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제목 : ***남장해서 온 학교에서 4대 천왕되다!***
〃소설출처 : 인터넷소설닷컴 (cafe.daum.net/youllsosul)
〃소설작가 : ㅋ1우1-_- (3D2391293@hanmail.net">2391293@hanmail.net)
#11
우리들 앞으로 걸어오는 쭉빠진 여자들
-_-
정말 이쁘다
솔찍히는 부럽다...
그리고 내 귀에 수근 데는 한유놈
"2번 째로 들어 오는 애 내꺼"
"맘데로..-_-"
그리고 곧이여 환영이가
"4번째 내꺼!"
"맘데로 하라고!!!!"
소리를 꽥 질러버렸다.....
환영이 엄청 놀란 눈치
앉아서 음료수를 먹고 있던 여자들은 켁켁 거린다
나는 그제서야 좀 정신을 차리고 여자들을 보았다.......
아무 남자에게도 선택 받지 않은 여자 1번과 3번...-_-
한번 씩 둘러 봤는데....
1번 여자아이는 내가 아는 태연이 아닌가-_-;;..
어이쿠야!! 이런데서 만나다니..
우연이고는 참 대단하군아..
-_-
정말 돌아버리겠네.....
태연이가 내 정채를 알면 어떻하지...
재는 입이 좀 싼데..
-_-
애들은 자신이 찜한 여자들과 노닥 거리는데 바빳고..
나는 계속 음료수를 빨았고...
아무 축에도 못낀 태연이는 나만 빤히 바라 볼 뿐이였다....
"야!!"
나는 태연이에게 야!!라고 말을했고....
태연이는 최대한 순진한 척으로 말을했다
"네^-^"
-_-
구려구려..
"너 이름이 뭐야??"
"참태연이요.."
"그래"
"네.."
"됬다.. 혼자 놀아라"
"네 ㅠㅡㅠ"
"혼자놀라고!"
"네ㅜ,ㅜ"
불쌍한 태연이..
널 보니 니 얼굴에 한데 주먹을 날리고 싶군앙
"아얏"
누군가 내 허벅지를 꼬집었다...
그사람은 다름이 아닌 정노아.
-_-
"야!! 한수연 너 재랑좀 놀아줘"
"싫어 맘에 않들어 니가 놀아줘"
"나도제 싫어 울려고 그러잔아"
나는 태연이를 보았고
정말로 태연이는 울려고 하고 있었다
-_-
#12
울지마 울지마
참태연 너 약한척 하지 말라고-_-^
사람 성질 돋구고 있어
"야. 참태연"
"네."
"나가자"
"네^-^"
난 참태연을 데리고 밖으로 나왔고
김한유 정노아 시환영은 날 보지도 않았다
"야"
"네?"
"어디갈래?"
"공원이요"
"공원 니가 앞장서"
"네"
태연이는 쪼르르 내 앞으로가서 걷고 있고
나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천천히 걸어 갔다....
집에좀 들려서 바지로 갈아 입고 올까??
나는 교복을 입고 있었다
-0-
교복 참 불편하다
괜이 옷 구겨지면 다시 다림질 해서 쫙 주름 잡아야 되고
참
-_-
태연이는 내 앞에서 멈췄고
쓸대 없는 생각을 하고 오던 나는 그년에게 부딛혔다....
그러고 보니 태연이도 참 키가 작다..
내가 173이니깐
태연이는 168 퀙퀙퀙
하하하하
그것 박에 않되다니
-_-
"여기에요"
"여기야?"
"네.. 우리엄마가 날 마지막으로 데려 왓던곳."
"무슨 말이야?"
"우리엄마 나 두고 어디갔어요"
구라 구라 구라파덕 같으니라고
니 친엄마 아빠 다 살아 계시잔아!!!
이 구라파덕아!!
"그래..-_-^"(점점 성질을 돋구고 있는 태연이..)
"안색이 않좋아요.."
"아하..-_-^아. 별거 아니야 난 여기 않아 있을 태니깐 놀아라"
"네?"
"놀라고"
"네ㅠ,ㅠ"
">>ㅑㅇㅏㅇㅏ"
무슨 소리야
저쪽에서 오던 여자들이 날 보더니 소리를 질른다
점점 내 좌우 앞뒤 45˚에 몰려드는 여자 애들.....
#13
씨댕 뭐야 이가시나들은.
-_-^
"꺼저!!! 씨발 기분 다 잡첬네 씨댕 퉤!"
