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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가볍게 원자폭탄 2개를 떨어뜨렸지만
(나가사키 - 1945. 8. 9일 원자폭탄 팻맨 투하 / 히로시마 - 1945.8.6 원자폭탄 리틀보이 투하 )
일본이 너무 쉽게 항복(1945.8.15) 하는 바람에 작전명 몰락은 쓰이지 못합니다
작전의 사령관은 연합군 총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와 미 태평양 함대 사령관 체스터 니미츠로 결정이 되었으며 일본이 원자폭탄 2방을 맞고도 계속 항전한다면 9월부터 일본으로 진격이 시작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8월에 일본이 항복함으로서 2차세계대전 종료
(좌측 맥아더 우측 니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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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의 개요
몰락은 올림픽작전과 코로넷 작전 두개로 나뉩니다
올림픽 작전 1945년 11월 1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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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 작전 중에 하나로 본토 침공전
즉 일본의 4개 섬중에 가장 남쪽에 있는 큐슈를 장악하여 전진기지를 세우는 첫 작전이었습니다
항공모함 42척
전함 24척
순양함 40척
25만 2천명의 육군보병, 8만 8천명의 해병대 투입
1군단 : 제 25보병 사단, 제 33보병사단, 제 41보병 사단
제 10 강습군단 : 제 3해병사단, 제 4해병사단, 제 5해병사단
제6군단 : 제 81보병사단, 제 91보병 사단
제11군단 : 제 1기병사단 제 43보병사단
기타부대 : 제 18공수사단, 제 77보병 사단, 제 40보병사단, 제 150보병연대
그리고 기만작전으로 시코쿠에 해병대 약 9만명을 상륙시키는 파스텔 작전도 포함됩니다
(참고로 파스텔 작전이 적을 속이는 작전인데 여기에 해병 9만명 투입)
코로넷 작전 (올림픽 작전 이후 1945년말~1946년 초에 예정)
몰락작전의 주인공이죠 일본의 중심인 혼슈에 상륙하는 작전입니다 이 작전은 상륙전이며 일본본토에 농약으로 도배를 시켜서 농지를 완전 못 쓰게 만들어버리죠(식량생산 차단)
일본의 수도인 도쿄를 지도에서 지워버리는 작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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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모함 75척
구축함 380척
호위함 400척
폭격기 7500대
육군 72만명 투입
제 1군 예하
제 3 상륙강습 군단 : 제 1해병 사단, 제 2해병사단, 제 6해병 사단
제 24군단 : 제7 보병사단, 제 27보병사단, 제 96보병사단
제 8군 예하
제 10군단 : 제 24보병사단, 제 31보병사단, 제 37보병사단
제 13군단 : 제 13기갑사단, 제 20기갑사단
제 14군단 : 제 6보병 사단, 제 32보병 사단, 제 38보병사단
기타 : 제 97보병사단
상륙성공시
1. 상륙지점을 제외한 10개 주요도시에 원자폭탄 수차례 투하
2. 50여개의 중소도시에 생화학가스 살포
3. 전 일본국토에 7천대의 폭격기로 융단폭격
4. 일본의 농지에 약품살포, 식량생산 불가능
5. 인구밀집 지역에 독가스 무차별 살포, 패잔병 처리
당시 1945년 3월 인구가 7~8천만정도의 수준이라고 하는데 위에 있는 작전이 실행되었다면
일본 인구 5천만명이 사라졌을거라 합니다(2차 세계대전 6년동안 죽은 인구가 5천만명임)
작전이 끝나고 굶주림(식량생산 자체 불가능), 남아있는 독가스, 원자탄으로 인한 방사능 피폭 등
인간이 도저히 살아갈 수 없는 최악의 땅이 되는거죠
지금 보더라도 나라를 아예 지워버리는듯한 어이없는 작전 같지만 실제로 미국이 심각하게
고려를 했고 만약 1945년 9월을 넘겨도 일본이 항복하지 않았더라면 바로 실행되었을겁니다
미군의 전력이 약간 뻥튀기 된것 같지만 그래도 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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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게 시행 되었으면 우리는 지금 공산화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연 공산화 되었다면 지금의 북한일까요 아니면, 지금의 남한의 모습일까요... 저는 그게 더 궁금하네요...
남한이나 북한이나 둘다 심각한 독재정치를 겪었고, 남한은 독재를 싸워서 이기는 결과를 낳았고, 북한은 아직까지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거.... 킁 뭐 역사를 예상한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지만.
하지만 더 무서운건 일본의 항복 전술이죠. 이미 패배할 것을 알고 있었던 일본은 최대한 잘 지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하고 실행했죠. 그 결과물이 한반도 분할이고요.
한반도가 분할된 덕분에 일본은 핵 두방의 피해를 충분히 극복했으니....ㅎㄷㄷㄷ (참고로 고시로 유키코 교수의 주장입니다. 한반도 분단은 일본의 치밀한 항복 전술의 산물)
치고 빠지는 것도 능력....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라지만 그런 걸 보면 참 굉장함..
아쉬움
이런 작전이 있었다니..,
일본을 4개국에서 쪼개 분할관리도 하려고 했죠.. 미국+러시아+중국+영국 .. 역사에 만약이란게 없지만 정말 저렇게 되었다면 한국이 분단되지는 않았을지도.. 혹은 한국은 아웃오브 안중이 되었을지도 ...
그래도 분단됬을겁니다.
저거 실행하는 동안 소련은 이미 한반도 다 먹고, 김일성한테 넘겨줬을 겁니다.
바람처럼시처럼님 그건 아니에요. 미국이 왜 6.25전쟁에 적극가담했는지 아세요?
