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 식물 |
---|
과 | 석죽과 |
---|
학명 | Pseudostellaria palibiniana OHWI |
---|
생약명 | 태자삼(太子蔘), 동삼(童蔘) |
---|
개화기 | 4~6월 |
---|
분포 | 전국 각지 |
---|
1. 특징
땅속에 살찐 계란 모양의 덩이뿌리를 가지고 있는 키 작은 여러해살이풀이다.
흔히 한 자리에 여러 개체가 모여 자라며 줄기는 곧게 20cm 안팎의 높이로 자라고 가지를 치지 않는다.
잎은 마디마다 2장이 마주 자리하는데 줄기 끝에는 4장의 잎이 십자형으로 모여 있다. 줄기의 중간부에 나는 잎은 피침 모양으로 작은데 끝에 십자형으로 자리하는 잎은 계란 모양으로 아주 크다. 잎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줄기 끝에 자리하고 있는 잎의 겨드랑이로부터 잎 길이 만한 두 대의 꽃대가 자라 올라와 각기 1송이의 작은 흰 꽃이 피어난다. 꽃은 5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름이 1cm 안팎이다.
2. 분포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산지의 밝은 나무 그늘에 난다.
3. 약용법
생약명
태자삼(太子蔘). 동삼(童蔘)이라고도 한다.
사용부위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참개별꽃(Pseudostellaria coreana OHWI)의 뿌리도 함께 쓰이고 있다.
채취와 조제
꽃이 피고 난 뒤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성분
함유 성분에 대해서는 별로 밝혀진 것이 없다.
약효
강장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폐와 위에 이롭다고 한다. 적용질환은 신체허약, 식욕부진, 소화불량, 설사, 가슴이 뛰는 증세, 마른기침 등이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3~6g씩 200cc의 물로 뭉근하게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4. 식용법
이른봄에 어린순을 캐어 나물로 하거나 국에 넣어 먹는다. 약간 쓴맛이 있으나 단맛이 더 강해 데쳐서 찬물에 두세 번 헹구기만 하면 조리할 수 있다. 같은 무리에 달려 있는 참개별꽃이나 개별꽃(Pseudostellaria heterophylla PAX.)도 같은 요령으로 식용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큰개별꽃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주)넥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