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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17. 예수비전교회 주일낮예배 일상의 은혜와 힘을 회복하라 유백선 목사
시편 84: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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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 자연과학과 기술이 발달했습니다. 물리학과 화학 그리고 생물학에 놀라운 업적
이 나왔습니다. 산업혁명을 계기로 기계기구가 발달했습니다. 하지만 지식의 힘을 키우면서 인성(人性)에 소홀하였습니다. 21세기에 물질문명이 최고로 발달하여 전국이 일일생활권에 들어왔습니다. 반면에 정신문명이 따라가지 못해서 이기주의에 빠지고, 미래 상실증에 빠져들었습니다. 의료기술이 발달하여 사람의 수명이 연장되었습니다. 100세 이상이 21,411명입니다.(2020년) 일상에서 바뀐 것들이 많아졌습니다. 노동현장에서 시급이 오르고, 근무하는 시간이 짧아졌습니다. 환경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삶의 질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코로나시대에 공급생태계가 무너지고 전 세계가 물류대란, 인플레를 겪고 있습니다. 생활이 편리해졌어도 사람들은 더 행복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왜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행복이 긍정적인 정서경험을 일상에서 자주 느껴야 합니다. 작은 기쁨을 여러 번 느끼는 것이 행복을 결정하게 됩니다. 제임스 오펜하임(James Oppenheim)이 말했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멀리서 행복을 찾고 현명한 자는 자신의 발치에서 행복을 키워간다.” 그렇습니다. 순간순간 내가 사랑을 받은 만큼 내 빛깔과 향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행복을 키우게 됩니다. 상대적인 비교와 욕심을 버리고 함께 더불어 산다는 삶의 자세를 갖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간의 행복이 어디서 오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은혜 안에 행복이 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서 행복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는다. 그러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요 15:5) 그렇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인간이 하나님께로 나아가서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어야 비로소 행복을 느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초월적인 은혜가 매일 사람의 일상생활 속에서 나타나야 힘을 얻습니다. 사람이 일상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일상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간직하고 살아야 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못할 때 일상에서 불평하고 원망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간직하지 못한 일상이 지속될 때 죄에 패하고 맙니다. 일상의 삶이 분주하여 은혜를 망각하면 경건의 습관을 하찮게 여깁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상실하면 하나님을 열망하는 마음이 식어집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잃게 되면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갑니다. 사람에게 매여 살면서 인간관계로 상처를 받게 됩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어려운 일을 당해도 믿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도리어 ‘하나님께서 어려운 일을 통해서 무엇을 하실까? 어떻게 하실까?’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게 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시편 기자를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일상의 은혜와 힘을 회복하라.’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은혜를 주셔야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야 비로소 행복을 느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야 사람이 힘을 얻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야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었다.’ 이것을 고백하고,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 축복입니다. 사도 요한이 예수님을 믿고, 이렇게 증거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온 것이다.”(요 1:17) 사도 베드로도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행 15:11)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많은 사람들에게 선물을 넘치게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들에게 왜 은혜를 주셨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생명 안에서 왕 노릇하기 위해서입니다.(롬 5:15,17)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하나님께서 이 은혜를 주셔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었다.(롬 15:16)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하나님의 은혜를 왜 헛되게 받지 말라고 말했습니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 때에 듣고, 구원의 날에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고후 6:1-2) 지금 은혜를 받아야 믿음으로 구원을 얻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은혜를 얻어야 복이 되고, 힘을 얻기 때문입니다.
오늘 시편 84편은 고라자손이 쓴 시입니다. 고라는 레위지파에 소속한 이스할의 아들입니다. 모세는 아므람의 둘째 아들입니다. 고핫의 손자들로 모세와 고라가 4촌입니다.(출 6:18) 모세는 출애굽을 이끈 지도자이고, 고라는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는 일을 했습니다.(민 16:9) 고라는 말에 능숙한 재능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육체적인 욕심이 많아서 모세에 불만이 많았습니다. 고라가 다단과 아비람과 온과 함께 당을 짓고 모세를 대적하였습니다.(민 16:1) “너희의 분수가 지나치다.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고, 여호와께서도 그들 중에 계신다. 그런데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 위에 스스로 높이느냐?”(민 16:3) 인간적인 측면으로 보면 타당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권위를 부정하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에게 반기를 든 것이 곧 하나님을 반역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회중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너희는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방에서 떠나라.(민 16:24) 반역의 집단을 떠나라.” 하나님께서는 고라와 함께 반역을 꾀했던 사람들을 땅을 갈라서 산 채로 심판하셨습니다.
