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얼짱신백설과 유성고간판일곱난쟁이가 만날때※
[26]
부제 :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
시러큐스국제공항
비행기.
...
.....
"에잇- 와서 별로 한것도 없는데 뭔가 아쉽다...ㅇ_ㅇ"
전교생 모두가 새벽 일찍 뉴욕 시러큐스까지 간 뒤, 공항으로 와 비행기에 탑승했다.
"어어.. 내 자린 어디지?"
가기 전에 미리 예약한 자리를 찾아 헤메는데, 내 좌석 번호를 본 요별이가 "저깄네~"하며 가리켰고
이번엔 요별이가 아닌 세이와 앉기로 했다.
미로와 요별이가 서로를 바라보며 무지하게 인상을 찌푸렸지만^ㅇ^
' K - 44 '
"와아~!"
K - 43인 자기 자리에 털썩 앉더니 날 보며 탄성을 내지르는 세이.
"왜?"
"푸하! 니 자리 좀 봐. K - 44야."
"그게 뭐-0-"
"잘 생각해 보라구 이 멍청아~ 죽을'사'!!! 게다가 니 자린 더블 4야."
"정말. 나이 열여덟이나 먹고 그러고 싶냐? 왕유치해 윤세이~^ㅇ^"
"헹.."
솔직히 약간의 불길한 느낌이 났지만 '피곤해서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갔다.
그리고 다들 너무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자기 자리에 앉자 마자 골아떨어졌다.
* * * * * *
"응. K - 44맞지? 푸히... 그래, 앉았어."
"응, 응. 근데 언닌 진짜 똑똑한것같애. 이번엔 이렇게 분장을 하구말야."
"정말.... 얘가 그렇게 싫은거야? 깔깔깔! 이쁘게 생기긴했네~ 얼짱답게."
"에이~ 알았어 알았다고. 그래. 언니가 더 이뻐! 응. 훨씬!
그런 언니보다 내가 더 이쁘긴 하지만~^^*"
"히히히 장난,장난. 어휴! 진짜 흥분하네... 근데 언닌 정말 예쁘게생겼지, 머리도 좋지~"
"꺄르르~ 아무튼 매번 이렇게 날 동참시켜줘서 고마워.
이번엔 진짜 지능적으로 처리하네. 이러다 탄로나면..? 어떡해 우리?"
"하하! 그래, 난 언니만 믿으면 되는거지? 흐음... 그런데 돈은 얼마나 주는데에~?^ㅇ^"
"뭐!!! 5백?!!!!!!!!!!!
돌았어? 나 그깟.. 하! 오백이뭐야? 내가 이정도 받고도 이런 짓 할줄알어?!
참나, 지금 나랑 장난하자는거야, 뭐야!!!!
언니랑 손 끊어? 엉? 그래~ 나가면서 경찰에 싹 다, 불어버릴까! 엉?!"
"후우.............. 삼백 더 올려."
"응 8백. 괜찮지? ........킥킥, 그래 뭐.. 이년 죽여준다는데 마다할 우리 언니가 아니지이~^^"
"OK-"
* * * * * *
얼마나 잤을까,
눈을 뜨고 주위를 둘어보니 아이들도 막 깨어났는지
쭈욱- 기지개를 하거나 하품을 하며 눈을 부비적거리고있었다.
탈탈탈탈탈탈...............
어디선가 들려오는 점점 커지는 소리에 소리나는 쪽을 바라보니
기내카트를 왠지 힘겹게 끌고오는듯 해 보이면서도 미소를 잃지않는 예쁜 스튜어디스 언니.
카트를 끌고오면서 나랑 눈이 마주치자 묻는다.
"뭐 필요한거라도 있으세요?"
"네? 아니요."
"네에-^ㅇ^*"
'스튜어디스들은 기내카트 무거운데도 잘 끌어야 한다는데......'
"어, 근데요 언니."
"네, 말씀하세요."
"그거 무거워요?"
나는 카트를 가리키며 물었고 언니는 잠시 당황한듯해 보이더니
이내 밝게 웃으면서 말했다.
