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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순희의 생선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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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밥상 냉이꽃밥 이야기
소소 추천 0 조회 412 11.04.05 00:41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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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05 01:58

    첫댓글 소소님은 누구랑 결혼할지... 일년 안에 씨름선수 만들겠네요. ^^

  • 작성자 11.04.05 10:05

    그런 아들까지 만들까 걱정이네요 ㅋㅋㅋ

  • 11.04.05 08:29

    ???난 이나이에도 애들하고 입이 코드가 맞는데 소소님은 나이가 몇살인데 80살입맛하고 코드가????? 진짜 누구랑 결혼할지 그사람은 완젼 로또 복권이얌......

  • 11.04.05 08:39

    그 로또복권 어디서 줄서면 되요?
    청국장 소스 제 입맛에 딱일것 같은데요...어디로 가면 될까요?

  • 11.04.05 09:14

    이런이런~~~~짐스~~~~~~~으으으으응~~@#$@#$%감히 소소표 로또복권을 탐내시다니..요

  • 11.04.05 09:24

    참좋은세상님... 순식간에 짐승이 되버렸어요..ㅋㅋ

  • 작성자 11.04.05 10:39

    참존님!
    우리방을 위해 많이 애써 주시는 데 청국장 소스 한그릇 못드리겠어요~
    기회되면 대접해 올리겠습니다^^

  • 작성자 11.04.05 10:40

    굿데이님 하이루님~
    참존님의 짐승본능 일깨우면 큰일입니다. 고정하세요 ㅋㅋㅋ
    (오늘밤 보름달 뜨는 날인가......??)

  • 11.04.05 18:04

    ㅋㅋㅋ
    오늘은 일찍 달이 사라지는 날이에요.
    밤에 휘어청 밝은 달 안보이니...참좋은세상님 천만다행??불행??

  • 11.04.05 08:51

    저도 주로 나물은 된장에 무쳐 먹곤했는데 ...참기름은 금물이군요.(머위 좋아하는 나물인데..ㅎ)
    산나물 무침에 파 마늘은 넣지 않는게 좋다고 알았지만...^^

  • 작성자 11.04.05 09:57

    머위를 젤 맛있게 먹는 방법은 씁쓸한 걸 된장쌈에 싸서 볼따구 미어터지게 먹는것 ㅎㅎ~
    산나물 무침도 참기름 종종 안넣고 무쳐먹어요.
    조선간장과 깨만으로 먹으면 나물향이 그대로 전해져 좋던데요^^

  • 11.04.05 09:24

    아침먹고 출근했는데 ..... 배고파지네요..ㅠㅠ

  • 작성자 11.04.05 09:58

    맞아요, 저도 아침회의 마치고 하는 거라곤
    점심시간 기다리는 일 뿐이랍니다ㅋㅋㅋ

  • 11.04.05 09:46

    맛객님의 미식쇼는 진작 알았지만 소소님이 벌이는 저녁 별미는 혼자만 드시기에는 너무 아까워요..
    초밥만 잘 만드시는게 아니고 못하는 음식이 없으시군요..
    곤드레 나물로 비빔밥을 먹는 것만 생각했는데..
    평범한 냉이 나물로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드신 그 솜씨에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11.04.05 10:38

    곤드레밥에도 된장소스가 더 잘 어울리죠?
    된장에 고추장 한숟갈,고기랑 버섯이랑 파랑 고추랑 다져넣고 자작자작 끓여서 밥이랑 비비면 죽음이죠~
    이럴때 솔눈표 맥주 한잔만 곁들이면 더 바랄게 없을텐데 ㅎㅎ
    저도 맥주 만드는 법 배워야겠어요~!

  • 11.04.05 09:52

    맛객님...인간극장 오늘 보았네요...
    얼굴의 대면은 없지만 친근감이 가서 끝가지 보앗네요..
    봄 나물...정말 맛있겠네요...ㅎ

  • 작성자 11.04.05 10:04

    인간극장 드디어 보신거예요?
    지금 맛객님 광주 계시는데요, 오늘은 지리산 자락에 산나물 보러 떠나신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산나물이 이를텐데, 산나물을 맞이하러 떠나는 모습에서 역시 맛객이구나 싶더라는! ㅎ~

  • 11.04.05 10:02

    멋진 요리, 멋진요리와 어울어진 멋진 그릇들 까지..잘 보았습니다. 출장 잘 다녀오세요..