고라의 아들 앗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아버지를 떠났습니다.(대상 6:22) 앗실의 후손들이 고라처럼 반역하지 않고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고백한 시입니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럽습니까? 내 영혼이 주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합니다.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신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주의 집에 사는 사람들이 복이 있습니다.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합니다.”(시 84:1,2,4) 주의 장막을 최고로 사모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은 살아 계신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합니다. 주를 찬송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 영혼이 건강한 삶을 살아갑니다. 영혼이 건강한 사람이 주께 힘을 얻습니다. 본문 5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다시 사역하면 “복이 있도다. 주께 힘을 얻는 사람이여, 그 마음에 통로가 있는 사람이여” 여기서 “복이 있다(아스레/ירשׁא/‘asherey)”는 말은 “복되다, 행복하다, 축복을 받다”는 뜻입니다. 복이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일상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누가 행복한 사람입니까? 일상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구원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일상에서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은혜가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신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출애굽 2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다. 네 영광의 칼이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할 것이다.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을 것이다.”(신 33:29) 하나님께서는 구원하신 사람에게 일상의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왜 일상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까? 일상의 은혜 안에 주께서 주신 힘을 얻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힘(오즈/זוע/’oz)”은 “안전, 위엄, 찬송, 강함, 대담함, 소리 높은, 능력”이란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바로 왕의 압제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애굽을 떠나서 홍해를 건너고 나서 처음으로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다. 노래이시다. 나의 구원이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다.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다.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다. 내가 그를 높일 것이다.”(출 15:2) 하나님께서 힘을 주셔야 힘으로 이길 사람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거룩한 사람들의 발을 지켜주시기 때문입니다. 악인들을 흑암 중에서 잠잠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삼상 2:9) 하나님의 선한 손이 도우시기 때문입니다.(느 2:18) 하나님께서 주신 힘이 있어야 주를 사랑합니다.(시 18:1) 주께서 힘을 주셔서 기쁨이 있습니다. 주의 구원을 크게 즐거워합니다.(시 21:1) 하나님께서 힘을 주셔야 마음이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얻고 크게 기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름 부음 받은 자(그리스도)의 구원의 산성이십니다.(시 28:8)
그리스도인이 왜 일상의 은혜를 회복해야 합니까? 일상의 은혜를 회복해야 그 마음의 통로가 주께로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통로가 주께 열려 있는 사람이 정직합니다. 그 길을 지키는 사람이 자기 영혼을 보전합니다.(잠 16:17) 마음의 통로가 주께 열린 사람은 말씀에 주의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에게 좋은 것을 얻게 하십니다. 여호와를 의지한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잠 16:20) 하나님께서는 마음의 통로가 열려 있는 사람을 구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깨끗하지 못한 사람은 지나가지 못합니다. 오직 구원을 입은 사람이 지나갑니다. 마음의 통로가 열린 사람이 영원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게 됩니다. 슬픔과 탄식이 사라질 것입니다.(사 35:10) 일상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한 사람은 시온의 대로를 걸어가는 나그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사람이 모든 사람과 함께 구원의 길을 걸어가기 원하십니다. 구원의 길을 함께 걸어갈 때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상의 은혜를 회복한 사람이 시온의 대로를 걸어간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사는 것입니다. 시온의 대로를 걸어가는 사람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실 것이다.”(마 6:33) 마음의 통로가 주께 열려 있는 사람은 하나님과 동행합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며 막힘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삶을 살아갑니다.
