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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둘리
1. 요리보고 조리봐도 음~ 알수없는 둘리 둘리 아기공룡둘리 작품해설 우리나라 만화의 자존심 아기공룡 둘리 83년에 탄생한 둘리는 그 당시 최고의 월간지 보물섬에 연재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TV용 애니만화로도 만들어 졌다.둘리... 정말 울 애니에 자존심을 지켜준 작품이다.외국의 우수의 애니 캐릭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작품은 이것 하나밖엔 없기 때문이다.이젠 사람들은 미키마우스와 토토르 같은 필통에 새겨진 외국의 캐릭터 상품과 함께 둘리라는 독창적인 울 캐릭터도 가지게 되었다.캐릭터사업은 누가 뭐 래도 중요하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그리고 월트디즈니에 우수한 캐릭터들이 울 나라에 침투 해 많은 외화를 버는 것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젠 일본의 토토로나 에바가 상륙하여 울나라의 독창적인 캐릭터가 설 땅이 없어져 가고 있다. 그러나 둘리가 지켜낸 것이다. 둘리는 캐릭터산업에도 많은 기여를 했지만 무엇보다는 그 재미와 주제의식에서 난 울 애니 최고의 작품이라고 꼽고 싶다. 특히 공룡이라는 딱딱하고 크고 무서운 고정관념을 둘리로 인해 무참히 깨버리고,친구들과(도우너,또치,마이콜)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도 했다. 그리고 둘리에서 고길동에 등장은 아이들을 학대하는 어른들에 이기를 잘 표현하고 주고 있기도 했다. 이 같은 독창적인 인물들을 등장시킨 둘리는 정말 재미있다. 아기공룡 둘리 호적등본
만화 주인공 아기공룡 둘리(1983~1993년 월간 보물섬 연재)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데 이어 호적등본까지 만들어지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서울 도봉구는 9월부터 둘리의 활동배경인 쌍문1·3동사무소 등에서 둘리의 가계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호적등본을 발급할 계획이라며 둘리의 호적등본은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둘리의 출생지는 1억만년 전 공룡나라로, 도봉구 쌍문동은 둘리가 빙하에 갇혀 떠내려왔다. 살게된 고길동의 집이 있던 만화 배경지다. 둘리라는 이름에 둘(2)이 두 번 겹쳤다는 데서 착안해 고길동 집 주소는 쌍문동 2번지의 2이 됐다. 재미있는 것은 타조 또치, 외계인 도우너 등 고길동의 구박을 받던 삼총사들도 고길동에게 입양된 엄연한 자식으로 올라와 있다. 둘리 등이 고길동의 자식이 된 이유에 대해 호적등본에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탄원에 못이겨 떠밀리듯 진행됐다는 설명이 붙어 있다. 이 기상천외한 호적등본은 도봉구청장 방침 4827호에 따라 만들어진 공식 문서다. 한편 도봉구는 2010년까지 쌍문동 103, 381, 724 일대에 테마거리, 어린이공원, 기념관 등을 갖춘 둘리 테마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기공룡 둘리 아기공룡 둘리는 김수정이 꼬마 공룡을 소재로 하여 1983년부터 발표한 만화 및 이 만화를 원작으로 하여 KBS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개요 만화잡지 보물섬에서 1983년 4월부터 10년간 연재되었다. 빙하에서 깨어난, 초능력을 지닌 아기공룡이 한 가정으로 들어와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지내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려낸 만화이며 한국의 대표적인 만화로 꼽힌다. 후속작인 베이비 사우르스 돌리를 월간 소년챔프에 연재했으나, 별 인기를 끌지 못하고 3권으로 완결되었다. 2003년에는 경기도 부천시에서 주인공인 둘리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기도 하였다. 탄생 배경 1981년부터 연재하기 시작한 O달자의 봄으로 이름을 알린 김수정은 말썽쟁이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차기 작품을 구상하고 있었다. 이는 아이는 아이다워야 한다는 작가 나름의 아동관이 반영된 것이었다. 그러나 김수정이 그리려고 했던 어린이는 어른에게 반항적이고 버릇없는 모습이었던 탓에, 만화 속의 어린이가 오직 교과서적인 행동만 할 것을 강요하던 당시의 사전심의를 통과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이에 김수정은 인간이 아닌 존재를 의인화시켜 주인공으로 하면 심의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특이한 대상을 찾다가 마침내 공룡을 주인공으로 정하기에 이르렀다.
줄거리
서울 쌍문동에 살고 있는 고길동 일가에 찾아온 불청객 둘리, 도우너, 또치, 그리고 길동의 조카인 희동이로 인해 일어나는 소동이 주로 그려진다. 둘리 일행은 동네 안에서 시작해 세계 일주, 우주 여행에 이르기까지 곳곳을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한다. 이는 작품 내의 주요 아이템인 둘리의 초능력과 도우너의 타임코스모스 덕분인데, 위기의 순간마다 이들의 힘을 빌려 크고 작은 사건들을 극복해 나간다. 초반에는 길동의 자식인 영희, 철수 남매가 둘리와 함께 초능력을 통해 신비한 일들을 경험하는 이야기가 주로 그려졌지만, 뒤로 갈수록 남매의 비중이 줄어들고 둘리 일행을 내쫓으려는 길동과 그에 맞서는 둘리 일당의 대결 구도가 정착된다.
등장인물 둘리, 녹색의 아기 케라토사우루스이다. 외계인에게 납치되어 실험대상이 된 대가로 초능력을 얻었다. 이후 1억여 년간 빙하에 갇혀있다가 서울의 하천으로 떠내려왔다. 심성은 착하나 얹혀사는 집의 주인인 길동에게는 능글능글 대든다. 도우너, 깐따삐야 별의 외계인이다. 약간의 초능력이 있고, 우주 여행 및 시간 여행이 가능한 바이올린 타임코스모스를 갖고 있다. 우주 여행 도중 지구로 불시착했고 이후 타임코스모스의 고장으로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다. 둘리가 지구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간을 애완동물 취급한다. 또치, 아프리카 출신의 암컷 타조이다. 한국에서 서커스를 하다가 서커스단에서 탈주하였다. 고길동, 원래는 평범한 가장이었으나 둘리가 찾아온 이후로 매일같이 말썽에 시달리게 되었다. 둘리, 도우너, 또치를 집에서 내쫓으려 하나 번번히 실패한다. 희동이, 길동의 조카이다. 부모의 유학으로 길동의 집에서 맡고 있다. 말이 아직 서툴고 기저귀만 차고 다니며 항상 젖꼭지를 물고 있다. 고집스런 성격이나 둘리를 형처럼 따른다. 마이콜, 길동의 이웃에 살고 있는 가수 지망생이지만 노래 실력은 그다지 좋지 않다. 큰 키에 흑인을 닮은 외모이나 엄연히 '마(馬)'씨 성을 가진 토종 한국인이다. 둘리를 노래 스승으로 여기고 있다. 음원출처:http://daumbgm.nefficien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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