  • 작성자 11.04.05 10:05

    레쌍님 종종 생각했습니다.
    시골집에 씨앗은 뿌리신거예요?
    언젠가 내 밭보다 더 무성해질 그 텃밭을 생각하며 즐거웠는데...
    그 씨앗들이 움트고 자란 후 사진 꼭 보여주셨음 해요^^

  • 11.04.05 11:03

    나물 무침이 담긴 그릇이 탐나요.
    그런데 설겆이 하다가 손목 부러질 것 같다는 생각도
    신체에서 유일하게 연약하다고 밀고 나갈 수 있는 손목인지라 샘만 낼려구요.

  • 작성자 11.04.05 19:11

    저 그릇 생김이 꼭 절편같죠?
    엄지 손가락자국도 꾹꾹 남기고 시유할 때 의도적으로 유약도 좀 덜 바르구^^
    추억하며 사용할 수 있는 물건들이 많으면 삶이 더 풍요로워지는 듯 해요~

  • 11.04.05 19:16

    저는 음...
    옹달샘 생각이 났어요. 겨울에서 봄되기 전 막 주변의 언 땅이 녹을려구할 때의 옹달샘이요.
    나물을 들어보면 그 아래 샘이 있을거 같은.
    표현이 좀 모자르지만... 그런 느낌의 접시에요.

  • 11.04.05 11:20

    나물밥 정식 그거 얼마 짜린가요? ㅎ 어느 단아하고 정취있는 식당의 음식 메뉴 같아 보이네요. 한껏 봄맞이를 하신 소소님이 부럽군요. 출장길 조심히 잘 다녀오시구요.

  • 작성자 11.04.05 19:08

    목요일날 출발합니다. 잘 다녀올게요^^
    자연이 우리에게 베풀어주는 부분이 정말 풍요롭죠!!

  • 11.04.05 12:13

    아무것도 눈에 안띄고...
    열흘씩이나 출장을...너무 길어요오~
    부디 잘 다녀오시길 빌게요.

  • 작성자 11.04.05 19:09

    갑자기 언니 소리가 막 나오려구 함 ㅎㅎ
    빈나무님 감사합니다.
    다녀올 동안 음식글 하나 올려주시길 기대할게욤^^

  • 11.04.05 12:15

    여성 로산진!?
    글,요리,그릇....
    음식이 담겨져있는 그릇이라던가, 음식의 색깔이 너무 어울립니다.
    출장 잘 다녀오십시요.*^^*

  • 작성자 11.04.05 19:11

    가끔 댓글들 보면서 상대가 가진 색깔들이 절로 느껴지거든요.
    다람쥐님의 선량함이 제겐 참 편안한 위로랍니다^^
    여자 로산진이라는 말 얼토당토 않지만 감격입니다 ㅎㅎ~!

  • 11.04.05 12:20

    지금까지 소소님이 올린 요리들중에서 가장 먹어보고싶은 음식이네요..
    산나물에 청국장!
    담백하고 상긋한 음식들은 마음까지 정화해주는 것같습니다..
    시절이 봄인만큼 출장길에서도 점심은 산채비빔밥으로 하시길~~.

  • 작성자 11.04.05 20:38

    푸른달님이 딱 좋아할 밥상이겠네요!
    여름이면 풋고추에 된장, 겨울이면 시원한 동치미 한그릇,
    암튼 좋아하는 음식에서 성격 보인다는 말이 딱 맞을듯~!

  • 11.04.05 12:56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밥상이네요 ㅎ
    나도 엊그제 밭에서 씀바귀 쑥 시금치 수확했왔음 ㅎ

  • 작성자 11.04.05 19:12

    그거 위에 글 올리셨죠?
    (지금 미팅시간 임박이라 좀있다 보러갈게요~!)

  • 11.04.05 15:16

    소소님은 못하는 것이 없네요. 이걸 어떻게 후닥닥 만들 수가 있는거야??
    또 샘이 나기 시작하네요~~
    출장 잘 다녀오세요~~

  • 작성자 11.04.05 19:06

    남도 여자들은 이게 기본이랑게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잘 다녀올게요!