"..하하...! 조금요. 제가 갖 들어왔거든요...."
"그렇구나아..ㅇ_ㅇ 언니 몇살이세요? 되게 젊어보이세요~"
"아..... 스물여섯이요^ㅇ^"
"와! 우와! 제 또래같아보이는데! 우와우와~ 언니 무지 이쁘시구>_<"
"헤헤- 자랑은 아니지만 주위에서 동안이란 소리 많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손님도 되게 예뻐요!!!!!!!!^ㅇ^"
"아, 아니예요. 히히히~"
호기심에 시작된 예쁜 스튜어디스 언니와의 대화가 끝난 후,
언니는 다시 힘겹게 카트를 끌고 저쪽으로 옮겨갔다.
'헤에~ 멋있다........... 나도 커서 스튜어디스나 되봐?'
유명한 항공사의 기내복을 단정히 입은 채
바른자세로 서서 손님들에게 예쁜 미소로 인사를 하는 미래의'나'를 두둥실 상상하고있는데
위에서 느껴지는 촉감.
고개를 들어 위를 보니 검지손가락으로 내 정수리를 꾸욱꾸욱 누르는 요별이가 보였다.
"아이참.. 뭐야?"
"너 쟤 알어?"
"저 언니? 아니이-"
"..........."
"왜?"
"어디서 본것같은데..."
"너어......!"
"응?"
"흐잉.. 나 몰래 여자 만났냐!!!"
"아냐!!!!!!"
"으이씨........ 그럼 쟨 뭐야!!!!! 스물여섯이나 쳐먹었드만..!
너 여덟살 연상한테도 취미있니? 그래! 예쁘니깐!!!!-0-"
"-_-신백설 지랄년......."
"또봐!또봐! 여친한테 지랄년이 뭐야!-0-"
"오버한다. 아까는 둘이서 죽이 척척 맞더니."
"-_-..."
"아무튼, 쟤 기분나쁘니까 말 섞지마."
"응, 알았엉~"
"착하네."
"헤헤헤헤헤~^ㅇ^"
"정말~ 착했다가 나빴다가, 이중인격자!"
"뭘!!!!!!!-0-"
"어, 봐. 이것 봐. 두번째 사람이 나타났어."
그러면서.......... 다시 자리에 앉는 천유요별-_-...........
나도 화를 삭히고 생각해보니 우리가 꽤 잔것같아 옆에 있는 세이에게 물었다.
"지금 어디쯤 온거야?"
"내가 아냐?! 몰라~ 밖엔 바다밖에 안보이는데~"
"우와! 바다? 어디어디, 나도 좀 봐."
"시-잃어-0-"
창가에 앉아 혀를 낼름 내어보이며 내가 보지 못하게 창문을 온몸으로 가려버리는 윤세이.
저년이.................-_-^
"쳇! 야속한 윤세이.. 죽어라!! 난 치오한테 자리 바꿔 달래야지."
"그러던지~흥."하면서 썩소를 짓는 썩을년.
나는 일어나 옆좌석창가에 있는 치오에게 정중히(뭐) 자리를 바꿔달라고했고,
치오는 흔쾌히 승낙하며 내 자리로 옮겨갔다.
세이 말대로 정말 창밖을 보니 파랗게 펼쳐진 깨끗한 바다....................
"우와아아!!! 바다다, 바다!>_<"
"바다 좋아해?"
"응! 완전 예쁘잖어~ 특히 이런 바단. 치유는?"
"으으! 난 바다 차가워서 싫어!"
"바보- 거기서 놀면은 얼마나 시원하고 얼마나 재밌는데."
"............난 별루...^ㅇ^"
"쯧쯔~ 니가 아직 뭘 모르는구나? 꺄아!꺄아!>_<"
"니가 더. 넌 완전 애 수준. 최고."
"-_-..............뻑 . 큐....."
"반사"
"자동반사"
"거울"
이렇게 진지하게(?) 둘이서 대화하는것도 처음인것같다.
