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까글 작성 활중<br>분란 조장, 마플되는 글 작성 금지</p><p>🍕좋은글🍿웃긴글🍗대환영🍣</p><p> <br>단순히 감정만 소모되는 혐오만 하지말고<br>그 에너지 아껴서 보다 여성들 파이를 늘리고 웰빙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달글</p>
<!-- -->
그들만의 페미니즘 로 전락하는 게 무서워 사회를 바꾸려면 결국 다수의 공감과 지지를 얻어서 점점 주제와 분야를 확대시켜야하는데 그게 불가능해지는 것 같아서 속상함 페미니스트들 책 보면 연대와 사랑을 얘기하는데 정작 우리나라는 잘 모르겠음 걍 조롱과 혐오만 남은 것 같고 누군가는 a를 누군가 b를 해나가면 될 일을 넌 a를 못하니깐 입도 벙끗하지마 로 바뀐 느낌? 예전엔 페미니즘 책들 쩌리에 올리곤 했는데 무서워서 걍 안 올림..
나는 그냥 여자들이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 결혼했다고 남미새라고 패고 싶지도 않아. 한남들 결혼했다고 안 패잖아. 오히려 결혼 안 한 한남들 도태남이라고 패면서 유부남들 올려쳐주던데? 가부장제에서 피해받는 게 여성인데 왜 같은 여자인 내가 피해자 욕하고 패면서 한남 편 들어줘야 되냐고. 결혼을 하든 애를 낳든 나처럼 비혼으로 살든 여자가 남자에 비해 피해 보는 게 싫고 동등한 세상이 되기 위해 노력할 거야. 나한텐 그게 페미니즘이야. 이럼 기혼녀들은 비혼 페미 연대 안 한다고 하던데 난 페미니즘이 옳으니까 하는 거고 내 이익 손해 계산해서 나한테 동조 안 하면 편 안들어줄겁니다~? 이러려고 하는 거 아냐. 이런 계산이라면 한남들은 페미 안 하는 게 이득이겠고 이 사회는 절대 안 변하겠지.
그냥 본인 기준에 맘에 안드는 대상을 패기 위해 페미 이용하는것과 남자 좋아하고싶고 코르셋 조일수있는 자유로 페미를 이용하는것과 자꾸 페미니즘을 입맛대로 이용하는 현실에 암담함 인간답게 살고 평등해지기 위한 여권신장에는 관심이 없고 그냥 주객이 전도된 느낌 그래도 계속 이런 목소리가 나와야한다고 생각 변화를 일으키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듣겠지
여성의날 즈음해서 총파업, 시위, 여성대회 글 꾸준히 올렸을때 댓글 20개는커년 10개 넘어본 적도 거의 없는데 (다른 여시 글들도 마찬가지였음) 다른 나라 남자들 여성의날 챙기는 거는 단번에 핫플 가는 거 보며 결국 남자들에게 챙김받고 싶은 건가..? 란 생각이 솔직히 잠깐 들더라ㅎ… 남혐, 흉자 비판하는 거 좋지 좋은데…너무 그런 온라인의 마이너스적 움직임에만 치중되어 있자너.. 맨날 올라오는 것도 몇년전 글, 지겹도록 똑같은 주제 돌림노래임 그거 말고도 사회운동은 온오프로 할 게 너무너무너무 많은데… 페미니즘은 누굴 비판하고 비난하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게 아닌데 정작 목소리 내야 할 주제글들은 쓸려나가서 아무도 모른채 지나감
@후루룩삥뽕나도 관련 경향신문 프로젝트 기사 몇 번 올렸는데 댓글 20개 넘은 적 없음..ㅎ 솔직히 그런 거 볼때마다 자식한테 자기 성 안물려준다고 기혼 팰 시간에 의지랑 권한 있는 사람들부터 모계성으로 바꾸는 운동 하는 게 사회적으론 더 구조를 뒤흔드는 일일텐데 란 생각 들때 많음.. 더말하면 저격뒷담화 될까봐 이 이상 말 안할란다🫠…
오히려 죠 유행하면서 더망가져가는거같음 사실상 여자들끼리 서로 편갈라치고 이럴혐오에 쏟기보다 본문처럼 실리 추구한다면…. 기혼도기혼이지만 페미는 미기혼 싸움이아닌데 난 아직도 분노하고있는 남자들이너무많고 모든여성이 해방되고 자유롭게 .. 악독하고 이기적으로 세상에서 살아남으면좋겠다 너무대갈꽃밭얘기지만
근데 난 죠?가 페미니즘적인 의미가 있나 싶어.... 진짜 죠?라고 기혼&육아하는 여성들 비판하면 그사람들이 각성하고 빨간약먹긴 해? 그냥 재밌어서 냅다 패는거아니야? 아니 난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비판하고 비난한다고 정신이 차려지냐는 거지.... 오히려 반대로 더 배척하고 경계하고 적대시하지않아? 해와 바람 중에서 나무꾼의 옷을 벗긴건 결국 태양이듯이 꾸준히 설득하고 호도하고 학습시켜서 계몽시켜야하는거 아닌가
나도 이 댓글에 제일 공감됨. 같은결로, 난 최근에 여성 스스로가 자아존중감을 회복하고 자립하는게 동반되어야 페미니즘에 이 다음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런게 정말 소수만 부수고 나가고있는 부분 같아서 안타까웠음.
