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도서관?문화센터?란 제목으로
어떤 분이 경산시뉴스를 링크달아주셨습니다
서부2동회의실에서 진행된 주민설명회를
빙자한 도무지 의도를 알 수 없는 경산시의
행태에 대해 알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난 번 중고부지변경 및 일방적인 도시관리계획
변경예정 공고와 관하여
중산지구 각 아파트 입주민분들마다
본인 상황에 따라 세부내용에
대한 부분적인 찬반의견은 달랐으나
근본적으로 한가지 부분에 대해선
입을 모아 경산시와 교육청을 규탄하였습니다
바로 누구를 위한 행정이며
어떤 근거와 절차로 그런 문제들을 검토하고
진행하는지 주민과 소통없이 진행하는
일방통행 식 행정절차에 관해선
펜타힐즈 더샵1차,2차,힐스테이트,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의와
많은수의 입주민들 역시 문제라고 공감하였으며
이에 관해 각 단지별로 의견서를 모아
경산시와 교육청에 전달하였습니다
필요하다면 도시관리계획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투명한 행정처리는 가장 기본임에도
밀실행정,일방통행식 통보로 일관하는
행정에 관하여 분명히 경고하고 수정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헌데 이번 도서관관련주민설명회 역시
문제가 아주 많습니다
http://ksinews.co.kr/mobile/view.asp?intNum=34318 해당설명회뉴스기사입니다
중산동도서관건립관한 주민설명회라면
모든 중산동 주민이 알 수는 없더라도
최소한 각 단지 관리소에 저러한 설명회가
있다고 알리거나 공문을 보내는 것이
지극히 정상이겠지요
코로나 핑계로 또 사람들이 많이모이면
다안된다라고 변명할것같아서 덧붙이자면
더욱 더 미리 공문을 보내고
하다못해 입주자대표측에 각 단지주민들
의견을 수렴해서 전달해달라던가
하는 등의 과정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설명회 개최 3일전 통장들에게만
개별연락하고 중산동 모든 아파트단지
그 어디한군데조차 알리지 않은채
20명내외 그마저도 시의원 및 주최측 인원포함하면
실질적인 주민은 절반도 안되겠지요
그렇게 모아두고 주민들이 도서관이 아닌
문화센터를 원한다는 결론을 멋대로 내놓았습니다
해당 기사에 언급된 주민대표가 과연
누구인지요?
어떤 이가 주민대표란 자격으로 중산동주민들을
대변한건지도 궁금하고
그 대표란 분은 어떤 주민들에게
의견을 묻고 알아본것인지
또 경산시시의원들은
대체 누구의 말을 듣고 문화센터를 원한다는건지
해명을 바라는 바입니다
더불어 해당 도서관 건립과 관해
적어도 제가 만나본 중산동주민들 대부분은
굉장히 긍정적인 반응이였는데
대체 뜬금없이 문화센터가 어디서 어떻게
왜 나왔는지 굉장히 의문이 듭니다
지난번 가칭펜타w부지 개발과 관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할때도
제대로 된 안내없이 설명회 날짜임박하여
소수에게만 알리고 당시 설명회 때
참석한 각 단지 대표들이 미주알고주알 따지고
물어서 굉장히 귀찮으셨던 건 압니다
그래서 이번엔 아예 알리지 않으신건가요ㅎㅎ
경산시의 이러한 무사안일주의
일방통행식 행정절차를 규탄하고 개선하지
않는다면 현재는 중산동도서관문제에 국한되나
경산시 주민들이 사시는 어디동네든
이런식으로 행정처리할거란게
눈에 불 보듯 뻔한게 저만 그런지요
부디 경산시주민분들은 경산시의 이러한
행정처리방식에 함께 경종을 울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문화센터라니... 도서관이 들어와야지
도서관이라해놓고 왜또문화센터
미치겠네요ㅡㅡ
중산동 거주자라면 어느 누구도 도서관들어오는걸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것같은데요,,,!! 당황스럽네요
보통 어르신들이 문화센터를 원하신다네요 도서관이 들어와도 어차피 문화광장은 들어올텐데 규모자체가 다른데... ㅜㅡ
도서관이 들어온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문화센터라니요 ㅡ ㅡ
문제 있다고 봅니다.. 어떻게 민원 넣죠
뜬금없이 문화센터는 어디서 나온 근거로 변경된건지 참 경산시에서 주먹구구식 행정처리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네요
문화센터는 이마트에도 있는데, 굳이 중복해서 왜 문화센터를 또 지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설명도 없이 말이죠... 정말 화가나는 상황이네요... 어떻게 의견을 제출해야 가능할까요?
세종시 국립도서관 급으로 도서관이라도 잘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 자리에 도서관 멋지게 지으면되지 무슨 문화센터입니까?
강력한 항의가 필요합니다. 어디에 민원접수해야 하나요?
경산시에 민원전화 한통씩 합시다.
