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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동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 했습니다 !! 도심속의 공원~ " 마냐나 파크 " 새로운 발견 입니다
진넥스베르디엠 빌딩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에 " 카페 마냐나 파크" 에서 내렸습니다 양 옆으로 엘리베이터 두대가 있어서 매우 편리하였으며 입구에 도착하자 깔끔하고 모던이즘한 인테리어가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 옵니다 ^^;
입구에서 바라본 매장의 풍경은 매우 고급스러운 화이트 톤의 잘 절제된 듯한 인테리어가 한눈에 느껴집니다 ~" 잠시동안 불안감이 나의 뇌리를 스치는 것은...." >.< 으악! ( 이런 된장 혹시 여기 엄청 비싼 레젼드급 카페 레스토랑인가? ) 살짝 눈치를 보며 슬그머니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매장안에 들어서자 마자 눈에 띠는것은.... 직접 갓 구워낸 쿠키와 맛갈스러운 빵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신선하고 먹음직 스러운 생과일과 함께 고급 와인이 조화롭게 진열이 되어 있네요
요즘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더치커피 기구가 눈에 들어 옵니다 멋스러운 더치커피 기구가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 되다니.... 신선한 느낌입니다
안쪽으로 이동을 하며 주변을 스캔하기 시작했는데.... 국내 에서는 보기드문 멋스러운 유럽풍의 인테리어 등이 시아에 확 들어오는군요
자 이제 입구를 지나서 안쪽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헐~ 인테리어가 장난 아닙니다 여기는 무슨 이벤트 홀 같은 분위기가 나네요 멋스러운 조명과 깔끔한 인테리어.... 말 그대로 입이 딱 !! 벌어집니다 연인끼리 오붓한 식사와 함께 와인 한잔 곁들이며 사랑고백을 하기에는 딱 좋은 분위기와 멋스러운 가구들과 어우러지는 조명이 그야 말로 최고 입니다
이벤트 홀을 지나 옆쪽에는 조용 하고 아늑한 룸 형식의 공간이 있군요 가족이나 친구들과 조용한 대화를 나누며 커피한잔 하거나 맛갈스러운 고급 식사를 즐기기에 좋아 보입니다
자 !! 또하나의 놀라운 점 하나 발견~ 룸 안쪽에 맨 끝.... 통 유리로 도로가 훤히 보이고 탁트인 시야와 전망이 좋아 보이는 명당 자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것은 바로 나홀로 싱글족이나 혼자 조용한 휴식과 책을 읽으며 명상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고려하여 만든 공간 같습니다 마냐나의 새심하고 섬세한 고객에 대한 배려심과 이해가 돋보입니다
이번엔 반대편으로 이동을 해보겠습니다 지나는 길에 눈에 들어오는 것이.... 주방 이군요 ^^ 요즘 청결함과 위생 문제로 많은 음식점들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마냐나의 주방은 밖에서도 안이 다 들여다 보입니다 위생과 청결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을 고객에게 보여 주고자 하는것 같군요 일단 음식에 대한 위생문제는 한결 믿음이 갑니다
주방을 돌아 나가니 반대쪽에 창문으로 야외 테라스가 눈에 들어 오네요 어라 ?? 이런 빌딩에 야외 테라스가 있어? 호기심에 재빨리 이동을 해보았습니다
으악 !! 입이 딱 벌어져 다물어 지질 않습니다.... 마치 산속의 작은 정원에 들어 온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멋스럽게 잘 꾸며진 조경이 그야말로 압권 입니다 서울 시내 어설픈 유명 호텔의 라운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멋스러운 조경이 마치 " 도심속의 공원 " 을 연상 시키듯.... 눈앞을 스쳐 지나갑니다
서울의 도심 한복판에 이런 사막속의 오아시스 같은 공간이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오늘 완전 심봤다 ^^; 서울 구의동에 이런 명소가 생겨 정말 기쁜마음 입니다
마치 예술작품을 보는듯한 조경이 정말 압권 입니다 이건 뭐 ~ 레전드급 레스토랑 중에서도 최상급 수준 입니다
야외 테라스에 필이 꽃혀 이것 저것 구경을 하고 있던중 저 꼭대기에 또 뭔가가 시야에 잡혔습니다 어라? 저건 도 뭐지? 아직도 볼께 더 남아 있어? 하는 마음에 직원에게 물어보고 옥상으로 달려 갔 습니다 끼약 !! 천연 잔디가 바닥에 깔려 있고 멋들어지게 어울어진 조명들과 맑은 하늘이 탁트인 옥상의 또다른 정원이 있습니다 이럴수가...." 이거 완전 대박 이잔아 ??
