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도 못가고...정말 사는 낙이 없다....(족보에도 없던 뺑뺑이는 돌려가지고...에잉~)
기껏 어떻게 위로해 본다는게...동호회 내의 불량서클(조바클럽?)회원들과 이바구 정도이다....
울산의 카모씨, 보은의 화모씨, 강릉?의 소모씨가 그 맴버들인데...가히 그들의 구라신공은 경지에 달해있다....
그나마 그 수다 마져 끊어지고 나면 ... 정말 참기어려운 밀려드는 무료함과 뒤틀림은 거의 공포에 가깝다.
에휴~~어쩌다보니 어영부영 설도 지나고....
다행히 따듯한것이 기름값은 덜게 생겼다. 입시도 끝나고 한시름 놓았는데...당췌 갑갑증이 도져서 팔짝 뛸노릇이다.
낮부터 하늘이 꾸물거리더니...급기야 뭔가 내리기 시작 한다....
비....비가 오고있다...으아~~~미치겠다~~~비까지 오다니~~~머리카락을 쥐어 뜯는다.<방장이랑 수퍼맨한테는 미안하지만...내머리는 그래도 많다...ㅋ>
갑자기 몸이 근질거린다. 왔다 갔다....미치겠네 ....<금단현상이 극심함>
어떤처방이 있어야할듯 한데....도무지 방법이 없다. 어쩐다.....
방장을 꼬셔서 밀양엘 갈까? 에휴~거긴 너무 멀다.<길바닥에 뿌리는 기름값이 얼마야?>
그럼 성주엘 갈까? 아니야...거긴 게임이 너무 없어...그래도 카미가 이야기 하는것 봐서는 밀양이 좀 있을건데....고민이 잔뜩된다.
카미에게 갈까? 롤링이 심한 봉고트럭을 생각하니...속이 울렁거린다...<카미는 최악의 콤비 컴플렉스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ㅋ>...그럼 성주???아우 머리야~~
그래!!!....까이거....무임승차로 성주로 가자....공렵을 핑게 삼아....뻔뻔?하게 전화기를 든다.
"촌장어른 계시옵니까...."
"어....예~"
"비도 오는데....낼....이것들이 버글버글 할낀데요...."
"함 가보입시더~"
"아침에도 비가 오면...일찍 가겠습니다...."
"예...전화 주이소~"
음.....비야~이대로만 주~욱~와 다오....부실부실 오기만 하믄 된다....
흐흐흐.... 그렇다면...일찍 자야것군....시계알람을 여섯시에 고정한다.....
창으로 빗길을 가르는 자동차 바퀴소리가 촤~아아~ 하고 들려온다...자야한다...자자...낸내...낸내...
때르르르~~~~릉~
헉~@@........자동으로 빨딱~일어난다. 밥숫가락도 천천히 드는놈이 이럴땐 동작한번 빠르다....ㅋ
시동걸고....주전부리 몇개 챙기고....아차차...촌장님 드릴 선물도 준비하고...
갈로파를 동남향으로 세팅하고 똥침을 한방 놓는다....히~히히히~잉~푸르륵
쌔~~~~~~~~ㅇ
장면 바뀌고...촌장님댁 앞.....ㅋ...빠르다.
먼저나와 계신다.
"안녕하세요...^^*"
"어~예!!"<항상 단답형이시다...ㅡ,.ㅜ>
"오늘은 좀 될것 같지요?"
"머...총도 영점잘 잡혔고..좀 안되것심니꺼"
"갑시다"
촌장님을 모시고...집옆으로난 길을 따라 덜컹거리며 진행한다.
한 500m나 갔을까....어둑한 길 앞에서 뭔가 푸드득~하고 한떼가 나른다<뭐고...헛기 다 보이네..>
하지만...본능적으로 꿩임을 직감한다. 이런 들에까지 이놈들이....??....
