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와~강추! 살사가수 - 송혜영

[혀니]

2년 전에 한민족 리포트라는 kbs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살사여왕을 꿈꾸다. 살사가수 '송혜영'편이였는데, 그 내용 중에서 원래 재즈 뮤지션이던 그녀가 살사가수가 되면서 배워가는 그녀에 기본 살사동작과  그외 쿠바인들에 동물적인 음감과 춤동작들이 나옵니다. 가끔 생각이 나곤해서.. 작년이네요, 그 뮤비가 있는 블러그가 없어졌길래,이리저리 찾아 보다가 결국에는 kbs 프로그램가서 다시보기했었습니다, 살사를 접한 사람들이 보면 좋을 내용인 것 같았습니다. 그 느낌을 갖기에 좋은.. 지금은 잘은 몰라도 아주 즐거운 살사이기에, 그냥 생소하기만했던 다른나라 문화인 살사에 대한 느낌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장면이 게중 나옵니다. 미국에 살사선생에게 개인지도 받는 장면도 친근했고, 기본스텝이 눈에 쏙 들어옴. 딥장면은 내가 했던것이기도 했습니다..^^ 이 중에서 송혜영이 몸담고 있는 살사밴드'소부레도시스'에 팀멤버가 살사에 대해 간략히 말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살사는 음악과 춤 모두를 의미한다. 살사는 박자를 익히고 스텝을 외워서 추는 춤이 아니다. 음악과 함께 저절로 몸이 움직여줘야한다. 뮤지션으로서나 살사라는 음악을 부를 때는 느껴진 모든 걸 투영해야한다. 기쁨, 에너지, 웃음, 옷스타일등이 그 모든걸 표현해내야하므로 특히 밝은색에 옷을 입어야하고 정장 스타일은 맞지 않으며, 섹시하면서도 편안한 옷이 필요하다고 한다. 피곤한 상태가 아닌 등과 어깨가 펴진 우아한 자세여야한다. 살사는 음악에 한부분으로 살사다울려면 섹시해야한다" 는 내용, 또.. 노래는 만국 공통어로 원색적인 살사에 재즈에 요소를 가미한 살사밴드로서 활동이 펼쳐지며, 살사는 8박자이고, 엇박자로 박자변형이 심한게 특징이라며, 이는 라틴계의 낙천적이며 풍부한 음악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것이라고 하네요, 현지 쿠바인들에 자연스런 춤동작도 눈에 들어옵니다. 그 쿠바인들에 식성도 잠깐 소개되는데요, 지치지않는그들이 뭘 먹나 보았더니, 콩이 들어간 요리를 많이 즐기더라는 것,그래서 그녀도 콩요리를 즐긴다는 내용도.. 송혜영이 한국인이라서 그런지 어쩐지 내가 접하고 있는 살사에 대해서 좀 더 친근감이 들게해주었고, 갠적으로 흥미로왔습니다, 아주 가끔 생각이 나면 보곤했답니다, 끝부분에 원준희에'사랑은 유리같은 것'이란 곡을 살사곡으로 편곡해서 부른답니다, . . 저에게도 그랬고 여전히 새로 살사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부디 즐거운 살사 즐기시길 바라며,  ..모든 배움이 그렇 듯 쉽지 않죠, 그치만 하다보니까, 가득 차 오르는 느낌이 오더라구요~~ 저 혼자는 물론 아니였죠, 파트너가 있었죠, 큭큭 (나의 열에 하나 고마운 살세로님들..캬캬캬) 하시다보면 그런순간도 옵니다, 즐겁고 유쾌한 역동적인 경험, Groove~~하세요!*^^*  살사와 아울러 모든님들 하시는 일도 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 아래는 해당 홈페이지의 방송에관한 사전 안내글입니다. 1492년 콜롬버스는 쿠바를 스페인 영토로 선포, 지배했다. 그리고 쿠바에 아프리카 노예들을 끌어왔다. 