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맨 처음 수원왔을때는 그다지 저에겐 존재감 없었음.. 노동건하고 번갈아 나올때도 그랬음.. 워낙 한국에 좋은 골키퍼가 많아서 미안한 말이지만 딴팀 키퍼보면 역시 맘에 꽉 안찰때도 있었음.. 원래 말도 별로 없는 편인건지..? 노출도도 그다지 많지 않던게 사실이고..
근데 몇년전부터 슬슬 주전키퍼되더니.. 뭔가... 이젠 양형모없는 수원은 싫게 됐달까.. 다른키퍼가 지키는 모습 상상이 안감.. 이제는 묵묵한 듬직한 캡틴 너낌댐.. 묘하게 성장드라마보는 느낌있음 ㅋㅋ 저만그런건지 모르겠으나 ㅋㅋ
첫댓글 저역시 그래요 ㅎㅎ 예전에 생각하면 ㅠㅠ요줌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