갑자기 카미의 말이 떠오른다.<비오면 꿩들이 늦게 나와요~~>....첫만의 말씀...ㅋㅋ
그중 한녀석이 놀랬는지....논두렁에 착지한다. 아직은 어둠이 짙어서 정확히는 보이지 않지만...
흰띠만은 선명하다. 촌장님이 총을 주신다. 아직 상황파악을 정확히 못하신다.
거리는 20미터....**넬 조준경으로 들여다본 녀석은 뭔일인가 싶어 이쪽을 주시한다.
날개죽지를 겨냥하고 따~악~!!! 녀석이 발라당 뒤로 넘어진다. 고랑 뒷쪽에서 서너번의 날개짓이 있고 ...잠잠해진다. 갑자기 카미의 허리우드액션이 생각난다...정확한 사격이지만...혹시나 싶어...총을 가지고 간다.
길이 질척인다. 축축한 습기가 숨쉴때마다 딸려들어온다. 한웅큼의 털만 빠져잇고...온데 간데 없다.
귀신이 곡할 노릇 이다. 숨을데도 없는데....허참....허당인가??? 덩달아 촌장님도 두리번 거리신다.
암만 찾아도 없다... 다시 털 주변으로 와서 살펴보니....어라~~@@,,,,,,둠범속에 빠져서 잠수중이다.
그러니 찿을수가 없지...꽁사냥 20년에 물속에서 건져내긴 첨이다....꼬랑지를 잡고 건져내자 주르르~하고 물이 흐른다..... 완전히 물걸레가 따로 없다.<이걸로 차나 닦을까???ㅋㅋㅋㅋ>
넘어지면서 뒷쪽의 둠벙으로 빠진것이다...아무렴 어떠랴...물걸레든 대걸레든 많이만 잡혀줘라...
물에젖은 녀석을 내장을 제거하고 다시 출발....뭔가 대박일것 같은 예감을 지울수 없다.
출발한지 1분도 되지 않아서 한수하다니...기록이다...ㅋ
들을 질러 꺽어지는 지점...또..뭔가 푸르륵~하고 난다...오잉..??...이게뭐야~??....오리다.
흰뺨오리....아직도 몇놈이 남아있다...촌장님 저거....???....고개를 저으신다....ㅡ,.ㅜ....넵....
우리의 바른생활맨 이신 촌장님.....덕분에 ....이놈들은 살았다...ㅋㅋ....
성주에는 오리가 안풀렸다고 하신다. <저기 더 맛있는데.....쩝....>
얼마를 더 가자.... 좌측으로 비탈과 접한 논의 경계에 장끼부부 출현....
갑자기 서면 놀랠것 같아....한참을 가다가 턴~~천천히 접근하고....잉?....또 총을 내게 주신다....
자세가 안나온다고 양보하신다....그럼...<에구 좋아라....ㅎㅎ>
거리는 약 50m...60에 2차영점이라고 하신다....조금 내려서 ...바깥분의 날개약간 아래를 겨냥...
방아쇠를 당긴다....따~악~~~~~까여사는 놀라서 도망가고....바깥양반이 급사면을 오른다....헉~이상한데....다시장전... 확인사격을 위해 조준경을 들여다 보자....놈이 구른다....공중발차기 두어번 하고 잠잠....회수....묵직하다....근데...왜 카미는 줏으러만 가면 발딱 일어난다고 할까???
비가오니까...이놈들이 미쳤다....평소에는 거의 안보이던 녀석들이 ....제몸을 다 드러내놓고 있다....장난끼가 발동 한다....카미에게 전화를 한다.
"여보세요..."
"나다....벌써 두마리 했다..."
