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 마우스 스크롤바가 작동을 안한다..."
어제 까지 컴퓨터 마우스를 잘 사용 했는데 오늘 오전에 컴퓨터 앞에 앉자서
마우스 스크롤바를 사용하니 스크롤바가 꿈쩍도 안한다..
이거이 무슨일이지 싶어서 이리저리 움직여 봐도 역시나 작동을 안한다.
핸드폰으로 글을 쓰거나 댓글을 쓰려면 손가락도 아프고 글씨가 작아서 눈도 아퍼서
주로 거실에 있는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
급한대로 오른쪽 두번째 손가락을 사용해서 마우스를 사 용해서 컴퓨터를 쓰자니
스크롤바가 작동을 안하니 화면이 올라가지도 내려 가지도 않으니 너무나 불편하다...
나는 여지껏 컴퓨터를 쓸줄만 알지 컴퓨터 가 고장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우선적으로 당황을 했다..
둘째가 15년 전쯤 용산 전자상가 에서 컴퓨터 부품을 사와서 조립해준 컴퓨터로 여지껏 쓰고 있는데
이사하면서 컴퓨터가 안되서 기사님을 출장을 오라고 해서 출장비 3 만원 드리고 컴퓨터도 업그레이도 하고
마우스도 수명이 다 됬다고 해서 마우스값도 만원 조금 넘어 주고 갈았다..
또 모니터도 27 인치로 화면이 큰것으로 기사님 한테 신청해서 새로 갈았다..
몇달 전부터 컴퓨터만 키면 컴퓨터 모더 돌아가는 드드드드 하고 소리가 요란하게 난다고
남편이 컴퓨터를 고쳐야 한다고 해서 고치려면 또 출장비가 들어 갈텐데 하면서 미루다가
5 월초에 둘째가 내려 왔길래 둘째에게 말했더니 컴퓨터를 띁어 보더니 모터에 먼지가 한가득 쌓여서
소리가 나는 거라고 하면서 컴퓨터 속을 청소를 해주고 갔다.. 그러고 나서 소리가 안나서 다행이다..
이제 오늘의 관건은 마우스를 갈아야 하는데 나는 아직까지 한번도 갈아 본적이 없으니
또 3 만원 주고 출장을 부르기도 그렇고 .. 마우스는 나도 잘만하면 간단히 갈수 있을것 같아서
우선은 큰아들 한테 전화 걸어서 마우스 스크롤이 고장 낫는데 마우스는 아무거나 사도 되냐고 했더니
아들이 마우스는 오래쓰면 고장 나는 거라고 하면서 아무거나 사도 문제가 없으니 아무거나 사라고 한다..
그래서 용기를 내서 혹시나 몰라서 마우스 사진을 찍고서 다이소로 향 했다..
다이소에 가서 마우스를 살펴보니 두종류가 있다..유선 마우스... 무선 마우스가 있다..
일단은 유선 마우스를 사야 맞는것 같아서 유선 마우스 5 천원을 주고 사왔다
다이소에서 사니 마우스가 싸네 그리 생각 하면서..
집에와서 찬찬히 컴퓨터 뒤쪽을 살펴 보니 이사할때 컴퓨터 옮겨주면서 컴퓨터 선들을
어찌나 이리저리 복잡하게 엮어 났던지 한참을 더듬 거리면서 마우스 선을 붙잡고 씨름을 해가면서
본체에 꽃힌 선을 간신히 찿아냈다..
먼저 마우스 선을 뽑아내고 새로 산것을 본체에 꽃으려 하니 잘 꽃아 지지를 않고
땀을내며 여러번 시도한 끝에 겨우 성공을 했다..
컴퓨터를 켜고 마우스를 움직여 보니 잘 올라가고 내려오기도 한다..
처음으로 내가 시도해 본건데 하고나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
막상 해보니 아주 간단한 것인데 한번도 안해보니 겁부터 났으니
다음번에 마우스가 안되면 이제는 간단히 갈수 있을것 같다..
2024.6.22.
첫댓글 작동을 하니 마음이 쁘듯하셨겠습니다 ㅎ
맛점하시고 오후시간 즐겁게 보내십시요
녜 일단 글을 읽기가 불편해서
용기를냇어요
감사 합니다
ㅎㅎㅎ 그렇게 하나씩 알아가시는겁니다
맞아요
혼자서 해결하니 뿌듯하네요
대단하십니다
잘되어 다행입니다
다이소에서 사니값도 싸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본인도 아들들 다 출가하니 애를 먹기는 마찬가집니다
맞아요
저도 컴퓨터 물어볼것 있으면
자녀들 명절에 내려올때 한꺼번에,물어봐요
고생하셨군요
저는 이사다니면서
계속 사용하다 보니 손수배워서
거미줄 같이 얼키고 설켜도 겁없이 사용하지만
지금은 핸드폰이 사용하기 더 좋아서 컴프터는 그림의 떡이 되어버렸어요
애쓰셨어요
왜그리 복잡하게 선을 꼬아서 붙들어 매낫는지,,,,
전기 코드선에 꽃는선 하고 컴퓨터 본체에 꽃는선하고 합체해서 묶어 놓아서 더찿기 힘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