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은 평창에 가 있어 혼자서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어제 밤 가지않고 집에서 잔 사람은 3명이었습니다.
2층에서 한명, 서재에서 한명, 거실에서 한명
제가 성당에 갈 때는 모두 일어나 있었습니다.
미사해설 전례봉사였습니다.
오늘 간식은 성당 터에 심은 옥수수를 김길한 전회장댁에서 쪄온 모양입니다.
옥수수와 수박을 먹고 집으로 오니 3명이 더 있었습니다.
기진이와 정보형은 다시 왔고
기춘형은 아침에 정보형하고 같이 온 것입니다.
커피를 내리고 식빵을 구워 냈습니다.
집에 있던 우유랑 같이 내어놓았습니다.
아쉬운대로 아침식사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이 왔고 모두들 10시 넘어 집을 나섰습니다.
성인형은 도곡으로 와 점심을 먹고 가라는데 다들 바빠서 두사람만 가게 되었습니다.
하루의 나머지도 잘 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