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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awa Tierra V 사용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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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뒷담화~ 스크랩 [ 여 행 ] 2009 제주.. 혼저옵소
바다닮기 추천 0 조회 238 09.08.18 13:42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혼저옵서...어서 오십시오*^^*

 

 

 

친정서 자고 새벽5시30분에 일어나 6시에 출발

8시 비행기를 탔다..

비행기표가 없어서 이리 새벽부터 떠나왔다.

그래도 즐거운 가족들~~

 

 

20여년 전부터 거의 매해 찾고 있는 제주.

친정 부모님을 모시고...아니, 부모님께 얹혀서^^;

할아버지 사랑 채원이 덕분이당 ㅎㅎ

얼마전에 척추협착증으로 일어나시지 못해서

응급실로 모셔 급작스럽게 수술을 하신 후라

우리 가족들 모두 많이 걱정했었는데,

가족 모두 건강하게 다시 제주를 찾을 수 있게되서

참 감사하다.

이리 보니 아빠..참 갑자기 많이 늙으셨다 ㅠㅠ

아빠 엄마..건강하셔요!

 

 

아비스에서 렌트하고..

엄마는 구형 카니발이 더 넓고 편하다고 하신다.

 

 

울 식구들이 입이 짧다.

첨 제주 왔을 때 제주 정식 보고 놀라던 사람들이당 ㅎ

털 박힌 삼겹살에 ㅎㅎㅎ

그래서 새로운 식당 개척을 잘 안하고

아는 집만 가는 가족들이

제주 도착해서, 그리고 떠날 때 꼭 들르는 집이다.

도라지 식당.

 

 

제일 좋아하는 한치 구이~

그냥 딱 서울 사람들 입맛에 맞다 ㅎ

재료가 신선해 그런지

보들보들하니 참 맛나다.

 

 

자리물회가 유명하다는데도 안먹어봤다.

이번에 애아빠가 시켜서 먹은 물회~

국물이 끝내줘요~~~

 

 

항상 시키는 메뉴^^

갈치구이..살이 통통하니 달다 달아~~~

고등어 조림...말할 필요없이 살이 녹는다~

한치구이.

반찬으로 나오는 미역국 또한 깔끔하니 맛있다.

작년까진 자리돔젓을 주셨는데..

올해는 너무 비싸다고 반찬에서 빠진것이 무척 아쉽다.

 

숙소 도착..제주신라호텔.

20년전 인테리어 그대로인곳.

하도 안바껴서

이젠 일년마다 고향 오는듯 싶당 ㅎ

다른곳에 가자하지만,

울 엄마는 절대 여기다.

아빠도 두시간 이상의 비행을 무척 꺼리셔서 그 흔한 동남아도 못가고

대신 우린 매해 제주다 ㅎㅎ

 

 

 

걸음마 첨 시작할 때부터 왔더니,

8살까지

채원이는 제주신라호텔이 제주도 인줄 알고 있었다 어흑..

관광은 거의 안하고 호텔에서만 놀다 갔으니....

 

 

저 방도 변한것이 없고..

 

도착 쎄레머니~

 

안되겠다 싶어서 부모님은 쉬시라 하고,

우린 체험학습을 나간다.

 

자~~신나는 여행을 위하여!

 

 한림읍에 위치한 제주 유리의성

생긴지 얼마 안되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물고기들이 맞아준다.

물고기에는 작은 비밀이..^^;

 

 

 

 

엄청나게 뜨건운 날이다.

야외 한 번 넓구나 ㅜㅜ

남들은 30분이면 보는 곳도

채원인 3시간도 모자란다고 하는데 ㅠㅠ

이것참 큰일이다...

 

물방울을 연상시키는 동그란 거울들로 만든 연못..아이디아 굳~ 

 

예쁜 유리다리

그 앞에 보이는 노란 꽃들도 유리로 만든것~ 

 

거울 미로 속으로~~ 

 

이건 뉴규?~ㅋㅋ 

 

맑은 햇빛과 바람에 아름답게 반짝인다.

 

누구의 사파이어 반지인지..크기도 하당

아.그러고보니 채원이 옷에도 다이아몬드가~ ㅎ 

 

여길 들어오니 좀 시원하군..

그치만, 사람이 많다보니 난 힘들다 ㅠㅠ

채원아 대충 좀 보면 안되겠니? ㅠㅠ

 

채원이가 젤 맘에 들어한 집. 블루 하우스,,,

나도 맘에 든다..

그런데, 현관 앞에 나와 앉아 있는 여인에게 맘이 끌린다...

누굴 기다리는걸까...

떠나가지 못해 그저 먼 산을 바라보고만 있는걸까..

아님..내일을 꿈꾸며 내일의 태양을 기다리는 중일까..

