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새마을회(회장 임명률)는 19일(수) 충무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 운동이 제창되면서 시작, 2011년에는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53주년 및 제13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했다.
통영시새마을회는 1982년 충무시지회와 통영군지회가 설치되고, 1995년 통영시지회로 통합되었으며, 2021년 9월에 사단법인으로 전환되면서 명칭을 통영시새마을회로 변경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시의회 의장, 강성중 ․ 김태규 도의원 및 시의원, 안화영 경상남도새마을회장 등 주요 내외빈을 모시고 10년 근속패 수여, 우수지도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10년간 근속한 소진태, 김주철, 김영옥, 김인자, 박영태, 이복철, 하규선, 황쌍호, 황점자, 임재철, 옥복수, 김태여, 우남숙, 허순희, 공광호, 김용숙, 김관수, 김도명, 박효순, 이종숙, 김정숙, 박옥이, 정경숙, 김태곤, 정선태, 강병길, 정계선, 이미경, 최난영, 양영철, 김정훈, 조옥순 등 32명이 통영시장으로부터 근속패를 수여받았다.
도지사 표창은 사량면 김송치,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에는 중앙동 김연숙, 경상남도회장 표창에는 정량동 조은정 지도자가 수여받았다.
국회의원 표창에는 박진한, 유광석, 김윤금, 박형순, 정동원, 시의장 표창에는 이종철, 정영삼, 이경재, 강미정, 김도형 학생이 수여받았다.
임명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근면 성실함을 통해 탄소중립실천운동과 다양한 단체들과 연대사업을 실시하여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새로운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를 통해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만드는데 동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의 각종 축제와 행사, 이웃 돌봄 등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통영시는 지난 53년의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하며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여러분이 통영의 도전에 다시 새마을 정신을 발휘해 주시기를 바란다. 우리 통영도 다시 한 번 잘 살아 보자”고 축사를 마무리 했다.
기념식 이후 임명률 회장을 대회장으로 하여 한마음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근면팀은 조승우 시협의회장이 팀장이 되어 산양읍, 광도면, 사량면, 도천동, 북신동이 한팀이 되었고, 자조팀은 김수연 시부녀회장이 팀장이 되어 용남면, 한산면, 명정동, 중앙동, 미수동이 한팀이 되고, 협동팀은 한선재 시문고회장이 팀장이 되어 도산면, 욕지면, 정량동, 무전동, 봉평동이 한팀이 되었다.
체육 종목은 합동솟대세우기, 지네걸음, 에어봉달리기 등으로 새마을지도자 간에 화합과 결속을 다지시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며, 이후 읍면동 노래자랑을 통해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첫댓글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208408?lfrom=kakao
http://www.hanryeo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8166
http://www.gooddaynews.co.kr/detail.php?number=30841&thread=01r03
http://tyinews.com/index.do?menu_id=00000527&menu_link=/front/news/icmsNews/view.do&&articleId=ARTICLE_00021076
http://www.ty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