아 이거 완전 대박 이구나.... 마치 산속이나 공원 속으로 나드리를 나와 있는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멋스러우면서 고급 스러운 분위기 였습니다 이거 뭐 일류 호텔의 라운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그순간 갑자기 내 머리속을 스쳐 지나가는 공포가 밀려 옵니다 ㅡ.ㅡ; 젠장 이렇게 좋은 곳이면 가격도 커피한잔에 1~2만원씩 하는 호텔보다 훨 비쌀것이 당연 하잔아 ?? 지갑을 슬그머니 꺼내 보고는 그냥 커피라도 한잔 하고 조용히 가야겠다 맘 먹고 테이블에 착석을 했습니다 ㅠ.ㅠ 제가 서민 인지라.... 흑흑...
어라? 이건 또 뭐니 ?? 테블릿 PC ?? 가지고 놀라고 준것 인가 ?? .... 혹시 이거 돈내고 대여해서 쓰는거니?? 일종의 PC방 처럼...? 잠시 머리속이 복잡해 집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이건 매뉴판 이네 ?? 국내나 해외에서도 본적도 들은 적도 없는데 ?? 정말 신기하네요 아마도 전자 매뉴판 인듯 보입니다 정말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발상의 아이디어 같습니다 이 테블릿 매뉴판에는 메뉴 고르기, 주문하기, 직원 호출하기 등등 모든 기능들이 포함 되어 있으며 더욱 놀라운것은 모든 요리의 제작 과정이 동영상으로 모두 공개가 되고 있다는 겁니다 또한 직원을 부르기 위해 직원들을 이리저리 찾아 보거나 고개를 돌릴 필요도 없군요.... 또한 일반 음식점에서 주문을 받기 위해 앞에서서 기다리는 직원의 눈빛을 의식하며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랬는데 여긴 누구 눈치를 보거나 의식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테블릿 매뉴판에 매뉴를 고르고 주문 하는것과 직원을 호출하는 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 습니다! 말그대로 써프라이즈~!!
잠시 궁굼함을 뒤로하고 매뉴를 한번 살펴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비싸도 너무~ 비쌀것 같은 생각에 걱정이되서 말이죠 ㅠㅠ 일단 매뉴와 가격을 스캔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헐~ 이게 모지?? 브런치 매뉴가.... 딸랑 14,000원 ?? 그것도 커피와 음료가 한잔씩 포함된 가격이?? 보통 커피 한잔에 4~5 천원인데....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에 놀라서 재빨리 다른 매뉴도 스캔을 시작 합니다
스테이크도 보통 이런 레스토랑에서는 최소 2만 5천원에서 3만 5천원 선인데... 여긴 왜 이리 싼거지 ?? 혹시 ?? 하고 의심이 들기는 했지만 일단 시켜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음식이 나올동안 잠시 테블릿을 한번 가지고 놀아 볼까요?
요즘 국민의 90% 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 하기에 테블릿 패드로 친숙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스마트폰과 거이 흡사 하네요
자 잠시 인터넷 검섹으로 실시간 이슈를 검색해 봅니다 그리고 잠깐 이메일 확인도 좀 해보고 잠시 놀다가 이번엔 동영상을 한번 시험해 보겠습니다 어제 드라마를 못본게 있어서 어플을 다운로드 받고 플레이를 시켜봅니다
훌륭 하군요 동영상으로 드라마를 보면서 인터넷 검색이나 기타 다른 작업을 하는 멀티테스킹도 문제 없이 잘 돌아갑니다 식사를 주문 하고 기다리며 심심해할 틈이 없었습니다
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고 있었더니 어느덧 식사가 나왔습니다 ^^ 음... 가격대가 너무 저렴해서 불안반 기대반 주문을 했는데.... 고기의 육질이나 씹히는 맛 !! ?오 입니다 육즙도 나름 풍부하고 신촌이나 강남의 고급 이테리 레스토랑에서 3~4만원 짜리 스테이크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군요 이거 완전 대박 입니다 ^^
풍성하고 먹음직 스러운 스테이크와 신선한 셀러드와 야채.... 그리고 갓 구워낸 빵과 함께~ 보기만 해도 흐뭇하고 정직하고 착한 가격에 감동이 왈칵.... ㅋㅋ 김형돈의 먹거리X-파일에 제보를 해볼까? 하고 잠시 웃어 봅니다 ㅎㅎ
자 !! 지금까지 서울에서 발견한 맛집 명소중 이렇게 가슴이 뿌듯하고 벅찬적이 없었습니다 정직한 가격과 직원들의 친절한 써비스 정신.... 무엇보다 서울 최고의 시설과 인테리어는 정말 압권 이였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방문해 보시면 말이 필요 없을정도 라는 것을 아실거에요 ^^ 점심 시간에는 늘 만석이라서 미리 예약을 하시고 찾아가시는 센스를 발휘하셔서 고생하지 않으시길~
이상으로 서울의 새로운 명소 탐방 " 카페 마냐나 " 구의동 맛집 탐방 이였습니다 ~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
출처: 다니그라 원문보기 글쓴이: 다니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