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게시글
게시글 본문내용
|
속리산 뒷자락 장각폭포 인근에 있는 경북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562번지 상주학생 야영장 솔밭에 맥문동이 만개했다는 진사들의 소식을 접하고 찾아갔지만 시점을 잘못맞춰 만개한 풍경은 담을순 없었다. 빽빽한 노송 숲 아래 푸른 잎사이로 연보랏빛 맥문동꽃이 만개했을때는 멋진 풍경을 볼수 있었겠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내년에는 꽃 개화하는 시점을 맞춰 아름다운 풍경들을 담아보련다.
맥문동은???
맥문동은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지에서 자라는 상록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나무 아래에서 자란다. 키는 30~50㎝이고, 잎은 납작하며 길이가 30~50㎝, 폭이 0.8~1.2㎝이며, 끝이 뭉뚝하다.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한 마디에 여러 송이의 꽃이 핀다. 주변에 조경용으로 많이 심어져 있어 친숙한 품종이다. 열매는 10~11월에 익으며 푸른색으로 되어 있다. 껍질이 벗겨지면 검은색 종자가 나타난다. 종자가 익으면 검게 변하고 잎은 겨울에도 지상부에 남아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는 품종이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
다음검색
출처: 등산,여행,수석,사진 겁나게 좋아유~ 원문보기 글쓴이: 수석사랑
첫댓글 맥문동 꽃이 약간 시들어 갈때 다녀오셨나봐요 저도 여름 휴가때 지나가다 찍었는데 넘 아름답드라구요...
잘 계시죠 전화로 목소리 듣고싶어요 사진작가들이 많이도 다녀갔겠어요
좋은 풍경 담아주셔서 감사해요
싱그럽고 아름다운 풍경사진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