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비적정 17개사, 상장폐지 위기
감사보고서에서 2년 연속 감사인 비적정 의견(한정·부적정·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기로에 놓인 상장사가 17개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연속 비적정 의견을 받은 상장사는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된다. 2018년 신 외부감사법(외감법) 개정과 더불어 최근 대규모 횡령 사태가 벌어짐에 따라 엄격한 감사환경이 조성돼 비적정 의견을 받은 상장사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비적정 의견을 받은 상장사도 17개사에 달해 투자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1. 2년 연속 감사의견 비적정 현황
- 코스닥시장(17개사)
COWON, ITX-AI, UCI, 뉴로스, 명성티엔에스, 소리바다, 에스디시스템, 에스에이치엔엘, 엔지스테크놀러지, 유테크, 제이웨이,
좋은사람들, 코스온, 테라셈, 한프, 세영디엔씨, 현진소재
2. 2021 사업연도 감사의견 비적정
- 유가증권시장(3개사)
선도전기, 하이트론씨스템즈, 일정실업
- 코스닥시장(14개사)
바른전자, 베스파, 시스웍, 에스맥, 연이비앤티, 오성첨단소재, 이즈미디어, 인트로메딕, 지나인제약, 지티지웰니스, 휴먼엔,
피에이치씨, 한송네오텍, 휴센텍
3. 개인적 의견(위험한 기업)
- 에디슨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