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도이칠란트(독일)의 마이스터 제도임
스압이니 간단히 말 하자면
세계 최고의 기술력 이라고 자랑 할 수 있는
독일의 마이스터 제도임
한국의 주입식 교육으로 독일과 같은 기술력이 나올 수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기초과학과 장기간의 연구 프로젝트에 투자 하지 않고 당장 눈앞에 보이는 돈되는 일만
혈안되어 살다간 이 나라의 미래가 참 어둡겠죠??
그리고 자기 말에 반박 하면 바로 반말과 공격적인 말투로 자기 생각에 동조 안해준다고
난리 치면... 응석받이 아기도 아니고.. 성인 이라면 좀 생각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봄
==================== 마이스터 교육 제도 =============
개요
직업 훈련 : 듀얼 시스템(Dual System) :
사용자 (실습 3일) + 정부 (이론 직업학교 2일)
보통 3년-3년 반 : 월급을 받음 (한달 평균 약 600 유로 정도)
16세부터 시작 가능 : 요즘은 고등학교 졸업 후 시작 , 일반교육이 충분하므로 기간단축
직업훈련 자격시험 : 전문기능인 자격 (Facharbeiter, Gesellenprufung)
취직 후 직업경험 : 근래는 기능인 자격증 취득 후 바로 마이스터를 할 수 있음.
마이스터 학교 1년 : 학비가 있음. 이론 중심, 경영능력 중심 : 보통 25세
요즘 독일에서 사용자가 가장 선호하는 기능인
정규 고등학교 졸업- 본인 회사에서 3년 직업훈련- 마이스터 1년 + 대학학사 (3-4년)
-기술 능력을 갖춘 전문 경영인(특히 중소기업의 핵심인력)
마이스터 직업의 종류
HWK 직업
전문영업허가를 받아야하는 41종류의 전문 기능 업 5개 분야
자영업시 마이스터 자격 필수 : 인명과 직접 관련
1. 건축, 건설계 12종 : 벽돌공, 미장이, 기와장이, 도로건설, 석재공 등.
2. 전기, 금속계 13종 : 금속가공, 정보처리설비, 자동차정비, 난방설비 등.
3. 목공계 2종 : 가구제작, 보트제작
4. 식품가공계 3종 : 제빵, 제과, 육가공
5. 건강, 몸관리, 청소계 6종 : 안경공학, 치기공, 미용, 재활공학 등
I 건설, 건축분야
1. 벽돌공, 콘크리트 공, 2. 난로와 보일러기술, 3. 목공기술, 4. 지붕시설/설비(기와)
5. 도로건설, 6. 냉난방, 방음시설 설비, 7. 지하수 개발(온천개발), 8. 석재공,석재 조각
9. 스터크 세공기술, 10. 페인트 공/실내 인테리어, 11. 건축 구조물 설치
12. 굴뚝관리(배기시설)
II 전기, 금속
13. 금속가공, 14. 외과의료기기 제작, 15. 자동차제작, 튜닝, 16. 정밀 세공
17. 이륜차 제작, 18. 냉방시설설비, 19. 정보처리설비기사
20. 자동차정비, 21. 농기계 제작, 22. 총포 제작, 23. 함석, 판금 공, 24. 냉난방시설설비
25. 전기기능사, 26. 전기기계제작
III 목공계
27. 가구제작, 28. 선박, 보트제작
IV 의류, 가죽가공
29. 밧줄제조
V 식품가공
30. 제빵, 31. 제과, 32. 육가공
VI 건강, 몸관리, 청소계
33. 안경공학, 34. 보청기제작, 35. 재활공학, 36. 건강화제작, 37. 치기공학, 38. 미용사
VII 유리, 종이, 세라믹과 기타
39. 유리공, 40. 유리불기, 유리의료기기 제조, 41. 생고무 가황기술, 타이어기술
전문영업허가가 필요 없는 53종목의 전문 기능 업 7분야
마이스터 자격은 선택 : 인명과 직접 관련이 없는 분야
1. 건설, 건축계 3종 : 타일기술, 시멘트 봉당기술, 시멘트벽돌, 테라초 인조석 제작 등
2. 전기, 금속계 8종 : 시계제작, 금은세공 등
3. 목공계 7종 : 마루바닥깔기, 모형제작 등
4. 의류, 가죽가공계 9종 : 여성복-남성복 재단, 모피제작, 구두제작
5. 식품가공계 3종 : 맥주양조/발효음료, 방앗간, 제분기술, 와인양조
6. 건강, 몸관리, 청소계 5종 : 세탁소, 건물청소
7. 유리, 종이, 세라믹계 18종 : 유리, 도자기그림화가, 사진사, 바이올린제작 등
I 건설, 건축계
1. 타일,보도블록,모자이크기술, 2. 시멘트벽돌,테라초 인공석 제작, 3. 시멘트 봉당기술
II 전기, 금속계
