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역 기관 단체 학생 등 내달까지 농촌 일손돕기 대대적 참여

[푸른청솔]

 

남해지역 기관·단체·학생 등 내달까지 농촌 일손돕기 대대적 참여

기사입력 : 2018-06-04 07:00:00

마늘 수확기로 연중 가장 바쁜 시기를 맞아 남해군이 농촌 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남해군은 농업기술센터, 읍·면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농촌 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설치해 이달과 내달 2개월간 농촌 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특히 인력이 많이 필요한 마늘 수확시기인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한 달 동안을 농촌 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마늘수확 일손돕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참여하고 있는 부산 경성대 학생들도 농번기 일손을 도왔으며, 남해군 공무원, 군부대, 도립남해대학 학생들도 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김재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