곱게 한것이 아오야이 만큼이나 이쁘다 도시건 시골이건 이런 성당쯤 어디나 있다 교회는 거의 없지만 오늘은 여기서 결혼식을 할것이다 저녁 미사 시간에 신랑 신부는 미리 와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었다 비디오 기사 사진기사는 필수품목이다 오늘에 들러리 들이다 이들은 서로 사촌간이다 빨간꽃 리본을 입은 아기 공주도 둘인데 ㄱ 각기 동생들이다 저녁미사 직전 결혼식을 위한 꽃 리본을 달았다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신랑 신부들 신랑 신부 뒤로 신랑신부와의 관계 서열대로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여자줄 남자줄 따로 서고 따로 앉는다 드디어 신랑 신부 입장 가족들도 입장 입장을 마치면 남자는 남자측 의자에 여자는 여자측 의자에 앉는다 오른쪽에는 저녁미사에 참여한 사람들중에 남자들 그중에 아이들은 앞쪽에 선다 일반 미사참석 여자들은 왼쪽 옆에 여자석에 앉는다 이나라는 여자 남자 구별이 명확할때가 참 많다 우리 같으면 양가 집안이 따로 앉지 않았을까 입장을 마친 신랑 신부는 왼쪽에 앉아 신부님에 말씀을 들었다 신랑이 뭔가 하객들에게 서약하는듯 햇다 뭐 잘살겠다는 그런 것을 만인과 일가 친척들에게 선포 하는듯이 보였다 그리고 신부도 똑같이 했다 그리고 중앙에 십자가를 향하여 절을 했다 베트남 성당에서는 이쪽에서 저쪽으로 가로질러갈때 중앙을 지날때 꼭 멈춰서서 십자가를 향해 절을 하고 지나 갔다
베트남에서는 남녀 구별은 있어도 어른과 애는 구별이 없어 보인다 미사도 같이 본다 이곳은 남자 일반석 오른쪽은 결혼 하객 남자석 그리고 그옆이 여자 하객 그다음은 일반 미사 참석 여성들이다
여자들에 헤어 스타일에 관심 많은나 놓칠수 없는 장면이다 이제 갓 십대머리나 오십대 아줌마 머리나 똑같다 신부는 .신랑은 배우자가 병들거나 가정이 어려울때에도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면 백년 해로 하겠읍니까 추측 ^_^ 신분님은 결혼 선언문을 읽어부고 각각에게 물어 봅니다 예라고 대답을 하면 신랑은 신부에게 반지를 끼워 줍니다 그래고 그 선언문에 신랑 신부가 싸인을하고 그다음은 친정 아버님이 싸인하고고
그다음은 친정 어머님이 싸인을 하고 이정도 되면 참 이혼하기 힘들듯 하다 그리고 목사님 애고 내정신좀 봐라 신부님이지 ^_^ 신부님의 서명이 끝나면 짧은 설교말씀이 있읍니다 아마도 새롭게 출발하는 이사람을 다 같이 축복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등등 외... 신부님 말씀이 끝나면 왼쪽 마리아 앞에 (오른쪽엔 요셉상이 있음) 가서 결혼을 알리고 똑 축복하여 줄것을 기도 합니다 가운데는 예수님상이 있는데 이들은 예수님앞에는 직접적으로 감히 기도를 드리지 못합니다 마리아님께 예수님께 전해 달라고 기도 하는거랍니다 그리고 기념 사진을 찍으면 결혼식은 끝난다 친구에게 부케를 던지는 그런것은 없어 보인다 그게 아주 잼이있는건데 하일라이트중 하나가 아닐런지 결혼 꽃 리본은 거둬야 겠죠 집안은 이미 결혼식에 참석한 친척들을 위한 상차림이 준비 되어 있읍니다 아직은 해가 떨어지기 전 결혼식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아주 가까운 친척들이므로 멀리서도 왔고 바로 돌아 갈수도 없으며 또한 잘 대접해야 하는것이 이들에 예의 프랑스 통치하에 100 년을 보낸 이들은 곳곳에 프랑스 영향이 아주 짙게 남아 잇읍니다 이런 상차림은 전혀 베트남것이 아니지만 이들에게는 이미 이들에것이 되어 있읍니다 어릴때 부터 이렇게 보아온 이들은 이것이 베트남것이 아니라는것이 오히려 낯설지는 않을런지 그중하나 프랑스빵 바게뜨는 이들이 쌀국수 만큼이나 자주 먹는 주식이 되어 버렸읍니다 쌀국수는 주로 아침에 많이 먹지만 바게뜨는 삼세끼 흔히 먹는 양식이 되었다 예식을 마친 가족 친지들도 하나둘씩 도착 하기 시작 합니다 재미 있는 음식 하나를 발견 했읍니다 돼지 머리 둘린것 우리네 결혼식에 꼭 ,절대 빠지지 않던 음식입니다 생활이 좀 좋아진 요즈음은 돼지 머리 둘린것 대신에 돼지 고기 삶은것을 주로 쓰지만 80대 까지만 해도 언제고 돼지 머리 