단순한 인적자원의 이동이 아닌 문화와 문화의 만남. 스페인의 플라맹고와 아프리카의 토속리듬 그리고 거기에 쿠바 인디오들의 혼이 섞여 ‘아프로-쿠반’이란 혼혈음악, 살사가 탄생되었다. 그리고 2004년, 멕시코 후아레스의 한 살사클럽에서 한국인 송혜영(33)이 살사를 부른다. ◎ 후아레스에서 살사, 재즈를 만나다 매주 뚬바오 살사 클럽에서 공연하는 소브레도시스. 그 클럽의 유일한 한국인 송혜영은 클럽을 찾는 이들에게는 신기한 존재다. 결혼 후, 남편과 함께 후아레스로 온 송혜영은 한국에서 KBS 팝송 콘테스트에 입상한 경력이 있는 실력 있는 재즈싱어. 미국과 멕시코 등지의 클럽에서 꾸준히 재즈가수로 활동하던 그녀에게, 우연히 클럽을 찾은 쿠바밴드가 다가왔다. 미국 엘파소에서 10분 거리인 멕시코 후아레스에는 사회주의국가의 억압과 경제적 압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음악을 하기 위해 온 쿠바음악인들이 많다. 그 중, ‘소브레도시스’는 전통 살사 밴드로 후아레스에서도 꽤 인기 있는 실력파 밴드였다. 그녀 자신도 너무나 만나고 싶었던, 그들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게 되자, 그녀는 곧 ‘예스’를 외치며 ‘소브레도시스’의 11번째 멤버가 되었다. 재즈를 배우고 싶었던 쿠바 밴드는 그녀에게 재즈의 감미로움을 배우고, 그녀는 쿠바밴드를 통해 살사의 정열을 배운다. 이렇게 다른 사람이 만나고 음악이 만나고 문화가 만나고... 이런 만남 속에 새로운 음악이 태어난다. ◎ 쿠바, 쿠바 음악을 사랑하는 여자, 송혜영 얼마 전, 후아레스 시립문화회관에서 ‘재즈 앤 살사’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소브레도시스. 무대 위 그녀는, 이미 마음은 쿠바인들의 자유와 열정을 사랑하지만, 몸은 아직까지 살사리듬을 표현하기엔 역부족이다. 때문에 태어나서부터 살사리듬이 몸에 밴 쿠바 사람들의 동물적 감각이 부럽기만 한 그녀-. 그러나 부럽긴 매 한 가지. 밴드의 사람들도 그녀의 부드러운 재즈 보이스와 탄탄한 기본기의 음악적 재능을 부러워한다. 서로의 부족함을 ‘융합’으로 메우는이들은, 최근 한국노래를 살사리듬에 맞춰 편집, 한국과 쿠바의 또 다른 혼혈음악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 붉은 빛의 살사를 한국적 정서로 소화하는 살사 가수 송혜영. 오늘, 데킬라 한 잔과 함께, 송혜영이 전해주는 살사의 낭만에 취해보자.   http://www.kbs.co.kr/1tv/sisa/hannation/vod/vod.html   (공영방송로그인 후 동영상보심다) - El Amor es como crystal - 사랑은 유리같은 것 - 살사버전 /송혜영

- 살사 가수 송혜영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engu   

 

[혀니]

제가 너무 좋아하는 노래에요~~ ^^

[오후4시]

냐둥 이노래 정말 좋아하는데....근데 노래 안나와...디디배양~ㅋ

[혀니]

진짜요?? 회사에선 확인이 안되서..집에서 들으면 나오는뎅..ㅠㅠ 내가 스크랩하면 왜이럴까용??ㅠㅠ

[오후4시]

안나와....냐둥 집에 가서 ..

[말레콘]

일촌맺으러 가야게따^^ 루뽀님네 놀러가봐야지^^(펌)

[꾸우c]

음악~~ㅡㅡ;;;

[혀니]

왜 음악이 안나오는걸까요??ㅠㅠ 나왔었는데...슬로우님한테 음악좀 올려달라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