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의 얼이 숨쉬는 풍수원성당/평단협 3 풍수원성당 배은하 타대오 신부님과 인천교구 신부님과 공동집전으로 성 대 그레고리와 교황 학자 기념일 미사를 바쳤다. 그레고리오 교황은 모든 사재를 교회에 바치고 사제가 되었고, 최초로 교황을 하느님의 종들의 종이라고 표현했고, 그레고리오 성가도 그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으며 전례음악과 신앙과 윤리에 관한 서적을 많이 남겼다. 타대오 신부님은 미사 강론을 통해서 인간 삶의 목적이 영원한 삶의 여정임을 바보 종과 그 주인의 지팡이 그리고 3간 즉 시간, 공간, 인간을 간략하게 설명하시며가톨릭의 불교와의 차이점을 알기 쉽게 설파하시었다. 그 내용을 훗날 간략하게 실을가 합니다. 풍수원 성당을 뒤로하고 횡성축협한우프라자 본점(033-343-9908)에서 갈비탕과 육회에 소맥을 곁들여 맛있게 성찬을 즐겼다. 오늘 따라 횡성 더덕축제여서 축제에 들려 더덕막걸리에 더덕전까지 그리고 전병을 맛있게 먹으며 평단협 형제 자매들이 하나되어 우정을 쌓는 친교의 기회가 되었다. 박해시대에 풍수원 교우촌을 일군 복자 신태보 베드로 등의 순교에 감동하며 겸손하게 마음을 비우고 주님 따라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영원한 삶에의 길에 함께 가도록 은총 내려주시길 빌었다. 특히 함께하지 못한 평단협 회장님 들께도 주님께서 강복해주시길 간구하였다. 이토록 좋은 은총의 기회를 만들어 주시고 왕복 운전까지 손수하여주시어 안정하게 다녀올 수 있어 참으로 고맙습니다. 유스티나님 간식까지 준비하시느라 참 수고하셨고 에코백도 감사합니다. 함께하여주시어 기뻤고 겸손과 사랑을 가르쳐주신 평단협 형제 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 2014.8.16 시복되신 복자 윤지충 바오로, 복자 신태보 베드로, 그 며누리 복녀 최조이 바르바라와 12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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