둘린것이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가운데 있는것은 왜지 껍질 입니다 이들은 돼지 껍질을 아주 좋아 합니다 기계로 썰은 것인데 더 가늘게 썰어 우리네 냉면만한것도 있읍니다 돼지 껍질이니까 뭐 별맛은 없었읍니다 걍 조금은 오들 오들 한다고나 할까 익숙치 않은 내게 뭐 그저 그랬읍니다 결혼식 피로연은 늘 이런 모습입니다 부자 인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이정도는 보통 입니다 하지만 아주 가난한경우라든지 부모가 하고 싶지 않는 결혼을 어거지로 시키는중이라면 밴드를 부르지 않기도 합니다 지금 노래를 불르는 사랍은 첫타로 일본 노래를 불렀읍니다 보통 결혼 피로연은 아주 숙달된 모습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어른은 어른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신부 친구는 그들끼리 신랑 친구는 그들끼리 그리고 같은 연령대끼리 열명씩 앉혀 줍니다 그렇게 앉히는것은 꼭 지켜야할 규칙처럼 느껴질정도로 엄격히 지켜지고 있읍니다 물론 손님을 더 편히 모시기 위한 배려 너무나 흐트러짐이 없다는게 제겐 많이 엄격히 느껴 졌읍니다 하지만 오늘 저녁 피로연은 피로연이라기 보다는 결혼식을 마친 가족 친지들에 자리 입니다 그러니까 넘 잘알고 좀 전 까지만도 한상에서 밥을 먹던 어릴적부터 보아온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자연스레 서로 섞이고 옮겨 다니면서 먹고 마시고 이야기 하고 그런 분위기 였읍니다 아이들도 지네끼니 한상 받았읍니다 오늘에 초대 가수 입니다 배드를 부르면 초대 가수가 따라오는것은 당연한일이죠 우리네 회갑 잔치에 대체로 가수가 오는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보통 두명 정도 부릅니다 물론 밴드만 불러도 되고 밴드도 안들러도 법에 위배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늘은 한명만 불렀읍니다 왜냐 오늘저녁이 결혼 피로연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피로연은 다음 다음날 있읍니다 난 오늘이 피로연이 아니라는것은 담담날에야 알았읍니다 오늘저녁이 피로연인줄 알았읍니다 보통 4-5인조 밴드가 옵니다 오늘은 4인조 밴드가 왔읍니다 이런 악단은 장례식에도 있읍니다 장례식밴드는 물론 음악이 좀 다르지만 빈부에 상관 없이 100% 부릅니다 결혼식에는 안부를수 있읍니다 먹고 마시고 춤추고 카메라가 오면 더욱 신이나는 사람들 폼이 멋집니다 그렇게 그렇게 밤은 깊어만 갔읍니다 둘째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어 ! 그런데 이게 웬일 아침에 일어나보니 신부가 없어졌네 어케된거지 좌우간 오늘밤은 저달이 지도록 춤추고 마시고 같이 놀아 봅시다 |
첫댓글 사이공에 미야특파원, 생생한 사진중계 잘 봤습니다. 베트남의 결혼 3일간의 잠행 취재, 대단합니다, 근데, 맨 마지막에 신부가 오데로 간남?
열악한 환경속에서 사진 올리기 많이 힘들었을텐네.. 결혼식 사진과 설명을 아주 잘 해 주셨네요... 수고 하셨어요...^^*
베트남 결혼식 참 흥미롭게 잘봤어요~~감사해요~~~^^
와~~ 정말 귀한 자료네요...정성이 들어간 중계 잘보고 갑니다 아주 감명깊게 보구 가네요 나중에 장례식도 기대되네요
좋은구경 했습니다....사람 사는곳은 어디나 비슷하군요...감사해요
올리느라 고생 많으셨겠네요^^ 전갈주 좋아요^^
생생한 기록...정말 유익했습니다....베트남 문화를 알수있었다는...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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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나라마다 풍습이 다르지요 베트남에 결혼식 풍경을 사진과 함께 해설까지 문화 해설사 같습니다.....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