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나눔의 소중한 가치
미술품 소장가 손창근 씨가 기증한 국보 '세한도'와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이 기증한 고려 불화 '수월관음도'
이홍근 기증 '분청사기 상감 연꽃 넝쿨무늬 병'(보물)과 이근형 기증 '이항복필 천자문'(보물),
국립중앙박물관회 기증 '나전경함'(보물), 송성문 기증 '초조본 유가사지론 권제15'(국보)
국보와·보물을 포함해
총 1671점의 기증품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
자기 나름의 기호나 취미로 사들인 문화재일지라도
그 지닌 생명이 온 민족의 것임은 두말할 것도 없다.
ㅡ 최순우(1916-1984) 국립중앙박물관 제4대 관장 겸 미술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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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6
국립중앙박물관 기증관 재개관 전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