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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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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미러링 이름으로 등장한 아래를 향한 혐오에 대해 고찰해보는 달글
누구새요ㅓ 추천 0 조회 1,703 24.03.30 22:2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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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3.30 22:27

    첫댓글 허락받고 스크랩해왔읍니다

  • 24.03.30 22:37

    나도 최근에 이런 생각했었는ㄷㅔ
    결국 혐오만 남아버렸구나 하는 씁쓸함이 들었어
    미러링으로 인해서 여자들도 공격성을 갖게됐다고 생각하고 이부분은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도 하지만…
    흐음 생각이 많아…
    여자에게 도덕성을 요구하는것도 코르셋중 하나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면서… 인간이라면 지켜야할 최소한의 선이란것도 있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3.30 23:02

    읭 무슨 얘기를 하는거지?? 글은 기득권 층에 대한 혐오는 미러링이 될 수 있지만 사회적 약자에 대한 미러링은 미러링이 될 수 없다고 말하는 건데

  • 24.03.30 22:58

    비장애 성인남성 빼고는 다 약자가 될 가능성이 커

  • 24.03.30 23:10

    한남집단에 대한 미러링은 그 대상이 시대착오적인 남성중심의 문화였지 남성 개개인이나 특정화된 계층이나 집단은 아니었다 봐. 물론 그 문화에 대한 조롱에도 발작하는 남성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성인남성들은 어떠한 불이익을 체감하지 못하잖아. 자기가 특정화되어 불려지지 않았으니까.
    근데 남성들이 하던 미러링은 아줌마, 장애인, 어린이, 동성애자, 간호사, 조무사, 교사, 공무원 이런식의 공격이었단 말야.
    본문에서 말하는 아래로 향하는 혐오가 이런 식인것 같은데 요즘엔 이걸 미러링이란 이름아래 여성들까지 같이 하고 있다고 봐. 이미 늘 봐오던거니까 쉬운거고..본문 글처럼 차별적 인식을 이미 많이 접해왔으니까.
    결국 한남들이 즐겨하던 조롱을 배운거고 이건 경계해야된다고 봐.
    우리는 한남들의 문화를 미러링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그들과 같은 방향에서 거울을 보고 있잖아.
    그들과 같은 곳에 서서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고작 약자들에 대한 혐오인거잖아.. 정말 우리에게 동등한 선택권을 달라고 외치던게 무엇이었는지 그게 혐오였는지 한번 생각해보고 토론해볼 타이밍인 것 같아..

  • 24.03.31 00:26

    항상 언급하고 싶었는데 그럴분위기가 아니라서 그냥 조용히 글 나갔는데
    여기 혐오가 어디있냐는둥 혐오를 먼저 했기때문에 혐오를 한다는 정당성을 주장하면서 아무것도 안 들으려고 하는거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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