ㅇㄱㄹㅇ
맞아 ㅋㅋㅋㅋ 솔직히 졸라 팰 타겟하나 잡고 신나서 열심히 혐오하고 패는느낌이랄까? 진짜 페미니즘때문에 그러는게 맞는지 아님 스트레스 풀려고그러는지 구분안되는 댓도 많고… 주객전도된 느낌이 많이들어 요즘 ㅋㅋㅋ
그들만의 페미니즘 로 전락하는 게 무서워
사회를 바꾸려면 결국 다수의 공감과 지지를 얻어서 점점 주제와 분야를 확대시켜야하는데 그게 불가능해지는 것 같아서 속상함
페미니스트들 책 보면 연대와 사랑을 얘기하는데 정작 우리나라는 잘 모르겠음 걍 조롱과 혐오만 남은 것 같고 누군가는 a를 누군가 b를 해나가면 될 일을 넌 a를 못하니깐 입도 벙끗하지마 로 바뀐 느낌?
예전엔 페미니즘 책들 쩌리에 올리곤 했는데 무서워서 걍 안 올림..
나는 그냥 여자들이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 결혼했다고 남미새라고 패고 싶지도 않아. 한남들 결혼했다고 안 패잖아. 오히려 결혼 안 한 한남들 도태남이라고 패면서 유부남들 올려쳐주던데? 가부장제에서 피해받는 게 여성인데 왜 같은 여자인 내가 피해자 욕하고 패면서 한남 편 들어줘야 되냐고. 결혼을 하든 애를 낳든 나처럼 비혼으로 살든 여자가 남자에 비해 피해 보는 게 싫고 동등한 세상이 되기 위해 노력할 거야. 나한텐 그게 페미니즘이야. 이럼 기혼녀들은 비혼 페미 연대 안 한다고 하던데 난 페미니즘이 옳으니까 하는 거고 내 이익 손해 계산해서 나한테 동조 안 하면 편 안들어줄겁니다~? 이러려고 하는 거 아냐. 이런 계산이라면 한남들은 페미 안 하는 게 이득이겠고 이 사회는 절대 안 변하겠지.
나도 동의해 그냥 그게 옳은거지 계산하지 않을거야 여자들이 그냥 행복했으면 좋겠어
22222 진짜 동의해.. 페미니즘은 계산적일 수 없다고 생각함. 애초에 약자편에 서기위해 만들어진 사상인데 말야.
