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보고 싶지만 지금은 왠지 더 보고 싶네. 서더나 듣고 있는데 ‘네가 없는 새벽을 또 견뎌 내‘라는 부분이 들려서 살짝 울컥했어. 지금 새벽이라 그런가..ㅎ 요즘 신경 쓸게 정말 많은데 그럴수록 더 더보이즈에게 의지하게 되는 거 같아. 솔직히 너무 좋아서 그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더보이즈 노래만 계속 듣고 있는 시간이 많아졌어. 할 일도 많은데 말이야.. 이런 모습을 바라진 않을 거라는 걸 아니까 다시 정신 차리고 열심히 해야겠다. 내 에너지가 되어주는 콘서트를 위해서라도 꾸준히 내 할 일을 해야겠지?ㅠ 나는 더보이즈 콘서트 생각만 하면 너무 행복해. 그때 그 순간만큼은 진짜로 붕 떠있는 채 오직 즐겁다는 감정만 드는 순간이거든. 그렇게 즐기고 오면 다른 날들이 허전하지만 다음이 있으니까 또 그날을 위해 견뎌낼 수 있는 거 같아. 내가 너무 힘든 시기에 내 옆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더보이즈는 나의 행운이야. 어떤 날이든 언제나 응원할게. 사랑해 고마워 더보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