나는 그렇게 폼나게 침을 밷고 공원을 뛰어 나왔다
하지만 뒤에서 끝임없이 들리는 소리와 태연이에게 욕하는 여자들
">>ㅑ앗"
"야이 가시나야 떨어지라고 씨발 내가 니 반 갈군다!!"
-_-^
저 가시나들이
흔이 레즈란것을 걸렸나?
나는 천천히 공원을 나왔다
뒤에서 종종걸음으로 뛰어 오는 태연이
그리고 내 앞을 지나가는 정노아 김한유 시환영 이렇게 3과 여자3
-_-
"야!! 정노아 김한유 시환영!!"
그놈들은 동시에 뒤를 돌아 봤고
날 보더니 이쪽으로 뛰어왔다
"야!!! 잘됬어?"
"뭐가?"
"태연이란 애 말이야?"
"말도마 여자들이 옆에 달라붙어서 소리질러서 고막 터지는줄 알았어"
"쿠쿠쿡>ㅁ<"
"정노아 이 씨발쉐끼야 웃지마!!!!"
"흡 ㅠㅡㅠ 알았옹"
"빨리와앙~~"-여자1
"한유야 빨리와"-여자2
"환영이 오빠 저 오빠도 데리고와라~~"-여자3
"알았어!!! 같이가자 애들이 너 보고 싶다고 한다!"
-_-
뭘 보고 싶냐고!!
ㅠㅡㅠ
제발 날 냅두라고
뒤에서 들리는 태연이 목소리
나는 다급하게 환영이에게 말했다
"태연년이 나 어디갔냐고 물으면 급한 전화 받고 어디갔다고해!! 알았어?"
"어..어 알았어 얼마나 싫음 그러겠니 나도 이해해 빨리가봐"
"고맙다 "
툭!
나는 환영이 어깨를 한번 치고
재빨리 집으로 돌아왔다....
몸이 녹초가 되었다
-_-
정말
짜증 만땅이였다
-_-^
그리고 그 구라파덕 태연이..
왜 만난 거냐고!!!
왜!!!
내 머리는 온통 짜증으로 덮혀 있었다
짜증나!!!!
#14
으아아아아아악 머리가 깨질거 같다
씨댕 씨댕 씨댕
태연이는 내가 자기한테 호감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을 할꺼야
개는 월래 좀 단순한 성격 이니깐
-_-
그래서
내가 만나자고 않하면 우리 학교로 집적 찾아 올태고
-_-
그러면 일이 터 커질태고
도대체 정리가 않되잔여!!!
휴우~~
도오오올아 버리겠네
(띠리리리링띠리리리링)
딱 보니
태연이다
-_-
아차아차 핸드폰 번호를 않바꿨지..
나는 폴더를 열고 핸드폰을 귀에 붇였다
"여브세요?"
"알면서 모르는척 하지마!!! 어 왜 학교 않나와!!"
"나 전학갔어"
"전학?"
"응"
"어느 학교인데??"
"어..그러니깐.... 몰라도되!"
"왜 난 니 친구잔여!"
"몰라몰라"
"아차아차 나 오늘 상고 4대 천왕 중에서 3명 만났는데.. 열라 캡송 잘생 겼더라 그리고 뭐 새로 전학온 엔가?? 개가 나한테 호감있나봐~"
-_- 호감은 무슨 불상해서 만나 준건데!!
"추카해!!"
"고마워>ㅁ<"
"나 이학교에서 인기 대빵 많다"
"넌 힘으로 다스리니깐 그렇지!!"
"아니야!! 아차 끝는다"
"야..야!"
뚝
내일은 당장 핸드폰 번호를 바꿔야지!
나는 그렇게 잠이 들었고..
다음날 아침 7시
난 샤워를 하고 부억으로가서 토스트 기계에 빵을 지버넣다
">ㅁ< 꺄앗 마시께 만들어 줘야대 기계야~~"
어제부터나는 토스트 기계랑 말을 하는 버릇이 생겼다
너무 외로워서 인가??
아님 옆구리가 허전해서 일까??
아~~ 남자~~ 고달프도다~~
#15
나는 토스트 기계에서 뿅하고 튀어나온 토스트 한게를 집고
학교로 출발했다..
ㅠㅡㅠ
오늘도 끔찍한 일상이 일어 나겠군아..
길을 가다보니 한여자아이가 나한테 손을 흔든다..
나는 그 여자가 너무 궁금했다...
그래서 조금 빠른걸음으로 걸어갔다..
그러니 저번에 한유놈이랑 같이 있던 정윤선이다
-_-^ 저년을 보니깐 막 흥분이된다..