그냥 본인 기준에 맘에 안드는 대상을 패기 위해 페미 이용하는것과 남자 좋아하고싶고 코르셋 조일수있는 자유로 페미를 이용하는것과 자꾸 페미니즘을 입맛대로 이용하는 현실에 암담함 인간답게 살고 평등해지기 위한 여권신장에는 관심이 없고 그냥 주객이 전도된 느낌 그래도 계속 이런 목소리가 나와야한다고 생각 변화를 일으키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듣겠지
여성의날 즈음해서 총파업, 시위, 여성대회 글 꾸준히 올렸을때 댓글 20개는커년 10개 넘어본 적도 거의 없는데 (다른 여시 글들도 마찬가지였음) 다른 나라 남자들 여성의날 챙기는 거는 단번에 핫플 가는 거 보며 결국 남자들에게 챙김받고 싶은 건가..? 란 생각이 솔직히 잠깐 들더라ㅎ…
남혐, 흉자 비판하는 거 좋지 좋은데…너무 그런 온라인의 마이너스적 움직임에만 치중되어 있자너.. 맨날 올라오는 것도 몇년전 글, 지겹도록 똑같은 주제 돌림노래임 그거 말고도 사회운동은 온오프로 할 게 너무너무너무 많은데… 페미니즘은 누굴 비판하고 비난하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게 아닌데 정작 목소리 내야 할 주제글들은 쓸려나가서 아무도 모른채 지나감
@후루룩삥뽕 나도 관련 경향신문 프로젝트 기사 몇 번 올렸는데 댓글 20개 넘은 적 없음..ㅎ
솔직히 그런 거 볼때마다 자식한테 자기 성 안물려준다고 기혼 팰 시간에 의지랑 권한 있는 사람들부터 모계성으로 바꾸는 운동 하는 게 사회적으론 더 구조를 뒤흔드는 일일텐데 란 생각 들때 많음.. 더말하면 저격뒷담화 될까봐 이 이상 말 안할란다🫠…
오히려 죠 유행하면서 더망가져가는거같음 사실상 여자들끼리 서로 편갈라치고 이럴혐오에 쏟기보다 본문처럼 실리 추구한다면…. 기혼도기혼이지만 페미는 미기혼 싸움이아닌데 난 아직도 분노하고있는 남자들이너무많고 모든여성이 해방되고 자유롭게 .. 악독하고 이기적으로 세상에서 살아남으면좋겠다 너무대갈꽃밭얘기지만
페미니즘=남혐이 되면 안돼. 우리가 잘 살기 위한거지 남혐을 도구로 쓰지못하고 잡아 먹히면 목적을 상실하는거라고 생각함. 남혐을 하고 싶어서 여자패는경우도 많다고 생각하고.
연예인도,아이돌도 아닌 그냥 주변의 일반 여성들과 연대하고 나아가자…제발ㅠㅠ
실리좀 추구하자...
기혼자들이 미혼, 비혼자들을 위해 희생할 수 있어야함..
남 조롱하려고 페미니즘 공부한거 아니잖아 .. 또 이런 글 올라온거 자체를 조롱할듯
근데 난 죠?가 페미니즘적인 의미가 있나 싶어.... 진짜 죠?라고 기혼&육아하는 여성들 비판하면 그사람들이 각성하고 빨간약먹긴 해? 그냥 재밌어서 냅다 패는거아니야? 아니 난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비판하고 비난한다고 정신이 차려지냐는 거지.... 오히려 반대로 더 배척하고 경계하고 적대시하지않아? 해와 바람 중에서 나무꾼의 옷을 벗긴건 결국 태양이듯이 꾸준히 설득하고 호도하고 학습시켜서 계몽시켜야하는거 아닌가
22 나도 이렇게 생각해ㅇㅇ.. 페미니즘적 행보를 보이는 기혼들을 더 빈번하게 주목해주고 그러지 않는 기혼들을 자연스레 소외시키는 방법으로 갔음 좋겠어
33 일종의 갈라치기 같아 연대해도 모자랄판에....
여시안에서도 매번 돌아가면서 같은 여자패기 유행하는 거같음 .. 언제는 된장녀, 안개념녀, MZ, 조무사, 기혼..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3
444
55
이젠 죠?를 넘어서 불륜글에 불륜남,상간녀는 안패고 글쓴 기혼여자만 팸..이게 어떻게 페미니즘이야;
22222
333
444444
백래시가 무슨 코르셋차는것만 백래시인가 돌고돌아 기혼여자만 혐오하는 커뮤페미가 백래시지... 솔직히 페미니즘을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고찰해본적있다면 기혼을 공격하는것보단 어떻게든 페미니즘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장려하는쪽을 택했겠지 그게 더 옳은방향이니깐... 결국 조롱과 비난이 제일 쉽고 도파민돌아서 즐기는거면서 무슨 페미니즘의 대의인마냥하는거 어처구니없음
나도 혐오 너무 심하다 생각.. 기혼 욕할거면 욕먹을 기혼만 욕하면 되는거지 무작정 기혼이라고, 아이가 있다고 욕하는 것도 다 여자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