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녀와 나후끈 입니다~
방금 쓰레기 버리러 클린하우스 갔다왔는데 지키는 사람들이 없네요?? --> 지킨데요ㅎㅎ
일요일은 스티로폼 밖에 못 버리니 재활용 페트병이나 유리병은 베란다에 그냥 모셔두고...
스티로폼 한조각이랑 음식물쓰레기랑 일반종량제 쓰레기 버리러 갔다왔는데 아무도 없네요?
잠깐 화장실이나 갔다오며 자리 비운건지?
2인1조도 아니고 아무도 없어서요...
다른 클린하우스도 그런가요?
지키지 않는다고 해서 쓰레기 막 갖다
버릴 생각은 없지만...
일요일은 안 지키는게 맞는다면
과연 이 정책이 잘 먹혀들지...
-----> 일요일도 지킨다고 하시네요ㅎㅎ;;
제주도의 현재 상황 상
쓰레기 문제가 큰 문제이긴 하지만,
이렇게 불편한 정책이 더 쓰레기 아닌가요?
제주도 인구 추산 60만명, 관광객 등 20만명.
합계 80만명(경찰 추산 10만명? ㅎㅎ)이 상주해서 쓰레기 대란이 큰 문제이긴 하지만,
관광객들이 버리는 쓰레기 부담까지 도민들이 떠맡고 있는것 같은데...
일자리 창출이라며 클린하우스 지킴이를 운영하고 있지만, 그많은 클린하우스에 6시간씩 지키는 사람들의 인건비는 다 우리의 세금인데...
책상머리에 앉아서 탁상행정만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참.... 저녁부터 새벽까지 장사하시는 분들은 집안에 쓰레기를 버리지도 못하시겠어요..;;
제 친구가 그러거든요...
다들 쓰레기 모시느라 고생 많으실 것 같아요..
베란다가 넓은 집 아니면 쓰레기에게
안방을 내주어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시민정신도 문제지만...
여러모로 많이 불편은 하네요...
첫댓글 저희쪽은 지키고 계셨어요~~
아~굴쿤요^^;; 제가 갈 때만 안 계셨나 보네요ㅎㅎ
지키고 계시던데요...
네네~~ 굴쿤요~~ 그 시간에만 안 계셨나 봐요ㅎㅎ
@선녀와 나후끈 하루종일 지키는건 아니구요 저녁시간에 나가서 지키시더라구요...
근데 저희 아파트앞 클린하우스 계시는분은 마침 저희아파트 분인데 추운날씨에 비오고 하는데도 우비입고 정리까지 직접 손수 다하고 계시더라구요!
버리는 방법도 다 설명해주시고 완전 친절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아~ 맞아요~ 그렇게 친절하게 대해주시면 싸움도 안나고 수긍이 될텐데..ㅋ 저도 시행 첫날 요일제 생각못하고 재활용 한꺼번에 버리러 갔다가 친절하게 안내하시깐 다시 재활용 들고 집에 들어왔었어요ㅎ
지나다보니 중간중간 지키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날씨도 추운데....
버리는 사람이나 지키는 사람이나...
답답하네요ㅠㅠ
맞아요..ㅜㅜ 버리러 갈때 보면 옥신각신 싸우는 모습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추운데 고생하는 지킴이와 자기 편하려고 그냥 버리려는 사람들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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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도 그 생각했는데... 일요일만이라도 편하게 버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ㅜㅜ
그러게요..
그것도 좋은방법인데ㅜㅜ
우리집도 베란다가 점점 쓰레기가 쌓여가고 있답니다 ㅜㅜ
@단편소설 ㅜㅜ
여섯시부터 열시까지 지켜요~
응?? 지난번에 11시에 가니 지키시던데요ㅎㅎ
여기촌인데 어린아이 나두고 동네도 아닌 시내로 6-12시까지 저희 보건소소장님 여자혼자 지키고 계십니다. 촌 응급환자 생기면 어쩌라는건지. 동네도 아닌 시내근처로.쵸코파이에 베지밀 하나주고 화장실 갔다올때까지만 봐달라니 다른데 가봐야한다면서 갔답니다.
헐... ㅜㅜ 문제네요 ㅜㅜ
정말불편해요ㅠㅠ
넹 ㅜㅜ 나중에 하다보면 익숙해지기도 하겠지만.. 베란다가 넓지 않으면 쓰레기를 어디에다 모셔야 할지..ㅜ
새벽일하는데 진짜 미치겠네요 !! 집이 쓰레기장되고있어요ㅜㅜ
네.. 님같이 일하고 생활하시는 분들은 쓰레기 못 버리시겠어요 ㅜㅜ
저희 동네는 지키고 계시지 않더라고요~
아~ 시행초기라서 인력 확보가 잘 안되나봐요. 못 버리게 말리다 보면 싸우게 되서 스트레스 많이 받을 듯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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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아고공... 그러게요.. 우리도 이해 안되는데...