 

 

내 안의 많은 나를 이렇게나마 느껴본다.

내 안에서 싸우는 수 많은 나를 손 잡아본다.

 

내가 좋아하는 말이다~~

채원이가 좋아하는 독수리와 말 앞에서 찰칵! 

 

말할 필요도 없이 사랑하는 청룡!

 

 

누구나 찍고 가는 코스,,^^

 

저 유리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의 반응이 참 재밌다.

누구는 아무 생각없이 터벅터벅.

어느 누구는 유리가 깨질까 염려스러워 옆 콘크리트 밟으며 가기도 하고,

유리 위를 걷는것이 신나고 재밌다며 방방 뛰어 가는 아이들도 보이고..

선입견이란 참 무서운거란 생각도 들게 한다.

 

 

 

 

연인들이 꼭 찍고 가는 코스*^^* 

 

채원아..이제 그만 가자..

아.맞다 ..유리공예체험 한다했지? 어여가자~~

억지로 끌고간다 ㅋ

4가지 체험 중에

채원이가 고른것은

blowing..

불어서 유리컵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 보기로한다.

 

그전에^^

첨에 우리를 맞던 물고기의 비밀..

몸통이 요 사이다 병이란거 ㅎㅎ

이리 종잇장처럼 누워있는 병들이 왠지 애처롭게 느껴진다^^;

 

원하는 모양과 색을 고르고

 

 

바라보기만 해도 뜨거운 용광로에서

 

꺼낸 유리...

녹아서 주욱 흐르는 성질도 설명해주면서,

친절하게 과정과정을 상세히 알려준다.

 

 

요렇게 불어서 만들기~

꽤나 잘 불어서 모양이 잘나온다고 칭찬 들었당~ㅎ

 

 

 

위 과정을 반복반복하면서 유리볼을 크게 만들다가

어느 정도 되면 틀에 굴려 모양을 한번 잡아준다. 

 

색입히기 위해 또 다른 유리를 달군다.

 

채원이가 원했던 색을 묻혀서

 

 

아까의 유리에 돌려 붙이기~

땀 꽤나 흘리면서도

덥다 소리, 힘들다 소리 한 번 없이

정말 친절했던 청년 샘들..

훌륭한 청년들~! 

 

 

아직은 불기운에 벌겋다~

 

그 상태에서 중력을 이용하여 길게 늘이기~

 

 

이제 마무리 작업들.

 

 

 

손잡이는 전문가께서~

요 손잡이 없으면 25,000원인디..손잡이 더해서 30,000원 되시겠당. 

 

 

 

마무리로 구워서 담날 받으러 오기로 했다.

택배로 보내주신다지만 ..

 

아..이제 제발 좀 가자,,덥고 지친다 ㅠㅠ

차로 몇분 안가서 있는 오설록 뮤지엄!

땡볕에 사람들은 녹차밭서 사진 찍지만

무척 아름다운곳임에 틀림없지만,

나는 오~절대 노우다~~~ㅡㅡ;

 

들어가서도 맨 먼저 박물관으로 들어서는 채원이를 붙잡아 카페테리아로 향한다.

여기서도 구경에 몰두하는 채원이 ㅡㅡ;

 

나두 보고 있자니 이뻐서 한 컷! 

 

 

드뎌..내가 여기 온 목적을 이루는 순간!!

쌉싸름한 맛이

더위에 지친 몸에는 달디단 아이스크림보다 나은것 같다.

녹차 케이크 안에 든 크림치즈는 나를 행복하게 한다~^______^* 

 

언제나 그렇듯 ㅡㅡ;;

우린 하루에 두어곳 가면 정말 많이 간거다.

오늘은 이걸로 관광 끝!

어여가서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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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8.18 13:43

    첫댓글 줄이고 줄인건데도 사진이 많네요.. 스크롤 압박 죄송합니다^^;;; 특히, 빅토리님 굽신

  • 09.08.18 23:02

    3,000장 찍은 걸루 아는데...2940장은 언제 보여주실껀가요? ㅋㅋ

  • 작성자 09.08.19 12:40

    헉 혹시나해서 세봤더니 정말 60장이네여 ㅎㅎㅎ 아무리 줄여도 한 편에 100장이 넘을라해서 줄이는 중이에요 .아님 그냥 화악 다~~~ 올리고 보시고 싶은 분만 제 블로그 와서 보라할까도 고민 중이구요 ㅎㅎㅎ 자탄님은 봐주실거죠?!!!

  • 09.08.18 14:00

    잔들고 찍은 사진이 아주 근사한데요.....물회가 확~~~~땡깁니다.....어이구 배고파!!!!!!!!!