진짜 우리나라사람들을 위해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서가 아니에요. 소련의 공산주의사상이 동유럽과 중국을 넘어 북한까지 넘어가 정권만들어진 마당에 남한까지 한번도전체가 공산화되면 미국자기들에게 이익될거 전혀 없고 나중에 피곤해지기 때문에 참전한거에요. 만약 일본에게 <몰락>작전시행중에 소련이 한반도에 들어온다면 지켜보고 있었던 미국이 개입해 6.25전쟁이 1950년6월25일터지는게 아니라 훨씬 진작 똑같은 전쟁으로 터졌을겁니다. 그러다가 지금처럼 이렇게 분단됬겠죠.. 그러는 사이 북한정권에 의해 남북친일파들 전부 처단당하고
김구선생님같은 민죽주의+독립, 통일에 힘쓴 분들이 모조리 북한에의해 처형당했겠죠. 전쟁중에..
그리고 그런 이후 지금처럼 남북으로 갈라졌을테고요.
북한이 친일파 숙청을 제대로 헀다? 이건 뭐 웃기지도 않는 소린가
북한정권수립이후 제일 먼저 한일중 하나가 친일파숙청이라고 보고 들었습니다만... 아닌가요?
무엇보다 적어도 '우리나라'보단 확실히 잘했다고 들었습니다만...
중복이네요.. 원래 맨처음 원글엔 일본전도에 <몰락>작전이 성공하면 미국, 영국, 중국, 소련이 일본땅을 분할해 나눠갖기로 했다는 원본지도사진도 같이 있었어요. 유머나라에 두번인가 올아왔었는데 나도 댓글달았던 기억이 있네요..
제목이 <일본이 2차세계대전에서 항복을 안했다면?.jpg>
올림픽, 고로켓 작전이 1,2단계지만, 총 틀로 봤을땐 이 둘은 1단계에 지나지 않습니다. 처음 시작은 14인치 이상의 함포를 가진 전함 24척이 독가스와 원자탄 포격으로 상륙 교두보를 확보하죠. 그리고 우리 전라도와 같은 일본의 곡창지대에 폭격기를 총 동원에 공중 살포 하거나 네이팜을 이용해 싸그리 불태워버리는 것으로 '시작'하는 작전입니다. 이 것만 해도 일본은 기다리면 말라죽을 처지인데 상륙군 도합 100만 대군. 진짜 허세가 아닌 100만 대군을 투입할 계획이었죠. 일단 올림픽 작전때 투입할 25만을 큐슈 남부 가고시마 일대에, 8만은 시코쿠 섬에 상륙시켜, 일대의 비행기지를 완전 장악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이제 본 게임인 코로넷 작전에서 72만명을 도쿄만으로 들이밀어 혼슈를 둘로 쪼개고 이래도 항복을 안하면 그냥 말 그대로 금니빨 빼고 다 씹어먹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을테죠..
하지만 이에 맞서는 일본의 병력은 약 500만이 넘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있으면 뭘 합니까. 제식무기가 20%정도. 1945년이라도 죽창가지고 싸울 일은 없습니다. 500만이 덴노헤이까 반자이! 외치면서 죽창들고 앵겨보십시오. 미군은 '오우 디스 이즈 드릴!' 하면서 표적지에 총알 꽂듯 풕킹 잽스!를 외치며 사격연습이나 하고 있겠죠. 뭐 그 당시 미군.. 말해봐야 뭐합니까 일본이 진주만에 앵겨도 두개 전선을 유지하고 이겼던 국가인데요. 나머지 400만은 후미장전소총도 모자라서 임진왜란때 쓰던 조총을 생산해서 겨우 500만 무장에 성공합니다. 또 포락옥이라고 우리나라 비격진천뢰 비슷한 예~~ㅅ날 수류탄인데 이게 을종 사단의 주력
주력 무기였답니다. 그러면 1,2단계 작전 이후 직접적 전투로 죽는 이가 1500만. 원폭에 독가스에 죽는이가 대충 수백만에 남은 일본 사람들은 식량 자체 생산이 불가하여 1인 기준 1일당 100g으로 굶어죽을때까지 버티는겁니다. 일본 입장에선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원폭 한방씩 맞고 항복한게 천백번 잘한거죠. 전 개인적으로 아무리 밉다고 해도 그렇게 사람이 대량적으로 학살 당하는건 좋지가 않아서 말이죠.. 뭔가 밑에 동네에 사람이 떼로 죽었다고 하면 꺼림칙한게 사람 마음이잖습니까.
나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식민지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우린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군사력으로써는 우린 2차대전 승전국, 그리고 일본은 전범국으로 유엔 안보리가 결의한 결의안에는 구 적국이었던 국가의 전쟁 도발 징후 포착시 전쟁 억제를 목적으로 타격이 가능하답니다. 지금 일본으로선 공격용 단거리 순항미사일조차도 미사일 보유가 금지되어있어서 우리가 보유한 순항미사일로 타격이 가능한 지역만 골라쳐내도 일본은 상당수 전력을 잃고 시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해자대, 공자대 기지에 집중적으로 타격하고 일본 전역에 특수부대를 잠입시켜 곳곳을 교란시키면, 일본은 스스로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 일본은 45년 8월 이후 평화에 평화를 누리며 평화에 찌들어 온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평화에 찌든 국가는 전시에 도발할 경우 도발만으로도 파장이 엄청날뿐더러, 그 파장은 어느새 전국으로 확산되어 동요는 물론 소요사태와 민중 봉기까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본은 생각처럼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습니다. 우리가 충분히 질수도 있으며 반대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그 승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무기 중 하나는 바로 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신념이죠. 북괴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린 늘 우리를 지키고 있고 유사시 투입 가능한 정예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디 미리 승패를 결정하진 말아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