신나서 우리는 수다삼매경에 빠져버린 것도 잠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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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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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펑!!!!!!!!!!!!!!!!!!!!!!!!!!!!!!!!!!!
감사합니다쌩큐
미야♡
유이향
화이토크
너한테앵겨
미스터 베어
또하루 z
몬스크루
美한유
내삶이오
귀사모
난나야 ㅋ
초꼬쿠키♥
서방과마누라♥
☆별감자★
배씨 o
이누♥
곰돌냥
감사합니다!ㅠ0ㅠ
기다려주신것두, 저~어번에 댓글남겨주신것두...
하악하악 드디어 시험기간이 끝나고 제가 돌아왓서여~
성실연재해드릴게요!^ㅇ^
[26]쪽지보내드렸스리당~♡
★
아늉아뉴아늉하세여!!^ㅇ^
심술키티예요!
으아........... 시험기간은 참 혹독햇서여...
점수도 참 혹독햇서여.........ㅋㅋㅋㅋㅋ큐ㅠ
내가웃는게웃는게아니야~
정말!! 이러케 늦게 찾아봬서 진심으로 SORRY하구요!
(↑'쏘리' 이거 맞죠? 틀리면 지적 고고셍~ㄳㄳㄳㄳ)
아이구ㅠㅠ정상적으로라면 마지막으로 쓰고 간 글이 '일곱난쟁이'라서요,
이번에는 ◈성형미인그녀의 아찔한 매력◈을 보여드릴 차례인데.....
쩝,
그놈의 아.이.디어.!!!!!!!!!!!!!!!!!!!!
@#%ㅓ$ㅡ&%^ㅜㅁㄸ쑴ㄸ쓔뜨#^&ㅉ$ㅜ
ㅆ........쉣트!!!!!!!!!!!!
(↑분노게이지 급상승ㄳㄳㄳㄳㄳㄳㄳㄳㄳㄳㄳ)
ㄱ-.........
모다?
휴우우우우우우우우우ㅠㅠ 많이 노력할게여..♡
어휴 참.. 앞에 작가말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공들여 쓴게..........
한마디로 날라가버렸다죠.
처음부터 다시쓰는데 내용은 네~버 변한거 없구요!*^^*
약간의 재미(뭐)를 더했어요~
재미있을진 모르겠지만....
암튼 아까 썼던 글보단 나은것 같네옇ㅎㅎㅎ
그치만.........................
아직까지 저 마지막부분....
하,
여백의美..........
뭔가 역시 마음에 안들군요.
완전한 여백이 아닌 [...]의 도배.......
읭ㄱ-?
*'일곱난쟁이'쪽지를 보내드려요!*
댓글로 남겨주세요^ㅂ^*
댓글부탁드려요♡
첫댓글 설마 치오 !?!?!안데에 > < 무슨소리인긔요무슨소리인긔요 !!!ㅠ 첫코 ♡ 다음편 고고요 !
아악 궁금하시겠어요ㅠㅠㅠ빨리 보여드리고 싶어라.. 첫코ㅊㅋㅊㅋ하구여 감사합니당♡
와악!!!! 재밌어요~~~>ㅁ< 그거 무슨소리에요!!!ㅠㅠ 완전 궁금.....ㅠㅠ 글구 담편 쪽지~~~>ㅁ<
에잇! 빨리 올려드려야하는데ㅠㅠㅠㅠㅠㅠ 댓글감사드려욤!ㅎㅎ
웅 ? ㅋ 뭐지 ? ㅋ
그러게염? 뭘까여?ㅋㅋㅋ큐ㅠ댓글감사드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뭘까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댓글감사감사드려요!