성질도 난다
-_-^ 저년 얼굴이 너무 이뻐 이뻐 -_-^
솔찍히 부러워서 심술낸거
"어 윤선이네!"
나는 아는척을 해줬고..
정윤선년을 내게로 뛰어와 팔장을 낀다..
"수연아^0^~~"
"왜?"
"너 있잔아 한유 어떻게 생각해"
"재수없는 친구-_-^"
"왜ㅠ,ㅠ"
"재수 없걸랑 그런데 이것좀 빼지"
나는 정윤에 팔을 빼냈다..
"옹"
난그렇게 정윤선이랑 학교까지 들어왔고..
정윤선은 볼사람이 있다고 다시 밖으로 나갔다..
반으로 들어왔다..
순간 일시적으로 조용해젔다가 다시 떠든다
내 자리 옆에는 역시 정노아랑 시환영하고 놀고 있는 김한유가 보인다
"야 정노아 시환영 시연이왔다^0^"
"시연아 빨리와서 앉어 내가 좋은 소식 들려줄께"
좋을 소식이라
혹시
그 태연이년이 날 마음에 든다고 학교 찾아 온다는건 아니지??
뭐 애들도 그럼 나쁜 소식이라고 할태니깐-_-;;..
그건 아니고..
난 자리에 앉았고....
입을 여는 환영놈........
#16
"있잔아~"
"뭐?"
"있잔아~"
"뭐-_-"
"있잔아~~"
"뭐!!!!!!!!!!!!!!"
-_-
성깔건들고 지랄이야 -_-^
"뭘봐!!"
"ㅠㅡㅠ 있잔아"
"뭔데!-_-^"
"우리 학교에서 4대천왕됬다..^0^"
4대천왕이다..-_-
ㅠㅡㅠ 내가 그렇게도 여자로서의 매력이 없었던가..
ㅠㅡㅠ
"왜 울어?? 그렇게 기분이 좋아"-한유
"아니 드러워-_-"-나
"-_-"-노아
정노아 이쉐끼 뭘 그렇게 띠꺼운 눈으로 처다 보는거야!!!
"하여튼. 오늘 점심 시간에는 뭐나올까?"환영
"오늘은 급식 먹게?"-나
"아니 여자 애들이 주는거^-^"-한영
"그래"-나
-_-
"우리는 그래서 급식비 않낸다~~"-노아
"내꺼도 않빠지겠네"-나
"고럼 고럼^-^"-환영
>>ㅑ앗
기분 업 업
갑자기 내 돈이 안든다니깐 기분이 업업
"그래서 말인데 오늘 노래방 가자!! 내가 쏠께"-노아
쏜다고 난 당근만땅이지 ^0^
"난 갈께~~~^-^"-나
날 갑자기 처다보는 한유..
뭔가..
알고 싶어하는 눈빛
...
그 눈빛..
싫어..
싫어!!!
"뭘봐. 김한유!"
"너 웃는거 처음이야.."
그런가?
몰라..
난 기억력이 붕어라서..
"그래.."
기분 다운 다운
-_-
"야!! 김한유 시환영 갈꺼냐고!"-노아
"고럼 고럼"-환영,한유
우리는 학교를 땡땡이 치고 학교에서 머어어얼리 떨어저 있는 노래방으로 왔다
밥도 않먹었는데 ㅠㅡㅠ
"점심시간에는 들어 가면 않될까?"
내가 꺼낸 말..
애들 모두 벙씬 표정으로 처다본다..
-_-
왜!!!!
"들어가자고 선생이 팰텐데-_-"
김한유 오랜 만에 머리 굴린다..
-_-
하여튼 이게 어떻게 된일이냐고
전학온지 2,3일 만에 4대천왕이 되지를 안나?
그리고 저런 벙찐애들이랑 놀고있지를 않나.
내친구 태연이랑 미팅을 하지 않나
-_-^
기분 다운다운..
ㅜㅡㅜ
몰라 몰라
#17
노래방...
정말..
애들 끝내주게 노래 잘부른다.
특히!!
김한유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 가는 소리...
나는 꽥꽥
ㅠㅡㅠ
그래서 지금 까지 탬버린만 양손에 쥐고 흔들고 있다..
"야!! 한수연 너 않불를꺼야?"
"몰라..ㅠㅡㅠ"
"한곡 뽑아"
"그럴까?"
"그래!!"
