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서울사람도 가다가 길을 잃어버린다는 서울 3대 미로

[열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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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잠실역 일대

롯데월드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멘붕한다고 한다.

서울사람들 중에서도 간혹 복잡해서 길을 헷갈려하는 사람이 있다고 할 정도

그래도 밑에 2개보다는 훨씬 나은 편.

2. 코엑스

안 그래도 복잡한 곳이 리모델링거치고

파르나스몰 생기고 뭐하고 그러다보니 더욱 헷갈려졌다.

지도를 봐도 잘 모르겠고

걍 가고자하는 목적지나 출입구가 나올때까지 계속 이리저리 걸어야 한다고..

3. 강남고속터미널

지도로 봐선 미로인가? 싶겠지만

경부선터미널.. 센트럴시티.. 신세계백화점.. 지하상가.. 엔터식스 강남..

파미에스트리트. 파미에스테이션..

더군다나 3개의 역이 경유하는 최강의 교통의 요지. 또 그만큼

미로처럼 얽힌 지하철역내부

[망태기]

코엑스 추운데 입구도 모르겠고 들어가도 길헤매서 울뻔함 ㅠㅠㅠㅠ

[나의 바다]

고터는 ㄱㅊ은데 코엑스 진짜 들어가면 뭔 지랄을 해도 다른 차원에 빠진것처럼 별마당만 나오고 진짜 뺑긄뺑긇... 해외 혼여행보다 코엑스가 난이도 높음 ㅅㅂ 진짜 걍 미궁속에서 부레옥잠처럼 둥둥 떠다니는 느낌ㅅㅂㅅㅂ

[갈색너구리]

엊그제 잠실에 다이슨 고객센터 찾다가 눈물흘릴뻔

[토끼잼]

코엑스 ㄹㅇ 돌고돌아 별마당임 개웃겨 고터는 지하상가 공차 한번 찾을려다가 탈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