꺄아악! 뭐야뭐야!!!우리(?) 치오...ㅠ^ㅠ 뭐가 터진거냐구우...ㅠ^ㅠ얼렁 담편써주세용!ㅎㅎㅎ
우리(?)옄ㅋㅋㅋㅋㅋㅋㅋ?네에 담편 빨랑 써드릴게여!ㅎㅎㅎ
잼써요~ㅋ
감사합니다 귀사모님~♥
재밌개보고가여~ 근데 이건 무슨상황??? 치오 잘못 되는거 아니죠??ㅠㅠ
잘못되면안되는데.. 그쵸ㅠㅠㅠㅠㅋㅋㅋ댓ㅎ글감사드립니다!
치오 어뜩해~ㅜㅜ
우리모두함께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규염!치오는안주거!!!!!!!ㅋㅋㅋㅋㅋ(님뭐)ㅠㅠ댓글감사드려요~
치오죽은거야?ㄷㄷ
에잇! 설마요~~~~~~~~~~~~~~~~~~~ㅋ큐ㅠ댓글감사드립니당!♡
어떡해ㅜ.ㅜ소설업뎃되면쪽지보내주세요~
네에♡짱소인님감사드려요~^ㅇ^
뭐지.....................설마 ㅜㅜ
설마.....................가 사람잡는대잖아요!ㅠㅠㅋㅋㅋ우리모두힘을.......(?)댓글감사드려요!ㅎㅎㅎㅎㅎㅎ
치오?설마,,,,,,,,,,,,,,,,,,,,,,,,,,,,,,,,,,,ㅜㅜ<업뎃하면쪽지보내주세요>
네에 쪽지 꼭 보내드릴게여~^ㅇ^*댓글감사드리구요!♡ㅋㅋㅋ
뭔가있는거같애요=_=;;;
뭐가있을까여.........................ㅠㅠㅋㅋㅋㅋㅋㅋ댓글감사드립니당!
펑?!!!!!!!!!!!!!!!!!!! 치오가앉앗는데./.........
펑!!!!!!!!!!!!!!!!!!!!!!!!!!!!!!!!!!!!!!!!!!!!!!!!!!!!!!!!!!!!!!!!!!!!!!!!!!!!!!!!!!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됬을까요! 댓글감사드립니당~♥
모야모야!!!!!!!!!펑이라니!!!!!!헉진짜설마.....진짜치오죽엇어여?!!!!!!!!!!!!!!!!!!!!!!!!!! 오노!!!!!!!!!!!!!!!!!!!!!!!!!!!!!!!!!!!!!
오노노노노노노노노노노!ㅠㅠㅠㅠㅠㅠ!!!!!!!!댓글감사드려요~
헉 설마 폭발???? 이건...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쫌그런가여?ㅋㅋㅋㅋㅋㅋㅋㅋ어쩌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폭발마쟈옄ㅋㅋㅋㅋㅋㅋ댓글감사요!^ㅇ^
뭐야뭐야!!!!!!!!!!궁금해요ㅕ~~!!!
다음편을 봐주세용!ㅋㅋㅋㅋㅋㅋ댓글감사드립니다!
꺄아아아! 성형미인도 보고 싶지만, 그래도 그래도 다음편 완전 보고싶다구요! 아, 그리고, 난나야,ㅋ님! 그래도 작가님께서 힘들게 쓰셨는데요오오! 아아. 시비거는 건아니에요!>ㅇ< 작가님 힘내서 쓰세욧!
아잉 그렇게 걱정해주시다니요..♡ㅋㅋㅋ성형미인.. 하 아이디어.....참. 하...ㅠㅠ댓그,ㄹ감사드립니다!^ㅇ^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뭐,...뭐...뭐.... 뭐가 '펑-!!!!!'하고 터진거지>>??!!!!! 이게 바로 테러?!히익-!○‡○치..치오가 앉아마자 포,,,,포포포포,,폭탄이?!!담편 얼른 봐야겠다!!!!!커헉..
ㅋㅋㅋㅋㅋㅋㅋ어머낫 님 너무 흥분ㅋㅋㅋㅋㅋㅋㅋ!!!!!!!! 댓글도감사드리구여 그렇게반응.....ㄳㄳㄺㅅㄳㄳㄳㄳㄳ해여!!!!!!!!ㅠ^ㅠ감동임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