문화센터라니 어처구니없네요. 도서관이 들어 오는게 맞는건데 정말 항의 하고 싶네요.
참석자 중 공무원 제외 실제 중산동 입주민은 절반도 아니라 2명으로 압니다.
신원은 밝힐수 없음을 양해바랍니다.
경산에는 올바른 시립도서관이 사실 없습니다.
일반도서관+전자도서관+어린이도서관
을 메인으로 하고 여유공간이 충분하다면 문화센터같은 부대시설을 추가하는게 맞습니다.
특히, 유아 및 초등생이 많은 중산지구는 어린이도서관이 인기가 상당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젊은 엄마들의 니즈를 반영하는게 요즘 신설 도서관의 트렌드입니다.
경산에 문화센터 운영 현황을 보면 그들만의 리그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나이 많은 중장년들을 위한 강좌들로 독점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구시대적 생활문화센터에서 탈피해야 합니다.
층고가 높은 복층구조의 웅장한 열람실은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겁니다.
올려주신 뉴스는..
도서관 복합 생활문화센터로 짓겠다는 안에.. 입주민들이 반대하고, 도서관은 장산도서관도 있으니 필요없고 생활문화센터 전용으로 지어달라..
이거네요.
시에서는 공공도서관이 포함되어야 국비 40퍼 지원이 되니, 복합으로 잘 지어보께 이거구요.
근데, 애초에 도서관 단일로 추진되었었던건가요? 기사에는 보면 용역당시 복합으로 했다고 나와있네요.
기사읽고 궁금한 부분을 여쭙는거지 생활문화센터가 좋니, 도서관이 좋니 이런 의견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정통 도서관 말고..
독서 습관도 형성하고, 지도도 병행할 수 있고, 어린이들이 독서문화 자체에 흥미도 느낄수 있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그런 형태의 도서관이 되면 좋겠습니다.
박미옥 시의회 부의장에게 항의해야합니다 아울러 저기 참석해서 문화센터가필요하다고건의한 시의원의 진의를 알아보고 내년지방선거때 응징해야됩니다
도서관이 중심이 되고 문화센터가 추가되어야죠...원래도 도서관들어온다했는데...
요즘 도서관은 도서관기능 있고 강좌신청받아 문화센터수업도있고, 1층전시관으로 이용도하고,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하지않나요?
어르신들 문화센터는 각 행정복지센타에서도 접수하고있잖아요
문화센터라니..........
지난번에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 진행한 것으로 압니다. 저도 참여했구여. 설문조사 결과부터 오픈해서 확인하면 좋겠군요.
사업명이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입니다.
회원분께서 도서관 설립관련 홈페이지 설문조사 한다고 올렸길래(약 2~3개월전?) 참여 한 기억이 납니다.
적극적 참여가 부족 했나요? 주민들은 대 다수 모르고 계셨을 텐데.
시 공무원들이 편의에 따라 일 하는 것이 이번뿐 아니라 계속 그래 왔었고, 지난번 학교부지 용도변경
(이래 저래 답보상태) 문제도 그렇고~
코로나 핑계 애기 하던데, 그냥 늘 상 그래 왔던 것 입니다.
그런 정보를 감지 했을때 이제는 수동적인 뒷북 치기가 아닌 앞 서 능동적으로 움직일 필요성이 있네요.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정보들은 텐인텐 아닌, 각 단지 카페나 게시판에서 주민들이 먼저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갈수록 태산이네요
문화센터가 웬말입니까
기사를 찬찬히 읽어보니 국가예산 지원을 받기 위해 도서관 중심 생활문화센터가 부수적인 복합공간으로 추진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네요.
그렇게 추진되는 것에 대해 문화센터 기능을 더 강화해서 실시설계를 해달라는 참석자들 요구가 있었다는 기사구요.
저런 기사가 나올 수 있었다는 것은 최소한 기자들에게는 사전에 저런 설명회 개최 사실이 전해졌다는 뜻이니 일방적으로 밀실행정이라는 비판을 받으면 담당자로선 매우 억울할 것 같습니다.
동장, 통장이 법상 행정기관이 상대해야 할 대상이지 각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라는 것은 주택법상 존재할 지 모르지만 그걸 행정기관에서 만든 조직 단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의무 여부를 떠나 더 확실한 주민 의사 수렴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민의견 수렴을 하기 위해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자들을 활용하는 것은 좋겠지만 그렇게 해야 하는 법상 의무가 없는 상황에서 입장바꿔 생각해 보면 그렇게까지 적극적으로 일할 사람이 몇 이나 있으며, 그렇게 한다고 위에서 칭찬해 줄 것 같지도 않네요.
다행히 위 글과 저 기사로 인해 주민들은 도서관기능이 더 강화되기를 원한다는 사실이 제대로 전달되겠네요. .
도서관 건립시---펜타내 건설사와 시행사의 기부체납은 없나요?
시민을 위한 행정 운영이 되어야 하는데 업무를 위한 행정 운영이 되고 있어 답답하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10.07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