  • 작성자 09.08.18 14:16

    더운데 애들 열심히 가르치시느라 항상 허기가 지시나봅니다. ^^ 물회 먹음 정말 힘날텐데!!^^

  • 09.08.18 14:06

    여긴 가족 모두 함께찍은 사진이 없음... 그래서 나머지 사진으로 다시 올리삼.....

  • 작성자 09.08.18 14:11

    언제나 그렇듯 가족 사진이 없슴돠 ㅎㅎ 나머지 두편에도 없을깁니다. ㅡㅡ;;

  • 09.08.18 14:07

    햐..유리의성 꼭한번 가봐야 겠네요..거.. 베니스 생각이 납니다..ㅋ // 녹차 박물관은 나도 가봤었는데..이름이 뭐드라.? // 바다님과 낭군사진두 좀..올리시지 그러셨쎄여..ㅋ

  • 작성자 09.08.18 14:14

    사람 많을 때 가면 정말 힘들더라구여.. 거 가시면 플라이 찾기 이벤트 있슴돠..고거 잼납니다. 답 사진 있는데,,그건 스포일러가 되기싫어서 패쑤~ㅋㅋ// 그나마 올해는 제가 맘 먹고 찍은겁니다. 이제껏 카메라도 안들고 호텔서 자다만 오던 식구들이거든요 ㅋ댓글도 안 읽으시고,이젠 후기에 써 있는 글도 안 읽으시는군요 ㅠㅠ 오설록뮤지엄이라고 썼구만 ㅠㅠ

  • 09.08.18 15:35

    ㅋ .. 오설록이라고 써있군요.. 왜 못봐쓰까..제가좀 난독증이..ㅡ.,ㅡ 원래 글쓰고 읽고를 별로 안좋아합니다..워낙 두뇌구조가.. 이미지들로 연산되는 방식이라..텍스트를 그림파일로 올리면 잘 볼듯..쩌업..

  • 작성자 09.08.18 16:18

    전 아이콘님의 후기에서 알려주시는 각종 정보..특히 역사적인것들,,,요거이 잘 안들어오던데..역사는 무식이 하늘을 찔러서 ㅎㅎ 요걸 좀 만화로다가 어떻게.....

  • 09.08.18 14:44

    후기 보면서 생각했는데 유리컵 만드는곳에서 랜턴 글러브를 카키색으로 만들어서 키우면 무지 이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아마 병인가봐.ㅎㅎㅎㅎㅎㅎ /// 아 글구 채원이 초딩이 아닌가요..키가 무척 크네요^^

  • 작성자 09.08.18 14:55

    아~ 그 생각을 못했네요 ㅎㅎ 만들어 달라하면 만들어 줄수 있을거 같아요!!//채원인 초딩4입니다 ㅎㅎ.울 엄니가 좀 작으셔요 ㅎ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08.18 16:12

    잘 보시면 , 저 있슴돠^^// 자주 좀 뵈면 좋겠구만, 아직두 바쁘셔요?^^;;

  • 09.08.18 15:17

    며칠 사이에 동에번쩍,서에번쩍 하셨군요... 채원인 뭐 하나 하면 제대로 해야하는 그런 성격인가보죠??... 누굴 닮았을까요??... 지금껏 캠핑 히스토리를 보면 바다닮기님 많이 닮았을듯...^^

  • 작성자 09.08.18 16:14

    음...전 직감적으로 파박! 한 번에 끝내지 그리 들고파지 못합니다.^^ 애아빠가 성실하게 끈질기게 붙들고 세월아~~하는 사람이구요 ㅎㅎㅎ

  • 09.08.18 15:42

    아......물회... ....오설록 녹차 아이스크림.....전 지금 시원한거만 눈에 들어오네요........에고....열좀 식히고 와서 다시 봐야지...

  • 작성자 09.08.18 16:15

    전복 물회가 다시 먹고 싶은 오늘이네요.. 전복이 입에서 살살 녹던데.....쓰읍~

  • 09.08.18 16:14

    채원이 화보촬영집이군요.ㅎㅎㅎ

  • 작성자 09.08.18 16:16

    이번에는 유리의성 광고 촬영이였습니다 ㅎㅎ오설록은 보너스샷 ^^ 내일은 올레 5코스 광고 들어갈겁니다 ^^

  • 09.08.18 17:41

    아~증말~~~ 카메라 좀 치우시라요. 걸로 얼굴 다 가려버리고...ㅠㅠ....페널티를 줘야 하는데....../.....채원이 이래저래 잘 가르치시네요...^^..../.....도라지식당이라...어딘가요? 구제주?......제대로 된 초밥 싸게 파는 곳 알고 있는데 것도 비위에 안 맞으시나요? 제주대에 있는 토박이가 알려준 곳인데 감칠 맛 나요...../.....우리도 경주에 10여년 다니는 호텔이 있는데, 글을 보니 꼭 같은 느낌을 갖고 있네요...친숙한 게 좋은가 봅니다.^^.