날씨더워지면 더 걱정이겠네요~ 냄새나고 벌레 생기고 그럴텐데ㅠ 정말 이건 아닌거같아요----
네에... ㅜㅜ 뭔가 다른 대안이 필요할 것 같네요... 도에서 강력하게 추진은 하는 것 같지만... 시행초기부터 여러 문제가 발생해서 문제네요...
진짜 지켜요?
전 음식물만 버리러 갔다 없긴 했는데.
근데 이거 너무너무 불편하네요.
네ㅜㅜ 진짜 지켜요ㅋ 많이 불편하죠ㅜㅜ 익숙해지면 나을라나..그래도 베란다에 쌓여가는 쓰레기 보면 한숨만...
@선녀와 나후끈 박스쓰레기가 화욜뿐이라...
그새 택배 몰아서 주문했는데 박스가 베란다에 난리났네요.
친정엄마 주말에 내려오시는데 깜놀하실듯요
@지구사람 아고공ㅜㅜ 그렇겠어요~~ㅜㅜ 저희집도 쓰레기를 모시고 있어요 ㅠㅠ
낮에는지키는거봤는데저녁은안보이대요. 낮에지나가면서도참부담스럽더라고요. 낮에는암것도버리지못하는데왜지키는건지..우리세금을.
이정책도먹고살기힘든서민들에게고역이예요.ㅜ 잘사는사람들은아무때나버리고그일을대신하는사람들은고용된서민입니다. ㅜ
낮에 클린하우스에 무단투기(?) 할까봐 지키는 것 같아요... 근데 이제는 몰지각한 분들은 나몰라라 그냥 길거리에 버리는 분도 계시던데...
저희동넨 있었어요 저도 취지는 좋은데 먼짓 이냐 했드마 헐 시간 4시로 늘 려 준다네요 미친거 아녜요 짜증 낮엔 종량제 봉투 길거리 버리는 경우도 많이보이구요 길거리에 쓰레기가 늘언요 클린 하우스 지키니 무단 투기 더 느는 양상 이 ㅉ
맞아요.. 길거리에 종량제 쓰레기가 보여요... 클린하우스만 깨끗해지면 뭘해요... 가정집이나 길거리는 더러워 지고 있는데.. 대안없는 비판은 소모전이긴 하지만, 여러모로 불편 하네요ㅜㅜ
미리 시민들에게 계도도 하지않고 바로 시행해 버리네요. 유인물 한장없이. 게시판에만 붙여놨나본데 아직 못봤어요.
무슨요일에 뭘 버려야하는지 숙지도 안되서 못버리고있어요. 일주일에 두번 요일 정해서 그날만은 모든 쓰레기를 배출하라고하면 인력 낭비도 안되고 서로서로 편할것을 왜 이런식인지 도저히 이해안가는 1인요.
음식물 쓰레기는 지금처럼 저녁에 매일 버리고 종량제도요. 서울비롯 다른 대도시는 다 그렇게 하는데 이게 뭐하는 것인지. ㅠㅠㅠ
주민설명회와 우편물 안내로 사전 계도는 하긴 했는데, 홍보가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인력도 낭비.. 다 저희의 세금인데... 쓰레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가장 큰 문제이긴 하지만, 이렇게 불편한 정책은 좀 그렇네요ㅜㅜ
클린하우스만 깨끗해지고 가정집은 쓰레기로 넘쳐나고 있네요..
@선녀와 나후끈 우편물 받은적 없는데요. 안내책자 보냈다구요?
@풀꽃마음 세대별로 주민등록주소지로 보냈을거에요. 저도 주소지는 부모님 댁이라서 제가 직접 받아보진 못했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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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맞아요.. 맞벌이 중에서도 저녁부터 밤까지 가게하는 분들은 가정집에 쓰레기를 배출할 수가 없어요..
어린 아기가 있는 가정은 남편이 집에 늦게 들어오면 쓰레기를 버릴 수 없어서 문제구요...
사람들 요일배출 힘들어서 종량제봉투 많이
사용하게해서 세금더 받을려고 하는거 같아요
이건뭐 힘들면 분리수거말고 종량제봉투에
싸잡아 버린란 소리지 않나요?..
육지 큰 대도시도 이렇게는 안하드만 듣도보도
못한 매일분리수거제 ㅡㅡ 말같지가 않네요
분리수거 말고 종량제에 버리라는 건 아니구요ㅎㅎ 쓰레기 대란이 문제이긴 했어요. 여러모로 불편하긴 하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