여러분! 일상의 은혜를 회복하면 하나님께서 어떤 복을 주십니까? 첫째는 눈물 골짜기가 기쁨의 샘이 되게 하십니다. 본문 6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 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눈물의 골짜기를 지나갑니다. 내 자신이 선택을 잘못해서 어려운 시련을 겪습니다. 삶이 지치고, 감정이 피곤해서 사랑할 마음이 없을 때도 있습니다. 우울증에 시달려서 힘들어 할 때도 있습니다. 채워지지 않아서 말할 수 없는 고독, 아픔을 겪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고,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거해주시기 원하십니다.(사 25:8) 일상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하면 눈물 골짜기로 지나 갈 때 기쁨의 샘이 되는 복을 채우게 됩니다.
둘째는 은혜를 알고, 힘을 더 얻어서 각기 하나님 앞에 나타납니다. 본문 7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그들은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각기 나타나리이다.” 일상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하면 힘을 더 얻게 됩니다. 사마리아 수가성에 살았던 한 여인이 행복의 갈증을 채우기 위해서 여러 남자들을 바꿔서 살았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비난하고, 정죄하여 시선이 따가웠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매일 한낮에 우물에 나가서 물을 길렀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여인을 만나시기 위해서 한낮에 의도적으로 찾아가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나에게 물을 좀 달라.” 사마리아 여인이 말했습니다. “당신은 유대인인데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합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다.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을 것이다. 이 물을 마시는 사람마다 다시 목마를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될 것이다.” 여자가 말했습니다. “주여, 그런 물을 나에게 주셔서 목마르지 않고, 여기 물을 길러 오지 않게 하소서.” 영생하는 샘물은 어떻게 얻습니까? “영과 진리로 하나님께 참되게 예배하는 것이다.” 여인이 오신 그리스도(메시아)를 만나고 나서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외쳤습니다.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나에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 사람이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만나고, 일상에서 은혜를 회복하여 예배하는 사람을 찾으십니다.(요 4:10,14-15,23,28-30) 동네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예수님께로 나왔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 힘을 더 얻어서 하나님 앞에 나타납니다. 어려운 시련과 난관을 딛고 승리하게 됩니다. 실패가 성공의 디딤돌이 되어 역전하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는 축복을 체험합니다.
여러분! 일상의 은혜를 회복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합니까? 매일 일상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본문 8절-9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이소서.(셀라) 우리 방패이신 하나님이여, 주께서 기름 부으신 자의 얼굴을 살펴보옵소서.” 일상의 은혜를 회복한 사람은 일상적인 삶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세상에서 일천 날을 지내는 것보다 주의 궁정에서 사는 한 날이 더 행복합니다. 악인의 장막에서 사는 것보다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사는 것을 좋아합니다. 우리도 본문 10절을 읽으면서 이렇게 고백하기 원합니다.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일상에서 힘써 하나님을 알고, 그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진리를 아는 참된 지식이 나(우리)를 거룩하게 만듭니다. 경험적인 이해를 넘어서 가슴이 뜨거워지고, 본성을 변화시킵니다.
셋째는 일상의 은혜를 회복한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좋은 것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본문 11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가 예수님을 닮아 일상을 살아가는 힘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일상에서 삶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일상에서 삶으로 예배하면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신 6:18) 하나님께서는 정직한 사람을 구원하십니다.(시 7:10) 마음이 정직한 사람에게 주의 의를 베푸십니다.(시 36:10) 마음이 정직한 사람이 하나님을 기뻐하고, 거룩한 이름에 감사합니다.(시 97:12) 하나님께서는 정직한 사람을 위해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십니다. 행실이 온전한 사람에게 방패가 되십니다.(잠 2:7) 정직한 사람의 입이 사람을 구원합니다.(잠 12:6) 정직한 사람은 그 입에 진리의 법이 있어서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합니다.(말 2:6) 일상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하면 풍부하고, 존귀한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여러분! 일상의 은혜를 회복한 사람은 주를 전적으로 의지합니다. 본문 12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주를 의지하는 사람은 모든 공간과 모든 시간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합니다. 일상에서 신뢰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면 더 큰 은혜가 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삶으로 믿음의 내용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하면 진부한 일상이 행복한 일상으로 바뀌어서 하나님의 뜻을 드러냅니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신뢰를 주고, 좋은 관계를 열어줍니다. 이제 일상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하여 멋진 인생, 날마다 새로워지고, 활력 있는 삶이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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