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내부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근무 30여 년 넘은 고참들을 제치고 상대적으로 어린 직원들이 팀장을 맡다 보니 내부적으로 어수선하고 미묘한 갈등이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 "일부 억대 연봉을 받는 이들은 경기장 순찰을 도는 등 마땅한 업무도 없는 실정"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제일기획은 지난 1월 오동석 전 단장과 이준 전 대표이사를 사실상 경질하고 박경훈 신임 단장을 임명했다.
또 강우영 부사장이 축구단 대표이사직을 겸임하도록 했다.
수원삼성블루윙즈 관계자는 "젊은 친구들이 팀장을 하다 보니 기존 프로들과 상황이 역전된 경우가 있어서 서로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쇄신이 필요하다는 모기업 차원의 판단"이라고 말했다.
제일기획은 지난 2014년부터 삼성전자로부터 수원삼성블루윙즈를 인수해 운영해왔다. 수원삼성은 지난해 K1리그에서 최하위에 머물러 K2리그로 강등됐다. 수원삼성이 2부로 강등된 것은 1995년 창단 이래 처음이었다.
-------- ㅋㅋㅋㅋㅋㅋㅋ 잘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젊은 프런트분들 힘내주세요.. 팬들이 항상 응원합니다
첫댓글 기사보고 든 생각
MZ것들에게 오늘 할일 지시 받다 보니 긁혀서 저런 내용 풀었네
업무 아예 배제당해서 ㅌㅋㅋㅋㅋㅋㅋㅋ 순찰만 돈다고 하네요 경기장 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
사실상 이것들이 진짜 주범이니 부디!!!제발!!! 반드시!!!!! 다 나가~
진짜 제발 나가길
나가라는거지…..
점점 더 심해질텐데 그만 나가는게 좋긴함 ㅋㅋㅋㅋㅋ
억대연봉에 순찰..ㄷㄷㄷ 나도 시켜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하다 자존심도 없냐.. 언플 그만하고 좀 나가라..
진짜로..제발 나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