  • 11.04.05 16:01

    윗지방에서 벌어지는 미식쇼가 너무 부러운 1인 입니다.. 아랫지방에서 소소님 미식쇼 한번 해보심이..
    윗지방은 못가보고 있지만 아랫지방에서 하면 만사 제쳐두고 갈수 있는데..ㅋㅋ
    소소님 어떠신지..^^

  • 작성자 11.04.05 20:36

    어휴, 이 댓글을 맛객님이 보셨나봐요.
    방금 미식쇼 하면 써포트 하겠노라고 문자왔어요~
    근데 전 딱 1인분만 만들어먹는 치명적인 약점이! ㅋㅋㅋ

  • 11.04.05 16:55

    왕 맛있겠습니다^^...오늘 사무실 근처 소머리국밥집엘 갔더니,시골에서 캐오셨다고 냉이를 나누어 주시네요.횡재 했습니다...물에 넣었던 것 건진 것이라 녹아 내리기기전에 소소님 냉이밥을 해봐야겠는데~ㅎ...

  • 작성자 11.04.05 20:35

    굴 남은거 있으면 냉이굴밥도 맛있을 거예요.
    우리집 김냉에 사르르 얼어있는 굴 있었는데 까먹고 안넣어 버렸지 뭐예요~
    흑, 흑!

  • 11.04.05 19:37

    놀랍네요...냉이밥이라뇨.......그것도 꽃대가 올라와 질겨진 냉이로...........대박입니다...^^. 청국장 소스도 새로운 거구요...재주만 있으면 이 아이템으로 식당이라도 개업하고 싶네요.... 저는 냉장고에 오래둬서 청국장에 곰팡이 생긴 걸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하고 버리지도 못하고 해먹지도 못하고 있는 일인입니다...........ㅠㅠㅠ

  • 작성자 11.04.05 20:34

    제가 알기로 청국장의 고초균은 냉장고 보관 한달을 넘으면 부패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발효식품이라도 보관기간이 짧다는 약점이 있더라구요.
    아깝더라도 버리셔얄 거 같아요 ㅜㅜ

  • 11.04.05 22:01

    방사능도 물리칠 밥상입니다~~~

  • 작성자 11.04.06 21:52

    1.된장국 2.통곡식 3. 다시마 미역 등 해초류 4.스피루니나!
    5.천연식초!
    방사능 대비에 좋은 음식이라네요~!
    부지런히 순희언니 미역 사묵어야겠어욤^^

  • 11.04.06 10:29

    요리책 한 권 내셔요. ^*^
    괜히 사람이 궁금해집니다. 보고싶어 집니다.

  • 작성자 11.04.06 18:17

    삶의 연륜이 짧아 모든 게 미숙하고 어설프게 살아갑니다.
    그래도 이런 밥상은 제게 참 행복하고....
    공유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반찬없는 봄밥상 차려봤어요^^

  • 11.04.06 11:22

    소소님 열흘이나 출장을 가시면...ㅠㅠㅠ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 작성자 11.04.06 18:15

    내일 떠납니다 .
    예쁜엄마님을 두고 가려니 마음이 애잔하네요!
    흑기사 세명쯤 얼렁 나타나셔서 에쁜엄마님 좀 지켜주세요! ㅎㅎ~

  • 11.04.06 11:23

    저도 보고 싶어요^^
    출장 잘 다녀오시구요
    제일 좋아하는 음식 코드~~

  • 작성자 11.04.06 18:14

    홍이가 안자라는 계절이라 번식을 못 시키고 있어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위에 이선이님이랑 두 분 약속했던 홍이 잘 길러서 보내드릴게요~
    늦어저셔 죄송하구요, 댓글 보며 늘 좋은 분 같아 저도 뵙고 싶습니다^^

  • 11.04.08 12:03

    침흘리고 보다가 머위나물에서 결정타 맞고 냉이밥이 차려진 밥상에서 쓰러지고 맙니다. 소소님 자연밥상에는 언제나 소박함이 엿보여 자화자찬하기 바쁜 음식들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맛이 느껴집니다. 고마워요~

  • 11.04.08 19:19

    이제 맛객님이 예전의 맛객님이 아닌듯해서 댓글만 봐도 영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미식쇼에 꼭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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