"아이...거짓말 말아요~김천서 전화 오면 재수 읍써~"
"캑~뭐시라~재수~~#$%^&*"
"지난번에도 다섯마리 잡았다고 해놓고...인제....안믿어~~"
"오늘은 이놈들이 미쳤능갑다....억수로 많다...직이제~~메롱~"
"아으~몰라요~ 왜그래 ....사기치지 마요~~"
촌장님도 재미있으신지....수퍼맨에게 연신 문자를 날린다<수퍼맨 열좀 나겠다...ㅋ>
<물에서 건진 녀석들이라 몰골이 가관이다....쑤세미 꿩..............ㅋㅋ>
아침을 먹고 다시 나가기로 하고 촌장님댁에 들려 식사를 했다.
몇번 들리긴 했지만...사모님은 첨 뵙는다. 어머님 같이 인자하시다.
다섯마리 못채우면 집에 들어올 생각을 말라고 하신다<헉~!!!@@...밥이 목에 턱~걸린다...ㅋㅋㅋ>
이러다 촌장님 ...오늘 집에 못들어오시는게 아닐까....ㅋㅋㅋ
아침을 다먹자...촌장님이 부근에 김정길님이 있는데...동행하자 하신다. 수퍼맨은 거구이지만...
김정길님은 부피가 반이라..ㅋㅋ...부담이 없다. 가뜩이나 좁은 뒷자리라...내심 걱정이 된다.
좀있다가 만나기로 하고 요크세트의 오링을 갈아끼운다....준비만땅...
비가 좀 그쳤다.......불안하다...좀더 와야 하는데....
김정길님을 약속장소에서 태우고난후...한참을 뒤져도 꿩들이 보이지 않는다. 촌장님은 벌서 두수 했으니 푸근해서 인지...럴~럴~럴...하면서 콧노래를 부르고 계신다.
음악이 없어서 그렁가??? 촌장님 버젼의 시디 한장을 데쉬보드에 쑤셔넣는다......
코맹맹이의 간드러진 목소리..."비가 오면...쌔~앵각 나는 그 싸~람~~~~"
쑤봉이 언니의 한맺힌 흐느적거림을 배경으로 깔고 다시 출발~~
하지만....어째 영~~느낌이 그렇다.....자알~ 되야 헐 틴디.....
거의 두시간정도를 뒤졌을무렵 동내사이의 작은 골짜기를 오르자 ....좌측 논끝의 찔레덩쿨주변에 장끼가 보인다. 두눈 합쳐 5.0시력이 요긴하게 쓰이는 순간이다.
실루엣으로 스쳐보였는데...역시 장끼다. 혼자 뻘쭘하게 서있다. 그것도 거만한 자세로....
멀다...촌장님이 거리측정기를 찍어보고 69m라고 하신다.
다행히 녀석이 정면으로 곧추서 있다....이번에도 ...나에게 총을 주신다<죄송,미안,감솨,부담,송구....>
거리계산으로 이정도면 하탄이 약6센치는 될듯하다. 60M에 100원짜리 정도는 만들자신이 있다.
흰띠를 겨냥하고 심호흡을 한다...지긋이...스퀴이즈....따~악... 녀석이 앞으로 구른다....그렇지...
김정길님이 더 좋아 한다....총의 세팅이 이번에는 잘 된것 같다.지난번에는 총열이 공기통과 간섭이 있었는데..이젠 괜찮아 보인다....총을 들고 한참을 걸어가자
녀석이 찔레덩쿨 속에 엎어져 있다....그런데 머리가 들렸다....확인**....김정길님이 녀석을 들고 신기한지 만지작 거린다. 그런데....에그.... 확인**하느라 한발더 쏜게 하필......주딩이에.........ㅡ,.ㅜ
오늘은 부상조가 없다..깔끔하게 다 처리 했다....꿩에게도 덜 미안하고....
용암면소재지 부근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한다. 하늘은 꾸물꾸물한데...비는 그쳤다.
두마리만 더하자고 ..서로 격려를 해본다..욕심도 많지...ㅋㅋㅋ
의외로 용암에서는 성과가 없다<일요일도 아닌데..다들...교회엘 갔나......?>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간다....
