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머
맹세할 수 있습니까?
신록이 눈부신 언덕 위의 아담한 교회에서 결혼식이 거행되고 있었다.
목사가 신부에게 물었다.
"당신은 이 남자를 남편으로서 평생을 두고 사랑할 수가 있슴니까?"
"네!"
"정말인가요?"
"네!"
"틀림없습니까?"
"네!"
"맹세할 수 있습니까?"
참다 못한 신랑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 "목사님! 왜 아내에게 그런 다짐을 되풀이하세요?"
그러자 목사는 침통한 얼굴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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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내가 이 여인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펌,~
첫댓글 웃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