4. 용기, 기구제작, 5. 시계제작, 6. 동판조각, 인판사, 7. 금속 액세서리 제작
8. 도금공, 9. 종 기술 (종제작), 10. 절삭기구 제작, 11. 금은세공
III 목공계
12. 마루깔기, 13. 샷터제작, 14. 모형제작, 15. 상아조각, 목제장난감제작
16. 목제조각가, 17. (나무)통 제작, 18. 바구니 제작
IV 의류, 가죽가공
19. 여성복-남성복 재단사, 20. 자수/수예 공, 21. 여성모자제작, 22. 직공
23. 돛제작, 24. 모피제작, 25. 구두제작, 26. 안장, 가방제작, 27. 실내 장식
V 식품가공계
28. 제분 방앗간, 29. 맥주양조/발효음료, 30. 와인제조
VI 건강, 몸관리, 청소
31. 세탁소, 32. 양초제조, 33. 건물청소 (화학약품 사용)
VII 유리, 종이, 세라믹, 기타34. 유리정제기술, 35. 정밀렌즈제작, 36. 유리-도자기그림화가, 37. 보석세공,동판,인판사
38. 사진사, 39. 제본공, 40. 출판공, 조판공, 인쇄공, 41. 실크스트린 인쇄
42. 판재, 합성수지 인쇄, 43. 세라믹 제조, 44. 파이프 오르간, 하모니움 제작
45. 피아노, 쳄발로 제작, 46. 아코디언 제작, 47. 현악기제작(바이올린 등)
48. (악기)활 제작, 49. 금관악기제작, 50. 목관악기제작
51. 발현악기제작(기타, 하프 등), 52. 도금, 금박공, 53. 간판, 광고판제작
HWK 외의 기관에서 관리하는 마이스터
- IHK (상공회의소)
산업기사 마이스터=테크닉 + 메니지먼트
금속, 전기기술, 인쇄, 제지, 화학, 물류, 시멘트, 야금, 교통, 식품가공, 섬유, 미디어, 이벤트, 하수/쓰레기 관리, 주방, 레스토랑, 호텔, IT 등
- LWK (농업회의소)
농업경영, 양어, 산림, 조경, 농업, 유가공, 말사육, 사냥, 가축사육
- 플로리스틱 협회
플로리스트
독일의 마이스터
개요
독일이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중 하나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 편성이 가능
후배양성과 기술이전의 핵심역할
200 여종의 분야에 년간 25000명의 마이스터 자격 발급 (약 80 %가 창업)
독일 뿐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정
서유럽뿐만 아니라 특히 러시아를 포함한 동유럽에서는 기술 분야에서 꿈의 목표임
독일에서 취업률 100% 자랑
창업성공률 98% (은행 대출금 회수율)
80 % 성공률 : 중산층으로서의 삶에 부족함이 없음
20-30 % 재벌급 성공률
마이스터의 사회적 역할
- 직업 훈련과정의 최고 타이틀 (학문의 박사에 해당)
- 현장 작업자들과 기술 엔지니어 사이의 중개자
- 박사급 엔지니어와 전문기술분야에서의 밀접한 동요
- 고객을 직접 접하는 매니저(소비자 봉사 + 기술서비스)
- 창업을 통한 자영업자로서의 사업가
- 경영능력을 갖춘 창조적인 기술자 : 독일 기술력의 핵심
- 후계자 양성을 통한 자기기술 분야의 사회적 역할 유지 (기술자의 정체선 확보)
- 독일 지역 사회와 중산층의 중추 역할
- 중소기업의 기술 독립 : 대기업의 하청업체가 아니라 협력업체로 자리매김
- 기술 분야의 조직 구성 : 직업 연맹, HWK 등 :
- 기회균등 제공, 진입장벽 조절, 권익 보호, 기술자 우대 사회 조성, 정체성 유지,
.. 기술의 민주화
- 지역 중심의 중소기업 경영
마이스터 자격증을 취득하는 이유 16가지
1. 지위 상승과 더 높은 임금을 원하는 사람
..마이스터 자격증을 취득하고 4년이 지나면
- 87% 지위상승
- 60% 임금상승
- 42% 적성(관심)에 맞는 작업 선택
- 26% 신분상승의 가능성이 좋아짐
(자료: 뒤셀도르프 HWK 졸업생중 졸업후 4년뒤의 설문조사)
2. 마이스터 들은 새로운 작업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도록 교과과정을 이수하므로 실업이 되기전에 새로운 일거리를 잘 찾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3. 마이스터 들은 어려움을 잘 참고 견딘다. 그들은 마이스터 학교를 방문하는 동안 그런 능력을 잘 검증 받으며 그런 지구력은 직업생활을 하는데 있어 많은 가치를 지닌다.