작은 고갯길을 넘어서자....촌장님이 내 어깨를 툭~친다. 뭔가 있다는 신호....
천천히 갈로파를 세우자 ...우측의 밭 가운데를 가리킨다. 납짝하게 바닥에 붙은 녀석은
이쪽은 아랑곳않고 열심히 공양중이다. 여전히 자세가 안나오는 촌장님의 포지션이다.
결국은 또 내가 총을 들었다. 오랫만에 왔다고 전부 나에게 사격의 기회를 주신다.(뭐라 드릴말슴이 없슴다요~ )
거리는 50여미터....약간의 상탄을 염두에두고 녀석의 측면부 아래쪽을 겨냥한다.
조금은 더 일어서 준다..고맙게 시리...죽을놈은 어디가 달라도 다르다...나의 자세도 그리 편하지가 않지만... 천천히 방아쇠를 당긴다.
따악~하고 격발음이 나자 녀석이 그대로 주저않는다. 꼼짝않고 2~3초있다가 고개를 떨군다.
뒷자리에서 환호성이 터진다...이런장면을 첨본단다...정확한 샷....확인할것도 없다.
오늘의 최고의 크린샷이다. 손수 촌장님이 회수를 해주신다. 어린애 같이 좋아 하신다.
기념촬영을 해드리고 물가에 가서...파복을 하고 내장을 재거하니...정확히 심장을 관통했다.
그러나 그 이후는 별다른 소득이 없다....
결국은 김정길님의 약속시간도 있고 해서 오후 4시가 되자 철수를 한다.<촌장님은 마나님한테 쫒겨나시겠다....ㅋㅋ>
역시 비가 오는 날은 많은 개체수가 확인 된다. 좀더 비가 지속되었다면...포획이 더 가능했을 것이다.
엽기중 몇번 있을까말까 한 기회였다. 아울러 한발의 실수도 없이 퍼팩트한 사격도 오늘의 성과라면 성과인듯 하다...
그리고 전적으로 나에게 사격의 기회를 주신 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내일도 비가 와서 촌장님이 게임을 많이 볼수있었으면 좋겠다. 이제는 촌장님도 서두르지 않으시는걸 보니 고수의 반열에 오르신것 같다. 얼마전에 뵈었던 게임을 대하시는 품세가 아니다...좋은 현상이다.
다행히 저녁참에도 비는 내리고 있다.
그런데....또다시 몸이 근질거리는건 무엇일까.....이놈의 병은 약이 없다...방금 돌아왔는데....
또 몸이 근질근질하다...다음번에 비가 오면 밀양에나 갈까???............................................ㅡ,.ㅜ
첫댓글 대단하십니다..요즘 성주에서 구경하기도 힘든 꿩을 많이도 잡으시고...백발백중....재미가 좋으셨겠습니다..축하드립니다
몸이 건질거리면 목간엘 뎅겨오세요,,ㅎㅎ 그나저나 올시즌 가기전에 비가한번 더와야할낀데요..음~~~~
요즘 피부병 걸리신분들이 꽤나 있다고 들었는데요~~ 악성 소림사 피부병 ㅋㅋ
근질거리는 증상은 피부과에서도 못 고친다고 하더군요. 왜냐하면 피부 깊숙한 곳과 내장에서 생기는 증세라서 그렇다는데 그것은 양약과 한방 통털어서 약이 없다네요.
지는 손가락이 떨리는데요~~~
잘읽고 갑니다. 부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쏘기도 잘쏘고 총도 잘맞고 그런가보네요^^
모두 즐거운 공엽이 되셨군요. 사냥기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좋은날을 택하셨네요 정확한 영점+탄도곡선파악+거리측정기+정확한조준과 사격 이 모든게 맞아떨어졌을때의 결과 입니다...꿩떡국은 드셧겠네요...
밀양오실때는 키미테 하나 붙이고 오세요.....ㅋㅋㅋ
사~랑에 병이 나면 무슨 약이 있나요? 그 것은 오직....