  • 작성자 09.08.18 19:11

    도라지 식당은 제주시청 앞 골목에 있어요~ 전 초밥 무지 좋아라합니다. 알려주세요~^^

  • 09.08.18 23:39

    캠핑장에서 노숙자 모드로 찍은 가족사진을 봐야 식당이름이 기억날 거 같네요...ㅠㅠ.....

  • 작성자 09.08.19 12:41

    ㅎㅎ 쫌만 기둘려보셔요~ 올레에서 완전 노숙자보다 더한 몰골로 찍은 사진있으니께...뒤적뒤적~~//(아놔..제주 사진 많아서 올리기 힘든데 ㅠㅠ 천천히 올릴라했드만 ㅠㅠ...)<----요건 혼잣말 ^^;;;;

  • 09.08.18 20:51

    척추협착증? 첨듣는 병명이네요...병도 잘 이겨 내시고 제주도 여행 잘 마치셨으니 박수 한 번 보내드립니다...짝짝짝~~~우리가족은 쌍둥이 4살때 마지막으로 제주도엘 다녀왔군요..그래서 유리의 성은 첨 구경했네요...후기 잘 보았습니다~남은 여름 건강히 이겨내세요~

  • 작성자 09.08.18 23:40

    척추 속이 메말라서 좁아지는 병이에요. 그러다보니 신경이 눌려서 통증이 심하구요..어르신들은 아무리 작은 수술이라도 수술 후유증이 무서워서요..금새 털고 일어나셔서 참 감사했지요. 박수 감사드려요~^^ 어~~ 후기 아직 남았는데 벌써 인사를 하시넹~~ㅎㅎㅎ

  • 09.08.18 23:57

    저 이뢰뵈도 인사 잘하는 예의바른 아줌마랍니다...ㅎㅎㅎ^^;;;;;;;

  • 09.08.18 23:13

    거의 매해 제주를 가족여행을 하신다니 대단하십니다. 사실 서로 날짜 맞추기 힘들고 기타등등 해서 힘든게 사실인데....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09.08.18 23:41

    ㅎㅎ 일년에 한 번 제주 여행을 목표로 한 해를 사는 가족들이랍니다~^^ 무조건 맞춥니다! ㅎㅎ

  • 09.08.19 07:14

    올 가을에 제주도 한번 갈까 하는데 ....... 올레길도 걷고, 마라도에 텐트도 한번치고^^ ..... 계획이 이루어질지 지금으로서는 ......^-^

  • 작성자 09.08.19 12:42

    꼭!! 가을이면 올레 걷기도 훨 수월할듯하네요.. 저흰 폭염에 걷느라 힘들었거든요 ㅠㅠ 아..저도 가을에 다시 가고싶네요~

  • 09.08.19 10:50

    작년엔 서린빠님이,, 올해는 아이콘님에 이어서 바다님이 제주도 뽐뿌를 확실히 주시는 군요~~ ^^;; 저희 어머님도 올초에 척추협착증 수술하셨답니다. 뼈를 3개나 들어내고 쇠심을 박으셨는데, 아직도 거동이 불편하시고 회복중이시죠,, 연세 드실수록 호전이 더디어 걱정이 많습니다.. 얼릉 회복 하셔야 모시고 캠핑 갈텐데.. 우리모두 효도 하게요~~~ ^^

  • 작성자 09.08.19 12:54

    아..그렇죠..나이 드실수록..수술 한 번 하고 나면 더 늙으시는것 같고...가는 세월 붙들어 매고 싶어지는 요즘이지요..아직도 거동이 불편하시다니..정말 걱정이 많으시겠어요..어머님도 많이 힘드실거고...얼른 쾌차하시길 빕니다. 핕빙수님도 힘내시구요! 아자아자!

  • 09.08.19 13:53

    같은 제주도에서 아이콘님과는 또 다른 맛의 후기입니다. 참 볼거리 먹거리 다양하네요.

  • 작성자 09.08.19 14:49

    이리 응원 주시는 댓글이 있으니 또 담편을 어여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______________^* /

  • 09.08.20 14:25

    요즘 대세는 제주도인가요... 부럽고 부럽고 부럽습니다... 사진한장한장이 모두 염장샷이네요... 따님의 웃는모습 즐겁게 구경하구 갑니다...

  • 작성자 09.08.20 16:06

    제주를 그리 많이 갔지만, 갈 때마다 새록새록 정 가는 곳이더라구요~ 즐겁게 보아 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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