고맙다 고맙다 정노아 니가 오늘따라 이렇게 착해 보이긴 처음이다
"yeah--- oh----- 참 많이 미웠어 너의 모든게
오래된 사진속에
날 보며 웃고 선 고운 네 표정들 까지
자고나면 내게로 돌아올 거라고
지겹게 너를 잊지 못하는 내가 더 미웠어
이젠 다 잊을거란 지킬 수도 없는 약속하고
너를 보낸 기억에 자꾸 난 지쳐만 가는데 yeah baby
돌아와 줘 멀지 않다면 (않다면) 아직 나를 사랑한다면 (한다면) 아직까지 난 그자리에 (자리에)널 기다리고 있어 yeah yeah..... "
-세븐 와줘~-
애들은 내가 불르는데..
따라 불러주고
분이기는 한층 더 업업
기분도 업업
"노래 잘부르네^-^"
고마워 고마워 ㅠㅡㅠ 김한유
"몰라 -_-"
기분은 정말 좋다..
정말로......
그렇게 우리는 5시간을 노래불렀다..
그리고 우리들에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벙찐 표정으로 바라 보는 여자아이들,.
문짝에 달라붙어서
뭐하는 짓인지?
-_-
밖에서는 심한욕들이..
거이 데부분이
'미친년아 너는 많이 봤잔아!! 자리좀 양보하라고'
'못한다면 이 년아 >>ㅑ앗 오빠!!'
'시끄러워 병년아! 노래소리 않들리니까!!'
-_-
애들이 유치하다
이런 놈들이 뭐가 좋다고
않그래요??
#18
우리는 시끌시끌한 노래방을 나왔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밥을 먹으간다...
"우리 칼질할까?"
"니가 쏘는거야?"
나의 어이 없는말..
여기서 드러나는 나의 성격
먹을거 다음에 좋아하는건 돈!!! 머니!!!
"어..어"
환영아 고마워~~
">ㅁ< 빨리가자!! 우리 칼질하자!!"
"그..그래-_-"
양옆 에들이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처다보도..
또 느낀 거지만 김한유 오늘따라 이상하다..
나만 처다본다..
내가 여자란걸 눈치 쳈나?
밥먹고 몰래 데리고 나와야지!
우리가 도착한 곳은
+첼로+라를 곳..
음식점 이름이지만 기품이 뿜어저 나온다
콸콸콸~~~
식당안도 죽여 줬다..
내가 한번도 오지 못한곳이다...
우리는 정 중앙에 앉아 주문을 시켰다.
"저는 스파게티요"-노아
"저도 같은 걸로요"-환영
"저도요..야! 김한유 너 왜그래?"-나
"같은 걸로요~ 뭐.."-한유
"너 잔깐 와봐!"-나
나는 김한유의 손을 잡고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야 김한유 너 왜그러는데??!!!"
"뭘?"
진짜 모르는 거니??
너같은 놈들은 머리를 달고 다닐 필요가 없어!!!
"너 오늘 이상해 계속 나만 보고 또 너무 세심하게 생각하고!"
"..."
"너 이상해 진짜로 이상해!!"
"그건.."
[띠리리링 띠리리리링]
으 결정 적인 순간에 내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벨소리..
-_-^
이 벨소리는 들어도 들어도 짜증이 뿜어저 나온다..
으씽 으씽
언제는 바꿔야 되는데!!
#19
"여브세요?"(남자 스럽게-_-)
"어 혹시? 수연이?씨세요?"
"아니 나야"
"나야 태연이 글언데 왜? 그 남자 이름하고 니 이름하고 똑같냐?
디따 신기하다 그렇지?"
"그럼 하하하-_-"
"너 목소리가 왜그래?"
갑자기 내 핸드폰을 낚아 채는 한유
"꼭 남자 같아"
갑자기 표정이 굳어지는 한유
핸트폰 배터리를 빼버린다..
그리고 날 벽으로 밀어낸다
-_-;;..
이건 무슨 자세지??
"뭐하는 거야!"
"한수연 너 여자였냐?"
ㅇ0ㅇ
어떻게 알았지..
이년에 참태연 내 니년을 아작내 버린다!!
"..."
"여자냐구!!!"
"조용히해 애들들어.."
"들으라고해 참.. 너 웃기다"
"웃기다니 무슨 소리야!!"
"난.. 난. 정말 니가 좋은 애인줄 알았걸랑.. 사람 않속이고"
날 친구로 받아 줬니?
고맙지만...
난 그런건 관심도 없걸랑
"그랬다면 고마워.. 하지만.. 어쩔수 없었어.."
"무슨말이야 ㅇㅁㅇ"
아이구 귀여워라.
