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코로나 취업 한파에도 석유화학 및 정유 대기업 대거 취업 성공
우리 대학이 기업의 요구 사항을 대학 교육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코로나 취업 한파에도 재학생이 석유화학 및 정유 대기업에 재학생들이 대거 취업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우리 대학 화학공학과는 오래전부터 울산과 국내 굴지의 석유화학 및 정유 대기업으로부터 뛰어난 직무역량을 갖춘 현장 오퍼레이터를 양성·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전기전자공학부와 기계공학부, 안전및산업경영공학과는 교육부 주관의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에 참여하면서 학과 내에 석유화학융합트랙을 운영, 해당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에만 SK이노베이션 20명, LG화학 7명, GS칼텍스 4명, 롯데정밀화학 3명 등 석유화학 및 정유 대기업에 70명이 합격했다. 더불어 현대오일뱅크, 대한유화, 금호석유화학, 한화케미칼, 한주 등 14개 기업의 채용이 진행 중이어서 합격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처럼 우리 대학이 국내 석유화학 및 정유 대기업에 다수 합격자를 배출하는 것에 대해 우리 대학 박효열 인재개발처장은 “울산의 국가산업단지에는 수많은 석유화학 및 정유기업이 있고, 우리 대학은 지리적·환경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이들 기업과 가족회사 협약 체결, 산업체 인사의 교원 채용 등 강력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기업의 요구 사항을 대학 교육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 산업현장과 같은 최첨단 실험·실습실, 정규과정을 보충하고 심화한 교육을 진행하는 자격증과정 및 전문가과정 운영해 기업이 먼저 우리 대학을 찾고 있다. 앞으로도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것을 가르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올해 상반기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 28명, LG이노텍 24명, LG디스플레이 17명 등 대기업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코로나19가 불러온 채용 한파를 뛰어넘는 취업명문대학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