"길이 질척인다. 축축한 습기가 숨쉴때마다 딸려들어온다" 울 회원님들 이대목을 예사로 보시면 안됩니다 허당님의 엄청난 글쓰기 내공을 엿볼수 있는 부분 입니다 전 이대목이 너무 맘에 들어요 마치 소설을 읽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허~당님~ 꿔꿔꿩~
감사 합니다....근데...안개비님은 축축헌거...꿉꿉헌거..뭐 이렁거 좋아 하시나 봐요....여명의 습기찬 아침풍경을 묘사하다보니....그런단어들이 조합되더군요....별것 아닌데.....과찬을 하시니...부끄럽네요...^^*
허당님의 글솜씨는 예사롭질 않습니다. 프로같은 느낌이 듭니다. 타고나지 않으면 할수없는 글솜씨에 또 에어건의 전문가 이시니 존경스럽네요....
제가 지난 과거인 이십대에 공기총들고 이른 새벽에 안개가 자욱한 아무도 없는 들길을 거닐면서 느꼈던 자연에 대한 가슴벅찬 경외감이 떠올라서요 허당님 인자 주변환경 때문에 총도 못잡고 이렇게 엽사님이신 우리 회원분들 이야기만 듣는걸로 만족하죠
부럽습니다... 사냥기에 부럽다는말만 몇번째쓰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축하드려요^^
무대뽀님 총은 잘 맞지요????
잘 맞는지 어떤지 모르겠어요... 구입후 한발도안쏴보고 A/S보내서..ㅋㅋ 아직까지 기회가 안돼서 한발도 못쏴봤어요...이러다가 정모때나 쏘게되는건 아닌지...ㅎㅎ
허당님 사격실력 알아줘야 됩니다. 솔직히 양보보담 자신이없어서 ....ㅎㅎ
출중한 무애실력 맘껏 자랑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ㅎㅎ..1월 31일은 너무 바쁘고 즐거운 날이였습니다.ㅋ.ㅋ.ㅋ. 아!~~~ 오늘 학원수업시간이 늦어서 바쁘게 준비하고 귀를 후비다 면봉이 뿔어지고.. 운행도중 고양이가 한판붙자하고 이거..오늘일진이 안좋다 싶었는데..결국은...흑.ㅠㅠ 구미에서 카니발과 쾅!~~헉...ㅠ.ㅠ.
사고수습하고... 도착하니 수업끝....ㅠㅠ 기다렸다 다음수업받고..라이트가 다 부셔저서.. 1개남은 안개등켜고 오는데... 주행속도 40km... 얼마나 집이 멀던지..ㅠ.ㅠ.... 운전조심하세요...
큰일날뻔 하셨군요....항상 조심해야 합니다....ㅡ,.ㅜ
얼마전에 저도 혼자 길에서 미끄러져 날리부르수 떨다가 길옆 벽에다 꽝하여 견적좀 나왔죠 운전은 항시 조심혀야 되겠더군요 액땜이라 생각하시면 훨 나을겁니다
항상 조심해야지 하면서 바쁜날이면 잘 안돼네요..ㅋ.ㅋ.ㅋ. 모든분들 운정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출렵을 못하는 허기를 참느라고,,,내공을 기르고 있는데...자꾸 요런글이 계속 올라오면.....대략 난감!......으----....참자....ㅎㅎ
드라마나 영화시나리가 이렇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글솜씨가 예사롭지않습니다..글잘쓰시는 분들이 왜이렇게 부러울까.ㅡ.ㅡ.ㅡ.ㅡ
지는 출렵기 쓸줄몰라서 출렵을 못하고 있씀다 .........ㅡ,ㅜ 허당을 치더라도 출렵기를 쓰라나 참 나 원!!...................
W-cat님 출렵기 읽는게 소원 이구먼유.......ㅡ,.ㅜ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