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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6.09. 자꾸만 식구가 불어나다보니 자리를 많이 차지하며 큰 그릇에 심어졌던 아이들을 다이소 천냥컵 10개를 구입하여 구멍뚫어 이사시켜주었더니 훨 더 이뻐보여 기분이 굿~~~^^*
연일 계속되는 뙤약볕에 여기 저기 화상을 입는 아이들이 속출하여 비를 막아주기 위해 준비한 틀에 그늘막을 한겹 얹어주었더이 곧바로 물이 빠지기 시작하네요.
전체샷~
연두빛 형광색으로 주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상학*
쫄쫄 굶기다보니 징그럽게도 안자라주는 *치와와에신스*
*알프레도그레이*
잎꽃이아가 하나 겨우 성공했는데 뜨거운 볕에 익어서 보내버리고 아주 작은 자구하나 달고있는 *엘레강스 삼형제*
미국프리렌제
너무 굶겼나 쪼글 쪼글하여 자리잡으면 바로 물보약 먹여야할 *여제자매*
워시원 잎꽂이가 아주 잘되는 아이라 100%출산성공
양쪽으로 자구를 늘어뜨린 모습이 이뻐서 덥석 모셔왔는데 언제쯤 제몫을 할런지 * 산세파라*
이파리 세장 떼어놓은지가 언제일까~~~이제겨우 뿌리는 내리지만 아가는 안보이며 징하게도 키가 안자라주는 *월미인
가슴에 꽃 브롯치하나달고 양팔벌려 만세~~ 흑사
욘석들만 바라보고 있으면 행복에 빠져드는 맛에서 헤어나지 못하여 자꾸만 채우게된다. 힘들고 어려워도 좋다.. 이마음 가득 자리한 너와의 사랑을 놓을 수가 없어 이대로 이어가련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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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ily의 야생초나라 원문보기 글쓴이: 박영숙
첫댓글 예쁘게 잘키우시네요
님글읽는동안 왜케웃음이나는지요 
아이돌님께 웃음을 드렸다니 이또한 행복이지요.ㅎㅎㅎ
언젠가는 한계가 오니깐 들일 수 있을 때 들이세요
지금도 한계에 다달은것 같아요.. 그래서 작은 화분에 이주시키기대작전에 돌입했지요
찻상위에 다육이들을 보니 10여년 전 처음 인장 다육이 시작할때가 생각나네요. 사진만으론 확실치 않지만 이제 시작하시는것 같은데 점점 다육이들의 자리가 넓어지지 않을까요?
네 그렇답니다.. 이제 1년남짓인데 베란다가득 채워넣고는 가재걸음으로 비집고 다니지요..ㅎㅎㅎ
형광색 상학이 참 예쁨니다.
저도 형광빛나는 아이들이 이쁘더라구요
흑사 매력 덩어리네요
감사합니다.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짱짱하게 잘 자라주어서 이쁨받고 있는 아이랍니다.
가슴에
린 큰 브롯지가 예쁜 흑사네요.
ㅎㅎㅎ네~~작은 아이들이지만 콩꺼플 쓰인 다육맘에겐 마냥 사랑스럽네요.
너무나 이쁘게 잘 키우시네요~~^^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에 비하면 걸음마 수준인걸요.
월미인 정말 징하게 잎파리 안 내어 주네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징그게도 게으른 녀석인가봅니다.
이쁘네요 잘 키우세요
네 감사합니다.. 더 이쁘게 키워서 다시 올리도록하겠습니다.