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안방  화장실  바닥 하수구  손보기.." </p><p> </p><p>이곳에 이사 온지도 어언 2년 반이  되어간다..</p><p> 거실  욕실  바닥 하수구에  물을 버리면  잘 안내려가서   그당시  집 부분 수리 해주시는   분 한테 </p><p> </p><p>거실  바닥 하수구  물좀 잘 내려가게 해달라고 했더니  작은 기계 가지고 오셔서</p><p> 열심히 뚫어 주셔서    거실 욕실 하수구 물이 잘 내려  간다..</p><p> </p><p>그런데  그당시 안방 화장실 바닥 하수구는  물이 잘 안 내려 갈거라는 생각을  미처 못했다..</p><p>안방  화장실  바닥 하수구는 주로 청소 할때마다  한번씩 물을 많이 쓰니  청소를 하려고 </p><p>물을  많이 뿌리면  물이  많이 고여서 인내가 필요 하게끔 한참을 기다려야 물이  빠진다..</p><p> </p><p>그래서 재작년에   뒤쪽 베란다  하수구  얼어서  업체를 불러서  두번  뚫으면서 </p><p>안방   화장실  비용을 물러보니 작게 막히면 3십만원  많이 세척까지 해서 뚫으면 5 십만원 이라고 해서 </p><p>너무 비싸서  불편해도 그냥  지내자 하고 그리 지내 왔다..</p><p> </p><p>갈수록  한번씩 청소 할때마다   물이 고여서 잘 안내려가니 많이  불편하다..</p><p>그래서 이참에 돈이 들어가도  한번 고쳐 보리라 마음먹고   업체에 전화를 했더니  </p><p> </p><p>수압을 해서  기름때까지 씻어 내려면   5십만원 주라고 한다 ...</p><p>너무 비싸서  그냥 일반으로 물만 내려 가게 하려면 얼마냐고 했더니 150,000 이라고  한다</p><p> </p><p> 요번에는  돈이들어가도 꼭  고치리라 맘먹고  월요일날 오후에  전화해서 화요일 오전 11시까지 오시라고 했다..</p><p>주소를 알려 달라고  해서 주소를 문자로 보내놓고  화요일 11시 에 고치러 오기를 기다 렸다..</p><p> </p><p>11시가  넘어 가고 5분이 지나도 올 생각을 안한다.. 안되겟다 싶어서 업체에  전화 햇더니 </p><p>전화 벨이 울린지 한참만에 받더니  직원에게  가라고 햇는데  안갔냐고 하면서  연락을  해보겟단다  ..</p><p> </p><p>그래서 기다리다가  30분지나서 다시 전화  했더니 직원이  전화를 안받아서 연 락이 되면  전화를 주겠 단다..</p><p>전화를 끊고나서 생각을 하니  이러다 날 새겟다 싶어서   다시 전화를 해서  우리가  외출해야 하니</p><p>오늘은   그만 취소 하시고  다음에 다시 전화 드리겟 다고 하니 그러라고 해서 전화를 끊었다..</p><p> </p><p>전화를  끊고 나서 다른 업체에 전화를 했더니  이분은  단번에  시원시원하게 다른곳에서 마치고  이동 중이니</p><p>우리가 집에 계시면   곧바로  오겠다고 한다..  </p><p> </p><p>그래서  수리비가 얼마나  들겟냐고 했더니  일단 출장비가 5만원이니   가서 상태 보고 결정 하겟다고 한다..</p><p>20 분 지나니   공구를 들고   들어 오셨다..</p><p> </p><p>안방  화장실에  하수구 뚜껑을 열어 서 안쪽에  있는 부품 두개를  힘주어서 빼보더니  하수구가 막힌것이 아니고</p><p>이 부품이  물이 못나가게끔 잠김 상태로 되있는거라고 부품을 돌려서   잠김 상태를 풀어 준다 </p><p> </p><p>먼저  사시던 분이 설치해  놓은것을  우리가 어찌   알리가 있었겠나.. 꿈에도 생각을 못했지..</p><p>그 잠김 상태는 혹여 벌레가 들어 오지 말라고   하수구 관에  넣고 잠가논 것이라고 한다..</p><p>그러니 당연히   물이 잘 안내려 갈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p><p> </p><p>잠긴 상태를 풀어주고  하수구 뚜껑을 닫고서  물을  부어보니  물이 아주 잘내려간다..</p><p>어쨋든   출장비 5 만원을 주라고 해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간단히  5  만원을 드렸다..</p><p> </p><p>이분은 참으로 양심적인것 같다..</p><p>먼저분 불렀으면  꼼짝없이 150.000  을 드렸어야 햇는데     5 만원   출장비  드리고도  마음이 흐뭇했다..</p><p> </p><p>이제  청소를 해도   하수구에서 물이 잘 내려 갈 생각을 하니  속이 다시원하다..</p><p> </p><p>2024.6.1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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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풀려서 다행입니다
애쓰셨습니다
녜
돈이 조금들어서 다행이었어요
그동안 마음 고생이 한방에 쫙~내려갔네요
무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맞아요
너무 많이 수리비를 달라고 해서
망서렷어요
고생하셨는데 다행이네요.
100만원 주고 뚫었어요.
고압 물 호수로 뚫고 세척해주었는데 첨엔 80만원 말씀 하셨는데...ㅠㅠ
그니까요
기름때 벗기려면 5십만원 달라고 하더라고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래도 돈도 버시고 배수도 잘되게 되었으니 다행입니다
저는 하수구 잠금장치를 해낫는지
꿈에도 생각을 못햇죠
보통 잠금장치는 하수구에
안해 놓찮아요
이분은 경험이 있으신지 대번에
찿아내시네요
수선화님
글을 읽으면
생활의 팁을 배우네요
하수구잠금장치로
애쓰셨군요
잘 해결되서 다행이네요~
저도 처음 알았어요
잠금 장치가 잇었다는 것을요
감사 합니다
그러니일이 있으셨군요
다른업체 알아보시길
잘하셨내요
장금장치 또하나 배움
합니다
맞아요
다른업체에 하길 정말 잘 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