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나요? 답답함을 해소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숲의 맑은 공기를 흠뻑 들이키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등산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많은 이들이 알고있을 정도로 유명한 사량도의 지리산인데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섬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봄바람을 가장 먼저 느끼기 좋은 곳입니다.
지리산에서 옥녀봉까지의 종주 시간은 대략 5~6시간 정도가 소요되는데, 중간에는 약 20M는 될 법한 철사다리 두 개와 수직 로프 사다리, 밧줄 타고 오르기 등의 코스들이 있는 만큼 짜릿한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통영이나 삼천포에서 약 40분 정도 배를 타고 가야하니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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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관광 명소로 유명한 경남 창원의 천주산인데요. 맑은 하늘 아래서 보는 진달래의 모습은 절대 잊을 수 없는 광경이지만, 일출과 일몰 시간대 태양빛에 물드는 진달래의 모습도 매력적이니 이른 시간에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주산 산행 코스는 총 세 가지로, 1코스는 약 5.1km로 2시간 10분이, 2코스는 약 6.4km로 2시간 30분이, 3코스는 약 6.2km로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니 창원시 홈페이지에 참고하여 방문 전 산행 코스를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천주산은 입장료를 따로 받고 있지 않으며, 공영주차장(달천계곡 주차장) 또한 무료이니 마음 편히 산행이 가능한데요. 근처에 맛집도 많은 만큼 산행 후 허기진 배를 달랜 뒤 주변에서 진달래꽃 축제를 둘러보는 건 어떠실까요?
만개한 벚꽃이 산을 뒤덮고 있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장복산인데요. 특히, 장복산에는 벚꽃 터널 길이 존재하는 만큼 이곳에서 예쁘게 사진을 찍어 남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바다와 함께 만개한 벚꽃을 산 위에서 볼 수 있는 만큼 한눈에 감상하기 좋으며, 일몰 시간대에 방문한다면 석양이 비치는 바다와 붉게 물드는 벚꽃들을 마주할 수 있으니 해당 시간대를 맞춰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주차 시설이 부족한 만큼 자차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등산로와 진해드림로드가 겹치는 만큼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함께 걸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많은 이들이 가고자 하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여수에 위치한 영취산인데요. 여수 영취산은 만개한 진달래가 매력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취산의 높이는 대략 510M 정도로 등산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3~4시간 정도인데요. 정상 동쪽에 위치한 상암 마을이나 천년고찰 흥국사를 기점으로 산행을 많이하는 만큼 해당 부분을 사전에 숙지하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진달래 군락과 여수 바다를 함께 보면 속에서 앓고 있던 감정들이 씻겨내려가는 듯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진달래 축제도 진행된다고 하니 산행 후 함께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