4. 마이스터 들은 맡은 바 임무를 스스로 해결하며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배운다. 그것은 자영업 분야에 특히 유용하며 이러한 지식과 능력이 없이 자영업을 개설한다면 레이다 없이 비행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5. 마이스터 증을 취득한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는 사람의 경우보다 실업에 놓이게 되는 경우가 극히 적다.
6. 마이스터 증을 가진 사람이 자영업을 할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필요한 (은행)신용을 얻는데 훨씬 유리하다.
7. 마이스터 과정은 직업에 필요한 지식과 능력에 있어 하나의 커다란 도약이다. 왜냐하면 전공분야 뿐만 아니라 생산에 직접 관계가 없는 중립적인 분야에서도 광범위하게 정보를 분석할 수 있게 되어 시장과 손님과 접촉에 있어 굉장히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된다.
8. 전공분야 뿐만 아니라 모든 지식에 정통한 사람은 유용한 틈새시장을 보다 잘 공략할 수 있다. 마이스터 증은 세세한 부분까지 그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9. 마이스터 증은 시장에서 기술력을 보장받는 보증서이다. 마이스터인 사람에게만 편지지나 명함에 직위를 쓸 수 있으며 그리고 공개적으로 광고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10. 마이스터는 질적으로 최고 수준으로 교육을 받으므로 본인의 제자를 기를 수 있으며 능력이 있고 동기부여가 가능한 후계자를 키울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11. 마이스터는 동료 작업자들에게 높은 존경을 받으며 보다 높은 권위를 가지고 일을 한다.
12. 마이스터는 독일의 대학입학자격이 없어도 대학에 편입하여 공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13. 마이스터는 마이스터 학교에서 개최하는 경영과 관련된 과목을 이수 할 수 있으므로 전공분야의 경영에 있어 전문성을 더 할 수 있다.
14. 마이스터 과정의 학생은 국가에서 학자금을 보다 저렴하게 융자 받을 수 있으며 자영업을 할 경우 남은 융자금의 75%까지 면제 받을 수 있다.
15. 마이스터 타이틀은 사회 속에서 신분상승의 기회가 된다.
