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제단을 드리네
드려야하는 제단은 있는그대로의
사실과 감각기관이 말하는 현실적인 부정의
제단이 아니라 원하고 바라는 믿음의 제단이네
가인은 있는그대로의 오감과 외부 감각기관이
말하는 주어진 사실과 현재만을 제물로 드린것이네
있는그대로 주어진 사실만을 가지고
살아가려 하기에 열납되지 않은 삶이 되었다네
병마의 상태 그대로 그 제물만을 드린다네
가난과 궁핍과 결핍 그대로만 나아가네
안된다 힘들다 지치다 괴롭다는
그 있는그대로의 사실과 상태만으로
인정하고 시인하며 옳다고 주장한다네
있는그대로만 받아들이고 주어진
그것만을 가지고 제사를 드리기에
더이상 받을수없는 제물이 된다네
있는그대로의 사실과 상관없이
선의와 공의와 긍정과 감사의 아름다운것으로
드리는 제물만 받으신 것이네
아무리 가인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한 제물을 드려도 거절이 되는것은 자기생각대로 있는그대로만 나아갔기 때문이네
스스로를 바꾸지 못하고 버리지 못했기에
있는그대로 나아가는 것은 죄가 될뿐이네
병마의 그 상태만을 고집하고
있는그대로의 그 사실과 그 느낌과 감각들로
지적하고 정죄만 하였기에 어리석음이요 흠이 많은
그 제물이 되어진 것이네
물체와 물질적인 사실과 환경들은
얼마든지 바꾸면 되는 것이요 외부적인 주장과
논거는 아무리 옳다고 우겨도 그 시작부터가
잘못된 것이네
겉으로는 맞는 말이요 외부적인 시야와
감각과 느낌으로는 옳은것으로 주장될찌라도
그 생각과 사고와 인식이 그릇된 것이네
하늘을 바라보는 시야와 인식이 잘못되었고
세상을 바라보는 그 출발과 전제조건이 틀린 것이네
잘못된 인식과 주관안에서만 바라보기에
보고 듣는 그 모든것이 자기중심적이며 자기기분과
자기감정안에 갇히고 매여 산다네
틀려 있어도 틀린것을 모른다네
잘못된 인식과 사야와 삶의 방식들은
계속적인 삶의 고통과 고난과 병마를 부른다네
왜 병들었냐고 불평불만과 원망원성으로 물어보나
그 병마의 시작은 자신의 그 말과 그 생각과 그 사고안에서부터 시작되었다네
모든 병의 시작은 내면의 갈등속에서 비롯되었네
사람들은 불치병이다 난치병이라고만 표현한다네
누구나다 불치병과 난치병이라고만 하기에
스스로 그 병마라는 상태안에 갇혀서 외과적인
진단과 처방만을 쫒아간다네
아무리 외과적인 약물을 따라
최선과 열심과 노력을 다하며 애간장을 태우며
발버둥을 칠찌라도 오히려 병마를 악화시킨다네
스스로 병마라는 그 상태만을 고집한 것이네
스스로 있는그대로의 사실과 그 상태만으로
제물을 드린것이네
눈으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들을수가 없는것은 스스로 오감과 외부감각기관만으로
보고 듣고 느끼며 판단하기 때문이네
눈앞에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이 주어졌다네
그러나 누구나 볼수는 있고 느낄수는 있을찌라도 스스로 들어가서 취할수가 없다네
아무리 그토록 원하고 바라는 그 답이
눈앞에 주어져 있어도 스스로 믿기를 싫어하기에
그 답을 얻을수가 없다네
있는그대로의 사실만을 말하기에
그것이 불평불만과 원망원성이 되었고
악평과 저주가 되어 버린것이네
주어진 그대로 느끼고 감정대로만 반응한 것이
있는그대로만 나아간 것이요 사실그대로 주장하는 그것이 스스로 그토록 원하고 바라는 그것을 불신하고
가로막는 어리석음이 되어진 것이네
누구나다 볼수는 있고 눈앞에 서 있을수는 있다네
그러나 똑같은 가나안땅을 보고도 보는 눈이 다르고
느끼는 반응들이 각각 다르다네
문제에 대한 답은 지극히 간단하네
그러나 똑같은 문제와 똑같은 사실과
똑같은 답을 주어도 그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르고
그 인식하는 자세와 반응이 제각각 달라진다네
있는그대로의 사실대로 반응하지 않고
진정으로 바라고 원하는 믿음의 제단을
드리는 아벨의 제물만이 열납되었다네
누구든지 믿을수 있고 생각할수 있으며
얼마든지 새롭게 상상할수가 있는 것이네
그러나 평소에 살아온 그 삶의 습성과
패턴대로만 생각하고 있는그대로 외과적인
사실과 근거와 이유만을 따진다네
과거로부터 잠재의식속에 심어진
그 삶의 패턴과 인식과 고정관대로만 바라보기에
아무리 수고하고 발버둥을 칠찌라도 안되는 것이며
헛수고가 된다네
외과적인 그 어떤 화려한 수술과
항암과 방사선으로 치료한다고 주장하고 고집하며
옳다하여도 있는그대로의 진단과 처방과 치료는
지극히 부분적이요 외과적이기에 병마의 근본과 본질과는 전혀 상관이 없어진다네
있는그대로의 감각과 느낌 그대로만 생각한다네
외과적인 진단과 증상과 증세만으로 옳고그름을 다투며
오직 주어진 물질과 사실과 그 상태만을 쫒아가네
믿음으로 바라본 자에게는 다르게 보이네
믿음으로 보는자 에게만 보이고 들린다네
있는그대로만 바라본 자에게는
불행과 고통과 불안과 근심걱정으로만 보인다네
있는그대로만 쳐다 보기에 어둠속이요
스스로 두려워하고 불안과 불신속에 갇힌것이네
있는그대로만 가지고 옳고그름을 다투고
지적하고 정죄하며 싸우고 다투었기에 스스로
무지속의 상극이 되었고 어리석은 선택이 된 것이네
지금당장은 고통스럽고 괴로움으로만
다가오는 삶의 환경과 상황과 조건들까지도
믿음으로 바라보면 긍정과 감사가 되어지네
믿는자안에서는 능치 못할 일이 없어지네
있는그대로의 사실을 믿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의
뜻과 근본된 이치와 순리를 바라보고 삶의 방식을 바꾼다네
있는그대로의 사실만으로 아프고
병든 그 모습대로 시름하고 고통스러워하지 않는다네
이미 치유된 것을 믿는다네
이미 이루어지고 되어진 그것만을 바라본다네
똑같은 사실과 상황과 환경을 바라보아도
전혀 다른 인식과 생각과 관념들이네
있는그대로만 그 곳 그 자리에 서 있는자는
스스로 불안해하고 두려움과 걱정근심속에
힘들어한다네
그럼에도불구하고 아벨과 같이 믿음의
제단을 드리는자만이 주어진 그 모든 사실과
상황과 환경과는 상관없이 기쁨과 희망과 감사의
제단을 드린다네
있는그대로를 바라보지 않고
이미 되어진 그것만을 바라본다네
있는그대로만으로 지적하고 정죄하지 않으며
원하고 바라는 그것만을 바라보고 이미 이루어진
그 상태만을 상상한다네
2024.05.07.지담생각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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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세계
믿음의 제단을 드리네
손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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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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