심각한 표정에서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바뀌는 한유놈..
"말할수 없어.. 내겐 너무 아픈 기억이니깐.."
"난 친구잔아.."
"친구. 생각한적 없어. 그냥.. 난 하루하루가 무서울 뿐이야"
"친구 무서운거야.. 니가 친구를 버리면 다시 불러오기 힘들어 나도 그랬어.."
갑자기 뚝 떨어지는 눈물.....
아빠가 생각난다..
아빠가 이런 말을 하셧다....
우정을 소중히 하라고..
나중에는 그 우정이 돌아 오기 힘들다고....
...
김한유 넌 우리 아빠랑 만히 닮았어...
너무 많이....
난 아빠가 싫어...
날 버리고 간 아빠..
아빠 때문에 내가 남장을 해야되고...
아빠 때문에 내가..
머리써야 되는 일을 해야되고..
너무 싫어!!
"왜울어?"
"...흑.."
"울지마.."
"..."
"울지마 울지마 울지마"
"나 어떡하면 되겠어.. 너무 보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있는데.. 못봐 내게서 너무 많이 멀어진 사람이야. 그래서 못봐.. 보고 싶은데도 못봐"
"울지마 바보야.."
김한유는 날 조심스럽게 안았고..
식당을 나오던 사람들은..
우리를 미친 듯이 처다보았다..
-_-;;..
너무나 포근했던
아빠의 품...
너무나 포근한
김한유의 품...
너무나 따뜻했던...
아빠의 한마디
너무다 따뜻한
김한유의 말...
....
널보면 아빠가 떠올라...
그래서 머리가 깨질꺼 같아..
그래서 넌 구린 친구야...
친구의 아픔을 더더욱 찐하게 만드니깐...
지워저가는 글씨를
찐하게 만드는 애야...
눈물이 난다...
많이
나쁜놈
#20
전화기에서 들려오는 소리....
"한수연 한수연!!"
태연이.. 참 끈질겨라-_-
소리가 않나면 끝으면 될꺼 아니야-_-^
나쁘고 미친년..
너때문에 들켜 버렸잔아..
한참 잡생각에 중얼데고 있는날 저만치 떨어 트리는 김한유
ㅠㅡㅠ 더 안아죠~~ㅠㅡㅠ
그러더니 핸드폰을 꺼버린다..
그리고 내 손에 쥐어 준다
"자 들어가야지~~~ 스파게티 다 뿔었겠다^-^"
"그러네-_-"
우리는 조용히 첼로로 들어 갔다..
애들은 자기 음식을 다 비우고
우리 꺼에 손을 데고 있었다..
내꺼는 하나도 않남았고..
한유놈은 한 5가락 정도 남았고..
ㅠㅡㅠ
배고 프단 말여!!
"야!! 정노아 시환영 ㅠㅡㅠ 나 배고파~"
ㅠㅡㅠ
배고파
"-_- 다시 사줄께"
환영이 정말 돈도 많은 가벼..
"그래 난 랍스터~"
"나두"
헤헤헤 비싼거 시켰다..
가격을 보니 50000원 ..
뭐 새우하나가 그렇게 비싼다냐?
30분이 흘렀나??
내앞에 있는 크으으은 새우
날 자꾸 유혹한다.
이 고소한 냄세 음하
"ㅡ,.ㅡ 킁킁"-나
"-_- 추접스러버"
뭐 이 까불이 쉐끼..
널 다시 저주해야 되겠군 ㅡ,.ㅡ
난 한참을 큰으으은 새우를 보았다..
"왜 않먹어?"
내가 먹지를 않고 음식만 처다보자 환영이가 한소리
"아..아니 불쌍해서-_-"
"니가 그런걸 언제 알았냐 나 먹고 싶어 지니깐 빨리 먹어!!"-노아
솔찍히는 어떻게 먹어야 기품있게 보이나는 찾았다..
아참참참
한유 놈도 그걸 시켰지...
한유 놈이 먹는걸 볼려고 고계를 돌리니깐 벌써 비웠다..
ㅠㅡㅠ
다 식어가는 새우
나는 할수업이 새우를 두손으로 집어 입에 처너었다..
그런 날 보는 3쌍둥이 쉐끼들..-_-
표정이 딱 이거다 -_-
그리고 얼굴에 써저있는 글씨
정말 추접스럽다
-_-
나쁜 놈들....
하지만 환상적이다
이맛 언제 먹어 볼수 있을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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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소설☆
짱ㅇ ㅣ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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