16. 마이스터 증은 개인의 능력이 중시되는 세계화 시대에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에 안정적인 직업을 얻을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마이스터 자격증의 가치
독 일
- 박사와 같은 자부심과 존경심 (어려운 과정의 이수)
- 박사와 같이 본인의 제자를 키움
- 고용 마이스터도 해당기술파트의 책임자로 일함
- 본인 명의의 관련 기술 회사를 자영할 수 있음 : 성공은 부와 직결
- 비슷한 연령의 대학 졸업 엔지니어와 비슷한 생활수준을 보장 받음
- 현장에서 엔지니어와 대등한 지위의 동료로 일함
- 사회 속에서 법적 제도적으로 보장 받음 : 고유한 직업영역+ 작업영역
한 국
- 한국에서 직업활동 재개 및 자영업
- 기능 훈련교육 자격이 주어짐 : 직업훈련학교 강사, 기술 전문대 강사
- 독일에 남아 취직을 하거나 자영업 :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나 기술력으로 승부
- 독일회사와 한국 회사 간의 국제 무역 알선: 기술을 바탕으로
- 동유럽의 독일계나 한국계 회사에 취직 혹은 현지 자영업
-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으로 기술이민
- 독일 공대에 편입 계속 학습 : 현장형 엔지니어 양성
독일의 직업훈련이 외국인에게 불가능했던 이유
- 독일 직업훈련 시스템의 배타적 운영 : 전문 기술인의 사회적 지위 유지
- 직업 훈련 과정에서 국가의 개입 (듀얼 시스템)
- 도제실습 과정은 정규교육 과정의 일부임 : 노동시장 보호
- 직업훈련은 교육이 아니라 노동이다 : 직업훈련은 임금을 받음 : 노동계약 필요
- 노동시장 보호 + 기술 유출 방지 + 자국 산업 보호 + 기술자들의 권익 보호
한국인이 독일의 마이스터가 될 수 없었던 원인
- 독일이 인정하는 도제 과정이 없음
- 개인적으로 특수 상황에서 마이스터가 가능 : 독일에 연고가 있는 경우
- 독일어를 포함하여 최소 3-4년 기간 소요
- 경제적 손실 + 한국내 직업생활 단절
- 이민을 전제로 하지 않는 한 마이스터 자격증을 취득할 방법이 없음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당장 바꾸긴 어렵죠... 안타깝고요 근데 저라면 기술을 배우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똑같지 않고 다양하며 잘하는 일이나 관심 있는 일이 다른데 일율적으로 대학입학 선별 시험을 위해 똑같은 것을 공부 해서 가려 진다는게.. 물론 입학에 이보다 좋은 예를 들 수는 없지만 최소한 어릴때 부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도와주고 공부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줬으면 좋겠어요
저런것도 다 배워야하는거아닙니까? 저건 주입식교육이 아니랍니까?
한국버전 주입식은 국영수 위주... 기본적인건 당연히 배워야 겠지만 배우고 싶은게 있어도 국영수에 밀려 배울 기회나 잡을 수 있나요 한국에서??
딴거 배우고 살면되죠. 실업계에서 과학안배우는곳도 많구요. 수학빼고 보는 대학들도 많구 님이말하던 직업학교쪽으로 방향을 틀어도 되는것이고.
부모가 기술직 학교 참 보내주겠다
일하면서 이종 눈팅 하다 글 쓰게 되니;; 지금 너무 혼란 스러워 뭔 말을 써야 할지도 모르겠네요;;;;ㅠㅠ 그리고 짱구님.. 너무 정곡 이심 ㅋㅋ
직업학교쪽 아닌가요 이건? 기술직은 우리나라도 대충 이런식으로 전승되고있지않나?; 이건 주입식교육이랑 상관없이 기술직자격증 관리제도 문제아닌가요...
일 예로 직업학교를 든것이고요.. 한국도 요즘 전문화로 변해가고 있습니다만 주입식 교육에 대한 대안과 비판 때문에 예를 든 것 입니다
지식을 전달하는건 어쩔 수 없이 '강의' 형태로 이루어질 수 밖에 없다고 보는데요 전, 다만 우리나라에 부족한 건 교수와 학생간 피드백과 토론이라고 봐요. 도제시스템을 대안으로 예를 드신게 쌍방향성을 말씀하시려고 하신거라면 저도 크게 공감합니다.:)
일 하면서 리플 달려니;;; 글 쓰다가도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뒤죽 박죽 되서 정리가 안되네요;;;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당장은 안되더라도 뜻을 모아 바꿔 나가야죠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뭐이런건있습니다. 예전에 올림푸스 명인 보니 천만원짜리 30쌘찌 짜리 렌즈는 사람손으로 직접깍아서 만든다는군요. 그것도 도제식이니까요. 근데 그런거도 다 전수를 받아야하는 입장이니 주입식이 될수밖에없습니다. 다들 그렇게 명인이 되고 장인이 되어가는겁니다. 저런것도 장인이 되는것이기도 하구요. 기술학교가서 뜻있는 분들은 그렇게 해서 성공하겠지요.
그럼 학교를 때려치고 SM들어가던지 아니면 음대를 가던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